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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블핑 지수, ♥박정민 ‘곰신’ 됐다…좀비물 ‘뉴토피아’ 2월 공개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박정민의 곰신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뉴토피아’가 공개된다.쿠팡플레이는 11일 새 시리즈 ‘뉴토피아’의 내년 2월 7일 공개 확정과 함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공개된 보도스틸은 늦깎이 군인 재윤(박정민)과 고무신 여자친구 영주(지수)의 행복했던 한 때부터 좀비의 습격으로 혼비백산한 세상까지 담아내며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재윤은 부대가 위치한 서울 도심 고층 타워에서 좀비로 뒤덮인 일촉즉발의 상황들에 맞서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역동적인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강남 거리 한복판을 누비고 있는 영주는 큰 위기를 맞이한 듯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닥쳐올 좀비떼의 공격을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초고층 타워와 서울 도심 한복판, 각자만의 공간에서 활약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젊고 파워풀한 시너지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박정민과 지수의 케미도 엿볼 수 있다. 과거 사랑스러운 연인 시절부터 군인과 곰신이 되었지만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가장 먼저 서로를 떠올리는 현재까지. 볼수록 애틋해지는 커플의 서사를 완벽하게 써 내려갈 두 사람이 가깝고도 먼 거리를 달려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대세 배우 박정민과 글로벌 스타 지수의 만남, 영화 ‘파수꾼’, ‘사냥의 시간’으로 주목받은 윤성현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공개된 보도스틸은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이 펼쳐 보일 아포칼립스와 로맨스가 충돌하는 신선한 세계관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뉴토피아’는 내년 2월 7일 오후 8시에 첫 공개되며, 국외에서는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12:07
영화

‘코인 실패’ 임시완, ♥조유리와 깨졌네…‘오징어 게임2’ 관계성 맛집 기대 고조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캐릭터 관계성 맛집을 차렸다. 이병헌과 위하준은 게임을 두고 엇갈린 형제로, 임시완과 조유리는 전 연인으로 등장한다.넷플릭스는 9일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2차 캐릭터 포스터 2종과 3차 보도스틸 17종을 공개했다.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2차 캐릭터 포스터는 ‘프론트맨’ 이병헌과 준호 역 위하준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론트맨’의 포스터는 핑크가드 사이에서 홀로 가면을 벗은 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시선이 집중된다. 시즌1에서 가면 뒤에 숨어 있다가 엔딩에서야 딱 한 번 얼굴을 드러냈던 ‘프론트맨’이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단호한 눈빛을 담은 ‘준호’의 포스터는 시즌1 말미에 위기를 맞았던 준호가 가까스로 살아나 게임의 실체를 파헤칠 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형제의 재회가 이뤄질지, 재회하게 된다면 어떻게 만나게 될지 등 다양한 궁금증을 던진다.3차 보도스틸은 시즌2 속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입체적인 캐릭터와 다이나믹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특히 전 연인 사이인 명기(임시완)와 준희(조유리)의 가슴에 O와 X, 각기 다른 표시가 부착된 모습은 ‘선택’이라는 시즌2의 주요 테마 안에서 참가자들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팔뚝의 해병대 문신을 드러내며 넉살 좋게 웃고 있는 대호(강하늘)부터 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게임에 들어온 경석(이진욱), 형 인호와 게임의 숨겨진 실체를 밝히기 위해 단서를 찾아 다니는 준호, 게임 초대장을 바라보고 있는 노을(박규영)의 모습은 게임에 얽힌 이들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생존이 걸린 게​임을 앞두고 각기 다른 모습으로 마음을 다잡는 ​금자(강애심)와 기훈의 오랜 친구 정배(이서환)의 스틸은 시즌2에 새롭게 등장할 게임이 무엇일지 그리고 이들이 겪게 될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게임을 관조하며 참가자들에게 예언을 퍼붓는 무당 선녀(채국희), 겁이 많고 소극적인 민수(이다윗), 타노스(최승현)의 오른팔 남규(노재원)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타노스 그리고 민수를 챙기는 세미(원지안)까지. 각기 다른 성격의 인물들이 예측불가한 게임 속에서 어떤 운명을 맞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김시은, 전석호, 김법래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시즌2를 더욱 풍부하게 채울 예정이다.‘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26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9 17:13
영화

‘코인투자 실패’ 임시완→양동근·조유리·강하늘…‘오징어 게임2’ 새 얼굴 공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새로운 캐릭터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넷플릭스는 14일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1차 메인 포스터 2종과 함께 2차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은 ​시즌1의 주역뿐만 아니라 시즌2를 장식할 새로운 참가자들의 모습까지 포착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게임장 밖에서 마주친 기훈과 준호(위하준)의 모습은 두 사람이 힘을 모아 프론트맨의 정체는 물론 ‘오징어 게임’의 실체까지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번에도 참가 번호 456번으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흥미로움을 더한다. 참가 번호 333번의 임시완은 코인(암호화폐) 투자 방송을 하다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보게 만든 유튜버 명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용식과 가족을 지키고자 게임에 합류한 용식의 엄마 금자로 분한 양동근과 강애심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애틋한 모자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것이다. 또한 게임장에서 기훈과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정배 역의 이서환과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준희 역의 조유리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게임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등장, 다채로운 캐릭터 서사로 시즌2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가슴에 참가 번호 외에도 O, X​​ ​표시가 부착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 속행 여부를 투표하는 참가자들이 매번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차 메인 포스터는 형형색색의 동화적인 공간과 대비되는 초록색 트레이닝 복 차림의 참가자들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오징어 게임’으로 초대한다. 먼저, 미로처럼 끝없이 이어진 계단을 오르내리는 참가자들을 감시하는 듯한 구도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참가자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이들이 맞이하게 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전히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핑크가드 사이에서 프론트맨이 당당하게 가면을 벗은 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과연 다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이 이번 게임을 통해 프론트맨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고지를 향해 거침없이 올라가는 참가자들을 포착한 포스터는 우승 상금 456억을 노리는 새로운 게임 참가자들의 면면을 공개해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는지, 게임에 참가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일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오징어 게임2’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07:44
영화

이정재VS이병헌 뒤 임시완·조유리…베일 벗은 ‘오징어 게임2’ 스틸 공개

‘오징어 게임2’가 본격적인 기대감 예열을 시작하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보도스틸을 1일 공개했다.‘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척점에 서 있는 기훈과 프론트맨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시 한번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456번이 되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기훈의 모습은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게임과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456명의 참가자들 중 가장 앞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기훈의 모습은 시즌1 엔딩에서 다짐했던 그의 복수를 떠올리게 하며 그가 보여줄 반격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시즌1에 이어 기훈을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핑크가드들을 등진 채, 가면 속에 숨겼던 얼굴을 비로소 드러내며 시즌2에서의 프론트맨의 활약과 시즌1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인호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스마일”​이라는 경쾌한 기계음에 맞춰 본격적인 게임을 앞두고 사진 촬영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오직 첫 게임의 종료 후 투표가 진행되었던 시즌1과는 달리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을 이어갈지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진다는 새로운 룰이 공표되어 시즌2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시즌1에서도 첫 게임이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하는 것도 잠시, 첫 번째 희생자가 발생하며 참가자들은 일동 패닉에 휩싸인다. 게임의 존속 여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기훈은 “난 이 게임을 해 봤어요!”라고 외치며 상황을 타개해 보려 하고, 이를 모두 지켜보고 있는 프론트맨의 등장은 시즌2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456억, 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게임 속 다양한 군상의 참가자들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펼쳐질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보도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먼저 비장한 표정의 ‘기훈’과 의미심장한 표정의 ‘프론트맨’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과연 이들이 어떤 대결을 펼쳐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시즌1에서 ‘프론트맨’이 자신의 형 인호임을 알게 된 준호(위하준)의 스틸은 시즌2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하게 하며, 다시 ‘오징어 게임’ 참가자를 모으기 위해 활동을 재개한 딱지남(공유)의 스틸 또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과 함께 시즌1에서 기훈의 친구로 얼굴을 비춘 정배(이서환)를 비롯해 임시완,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등 ‘오징어 게임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참가자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오징어게임2’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1 08:50
영화

기묘한 모험의 시작…김남길 제작 ‘문을 여는 법’, 보도 스틸 공개

배우 김남길이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문을 여는 법’이 판타지 세계를 담은 기묘한 보도스틸을 공개했다.‘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채서은)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다. 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사라진 집을 찾기 위한 하늘의 특별한 모험을 엿볼 수 있다. 이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 하늘에게 집을 소개하는 부동산 중개인(심소영), 좁아지는 벽을 두 팔로 막고 있는 보육원 친구 철수(김남길)의 모습이 차례로 담겼다.집을 되찾기 위해 철수의 안내에 따라 이상한 문을 연 하늘이 마주한 세상은 현실과 다른 이세계(異世界). 독특한 공간에서 하늘이 마주한 묘한 분위기의 안내원은 부동산 중개인과 같은 사람인 듯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사물놀이 동아리에서 하늘과 대립했던 친구 영희(노이진)가 세차장 알바 중인 하늘에게 활짝 웃는 모습, 노랑새를 바라보는 하늘과 세차장 사장(고규필)의 모습, 미아보호소에 있는 하늘의 어리둥절한 모습 등이 포착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한편 ‘문을 여는 법’은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로 활동 중인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오는 11월 2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13:48
영화

이승기, 삭발하고 스님됐다…‘대가족’ 보도스틸 공개

영화 ‘대가족’이 스틸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 맛집, 믿고 즐기는 재미 맛집 탄생을 예고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대가족’의 1차 보도스틸을 31일 공개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변호인’, ‘강철비’ 등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사람 냄새 진하게 나는 영화를 연출해 온 양우석 감독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배우 김윤석이 그간의 필모그래피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과 더불어 이들의 독특하면서도 안정적인 앙상블을 점쳐볼 수 있다. 줄이 끊이지 않는 맛집 평만옥의 사장 함무옥을 중심으로 슈퍼스타 주지스님 함문석, 평만옥의 실세 방여사(김성령), 함문석의 절친 한가연(강한나), 함문석의 수행승 인행(박수영)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의 티키타카가 예고되는 가운데 이들에게 넝쿨째 굴러온 금쪽이들 민국(김시우). 민선(윤채나) 남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와글와글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대가족’은 오는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08:53
영화

우도환·이유미→이엘, ‘Mr.플랑크톤’ 인생캐 군단이 온다

우도환, 이유미 주연 새 시리즈 ‘Mr.플랑크톤’의 개성넘치는 캐릭터 보도스틸을 넷플릭스가 29일 공개했다.시리즈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과 ‘디어 마이 프렌즈’, ‘명불허전’, ‘라이프’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온 홍종찬 감독과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호평받은 조용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하는 작품. 비주류 인물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통찰력, 개성 강한 캐릭터 플레이가 탁월한 ‘믿고 보는’ 제작진이 완성할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에 관심이 뜨겁다.무엇보다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을 비롯해 김민석, 이엘, 오대환, 알렉스 랜디 등 인생 캐릭터 제대로 만난 배우들의 지루할 틈 없는 열연은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홍종찬 감독 역시 “‘Mr. 플랑크톤’은 무엇보다 캐릭터가 중요한 작품이다. 더욱 적확한 캐스팅을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해조, 재미, 어흥 세 인물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의 연기와 합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모든 캐릭터들이 사랑스럽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해조(우도환)와 재미(이유미), 그리고 어흥(오정세)의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여정에서 만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엿볼 수 있다.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던 해조의 공허한 눈빛은 재미와 동행을 시작하면서 생기를 찾은 듯 달라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엄격한 예비 시어머니 범호자(김해숙)에게 차기 종부 교육을 받는 재미의 모습은 평생 온기를 나눌 가족이 간절했던 재미가 순애보 신랑 어흥과의 결혼식 날 갑작스럽게 떠나게된 해조와의 여정에서 무엇을 얻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재미에게 꽃신을 선물하는 등 어흥의 순정 모먼트는 애틋한 설렘을 유발한다. 위엄 넘치는 범호자의 아우라에서는 며느리가 사라졌다는 청천벽력, 자신을 거스른 법 없던 온순한 아들 어흥의 변화에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 등 세 사람에게 어떤 변수를 던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웃고 울리고, 스릴까지 책임질 ‘믿보배’들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아리까리한 해조의 조력자 ‘까리’ 역 김민석, 해조의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화끈하고 의리 넘치는 ‘봉숙’ 역 이엘, 광기의 추적자 ‘칠성’ 역 오대환을 비롯해 어흥과 묘한 관계로 얽히는 범호자의 수하 ‘John Na(존 나)’ 역으로 ‘그레이 아나토미’의 알렉스 랜디까지 개성 충만한 비주얼은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이해영, 이다희, 김수진, 조한철 등 해조와 재미, 그리고 어흥의 다이내믹한 여행길을 함께하는 특별출연 군단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Mr. 플랑크톤’은 오는 11월 8일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9 15:35
영화

한소희X한해인, 설경 위 펼쳐질 시리고도 따뜻한 러브스토리 ‘폭설’

새하얀 눈밭 위 한소희와 한해인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배급사 판씨네마는 19일 영화 ‘폭설’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이야기. 영화는 두 소녀가 서로의 상처와 불안 속에서 성장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담아낸다. 특히 두 주인공이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펼치는 이야기는 차가운 겨울 풍경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교감과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또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영상미와 한해인, 한소희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황홀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폭설’의 애틋하고도 여운이 남는 감미로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바닷가에서 설이와 수안의 애틋한 순간을 포착한 장면은 두 소녀의 복잡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차가운 겨울 바다와 대비되는 따뜻한 색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소녀의 교감과 내면의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한 장면들은 영화의 서정적인 감성과 깊은 울림을 잘 전달한다. 카페에서 따뜻한 분위기 속 나누는 대화, 어두운 밤 불꽃을 바라보는 모습은 두 주인공의 성장과 감정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영화의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보도스틸은 영화 속에서 설이와 수안이 겪는 복잡한 감정들을 온전히 전달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폭설’이 선사할 한해인과 한소희의 감성 케미가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폭설’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9 10:48
영화

“한순간에 범죄자 된” 정우·김대명, 박병은 수사망 피할까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우, 김대명, 박병은의 만남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19일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도 초청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먼저, 증거물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명득(정우)의 스틸이 눈길을 끈다. 서로를 친형제처럼 여기는 형사 명득과 동혁(김대명)은 평소처럼 함께 사건 현장을 조사하던 중, 범죄 조직에서 엄청난 액수의 더러운 돈이 오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명득과 동혁, 그리고 돈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는 후배 형사 정훈(조현철)은 그 돈을 훔치기로 계획하고, 이들이 펼치는 목숨을 건 작전은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들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틀어지고, 명득과 동혁은 설상가상으로 자신들이 벌인 사건을 직접 수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한순간에 범죄자가 되어버린 두 인물의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형사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 광수대 팀장 승찬(박병은)은 직감적으로 명득과 동혁이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이로부터 시작되는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은 작품 속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명득을 심문하듯 쏘아보고 있는 승찬의 모습은 범인을 잡기 위한 그의 집요함을 예상케 하며, 과연 명득과 동혁이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무릎을 꿇은 채 두려움에 떨고 있는 동혁의 스틸에서는 호기롭게 검은돈에 손을 댔던 시작과는 달리,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어 버린 상황을 엿볼 수 있다.피 튀긴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명득과 동혁의 모습이 다시는 돌이킬 수 없어진 이들의 운명을 예고하는 가운데, 명득과 동혁, 그리고 이들을 압박해 오는 승찬의 숨 막히는 신경전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0월 17일 극장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9 08:57
영화

장동건, 설경구 보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보통의 가족’ 스틸 공개

한 식탁에 둘러앉은 설경구, 장동건의 예사롭지 않은 긴장감이 포착됐다.3일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영화 ‘보통의 가족’의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자신의 아이들이 사람을 죽이는 현장이 담긴 CCTV를 목격한 후 모든 것이 뿌리째 흔들리는 재완(설경구), 재규(장동건), 연경(김희애), 지수(수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누군가는 핸드폰으로, 누군가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음을 인지하는 모습은 각자가 지닌 신념이 무너지는 순간을 포착한다. 한편 저녁 식사가 정갈하게 차려진 테이블을 가운데에 둔 4인의 스틸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압박감을 선사하며, 이후 몰아칠 인물들의 격한 감정 변화를 예고한다. 특히 서로 다른 모습으로 격렬한 감정을 내보이는 인물들의 스틸 또한 눈에 띈다. 이성을 지키려는 재완의 굳게 다짐한 듯한 표정과 신념을 지키려는 재규의 허탈한 표정은 서로 대비를 이루며 충격적인 사건이 불러올 파장을 암시한다. 여기에, 가족을 지키려는 연경의 주체할 수 없는 울분과 진실을 지켜보는 지수의 냉철한 시선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기대감을 더한다.‘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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