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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현대모비스, 4월 홈 3연전서 '벚꽃 농구' 선보인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4월 홈 3연전을 앞두고 경기장을 벚꽃으로 단장해 팬들에게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30일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홈경기 3연전에 ‘봄, 벚꽃농구’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봄꽃 개화시기에 치러지는 홈 3연전에 맞춰 벚꽃으로 경기장을 장식, 선수들이 ‘플레이오프에서 꽃길만 걷자’라는 의미와 코로나19로 마음 놓고 봄꽃놀이를 즐기지 못한 팬들이 조금이나마 경기장에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하는 의미에서 준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관중이 경기장에 입장 후 처음 마주하는 2층 복도에 벚꽃나무길을 설치했으며, 이는 벚꽃 가로수길을 연출한다는 의도다. 이어 벚꽃 가로수길 끝엔 네온사인과 봄꽃으로 꾸며진 SNS포토존을 설치해 입장객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NS포토존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하프타임엔 벚꽃비를 연출한 ‘벚꽃타임’이 예정돼 있다. 끝으로 현대모비스는 "'스탬프 모으기'를 비롯 홈 3연전 경기장에서 다양한 미션과 경품이 준비돼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1.03.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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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13~15일까지 벚꽃축제 여는 에버랜드

진해군항제도 끝났고 여의도벚꽃축제도 막을 내렸다. 벚꽃이 다 졌다고 슬퍼하지 마라. 이번 주말 만개하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주변이다. 에버랜드 주변 벚꽃은 다른 곳보다 일주일 늦은 지난 5일부터 피기 시작했다. 만개 예상일은 오는 13일쯤이다.에버랜드는 이번 주말인 13일부터 15일까지 벚꽃이 만발한 호암호수와 에버랜드를 무대로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연다. 에버랜드 벚꽃 감상의 백미는 용인 팔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호수 앞산 벚꽃동산과 호수 주변 벚꽃터널이다. 호암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동산에는 왕벚·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영산홍·개나리·진달래 등 다른 봄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50년 이상 된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벚꽃터널에는 화려한 자태의 벚꽃 잎이 꽃비가 돼 내린다. 전국의 유명 사진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다. 에버랜드 내에도 벚꽃 명소가 많다. 고공 회전 어트랙션 허리케인부터 이솝빌리지로 내려가는 100m 이솝벚꽃길, 포시즌스가든 뒤편 산으로 펼쳐지는 벚꽃구름과 우주관람차에서 자동차왕국으로 이어지는 매직벚꽃길 등 여러 곳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길은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에버랜드는 축제 기간 동안 호암호수 일대에 벚꽃 액자, 벚꽃 링 등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 스폿을 만들었다. 인스타그램 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1일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도 준다. 벚꽃축제 기간에는 에버랜드와 행사장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문에서 호암호수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2018.04.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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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에버랜드에 벚꽃 만개

완연한 봄을 맞아 에버랜드의 새하얀 벚꽃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올해 에버랜드의 벚꽃은 지난 5일부터 첫 개화가 시작돼 '용인에버 벚꽃축제'가 시작하는 13일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막바지 벚꽃 관람 명소로 꼽힌다.특히 110종 120만 송이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형형색색 튤립에 새하얀 벚꽃까지 더해지며 상춘객들에게 최고의 봄꽃 풍경을 선사한다.에버랜드 벚꽃 감상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호수 앞산 벚꽃동산과 호수 주변 벚꽃터널이다.호암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동산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또한 50년 이상된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벚꽃터널에는 화려한 자태의 벚꽃 잎이 꽃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이 연출되는데, 전국의 유명 사진 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에버랜드 내에는 고공회전 어트랙션 허리케인부터 이솝빌리지로 내려가는 100미터 이솝벚꽃길은 물론, 포시즌스가든 뒤편 산으로 펼쳐지는 벚꽃구름과 우주관람차에서 자동차왕국으로 이어지는 매직벚꽃길 등 여러 곳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만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의 정취를 동시에 즐기기 제격이다.이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한편 에버랜드는 벚꽃이 만발한 호암호수와 에버랜드를 무대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축제 기간 호암호수 일대에는 벚꽃액자, 벚꽃링 등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스팟이 조성되며, 인스타그램 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1일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벚꽃축제 기간에는 에버랜드와 행사장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문에서 호암호수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8.04.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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