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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의 날 맞아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서울시청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부산시청 등에서 보라색 점등이 켜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일 “19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운동인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 확산을 위한 보라색 점등행사를 시행한다. 전 국민 캠페인 동참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4월 20일은 대한민국 ‘장애인의 날’이다. 위더피프틴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인 12억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참여 보장을 전개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해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를 시작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해를 캠페인 확산 단계로 삼고 지난 4월 11일 SNS 홍보대사 위촉 및 릴레이 홍보를 전개하며, 위더피프틴의 전국적 홍보와 국민적 참여를 독려해 왔다. 특히,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2021년 8월 전 세계 125개 랜드마크가 참여한 ‘보라색 점등행사’를 우리나라 최초로 주관하며, 전 세계 장애 인식개선 운동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보라색은 국제적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이를 표현한 점등행사는 위더피프틴의 백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부산, 전남(신안군) 지역 15개 명소에서 보랏빛 물결이 이어진다. 서울시 등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캠페인 슬로건인 ‘15%’를 의미하기도 하는 총 15개소에서 점등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점등행사 첫날인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숫자 ‘15’를 형상화한 기념촬영 행사를 가지며 전 세계15% 장애인에 대한 응원과 캠페인 성공을 기원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는 한 개인이 아닌 전 지구적 차원의 관심사”라며 “위더피프틴 보라색 점등행사가 우리나라 장애 인식개선 문화 확산 및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에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서 기자 2022.04.20 11:25
경제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체육산업개발 글로벌 캠페인 WeThe15(위 더 피프틴) 동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한국체육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사엽)이 함께 글로벌 장애 인식 개선 운동인 ‘WeThe15’(위 더 피프틴) 캠페인에 동참했다. ‘WeThe15’(위 더 피프틴)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위한 인권운동으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국제장애인연합(IDA), 유네스코(UNCESCO) 등 20여개 글로벌 비정부기관이 함께 하고 있으며 숫자 15의 의미는 전 세계 장애인 인구 비율인 15%(약 12억명)를 나타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0일(수)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올림픽공원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문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 차별 종식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점등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의 차별 없는 스포츠 활동을 보장하고,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The15’(위 더 피프틴)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현재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을 지목했다. 2022.04.20 09:49
스포츠일반

장애인체육회, 글로벌 장애 인식 개선 '위더피프틴' 캠페인 전개

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운동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을 시작한다. 정진완(56)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위더피프틴은 국가·인종·성별을 따지지 않고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지구상 최대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장애인체육회도 캠페인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위더피프틴은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시작된 인권 운동이다. 전 세계 80억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12억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위한 캠페인이다. 15%에는 발달·시각·지적·청각장애뿐 아니라 동등한 사회참여를 제한하는 감각·사회·심리적 어려움을 지닌 사람도 포함된다. 캠페인은 향후 10년간 지속되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등 20여 개 국제 비정부기관이 함께 주관한다. 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올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는 19일 ‘국내 명소 보라색 점등행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롯데타워와 남산타워 측이 캠페인을 상징하는 색상인 보라색 점등행사에 흔쾌히 동참했다. 다른 장소도 섭외 중이다. 최소한 15곳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소셜미디어(SNS) 홍보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고연수 만화가, 박재민 스포츠해설위원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 회장은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는 분들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홍보대사들은 수어로 숫자 15를 표현하는 ‘SNS 릴레이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회장은 또 “이천 선수촌에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서 장애인 스포츠를 체험하게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달라졌어요’라는 소식을 들으면 뿌듯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체육 시설이 미비한 경우가 많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설이 만들어지면 함께 운동할 수 있지 않을까. 장애인도 스포츠 활동을 충분히 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서 기자 2022.04.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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