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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유노윤호 ‘바디 랭귀지’, 10월 ‘IS 월간 차트’ 압도적 1위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바디 랭귀지’가 10월 ‘IS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유노윤호의 신곡 ‘바디 랭귀지’는 10월 한 달간 진행된 팬캐스트X일간스포츠의 ‘IS 위클리 차트’ 투표에서 12만 7,054표로 31.97%를 얻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투어스의 ‘오버드라이브’가 12만 4,751표를 득표, 31.39%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고, 이즈나의 ‘맘마미아’가 2만 7,960표(7.04%)로 뒤를 이었다. ‘IS 월간 차트’ 1위에 오른 유노윤호는 자신만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다시 한 번 대중과 팬들에게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곡 ‘바디 랭귀지’는 감각적인 안무와 세련된 사운드, 무대 장악력까지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같은 인기는 이번 차트 1위 결과로도 확인됐다.2위를 차지한 투어스의 ‘오버드라이브’는 미니 4집 타이틀곡으로 경쾌한 에너지와 청량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애교 섞인 동작으로 표현하는 이른바 ‘앙탈 챌린지’가 숏폼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끌며 화제성까지 확보했다.팬캐스트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기획한 ‘IS 위클리 차트’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베스트 리스너스픽’ 부문과 공식적으로 연계돼 있어, 팬들의 참여가 시상식 결과로도 반영된다. 팬들은 매주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해 자신이 지지하는 아티스트의 차트 순위를 높일 수 있으며, 월말 누적 결과는 매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된다.‘IS 위클리 차트’ 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다운로드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종합 1위에게는 일간스포츠 보도기사, 팬캐스트 배너, SNS 홍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9 12:02
프로야구

본지 배중현 기자, 3분기 야구기자상 '보도 부문' 수상

본지 배중현 기자가 2025년 3분기 야구기자상 보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야구기자회는 23일 2025년 3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작(보도 부문 1건·기획 부문 2건)을 발표했다. 분기별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60여명이 취재, 보도한 기사를 대상으로 우수 기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총 35개 회원사로부터 2025년 3분기(7월 1일∼9월 30일) 후보작을 추천받아 5인 심사위원회가 온라인 회의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보도 부문 수상작은 본지 배중현 기자의 ' 키움, 채용 공고 없이 '영구 징계' 이장석 전 대표 딸 인턴 채용'이 선정됐다. 배중현 기자는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영구 퇴출 징계를 받은 이장석 전 서울 히어로즈 대표이사의 딸이 두 차례 별도의 채용 공고 없이 구단에서 인턴으로 일했다는 걸 가장 빠르게 발굴, 보도했다.심사위원단은 "공정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당연히 채용 비리는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다. 야구계 전체에 큰 파급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밖에 기획 부문은 손찬익 OSEN 기자의 '"더는 참지 않겠다" '타격 3관왕' 디아즈, 아내·반려견 협박에 분노 폭발 '강력 대응 예고'' 등 세 건의 기사와 김양희·손현수 한겨레 기자의 '매일 물 3리터 마시고 매년 12킬로 빠져도…"야구팬 함성에 행복해"' 등 세 건의 기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3분기 야구기자상은 시상식은 추후 열릴 예정이다. 야구기자회에서는 분기별 기자상 수상자에게 기념 상패와 상금(상품권)을 함께 시상한다.김우중 기자 2025.10.23 19:35
메이저리그

‘LEE 사령탑 바뀌었다’…SF, 대학 출신 감독 선임→‘프로 경력 X’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사상 처음으로 프로 경력이 없는 대학 출신 지도자에게 지휘봉을 맡겼다.미국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며칠간의 협상 끝에 테네시 대학을 이끌던 토니 비텔로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며 “이는 MLB 역사상 처음으로 프로 코치 경험 없이 대학 지도자가 곧바로 빅리그로 직행한 사례”라고 전했다.비텔로 감독은 테네시 대학을 이끌고 지난 2024년 남자 대학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이끈 지도자다. 그는 지난 9월 경질된 밥 멜빈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샌프란시스코 지휘봉을 잡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비텔로 감독은 성명서를 통해 “이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 자이언츠 선수단을 이끌고 샌프란시스코 팬들을 대표할 수 있어 기대된다. 자이언츠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하루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ESPN은 비텔로 감독에 대해 “대학 야구계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고 영입에 능한 지도자로 꼽힌다”며 “수십 년간 침체에 빠져 있던 프로그램을 부흥시킨 명장”이라고 소개했다.또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샌프란시스코는 브랜든 하이드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감독, 커트 스즈키, 밴스 윌슨 등 대신 비텔로를 택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계약 해지금 300만 달러(약 억원)까지 지불한 거로 알려졌다.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야구운영 부문 사장은 “비텔로 감독을 자이언츠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그는 오늘날 대학 야구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지도자 중 한 명이다. 리더십, 경쟁심, 선수 육성에 대한 헌신이 두드러졌고, 강한 팀을 만드는 능력과 열정은 우리 조직의 가치와 완벽히 일치한다”고 전했다.매체는 비텔로 감독과 유사한 사례로 팻 머피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을 꼽았다. 머피 감독은 25년간 대학서 지도하다 마이너리그를 거쳐 밀워키 코치로 8년 활약했다. 지난해부터 지휘봉을 잡았고, 내셔널리그(NL) 올해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비텔로 감독은 이보다 빨리 MLB 무대를 밟게 됐다.비텔로 감독은 2018년 테네시 대학 지휘봉을 잡고 341승 131패를 기록했다. 2021년과 2023~24년 3차례나 대학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김우중 기자 2025.10.23 08:30
해외축구

‘믿을 수 없는 복귀’ 토트넘, 케인 영입 추진…현지 매체 “레이스 우위 점해”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향한 친정 토트넘(잉글랜드)의 구애가 통할까. 한 현지 매체가 토트넘이 케인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란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케인 복귀를 위해 거액의 투자를 준비한다”며 “구단은 내년 여름 그를 다시 북런던으로 데려오는 블록버스터급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다.케인은 지난 2023~24시즌까지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435경기 280골 63도움을 올린 특급 공격수. 토트넘과 잉글랜드의 간판 스트라이커였던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최다 득점 부문 2위(213골)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이후 뮌헨(독일)으로 이적했고, 106경기 103골 29도움을 몰아치며 여전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애초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 건 주요 대회 우승을 위한 열망이 컸던 거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케인은 토트넘의 2010년대 전성기를 이끌었으나, 이 기간 무관에 그쳤다. 토트넘을 떠난 2023~24시즌에도 그 악몽은 이어졌으나,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커리어 첫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이 와중 토트넘이 다시 케인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란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매체는 구단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은 케인의 서명을 확보하기 위해 막대한 지출을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 높은 이적 해지 조항과 막대한 주급을 모두 부담할 의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을 진정한 우승 경쟁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으로 판단한 것이다.이어 앨런 시어러의 EPL 역대 최다 득점 기록(260골)을 새롭게 쓰기 위한 강한 유혹이 케인을 흔들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매체는 “현재로서는 ‘득점 기계’ 케인을 영입하는 데 토트넘이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다만 매체는 케인의 이적이 성사하기 위한 몇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바로 토트넘의 순위 개선이다. 특히 “케인은 정기적인 우승 경쟁,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 대항전 출전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케인의 토트넘 복귀설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지난달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등을 통해 케인의 토트넘 이적설이 보도된 바 있다. 하지만 케인은 당시 현지 매체를 통해 “나는 뮌헨에서 행복하다. 계약도 남아 있다. 솔직히 말해, 나는 매 순간 즐기고 있다”면서 “팬들 앞에서 뛰는 것도 즐겁다. 그런 생각(이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나는 이번 시즌을 기대하고 있고, 우리가 성공하길 바라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김우중 기자 2025.10.16 12:55
메이저리그

5월 경기 중 어깨에서 '퍽' 소리, 충격의 ALDS 15타수 1안타 11삼진 부진…결국 수술 엔딩

뉴욕 양키스 내야수 앤서니 볼피(24)가 수술대에 올랐다.미국 뉴욕포스트는 16일(한국시간) 볼피의 어깨 수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볼피는 지난 5월 타구를 잡으려고 다이빙한 뒤 어깨에서 '퍽'하는 소리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엔 큰 문제가 아니라고 넘겼는데 시즌 내내 불편함이 지속됐고, 통증을 조절할 목적으로 코르티손 주사를 두 번(올스타 휴식기, 9월)이나 맞았다.201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인 볼피는 2023시즌 데뷔, 타율 0.209(541타수 113안타) 21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 투표 8위에 이름을 올린 그는 AL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부상 탓인지 부침이 심했다. 타율이 지난해보다 3푼 이상 하락한 0.212에 머물렀다. 특히 가을야구에서 부진이 심각했다. 볼피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한 AL 디비전시리즈(DS)에서 15타석 15타수 1안타에 그쳤다. 11삼진 0볼넷. 양키스는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고배를 마셨다. 뉴욕포스트는 재활 치료 과정이 순조롭다면 2026시즌 개막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16 11:33
해외축구

부임 후 7G 0승 ‘SON 스승’, 조기 경질 가능성…“입지 더욱 불안”

시즌 중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의 입지가 불안하다. 이미 영국 현지에선 그를 대신할 사령탑을 조명하고 있다.영국 매체 BBC는 12일(한국시간)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경우, 션 다이치 전 에버턴 감독을 대체자로 검토할 거”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지난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가 더 불확실해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끈 사령탑. 이는 구단 역사상 17년 만에 들어 올린 주요 대회 트로피였다. 국제 무대로 범위를 넓혀도 41년에 달하는 무관의 한을 풀었다.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동행을 이어가지 못했다. 리그 17위에 그친 부진한 성적이 원인이었다. 하지만 당시 ‘주장’ 손흥민(LAFC)은 “영원한 토트넘의 전설”이라는 찬사를 전하기도 했다. 무직으로 시즌을 출발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누누 산투 감독의 뒤를 이어 노팅엄 지휘봉을 잡고 빠르게 EPL로 복귀했다. 팬들의 기대감은 컸으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식전 첫 7경기서 단 1승(2무5패)도 거두지 못했다. EPL로 범위를 좁혀도 4경기 1무 3패의 부진이다. 노팅엄과 2년 단기 계약을 맺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시 경질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BBC는 “그는 여전히 노팅엄을 지휘하고 있으나, 뉴캐슬과의 경기(0-2 패배)는 그의 거취를 가늠할 중대한 경기를 여겨졌다. 이 패배로, 그의 입지는 더욱 불안해졌다”고 짚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부진은 끝을 모른다. 지난 10일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5년에만 공식전 39경기서 21패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최다 패배 감독으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어 노팅엄이 다이치 감독에게 시선을 돌렸다는 보도도 잇따랐다. 매체는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체할 후보로 다이치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며 “다이치 감독은 지난 1월 에버턴을 떠난 뒤 무직 상태다. 그는 지난주 공석인 레인저스(스코틀랜드) 감독직과 연결됐으나, 소식통들은 그가 그 역할에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라고 전했다.마침 다이치 감독은 노팅엄 인근에서 자랐고, 커리어 초반 구단의 유소년 선수로 뛴 인연도 있다. 구단이 다이치 감독을 선임하더라도, 별도의 보상금이 발생하지 않은 점도 부임 가능성을 키운다. 매체는 “이미 누누 감독을 경질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추가 해임이 재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 (보상금 문제는) 구단이 차기 감독을 선택하는 데 하나의 고려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우중 기자 2025.10.12 16:06
스포츠일반

본지 이형석 기자, 3분기 체육기자상 기획 부문 수상

본지 이형석 스포츠팀 기자가 2025년 3분기 체육기자상 기획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2일 2025년 3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35개 회원사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작 11건을 놓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재희 한국체육기자연맹 사무총장의 진행 속에 3명의 심사위원들이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이형석 기자는 9월 중순 'KOVO컵 개막 하루 전날 외국인 선수 출전 불가 통보' 등 4건의 기사를 일간스포츠에 게재했다. KOVO컵 대회 하루 전 일어난 난맥상을 단독 보도한 데 이어, 사태의 원인을 분석하는 기획 기사를 차례로 써 배구계에 경종을 울렸다. 기획 부문의 또다른 수상자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는 '스페셜리포트-일본 B리그와 지방 소멸 시대' 기사를 10회에 걸쳐 썼다. 세계일보 정필재 기자와 스포츠서울 김용일 기자는 보도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정필재 기자는 ''골프계 손기정' 연덕춘 84년 만에 이름 찾는다'를 비롯해 4건의 기사를 보도했고, 스포츠서울 김용일 기자는 '위기의 '디펜딩 챔프' 울산, 김판곤 감독 전격 경질…소방수 '인니 영웅' 신태용, 13년 만 K리그 사령탑 컴백' 기사를 게재했다. 2025년 3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한국체육기자연맹 사무실에서 열린다. 김식 기자 2025.10.02 17:59
생활문화

기술혁신으로 K-교통 선도, 글로벌 진출 박차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중국과의 경쟁 심화로 국내 제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전북 익산에 위치한 LED 광반도체 전문 벤처기업 (주)송백이엔에스(대표 김범수)가 신기술 기반의 R&D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이 업체는 광소자 연구를 통해 축적한 핵심 기술(특허 7건)을 기반으로 국내 동종 기업 중 유일하게 Visible LED, IRED, Photo TR, Photo Diode 등 다양한 특수 LED 소자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직접 생산한 LED 소자를 응용해 가로등, 보안등, 바닥형 보행신호등, 산업용 조명을 생산하고 있다.송백이엔에스는 최근 기존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눈부심 문제와 운전자의 시야 방해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LED 소자 패키지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탄생했으며, 렌즈나 별도의 기구물 없이도 LED 빛이 보행자 방향으로만 투과되는 구조(디자인 특허 출원)다.▲눈부심 감소: 운전자 시야 방해 없이 보행자에게 신호 제공 ▲빛공해 방지: 야간에도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특수 패키지 적용: 완벽한 방수 및 결로 방지, 외부환경 영향 최소화 ▲전자파 無: 안정적인 전류 제어로 긴 수명 유지 ▲부드러운 색감: 일률적이고 고품질의 색 표현 전국 횡단보도에 시범 설치된 해당 제품은 실제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및 보행자 만족도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송백이엔에스는 일본, 인도, 이집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시범 설치를 추진 중이다.김범수 대표는 2년 연속 ‘일간스포츠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 대상(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으며, “R&D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0.01 16:00
뮤직

몬스타엑스 ‘엔 더 프론트’ 9월 ‘IS 월간 차트’ 종합 1위

그룹 몬스타엑스의 ‘엔 더 프론트’가 9월 팬캐스트×일간스포츠 ‘IS 위클리 차트’ 종합 1위에 올랐다. 1일 가장 트렌디한 K팝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 ‘엔 더 프론트’는 팬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9월 한 달간 진행된 팬캐스트×일간스포츠 ‘IS 위클리 차트’ 투표에서 41,672표로 16.19%를 얻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세레머니’로 총 40,187표로 15.61%를 획득했다. 3위는 임영웅의 ‘순간을 영원처럼’으로 37,721표 14.65%의 지지를 얻었다. ‘IS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한 몬스타엑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음악방송 무대에 선 것은 약 5년 만의 복귀 무대로, 무대에서는 강렬한 라이브, 고난도 안무, 동선 변화 등 퍼포먼스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전히 팬 기반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몬스타엑스는 “후퇴 없이 정면 돌파”라는 메시지를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에 담았고, 이러한 정신이 앞으로의 방송 행보에도 일관되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IS 위클리 차트’는 팬들과 아티스트의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주 새로운 후보들과 함께 뜨거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팬캐스트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기획한 ‘IS 위클리 차트’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베스트 리스너스픽’ 부문과 공식적으로 연계돼 있어 팬들의 참여가 시상식 결과로도 반영된다. 팬들은 매주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해 자신이 지지하는 아티스트의 차트 순위를 높일 수 있으며, 월말 누적 결과는 매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된다. ‘IS 위클리 차트’ 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다운로드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종합 1위에게는 일간스포츠 보도기사, 팬캐스트 배너, SNS 홍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12:12
산업

총수 미남형 재계 서열순, 미인 CEO 이부진·정유경·최수연·정신아 두각

인공지능(AI)이 모든 것을 분석하는 시대.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는 재계 총수와 창업자, 최고경영자(CEO) 한정으로 미남형과 미인형에 대한 분석을 AI에 주문했다.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해 공신력은 떨어지지만 AI의 주관적인 외모 평가가 가미된 결과는 흥미로웠다. 총수 미남형도 재계 서열순 AI 모델인 챗GPT와 퍼플렉시티를 통해 50대 그룹 총수의 미남형 순위를 분석했다. 두 모델의 분석 결과는 달랐지만, 미남형 순위가 재계 서열순에 근접하게 나와 관심을 끌었다. 먼저 퍼플렉시티는 미남형을 분석하면서 “주요 언론, 커뮤니티, 포털의 외모 평판과 사회적 이미지, 대중 설문, 평가를 종합해 선정했다”고 전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가장 첫 번째 미남형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깔끔한 외모와 세련된 인상으로 가장 자주 언급된다”는 평가를 달았다. 이 회장은 챗GPT가 분석한 순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챗GPT는 “대중에게 많이 노출돼 왔고, 이미지 관리도 잘 했다”는 주석을 남겼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퍼플렉시티가 꼽은 미남형 총수 2위로 선정됐다. 정 회장에 대해 “뚜렷한 이목구비와 패셔너블한 이미지”라고 평가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퍼플렉시티 3위, 챗GPT 1위로 뽑혔다. 챗GPT는 “상대적으로 젊고 단아한 이미지가 강하다. 사진에서의 인상도 준수하다”는 의견을 담았다. 퍼플렉시티는 “젊고 캐주얼한 경영자 이미지”라며 “대중적 호감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챗GPT는 2위, 퍼플렉시티는 4위로 구 회장을 꼽았다. 두 AI 모델은 구 회장에 대해 “밝은 미소, 현대적 외모, 깔끔하고 부드러운 인상”이라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공통적으로 포함됐다. 챗GPT 4위, 퍼플렉시티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챗GPT는 “비교적 안정감 있는 이미지”라는 촌평을, 퍼플렉시티는 “외국적 분위기와 단정함”을 주목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도 미남형으로 분류됐다. 퍼플렉시티는 조 회장을 '톱10'에 넣으며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인상”이라고 부연했고, 챗GPT는 “날카로운 이미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외 미남형 톱10 중에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평가가 시선을 모았다. 퍼플렉시티는 이 전 회장에 대해 “장신에 미남으로 젊을 때부터 유명세를 떨쳤다”고 평했고, 김 창업자에 대해서는 “지적인 분위기와 현대적 이미지를 가진 IT 대표 미남”이라고 설명했다. 챗GPT는 미남형 총수 및 창업자 순위를 매기면서 “미남형 얼굴 순위 1~10위를 객관적 근거에 기반에서 선정하기는 어렵다. 얼굴 균형, 이목구비, 사진 이미지, 언론 사진 인상 등을 참고했다”고 했다. 여성 CEO, 이부진·정유경 등 두각 두 AI 모델은 미인형 CEO에 대해 “미녀의 정의는 매우 주관적이고 문화, 시대,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고 전제한 뒤 ‘톱10’을 선정했다. 재계의 대표적인 오너가 여성 CEO로 꼽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대표적인 미인형으로 분류됐다. 국내 플랫폼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문경영인 여성 CEO도 두각을 나타냈다. 챗GPT는 정유경 회장을 1위로 꼽으면서 “세련되고 단정한 이미지”라고 소개했다. 퍼플렉시티는 6위에 정 회장의 이름을 올렸다. 이부진 사장은 챗GPT 2위, 퍼플렉시티 4위로 선정됐다. 챗GPT는 “클래식하고 온화한 미의 이미지가 자주 보도된다”고 이 사장에 대해 설명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퍼플렉시티 1위, 챗GPT 5위를 차지했다. 최 대표에 대해선 “지적이고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인다”는 주석을 달았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퍼플렉시티 5위, 챗GPT 10위에 랭크됐다. 외형상 인상 기준으로 “단정하고 차분한 이미지”라는 챗GPT의 설명이 붙었다. 전문경영인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도 두 모델이 꼽은 미인형에 속했다. 챗GPT는 이 대표에 대해 “화장품 업계 리더답게 균형 잡힌 미모 인상”이라는 의견을 붙였다. 삼성가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도 “단아하고 패션 감각 있는 이미지”라는 주석과 함께 미인형으로 꼽혔다. 퍼플렉시티는 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인 이영희 사장을 주목하며 미인형 2위로 선정했다.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를 3위,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을 7위로 꼽았다. 현대차 가문의 정윤이 해비치호텔 사장도 미인형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두용 기자 2025.09.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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