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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소율, 백지영에 쌍둥이 낳으라 조언한 이유

가수 백지영이 육아 동지 소율과 함께 육아 토크를 나눈다. 내일(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5호 입주자 백지영이 가수 소율과 함께 특별한 해방 데이를 만끽한다. 해방타운 입성 이튿날 백지영은 낮 1시에 기상하며 입주민 중 늦잠 신기록을 세운다.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다른 입주자들과는 달리, 오후부터 시작된 백지영의 해방 일상이 기대감을 높인다. 백지영은 늦은 아침을 차려 먹은 뒤 장을 보기 위해 전통 시장으로 향한다. 이어 한 걸음 내딛기가 무섭게 상인들로부터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는 극찬 세례를 받으며 '시장 여신'에 등극한다. 흐뭇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TV에 내가 어떻게 나오길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장보기에 돌입한 백지영은 한 가게도 빠르게 지나치지 못하며 '1가게 1소비'를 실천한다. 계획에 없던 반찬부터 후식까지 구매하는 '플렉스'를 보여준다. 삼계탕 재료를 구매하던 중 메인 재료인 인삼을 대신 할 비장의 무기를 구입한다. 과연 백지영만의 특별한 삼계탕 레시피는 무엇일까. 귀가한 백지영은 "몸보신해 주고 싶은 친구를 해방타운으로 불렀다"라며 곧바로 삼계탕 준비에 돌입한다. 하지만 당찬 포부와 달리 계속 재료를 빠뜨려 어김없이 '여자 허재'의 면모를 뽐낸다. 이를 본 허재 역시 "까먹는 것도 나랑 비슷하다"라며 백지영과 또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백지영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은 가수 문희준의 아내 잼잼이 엄마 소율. 두 사람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지금은 딸들과도 같이 만나는 절친한 사이가 됐다. 백지영은 소율과 얘기를 나누다 "둘째, 셋째까지 갖고 싶다"라는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에 소율은 "쌍둥이 낳으면 되겠다"라고 조언하고, 백지영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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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소율, 셋째까지 원하는 백지영에 “쌍둥이 낳아라”

가수 백지영이 육아 동지 소율과 함께 ‘찐 육아 토크’를 나눴다. 17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해방타운’)에서는 5호 입주자 백지영이 아이돌 크레용팝 출신이자 문희준의 아내 소율과 함께 특별한 해방 데이를 만끽한다. ‘해방타운’ 입성 이튿날, 백지영은 낮 1시에 기상하며 입주민 중 역대급 늦잠 시간을 기록했다.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다른 입주자들과는 달리, 오후부터 시작된 백지영의 ‘찐 해방’ 일상이 공개된다. 백지영은 늦은 아침을 차려 먹은 뒤 장을 보기 위해 전통 시장으로 향했다. 이어 한 걸음 내딛기가 무섭게 상인들로부터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는 극찬 세례를 받으며 ‘시장 여신’에 등극했다. 이에 백지영은 흐뭇해하면서도 “TV에는 내가 어떻게 나오길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장보기에 돌입한 백지영은 한 가게도 빠르게 지나치지 못하며 ‘1가게 1소비’를 실천했다. 특히 계획에 없던 반찬부터 후식까지 구매하는 ‘플렉스’를 보여줬다. 삼계탕 재료를 구매하던 중, 메인 재료인 인삼을 대신 할 비장의 무기를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귀가한 백지영은 “몸보신해 주고 싶은 친구를 해방타운으로 불렀다”라며 곧바로 삼계탕 준비에 돌입했다. 하지만 당찬 포부와 달리 계속 재료를 빠뜨려 어김없이 ‘여자 허재’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허재는 “까먹는 것도 나랑 비슷하다”라며 백지영과 또 하나의 공통점에 흐뭇해했다. 백지영을 찾아온 특별 손님은 소율이었다. 두 사람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지금은 딸들과도 같이 만나는 절친한 사이가 됐다. 이날 백지영은 소율과 얘기를 나누다 “둘째, 셋째까지 갖고 싶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소율은 “쌍둥이 낳으면 되겠다”라며 조언을 했고, 백지영은 크게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백지영을 당황케 한 솔직 육아 토크의 전말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절친한 육아 동지, ‘잼잼이 엄마’ 소율과 함께한 백지영의 해방 라이프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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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종영, 멤버 7인의 의미 있는 도전과 성장

'미쓰백' 멤버들의 인생 곡 찾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최종회에서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무대와 백지영의 감동 무대로 화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대를 채우는 '미쓰백' 멤버들의 열정이 어느 때보다 빛났다. 지난 4개월간 경연을 통해 얻은 곡들부터 깜짝 발표된 신곡까지 총망라하여 선보인 것. 특히 멤버들의 가족, 지인들과 안무를 담당했던 배윤정이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랜선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멤버들은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제대로 홀렸다. 유진과 세라는 각각 '투명소녀'와 '오르락내리락' 솔로 무대로 넘치는 흥과 끼를 폭발시켰고, 레이나와가영, 소율은 정기고, 홍대광, 버나드 박과 함께한 '헤어질 수 있을까', '더블 판타지', '달콤' 혼성 듀엣 무대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이어 수빈의 솔로 무대 '사인'이 시선을 강탈했다. '사인'은 매 경연 탁월한 무대 연출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안타깝게 인생 곡을 차지하지 못한 그녀에게 작곡가 빅싼초가 선물한 곡이다. 멘토들과 멤버들은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놀란 듯 넋을 놓고 무대를 감상했다. 아울러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곡 '피날레'가 언택트 콘서트의 정점을 찍었다. 백지영은 "완전체 7명이 불렀는데, 이게 마지막 방송이라는 게 너무 화가 난다. (멤버들의) 눈에 많은 스토리가 담겨서 굉장히 뭉클한 무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 '잊지 말아요'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노래를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격한 감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노래 후반에는 멤버들도 같이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백지영과 멤버들이 약 4개월간의 '미쓰백'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가영은 "'미쓰백'을 통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고, 유일한 래퍼로 참여한 나다는 "많은 도전을 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회를 전했다. 특히 백지영은 멤버들을 향한 진심을 내보여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멤버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힌 백지영은 "정해져 있는 시간은 끝이 났지만 멤버들의 앞으로의 행보,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7인 완전체 단체곡 '피날레'는 오늘(27일),수빈의 솔로곡 '사인'은 29일(금)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양한 장르의 인생 곡으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꽉 채운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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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세라 "요즘 아이를 낳고 싶다" 폭탄 발언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가 토크쇼에 첫 출연한다. 세라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요즘 아이를 낳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백지영과 소율이 육아 토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던 것. 세라는 자신이 상상할 수 없는 감정을 두 사람만 공유하고 있다는 게 부러워 질투가 났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세라는 백지영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녹화 내내 백지영이 후배들의 분량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출연료까지 후배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고 하자 세라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세라는 "심리적 도움을 받은 적은 많지만 금전적 도움은 처음이다"며 재치 있게 분위기를 풀어갔지만 백지영의 진심 어린 배려에 감동 받은 모습이 역력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8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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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새롬 "제2의 서장훈 꿈꿔, 새해엔 연애하고파"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수분처럼 터지는 입담, 예능감, 리액션을 폭주시키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헌 해 줄게 새해다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가 출연했다. 스페셜MC로는 장동민이 함께했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전국 기준)를 탈환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동 시간대 1위를 나타냈다.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 4인 4색 게스트들의 인생사가 진솔하게 녹아든 솔직 토크와 화려한 입담으로 시간 순삭 토크쇼의 매력을 뽐냈다. 네 사람은 서로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전하는 것은 물론 깨알 리액션과 티키타카로 뜻밖의 예능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웃음을 안겼다. 스페셜 MC 장동민은 특유의 나쁜 남자 콘셉트의 매운맛 토크와 게스트들의 토크 텐션을 수직상승 시키는 마성의 리액션으로 활약하며 마라맛 토크쇼 ‘라디오스타’의 매력에 화력을 더했다. 유튜브 세계에 처음 입문한 백지영은 '유린이(유튜브 어린이)'로 짤 부자가 된 근황부터 리액션 부자의 매력까지 웃음 활약을 펼쳤다. 방귀를 아직 트지 않았다는 소율의 말에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데 어떻게 그러냐"며 놀람 과다 리액션을 펼쳐 "얼마나 심하게 텄길래"라는 MC들의 반응을 부르는 것은 물론, 출연자들의 사연마다 '욱' 리액션부터 영혼 가출 리액션까지 예능감을 뽐냈다. 출근하는 엄마를 보고 딸 하임이가 울 때의 훈육법을 밝히며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사랑한다는 말'을 부르며 발라드 장인의 명불허전 무대를 선사, 겨울 안방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와 정반대로 유튜브에서 온(?) 남자 슈카는 빠져들게 하는 입담을 과시하고, 또 MC들의 몰이 대상이 되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의 유튜브 방송 월 수익이 웬만한 회사원의 연봉과 맞먹는다고 날카로운 예측을 내놓고, 만화책을 펴고 성인 사이트에 접속하는 등 부담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증권맨들의 라이프를 공개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재학시절 게임폐인이 됐던 탓에 10년 동안 학교를 다녔다는 슈카는 취준생 시절엔 무려 100개 이상의 회사에서 탈락했다며 파란만장 인생사를 고백했다. 그러나 MC들은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며 "진짜 파란만장한 인생들은 우리"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여전히 통통 튀는 비타민 예능감을 발산했다. 여자 서장훈이 되고 싶다는 야무진 목표(?)와 함께 이혼 후 결혼반지로 펜던트를 만들었던 사연을 밝히며 특유의 쿨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 새해엔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새해소원을 언급했다. "인생 경험으로 한 단계 성숙해져 있을 테니 이제 연애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소율은 아이돌 출신다운 파워 댄스와 카리스마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문희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율은 결혼 결심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있다며 "호두과자 먹고 싶다고 한마디만 했는데 호두과자를 사 왔더라. 그 순간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했다. 사소한 것을 챙겨주는 모습에 너무 감동했다"고 털어놨다. 지금도 앞머리 내린 헤어스타일로 밥을 먹는 문희준을 보면 샤프하고 멋져 보인다며 잉꼬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1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가 출연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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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100만 경제 유튜버 슈카, 피말리는 증권맨 라이프 공개

100만 경제 유튜버 슈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뜻밖의 장비 욕심인 모니터 때문에 트레이더가 됐다고 밝혔다.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슈카의 피 말리는 증권사 썰’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새해를 맞이해 있는 복 없는 복을 싹 쓸어모을 4인방 가수 백지영,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100만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하는 ‘헌해줄게 새 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증권사 펀드매니저이자 채권 프랍트레이더 출신인 슈카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에서 경제를 주제로 한 토크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 이유, 투자 현황, 서울대 10년 재학 반전 과거 등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슈카는 “신입사원이 됐는데 모니터를 두 개밖에 안 주더라 옆에 있는 친구들은 유리창 안에 들어가 있는데 모니터가 우주선처럼 되어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도 모니터를 여러 개 달라고 했다. 안 된다기에 팀을 바꿨다”며 뜻밖의 장비 욕심(?) 때문에 경영관리팀에서 자산관리팀으로 부서를 옮겼다고 밝혀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슈카는 증권맨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며 “미용실에서 머리하다가 ‘3,000억 들어왔다고’”라고 허세를 부릴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슈카의 이야기에 개그 버튼이 눌린 장동민은 “내가 7,000억 보낼 테니까, 나 국밥 사 먹게 5,000원만!”이라고 증권맨과 유사한 개그맨표 허세 개그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또 슈카는 강심장이 아니면 견디기 힘들어 보이는 증권맨들의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를 집중하게 했다. 슈카는 “주어진 돈이 100억인데, 여기서 5~10% 손해를 보면 직장을 잃는 거다”라며 “정말 많이 베팅하면 모니터를 못 본다. 일부러 만화책을 본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스페셜 MC 장동민은 “만화책을 본다고요? 2,000억을 베팅 해놓고?”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슈카는 장동민의 깐족 개그에 진땀을 흘리며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못 견디는 거다. 심지어 야한 사이트를 보고 있는 거다. 그런데 아무도 뭐라고 얘기를 못한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라스’ MC들은 슈카가 당황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자, “버티려고만 보는 건 아닐 거 같은데?”, “그거 보려고 2,000억씩 거는 거 아니냐”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슈카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증권맨들의 세계는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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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슈카 "김구라 유튜브 한달 수익률? 웬만한 직장인 연봉 수준"

경제 분야 백만 유튜버 슈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의 유튜브 수익률을 점 찍는다. 근무 중 만화책을 펼치고, 설상가상 야한 사이트까지 접속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증권맨들의 웃픈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내일(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하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운영자 슈카는 어려운 경제 이슈를 재밌고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열풍을 빗댄 '동학개미운동' 선봉장으로 불리었고, 유튜브 구독자 수 백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슈카는 경제 유튜버가 된 이유와 함께 MC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인 '뻐꾸기 골프' 채널 수익률을 점 찍는다. 그는 "웬만한 직장인 연봉을 한 달에 번다"고 조심스레 예상했다고 해 김구라의 반응을 궁금하게 한다. 또 자칭 '폐인' 모드로 서울대학교를 10년 다닌 과거, 셀 수 없이 광탈한 끝에 펀드매니저가 된 비화를 전한다. 특히 증권맨으로 일하던 당시 "1년에 50% 이상이 바뀌었다"며 근무 중 만화책이 펼쳐지고, 급기야 야한 사이트 접속까지 이뤄진 웃픈 뒷이야기에 대해 털어놓는다. 취미생활인 유튜브 운영 때문에 중징계를 받은 이유까지 탈탈 턴다고 해 그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해지게 한다. MC 김구라는 슈카의 '라디오스타' 입성에 특유의 깨알 지식 자랑과 더불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특히 김구라는 슈카에게 주식 투자 규모와 수익률을 묻고, 이에 슈카는 "억 단위는.."이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투자 현황을 공개한다. 김구라와 장동민의 주식 수익률 부심이 이어진 가운데, 장동민은 "방송 접고 주식을 할까 생각한 적이 있다"며 "슈카를 따라잡겠다"라고 라이벌 선언을 한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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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레이나X소율X나다, 오늘(2일) '쇼! 음악중심' 출격

'미쓰백' 레이나, 소율, 나다가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노래 '탄타라'로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줬던 레이나, 소율, 나다가 오늘(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대를 꾸민다. 레이나, 소율, 나다는 지난 12월 15일 방송에서 걸그룹 '레소나'로 완벽 변신, 경쾌한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 탄타라를 선보이며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다. 멘토 백지영은 "3박자가 잘 어우러지고, 각자 해야 할 것을 잘해준 무대"라며 감탄했고, 방송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쏟아졌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칼군무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레소나가 이번에는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 소율의 댄스 브레이크와 레이나의보깅, 그리고 나다의 랩까지,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낸 이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저격할 예정이다. 걸그룹 미(美) 낭낭한레소나의 '탄타라' 무대는 오늘(2일) 오후 3시 40분 MBC '쇼! 음악중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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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칭찬 쏟아진 레이나 vs 소율 '고양이비'

레이나와 소율이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2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네 번째 인생 곡 ’고양이비' 경연이 시작된다. 레이나와 소율은 각기 다른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고양이비’ 공개 후 레이나는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작곡가 임지수와의 만남에서 짧게 부른 음색에도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것. 레이나는 “기대치를 넘기 위해 분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실제 레이나는 감성에 젖은 목소리로 멘토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의 무대에 송은이는 “이 노래 뮤직비디오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한 반면, 백지영은 “모든 게 싹 반대야”라며 송은이와 상반된 심사평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소율은 육아와 연습을 병행하는 고된 일정에도 강한 의욕을 내비친다. “저의 꿈은 이 곡을 갖는 게 꿈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힌 것. 멘토들 역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그녀의 노력에 칭찬을 퍼부었다. 어두워진 무대에 조명이 켜지며 소율은 묘연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여기에 청량한 음색이 더해져 멘토들은 감정에 푹 빠져 함께 노래를 음미했다. 이처럼 레이나와 소율은 같은 듯 다른 감성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절절한 마음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네 번째 자유곡 ‘고양이비’ 무대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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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X소율X나다, '미쓰백' 단체곡 '탄타라' 경연 우승

'미쓰백' 레이나, 소율, 나다가 네 번째 인생 곡 중 단체곡 '탄타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5일 방송되느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10회에서는 네 번째 트랙 중 하나인 '탄타라'의 경연 무대와 함께, 최종 우승 팀이 결정됐다. 앞서 세 번째 '오르락내리락' 경연의 TOP3에 오른 레이나와수빈은 베네핏으로 같이 무대를 펼칠 팀원을 직접 선정했다. 이에 레이나는소율과나다를, 수빈은가영, 세라, 유진을 선택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환상의 시너지를 발산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결국 '레소나'가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레소나'는 노래가 공개됐을 당시 환호성을 지르며 트렌디한 멜로디에 흠뻑 빠져들었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연습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어주며 함께 무대를 완성해 나갔다. 안무가 배윤정, 작곡가 아르마딜로가 참여한 중간 점검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으로서 남다른 포스를 뽐낸 '레소나'는 상큼한 에너지와 더불어 완벽한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소율의댄스브레이크와레이나의보깅, 그리고 나다의 랩까지, 완벽한 시너지가 인상적이었다. '레소나'의 무대가 끝나고 백지영은 "3박자가 잘 어우러지고, 각자 해야 할 것을 잘해준 무대"라며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일한 아쉬운 점으로 청청 패션을 지적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그런가 하면 수빈, 가영, 세라, 유진이 결성한 '삼장일단'에게 생긴 안타까운 상황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래퍼 슬리피에게 랩 조언까지 받으며 '탄타라' 무대에 열정을 보인 수빈이 교통사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 수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삼장일단'의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미쓰백 멤버들이 네 번째 트랙의 자유곡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단체곡 '탄타라'와 상반된 분위기로 변신한 멤버들은 '고양이비'를 쟁취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불태워 다음 경연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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