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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모다모다, 다이소와 함께 ‘탈모 시장’ 첫 진출

모다모다가 이번엔 탈모 시장에 첫 진출한다.모다모다는 오는 4일 다이소 전용 탈모케어 제품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젊은 소비자층의 유입으로 탈모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다모다는 독자적인 두피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새로운 개념의 탈모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전문 시스템을 설계해 세정·진정·영양 등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탈모 문제를 해결한다. 탈모 두피 세정에 최적화된 데일리 케어부터 기능성 집중 케어까지 제품별 역할을 단계별로 구성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신제품에는 두피에 필수적인 영양과 탄력을 공급하기 위해 고순도 비오틴과 판테놀 B5를 정밀 배합한 ‘블루비오틴’을 도입했다. 모다모다의 리포좀 포뮬러 최적화 설계를 적용, 한층 강화된 탈모 관리 성분을 구현하며 차별화된 탈모 케어 시스템을 완성한다.라인업은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 ▲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 ▲블루비오틴 스칼프 버블 마스크 ▲블루비오틴 2000샷 스칼프 앰플(PDRN/마데카/블루비오틴) 등 총 7종으로 전 제품군 모두 식약처의 공식 인증을 득한 제품으로 출시된다.먼저 ‘두피도 양치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된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는 실리콘 브러쉬와 소프트하고 시원한 제형의 가글 버블을 활용해 각질, 피지 등을 제거하고 스크럽보다 순한 AHA·PHA 기능으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딥클렌징하는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포뮬러에는 특허받은 복합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 장벽 손상 없이 양치하듯 비듬 완화, 정수리 관리, 지루성 두피균 99.9% 항균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는 단백질 폭탄 독일산 맥주효모 10만ppm과 블루비오틴 등 탈모 기능성 원료로 효과적인 핵심 프리미엄 성분들을 집중 함유해 탈락 모발 수 개선 및 두피 탄력을 즉각적으로 강화한다. 여기에 설페이트 프리 및 피부 유사 pH 기반의 약산성 포뮬러 적용으로 매일 안심하고 사용하는 데일리 케어 샴푸로 제격이다. 실제 스칼프 샴푸 임상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도 두피 탄력이 8.1% 개선됐으며, 탈락 모발 수 또한 4주 만에 65% 이상 감소하는 등 확연한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는 블루 캡슐과 실리콘 프리 포뮬러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2중 케어 트리트먼트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 사용 시 두피 진정 효과와 함께 두피 수분 손실량 및 두피 피지 감소, 탄력 개선까지 다양한 두피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블루비오틴 스칼프 버블 마스크는 두피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농축으로 함유한 미세 버블이 두피 온도에 반응해 액체로 전환되며 빠르게 흡수되는 탈모 두피 영양제다. 블루비오틴과 펩타이드를 활용한 미세 쿨링 버블로 가라앉은 모발 뿌리에 즉각적인 볼륨감을 주는 것은 물론, 산뜻한 마무리감이 더해진 두피 진정 효과를 1분만에 체감할 수 있다. 꾸준한 사용 시 두피 치밀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블루비오틴 2000샷 스칼프 두피 앰플 3종은 새로운 모낭 형성 성장인자를 촉진하는 연어 DNA 기반의 PDRN, 두피 염증 진정 효과를 지닌 마데카, 탈모 증상 완화를 돕는 비오틴 성분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앰플에는 모다모다의 독점 특허 출원 기술인 ‘초저분자 스마트 캡슐’ 기반의 딥인젝션 공법이 적용돼 두피 8층까지 강력한 침투가 가능하며 모공보다 작은 2000샷으로 3배 높은 흡수력을 보인다. 이 모든 제품들이 개당 최대 5000원이라는 점도 놀라운 점이다. 모다모다는 고가의 기능성 탈모 기능들을 저가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대중적인 국민 탈모 아이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7종 전체를 구매해도 3만2000원에 불과해 탈모 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블루비오틴의 시작은 다이소 단독 제품으로 론칭되며, 전국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 및 다이소 온라인 몰을 통한 높은 접근성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예정이다.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최근 젊은 세대까지 탈모 고민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성분과 가격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블루비오틴의 다이소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두피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헤어의 전 주기를 케어하는 토탈 헤어케어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이어온 모다모다는 식약처, 유럽 CPNP, 독일 더마테스트 등 까다로운 국제적 안전성 검증을 모두 통과하며 글로벌 신뢰를 확고히 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탈모 신규 라인업 역시 앞서가는 기술력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생활 밀착형 두피케어 솔루션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지영 기자 2025.09.01 08:31
경제일반

쿠팡, 봄맞이 ‘생필품 대전’ 진행…최대 70%까지 할인

쿠팡이 인기 생활필수품을 할인하는 ‘생필품 대전’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피죤, 깨끗한나라, 네이처러브메레 등 120여 인기 생필품 브랜드의 2000여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봄철을 맞이해 묵은 빨래 세탁이나 집안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세제를 포함해 헤어, 물티슈, 위생용품 등 상품을 한데 모았다.‘릴레이 반값 특가’ 코너는 일자별 6차례에 걸쳐 상품을 선보인다. 최저가 1000원대 상품부터 1만 원 미만 상품을 주로 구성했다.대표 상품은 1차(11일)에 피죤 무균무때 욕실용(500ml)과 테크 딥클린 액체세제(3L)를 2차(12~13일)에 참그린 베이킹소다&구연산 더한 주방세제(1.2L)와 케라시스 아르간 오일 샴푸(1L)를 선보인다.또 3차(14~16일)에는 네이쳐러브메레 장난감세정제(400ml)와 올네스트 파워 버블 캡슐 세탁조 클리너(10p, 2개)를 4차(17~18일)에는 피죤 무균무때 주방용(500ml)과 살림백서 오브제 제로 컬크림(150ml)를 각각 판매한다.이어 5차(19~20일)에는 트리오 베이킹소다 담은 퓨어허브향 주방세제(1.2)와 마더케이 케이맘 랄라베베 세탁세제(1.7L)를 6차(21~23일)에는 도브 뷰티 너리싱 바디워시(800ml)와 쿠잉 네이쳐 엠보싱 아기물티슈 캡형(10팩) 등은 내놓는다.와우회원은 2만∙3만∙5만원 등 구매 금액별 최대 1만 원까지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이번에 신규 입점해 할인상품을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도 있다. ’동구밭’은 발달 장애인과 함께 천연 수제 비누를 제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연 매출 100억 원(22년 기준)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행사에는 설거지 비누, 칫솔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한다. 이외에도 키즈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포멀비’,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 등의 상품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눈 여겨 보시던 상품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3.11 14:19
예능

“환상적 코미디쇼”…10개국 32개 팀의 무대 ‘부코페’, 올해도 빛났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진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지난달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1일까지 10일 간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전했다. 제12회 ‘부코페’는 10개국 32개 팀이 참가하여 ‘부산바다! 웃음바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현하고 보다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진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제12회 ‘부코페’의 찬란했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극장 공연의 다양화! 10개국 32개 팀이 선보인 유쾌한 공연!제12회 ‘부코페’는 연령에 제한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라인업을 통해 관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대세 유튜버 ‘숏별클럽’, ‘별놈들’, ‘보물섬 실사판’뿐만 아니라 ‘만담어셈블@부코페’ ‘쇼그맨’ ‘서울코미디올스타스’ ‘개그콘서트’ ‘투깝쇼’ ‘옹알스’까지 고퀄리티의 공연들이 무대를 빛냈다. 또한 해외 공연 팀인 ‘버블쇼 인 스페이스’,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 ‘테이프 페이스’, ‘MICF 로드쇼 KOREA’까지 전 세계의 웃음을 사로잡는 코미디 쇼에 관객들의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시민들과 더 가까이! ‘코미디 오픈콘서트’와 ‘코미디 스트리트’‘코미디 오픈 콘서트’와 ‘코미디 스트리트’는 거리로 나와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무대와 관객 간의 경계는 허물고 코미디언과 관객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나갔다.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관객들을 무대 위로 불러 코너를 꾸몄고, 관객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코미디언들은 무대 위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불태웠고, 보는 이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공연에 푹 빠져들었다.#NEW 코너의 등장! 신선한 웃음, 색다른 즐거움 선사!코미디 영화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코미디 영화제’와 웃음등대 건립을 기념하는 ‘웃음등대 현판제막식’, 더 많은 코미디언들에게 무대를 제공한 ‘나는 코미디언이다’, 더 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코미디 웃음배달’ 등 신규 코너의 등장은 제12회 ‘부코페’만의 특색을 더욱 진하게 만들었다. ‘부코페’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방식으로 웃음을 전하고자 노력한 이 무대들은 관객들에게도 새롭게 다가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이봉원 데뷔 40주년 리싸이틀 공연! 추억 소환 제대로!살아있는 코미디언의 역사 이봉원이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리싸이틀 공연을 선보였다. 폐막식에서 펼쳐진 이번 무대는 이봉원의 대표 코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주일 성대모사’, ‘동작그만’, ‘긴급 청문회’, ‘속시커먼스’ 등 희대의 코너들을 엿볼 수 있었다. 이는 관객들의 추억을 제대로 소환하며 보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이처럼 제12회 ‘부코페’는 누구나 어떠한 제한 없이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이에 K코미디의 진가를 더욱 널리 알리고 아시아 최초, 최대의 코미디 페스티벌로서 그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3 16:35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5’에 넥슨 메이플스토리 음원이

네오위즈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5’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한 콜라보 DLC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규 콜라보 DLC의 총 15개 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곡은 지난 9월 6일 최초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신곡 ‘스토리 오브 메이플’이다. 메이플스토리 20주년을 축하하며 디제이맥스가 직접 제작한 곡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희망찬 느낌을 통통 튀는 일렉트로 사운드와 빠른 비트에 담아냈다.또 ‘스타 버블’ 등 메이플스토리의 오리지널 음원과 ‘페어리테일 리믹스 곡’ 등 디제이맥스 인기 작곡가들이 작업한 리믹스 곡들이 이번 DLC에 다양하게 담겼다. 스팀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7800원이다. 오는 14일까지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9.07 18:48
산업

'이재용 회장 주문대로' 삼성전자, 미래기술사무국 신설 등 조직개편

삼성전자가 미래기술사무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이날부로 DX 부문 직속으로 미래기술사무국을 신설했다. 미래기술사무국장은 김강태 삼성리서치(SR) 기술전략팀장 부사장이 겸임한다.미래기술사무국은 세상에 없는 기술과 제품 확보를 위한 DX 부문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10월 사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창업 이래 가장 중시한 가치가 인재와 기술"이라며 "성별과 국적을 불문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재를 모셔 오고, 양성해야 한다. 세상에 없는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SR 직속으로 이머징 테크팀, 주요 사업부 직속으로 이머징 테크그룹을 각각 신설해 미래 신기술을 발굴하고 로드맵을 수립하는 한편 제품별 신규 폼팩터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는 프로젝터와 로봇을 결합한 '무버블(Movable) 프로젝트'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관련 기획·개발·검증 전 단계를 책임지는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생활가전사업부는 가전제품 인공지능(AI)화를 위한 AI 전략·로드맵을 제시하는 'AI전략P'를 신설한다.이 밖에 SR은 차세대가전연구팀 산하에 '스마트홈AI 랩' 조직을 신설, AI를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된 가전제품과 서비스 관련 선행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8.01 15:02
금융·보험·재테크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사 129곳…20년 만에 '최대'

올해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 숫자가 2002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 기업은 모두 129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보기술(IT) 버블 시기인 2002년(153곳)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다만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45개사로 이를 제외한 신규 상장 기업 수는 일반기업 56개사·기술특례기업 28개사에 그쳤다. 유형별로는 일반기업 56곳, 기술특례기업 28곳, 스팩 45곳이 코스닥시장에 신규 진입했다. 스팩은 2009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 신규 상장 숫자가 가장 많았다. 기술특례제도 상장도 2005년 도입된 이후 작년(31곳)에 이어 역대 2위로 신규 상장사가 많았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15곳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기계장비(12곳), 바이오(10곳), 전기·전자(6곳), 의료정밀(6곳) 순서였다.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 업체 중에서도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영상분석·이상탐지 서비스 업체들의 상장이 많았다. 기술특례 상장기업은 비(非)바이오 기업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올해 특례상장 28곳 중 8곳만 바이오 기업이었다. 2020년 25곳 중 17곳이 바이오 기업이었던 것과 크게 대비된다. 나머지 20곳은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업종에 분포했다. 기업공개(IPO) 시장 부진으로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금액 총액은 작년보다 6000억원 줄어든 3조원 수준에 그쳤다. 최근 3년 평균은 약 2조9000억원이다.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공모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더블유씨피로 4320억원을 조달했다. 2위는 성일하이텍(1335억원)이었다. 거래소는 "일부 대형 기업들이 수요예측 부진으로 공모를 철회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공모금액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2.28 15:31
연예일반

하이키, 컴백과 함께 버블 신규 입점 확정

그룹 하이키(H1-KEY)가 국내외 팬들과 더욱 가까운 소통에 나선다. 하이키는 6일 컴백과 함께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버블) 서비스를 전격 오픈한다. 하이키 멤버들은 버블로 글로벌 마이키(공식 팬덤명)에게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 하이키는 소속사를 통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팬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이키 멤버들의 버블 서비스는 6일 앱마켓에서 버블 위드 스타즈를 다운로드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디어유의 버블 위드 스타즈는 아티스트 개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게 론칭한 앱으로 7월 현재 MNH 엔터테인먼트 소속 청하, 얼반웍스이엔티 소속 김민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10CM,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테이씨 등 163명의 아티스트의 버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키는 6일 새 싱글 ‘런’을 발매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5 16:05
보도자료

[2022 상반기 히트상품] 모발 지켜주는 ‘크림 버블’ 셀프 염모제

아모레퍼시픽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셀프 염모제 ‘올 뉴 헬로버블’을 출시했다. 블랙핑크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발색과 모발 손상 케어는 더욱 강화했다. ‘올 뉴 헬로버블’은 거품 제형의 편리함에 크림 제형의 발색력을 더한 ‘크림버블’ 제형을 사용했다. 세밀해진 거품 입자가 모발에 밀착력을 더해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또 함께 제공하는 '더블 본딩앰플'이 모발 손상을 줄여줘 염색 후에도 모발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헬로버블 인기 색상 7종에 신규 색상 5종을 추가, 총 12종으로 출시한다. 올해의 색상 ‘페리바이올렛’을 포함한 비비드 계열, 애쉬베이지 등의 라이트 계열, 다크애쉬 등의 톤다운 계열, 애쉬카키브라운 등의 미디움 계열 색상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녹차, 동백 등 식물유래성분을 함유해 두피에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며 암모니아, PPD, 타르색소 등 11가지 성분을 담지 않아 염색 시 냄새에 대한 거부감도 줄였다. ‘미쟝센 올 뉴 헬로버블’은 6월 20일 올리브영몰 판매를 시작으로 아모레몰,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7월부터 올리브영몰에서 제품 구매 시 블랙핑크 미공개 컷으로 구성한 단독 굿즈를 제공하는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아모레 성수에서는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미정) ‘올 뉴 헬로버블’ 출시기념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 색상을 체험해보는 퍼스널컬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9 16:00
연예일반

‘7월 컴백’ 빌리, 오늘(28일) 디어유 버블 합류

신인그룹 빌리(Billlie)가 팬들과 더욱 가까운 소통을 시작한다. 2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에 합류해 28일부터 버블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어유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일대일 채팅 형태의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버블 위드 스타즈’(bubble with STAR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빌리는 4세대 대표 K팝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팬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빌리는 데뷔 후 8개월 남짓 되는 기간 동안 데뷔 앨범 수록곡 ‘플라워드(FLOWERLD)’를 시작으로 미니 2집에서 공식 팬클럽 빌리브(Belllie’ve)의 이름을 딴 동음의 곡명 ‘빌리브’(believe) 등 팬송을 발표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데뷔 초창기 진행했던 공식 팬클럽 명 투표부터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다채로운 주제의 라이브 등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펼쳐온 빌리 멤버들이 버블에서는 팬들에게 어떤 프라이빗 메시지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정식 데뷔한 빌리는 ‘링 바이 링’(RING X RING), ‘스노이 나이트’(snowy night), ‘긴가민가요’(GingaMingaYo)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멀티 세계관 콘셉트를 구축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멀티 세계관을 더욱 유니크하게 표현하는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도 매 무대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활동이 종료된 현재까지도 음반 누적 판매 10만장, 뮤직비디오 27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오는 7월 중순에는 최근 정식 론칭을 발표한 윤종신 프로듀서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트랙 바이 윤’(track by YOON)을 통해 신곡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올해 초 ‘긴가민가요’ 활동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빌리가 윤종신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8 11:27
경제

'적자 늪' LCC, 국제선 확대 돌파구 될까

코로나19 사태 이후 적자의 늪에 빠진 저비용항공사(LCC)에 동아줄이 내려왔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국제선 운항 확대에 힘을 실어주면서 '여객 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이면서 LCC가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 5곳은 LCC가 올해 1분기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적자를 낼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LCC 1위 사업자인 제주항공의 1분기 매출은 1061억 원, 영업손실은 706억 원으로 추정됐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작년 1분기 873억 원과 비교해 다소 줄어든 수준이었다. 진에어의 1분기 매출은 812억 원, 영업손실은 401억 원으로 전망됐다. 매출은 84.9%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작년 1분기의 601억 원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티웨이항공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한 570억 원, 영업손실은 다소 늘어난 5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티웨이항공의 작년 1분기 영업손실은 454억 원이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영업손실을 줄이고 내년에는 흑자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리두기 종료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국제선 운항을 재개·확대하면서 정상화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현재 신혼여행을 해외로 계획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지금도 가기에 어렵지 않은 동남아로 골프 여행 등을 떠나는 예약 수도 꽤 있다"고 말했다. 당장 LCC는 동남아시아 노선 운항 재개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부터 필리핀 세부와 클락을 포함해 국제선을 75% 늘린 14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항 횟수는 4월 88회에서 5월 174회로 두 배 가까이(98%) 늘어난다. 운항계획은 대양주 지역이 68회로 가장 많고,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가 58회, 일본 34회, 중국 14회 순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다음 달 운항 확대는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이 체결된 대양주 노선과 동남아 지역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또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을 비롯해 필리핀 보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도 새롭게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역시 다음 달 28일 다낭에, 6월 18일 나트랑에 각각 주 4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미 사이판에 신규 취항했고, 다음 달 14일에는 괌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상반기 중에 보라카이(칼리보)와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필리핀 세부 노선의 신규 취항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국제 항공 운수권 배분에서도 LCC는 적극적이었다.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며 경합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인천-울란바토르(몽골) 노선에서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 4회와 주 3회를 배분받았다.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중이던 몽골 노선에 LCC가 신규로 진입하게 된 것이다. 이 밖에도 플라이강원이 양양-상하이, 이스타항공이 청주-마닐라, 에어인천이 인천-싱가포르, 에어프레미아가 한국-독일 여객 운수권을 확정받으며 국제선 확대에 활기를 띠게 됐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2분기와 3분기가 여행 성수기인 점을 고려했을 때 LCC의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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