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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뉴진스, 어도어와 약속한 스케줄 마무리... 본격 독자노선 [IS포커스]

“뭐가 됐든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그룹 뉴진스가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본상을 포함해 총 2관왕을 차지한 후 SNS에 올린 글이다. ‘골든디스크’를 기점으로 어도어와 약속한 외부에 공개된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한 뉴진스. 이들이 이 말대로 자신들 앞에 놓인 리스크를 넘어 어떻게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하니 비자 문제 해결 관심 뉴진스 멤버 중 하니는 호주, 베트남 이중 국적으로 한국 국적을 갖고 있지 않다. 다니엘은 어머니가 한국 국적이라 호주와 한국, 이중 국적이다. 통상 외국인 연예인이 한국에서 활동하려면 소속사와 ‘고용 계약’을 조건으로 하는 예술흥행(E-6)비자를 발급받는다. 하니의 비자는 올해 초에 만료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절차에 따라 비자 연장을 위한 서류를 준비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다만 하니가 어도어에서 연장한 비자로 활동할 경우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 유불리가 어떨지는 지켜봐야 한다. 앞서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법무법인 광야 양태정 변호사는 “어도어를 통해 발급받은 비자로 하니가 활동하게 되면 어도어 측에서 전속계약 유효 근거로 활용 할 수 있다”고 짚었다. 반면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해 11월 27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기존에 어도어에서 잡힌 스케줄은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어도어와 약속한 일을 하는 터라 어도어에서 하니의 비자를 연장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뉴진스가 새 소속사에 들어가 하니 비자를 새로 발급받을 수도 있다. 어도어에서 먼저 비자를 신청했을 경우 이중 비자 신청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걸림돌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비자 신청의 경우 이중으로 가능하나 나중에 신청한 쪽이 기시청권 때문에 반려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니의 개인정보인 비자 만료 기간이 어떻게 흘러나왔는지와는 별개로 이 문제가 넘어야할 산인 것만은 분명하다. #뉴진스 이름은 어떻게..새 이름? 제3의 방법? 그룹명도 아직은 미지수다. 뉴진스 이름에 대한 상표권은 현재 어도어가 가지고 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출연한 ‘김현정의 뉴스쇼’, 요아소비 콘서트, 각종 시상식 등에서 그룹명을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함께한 보그 코리아 화보에서도 다섯 멤버 이름으로 표지에 실렸다. 팬들은 뉴진스가 ‘진즈 포 프리’라는 새 SNS 계정을 개설한 만큼 상표권을 되찾기보단 새 그룹명을 물색할 것이란 해석에 힘을 싣고 있다. 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이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라는 이름의 권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던 터라, 제3의 방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양측이 합의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요원하지만, 어도어에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만큼 그 결과에 따라 추후 논의가 진행될 수도 있다. ◇앨범 발매·콘서트는 언제쯤?뉴진스는 어도어와 분쟁 속에서도 지난해 갤럽이 조사한 ‘올해를 빛낸 가수’에서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오히려 소속사와 갈등을 겪으면서 팬덤 결속력이 단단해졌다는 분석도 있다. 2024년 뉴진스가 쌓아 올린 업적은 실로 대단했다. 해외 아티스트로서 최단기간(1년 11개월)내 도쿄돔에 최초 입성했고, 더블 싱글 ‘슈퍼내추럴’과 ‘하우 스위트’가 미국 빌보드 차트 및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뉴진스와 어도어의 법정 싸움 결과와 상관없이 팬들은 뉴진스를 변함없이 지지할 확률이 높다. 그룹명이 바뀌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면서 “뉴진스가 이길 경우 활동 제약이 풀리면서 현재의 위상을 그대로 이어가거나 뛰어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뉴진스가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선, 앨범 활동과 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앞서 어도어는 올해 3월 뉴진스의 국내 팬 미팅, 6~7월 정규앨범 발매, 8월 이후 월드 투어를 계획 중이며 새로운 프로듀서도 섭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뉴진스가 어도어와 동행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이 계획대로 뉴진스가 움직일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당초 뉴진스는 지난해 도쿄돔 팬콘서트에 이어 국내에서 팬콘서트를 할 계획이었으며, 올초 새 앨범과 월드투어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진스가 자신들의 방법으로 연기된 이 계획을 어떻게 이룰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현재 뉴진스는 비공개 광고 일정만 소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앨범 발매 및 공연 일정 등은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뒤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 멤버 다니엘은 지난 6일 SNS에 “2025년에는 더 많은 무대에서 버니즈와 만나 신나게 놀아보는 거야. 개인적으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만나 컬래버도 하고 곡도 만들고 싶어”라고 적었다. 그 바람대로 뉴진스의 한 해가 신나게 펼쳐질지, 이들의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9 06:05
스타

뉴진스 민지, ‘셀프 헤메’로 뽐낸 ‘대퓨님’ 사랑 눈길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어도어와 무관한 독자적인 스케줄에서 입은 티셔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5일 뉴진스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이하 ‘뉴스쇼’)에 출연했다. 다만 그룹명 ‘뉴진스’ 없이 다섯 멤버 본명으로 소개됐다. 이날 하니는 지난 9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해임 당시 팬들에게 들려줬던 자작곡 ‘달링, 달링’ 무대를 선보였으며, 멤버들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돌아보며 청취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특히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상황, 다니엘은 “이번 한 해 동안 멤버들과 가족처럼 더 끈끈해졌다”고 말했고, 해린 역시 “여러 사건이 많았지만, 이를 통해 발전할 수 있었다. 제 안에서 큰 무언가가 일어났던 한 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활동의지를 밝혔다. 이 가운데 방송 중간 입고 있던 셔츠를 벗은 민지는“MIN HEE JIN”(민희진)이라고 적힌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티셔츠에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기자회견 당시 파란모자와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모습과 뉴진스 단체 사진이 함께 새겨져있다.방송 이후 뉴진스는 자체 SNS 계정인 ‘진즈포프리’에 “우리 라디오 때 셀프 헤메(헤어 메이크업)야. 다들 잘했지”라고 글을 남겨 민지가 이 티셔츠를 직접 선택한 것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맞서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예정된 해외 스케줄을 이행하면서 독자적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일본 그룹 요아소비 내한 콘서트도 팀명 언급 없이 게스트 출연했으며 최근 공개된 보그 코리아 화보도 다섯 멤버의 본명으로 참여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6 18:42
뮤직

뉴진스, 성탄절 ‘뉴스쇼’ 찾는다…어떤 말 할까 [공식]

그룹 뉴진스 다섯 멤버가 25일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찾는다.24일 오전 방송된 CBS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클로징 멘트로 뉴진스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출연이 예고됐다.이날 김현정 앵커는 “내일은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했다. 1부는 여느 때처럼 뉴스 전해드리고, 2부는 단 1시간 만이라도 위로와 평화를 드리고 싶어서 다섯 명의 천사, 다섯 명의 소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앵커는 “이들과 함께 위로와 평화와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이 있는 시간으로 특집 꾸며드리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뉴진스’라는 그룹명을 사용하지 않고 다섯 명의 이름을 언급해 관심이 쏠렸다.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맞서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예정된 해외 스케줄을 이행하면서 독자적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일본 그룹 요아소비 내한 콘서트도 팀명 언급 없이 게스트 출연했으며 최근 공개된 보그 코리아 화보도 다섯 멤버의 본명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4 09:49
문화

어도어 “뉴진스 새 계정, 법률적으로 문제” 우려

뉴진스가 새 SNS 계정을 개설하고 활발하게 소통 중인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가 우려를 표했다.어도어는 18일 “어도어가 개설한 뉴진스의 공식 SNS 이외의 모든 계정은 전속 계약상 사전 협의 없이 개설된 것”이라며 “해당 계정 및 콘텐츠 게재와 관련해 광고주 등 제삼자와 문의와 항의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알렸다.어도어는 “해당 계정을 통한 별도의 연예 활동은 법률적 문제가 된다”면서 “뉴진스가 기존처럼 공식 채널(포닝, 인스타그램 엑스)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뉴진스는 지난 14일 ‘진즈포프리’(jeanzforfree)라는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멤버들은 “(이 계정은) 진짜 저희다”라며 “여기서 더 자주 만날 것”이라고 했다.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진즈포프리’ 인스타그램에 보그 코리아 한복 화보 사진도 올렸다. 이 화보에는 ‘뉴진스’ 팀명 없이 멤버들의 본명만 영문으로 적혀있었다. 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디렉터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는 입장이다. 어도어는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을 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18:31
문화

뉴진스, 민희진 손잡고 ‘본명 화보’ 찍었다... 그룹명 언급 無

뉴진스가 그룹명이 아닌 본명으로 한복 화보를 찍었다.패션잡지 보그 코리아는 18일 소셜미디어에 “새해 다시 만난 다섯 소녀. ‘보그 코리아’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곱게 차려입고 맞은 2025년의 첫 달”이라는 글과 함께 다섯 멤버가 한복을 입은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룹명 ‘뉴진스’ 없이 멤버들의 본명 다섯 글자가 영문으로 쓰여 있다. 또 디렉터에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이름이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맞서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13:32
뮤직

뉴진스 “멤버들 소중한 존재... 하나의 커다란 기둥같다” [화보]

뉴진스가 패션 매거진 화보 메인 표지를 장식했다.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와 나이키가 함께한 디지털 표지를 공개했다. 화보 속 뉴진스는 나이키의 새로운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5인 5색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과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포즈는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유닛 컷에서도 이들은 블록코어 룩을 각자 개성에 맞게 연출해 빼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보였다. 뉴진스는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팀 활동부터 개인적인 취향까지 다양한 생각을 진솔하게 전했다. 민지는 멤버들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저를 정말 많이 성장시키고 모든 순간 큰 힘이 된 소중한 존재”라며 “제 인생에 빠지면 안 되는 하나의 커다란 기둥 같다”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평소 필름 카메라, LP 등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하니는 “필름 카메라는 그때의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서 나중에 보고 추억을 떠올리는 매력이 있다”라며 “음악 듣고 싶을 때 LP 앨범 커버를 보면서 고르는 게 정말 재밌고 힐링된다"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도쿄돔 팬미팅 때 선보인 자작곡에 대해 “가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노래에 담으면 부끄러움 없이 잘 전할 수 있다”라며 “버니즈(팬덤명)에게 느끼는 따뜻함, 설렘을 노래로 담고 싶었다. 버니즈와 함께하는 빛나는 모든 순간들이 정말로 소중하고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뉴진스는 데뷔 후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면서 얻은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해린은 “그때 그때 무대 상황에 따라 최선을 다한다. 변수가 생기더라도 자유롭게 대처하려고 한다”라고 했고, 혜인은 “지나고보면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그 순간을 온전하게 즐기지 못해 후회될 때가 있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부담감보다는 두근거리는 마음이 더 커졌다. 그리고 그 부담감조차도 재밌고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4 09:24
스타

한혜진 “한낱 돌멩이였는데…” 데뷔 25주년, 박나래→이시언 절친 화보

톱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그 시간 동안 패션모델로서 활동할 수 있게 서포트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3일 한혜진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스스로 못 미덥고 불안할 때마다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긴 시간 같은 자리에서 일 해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한낱 투박한 돌맹이 같았던 저에게 수많은 아티스트의 창조적 아이디어로 어엿하게 패션 화보의 페이지들을 장식하게 해준 보그코리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더불어 이번 25주년 기념 화보를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 주신 아티스트분들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 사진들은 보그코리아 10월호에 실리며 2025년 달력으로도 제작되어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 될 예정”이라며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혜진은 25주년을 기념한 보그 10월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화보 촬영에는 그의 25주년을 축하하며 어머니를 비롯 배정남, 서장훈, 이상민 등이 함께 했으며 실제 2025년도 달력으로의 제작돼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2000년대 중반 국내 모델로서는 최초로 뉴욕, 밀라노, 파리 등 세계 패션 무대에서 활약했다. 이어 세계 무대로 진출한 첫해인 2006년에는 글로벌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뽑은 ‘세계 신인 모델 톱 10’에 선정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2:10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눈호강 비주얼 [화보]

배우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가 커플 화보를 통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쿠팡플레이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주역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가 함께한 보그코리아 화보를 25일 공개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이날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은 물론, 고혹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쿠팡플레이 측은 이와 함께 사카구치 켄타로의 GQ코리아 단독 화보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GQ코리아 인터뷰 영상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던 사카구치 켄타로는 그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로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5 12:41
예능

서장훈도 지원사격…‘미우새’ 한혜진, 데뷔 25주년 화보 촬영 현장 공개

톱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델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한혜진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2000년대 중반 국내 모델로서는 최초로 뉴욕, 밀라노, 파리 등 세계 패션 무대에서 활약했다. 이어 세계 무대로 진출한 첫해인 2006년에는 글로벌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뽑은 ‘세계 신인 모델 톱 10’에 선정됐다. 한혜진의 모델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화보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10월호 화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혜진의 1년, 열 두 달을 패션 트렌드로 표현한 이번 화보 촬영은 25년간 그가 수없이 경험해 본 패션 스타일을 주제로 클래식 그리고 시즌 리스 룩을 선보이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그려졌다.특히 화보 촬영에는 그녀의 25주년을 축하하며 어머니를 비롯 배정남, 서장훈, 이상민 등이 함께 했다. 더불어 단지 화보로서만이 아닌 실제 2025년도 달력으로의 제작을 예고,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달력으로 판매돼 수익은 전액 기부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뜻깊은 25주년 프로젝트를 알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6 13:43
뮤직

세븐틴 민규, 이유 있는 ‘디올 픽’ [화보]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디지털 표지를 장식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민규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디올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된 민규는 이번 화보를 통해 세븐틴 활동 때와 또 다른 분위기를 뿜어냈다.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한 표정 연기로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민규는 발레리노 루돌프 누레예프에게 영감을 받은 2024 디올 겨울 컬렉션을 압도적인 비주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민규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을 발매하고,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SEVENTEEN WORLD TOUR)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9월 8일에는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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