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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금호석유화학, 안전환경 문화 정착과 협업 강화

금호석유화학이 안전환경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전환경 우수 사업장 및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었다. 울산 사업장과4개 파트너사에 감사패와 상금을 수여하며 안전환경 의식을 고취했다.해당 시상식은 안전환경 문화에 대한 대표이사의 방침과 실천의지를 전달하고 전사적 안전환경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안전환경 통합회의 및 교류회’ 행사의 일부로 진행됐다.시상식에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하고 안전보건 및 환경 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지 평가할 수 있는 10여 개의 지표를 놓고 각 지표에 가중치를 부여했다. 여수, 울산 등의 사업장과 전국 60여 개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심도 있게 심사했다. 이중 고평점을 받은 울산고무 사업장과 4개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해당 시상식에는 금호석유화학의 백종훈 사장, 남정우 안전환경기획실장 등 임직원과 파트너사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 안전 결의문’을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운영하는데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 참석자들은 사업장별 안전보건/환경 주요 성과와 추진 항목 계획을 발표했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하절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복 도입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훈 사장은 “안전은 어떤 성과보다 우선되는 가치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안전보건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장 내 안전·환경·보건(SEH) 시스템을 연계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 TBM(Tool Box Meeting) 활동을 통해 작업자의 위험 인식을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작업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틀까지 마련했다. 김두용 기자 2026.01.12 11:44
경제일반

금호석유화학, 온기 가득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20일,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 대전 소재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은 대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20명은 대전 동구 가양1동에 위치한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대전연탄은행에도 2400장의 연탄을 추가 기증하며 총 3600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금호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한 6년 간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대전 지역 7곳에 약 3만 6천 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이 3년 만에 재개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백야도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울산 반딧불이 방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이러한 활동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23 15:48
축구일반

[IS 통영] 용인대, 상지대 꺾고 3년 만의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우승…통산 세 번째

용인대가 3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다. 용인대는 20일 오후 2시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상지대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웃었다. 용인대는 2021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고,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상지대는 백종훈(GK), 조호근, 김승범, 정상운, 박재성, 강찬희, 원하늘, 윤지훈, 채현우, 김준원, 박지원이 선발 출전했다.용인대는 홍진혁(GK), 연웅빈, 정연원, 이동은, 오창훈, 김민규, 여권민, 강현종, 서현우, 장부성, 서진석이 스타팅 멤버로 나섰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서로를 옥죄었다. 전반 10분 이후 팽팽하던 흐름이 깨졌다. 용인대가 최종 수비 라인을 하프 라인까지 올리고 공격을 주도했다. 상지대는 두 줄 수비를 구축하고 한 방을 노렸다. 용인대는 전반 19분 오창훈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6분에는 장부성이 아크 부근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손에 걸렸다. 웅크렸던 상지대도 모처럼 발톱을 드러냈다. 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채현우가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 위로 떴다. 거듭 몰아붙이던 용인대가 전반 33분 상지대의 공격을 막아낸 후 결실을 봤다. 오창훈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드리블 돌파 후 때린 왼발 슈팅이 상지대 골망 구석을 갈랐다. 후반은 더욱 치열했다. 용인대가 후반 4분 여권민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상지대는 후반 13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권유민이 왼쪽 측면에서 건넨 컷백을 문전에 있던 정상운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로 솟았다.용인대는 볼 점유율을 높이고 다시금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상지대는 이따금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상지대는 후반 24분 조호근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3분 뒤 용인대 골문을 열었다. 용인대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상지대 공격수 정상운이 때린 슈팅이 골네트를 출렁였다. 이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용인대가 볼을 점유하며 경기를 이끌었고, 상지대는 역습을 노렸다. 용인대는 후반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로 붙인 볼을 수비수 정연원이 머리에 맞췄지만, 무위에 그쳤다. 후반 추가시간, 용인대 장부성이 때린 회심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전 시작부터 용인대가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1분 강현종이 페너맅 박스 오른쪽 지역에서 때린 슈팅이 골문 반대편으로 살짝 빠지며 탄식을 자아냈다. 전반 3분 상지대 권도엽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양 팀은 15분간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서로의 골문을 열진 못했다.상지대가 후반 4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권유민이 드리블 돌파로 왼쪽 측면을 허문 후 건넨 크로스를 정상운이 문전에서 발에 맞췄지만, 골문 위로 솟았다. 양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상지대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 4번 키커에서 희비가 갈렸다. 상지대의 네 번째 키커 김승범의 슈팅이 막혔고, 용인대는 남은 두 키커가 모두 골망을 가르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통영=김희웅 기자 2024.01.20 16:45
연예일반

‘뭉찬2’ 안정환, 유소년 선수들에 건넨 응원 “내 마음속 국가대표”

“운동장에서 본 여러분들의 모습은 제 마음속의 국가대표입니다.” 안정환이 이동국과의 감독전에서 승자의 미소를 지으며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건넸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을 앞둔 ‘어쩌다벤져스’와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의 만남이 펼쳐졌다. 특히 안정환 감독이 일일 감독을 맡은 OMBC 유소년 팀이 이동국 감독이 이끄는 ‘어쩌다벤져스’를 4 대 1로 승리, 패배 시 삭발 공약을 내건 ‘어쩌다벤져스’의 공약 이행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카타르 전지훈련을 발표했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의 키맨 OMBC 유소년 팀 김예건, 이사무엘, 노연우, 한국희, 최세은, 백지은, 전서휘, 이정훈, 이성윤, 이윤승, 백종훈, 이서준, 김채호가 특별 손님으로 찾아와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두 팀의 축구 경기를 앞두고 안정환 감독이 OMBC 유소년 팀 일일 감독으로 이동하며 이동국 수석 코치가 ‘어쩌다벤져스’ 감독에 이름을 올려 또 한 번의 감독전이 성사됐다. 이동국 감독이 안정환 감독을 상대로 1승 1무 6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어쩌다벤져스’의 경기 부담도 적은 웃픈 상황. 이동국 감독은 기술, 스피드, 피지컬 중 OMBC 유소년 팀보다 스피드와 피지컬에서 우세한 ‘어쩌다벤져스’의 승리에 자신만만했다. 심지어 패배 시 선수들의 삭발을 제안, 결과적으로 이동국 감독, 포지션별 선수 1명씩, 중계진 1명이 삭발하기로 했다. 전반전이 시작되고 ‘어쩌다벤져스’는 OMBC 유소년 팀보다 피지컬, 스피드면에서는 앞섰지만 뛰어난 개인 기량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유소년 팀 ‘여자 음바페’ 백지은이 슈팅한 공이 이형택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며 선취 골을 기록하자 ‘어쩌다벤져스’에는 순간 정적이 흘렀다. 두 번째 골 역시 OMBC 유소년 팀에서 터졌다. 측면에서 돌아서 쇄도 후 골인시킨 ‘K마르’ 김예건의 플레이에 벤치에 있던 모태범은 “나 예건이 팬이야”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2 대 0 으로 앞서가는 OMBC 유소년 팀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 벤치에 방문해 약을 올리기도. 전반전이 종료되고 김용만은 “야 좀 잘해! 머리 밀 거야?”라며 호통을 쳐 이동국 감독을 당황하게 했다. 이동국 감독은 삭발까지 남은 시간을 공지하며 ‘어쩌다벤져스’의 승부욕을 끌어올렸다. 첫 호흡을 맞춘 OMBC 유소년 팀은 후반전에서 더욱 강화된 조직력을 보여줬다. 게다가 이사무엘, 김예건의 추가 골까지 2점을 득점하며 4 대 0 스코어로 패색은 짙어만 갔다. 쉽게 열리지 않는 골문에 시간이 갈수록 더욱 절실해진 ‘어쩌다벤져스’는 코너킥 찬스에서 임남규가 올려준 공을 김현우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드디어 1점을 획득했다. 결국 4 대 1로 경기가 끝났고 ‘어쩌다벤져스’는 삭발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어쩌다벤져스’가 뽑은 OMBC 유소년 팀 MOM 선수는 한국희에게 돌아갔다. 안정환 감독은 열심히 뛰어준 OMBC 유소년 팀 선수들을 칭찬하며 “운동장에서 본 여러분들의 모습은 제 마음속의 국가대표다”라고 따뜻한 응원을 덧붙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4 14:15
경제

금호 '최후의 보루' 금호석유화학, 3세 경영도 대립의 장 예고

금호그룹은 대기업집단에서 해체된 뒤 크게 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과 금호건설로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 1946년 창립 후 아시아나항공을 설립하는 등 몸집을 불리며 영광을 누렸지만, 지금은 금호석화가 가장 굵직한 줄기다. 예전에 비해 파이가 크게 줄었지만, 그마저도 경영권 분쟁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끝나지 않을 3세 경영 지분 경쟁 7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화의 경영권 분쟁은 3세 승계 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3세 중 장자인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가 8.58% 지분으로 최대주주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승계 경쟁에서 밀려난 박철완 전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과 지분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금호그룹은 2세대에 4형제가 번갈아 가면서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 ‘형제 경영’은 박인천 창업주의 장남 박성용 회장과 차남 박정구 회장까지는 잘 이어졌다. 하지만 박정구 회장이 그룹을 이끈 지 6년 만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형제 경영에 균열이 생겼다. 순서대로 3남 박삼구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받았지만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갈등이 증폭됐다. 박삼구 회장은 대우건설 인수와 대한통운을 무리하게 인수했다. 이에 반대 의사를 밝혔던 4남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은 그룹 분리를 선언하며 독립했다. 박정구 회장이 타계하면서 아버지의 지분을 그대로 물려받은 박철완 전 상무가 결국 오너일가 중 가장 많은 금호석화 지분을 갖게 된 상황이다. 형제간 갈등으로 처음에는 박철완 전 상무와 박삼구 일가는 손을 잡고 박찬구 일가와 대립했다. 하지만 박철완 전 상무가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을 원하면서 삼촌 박삼구 회장과 틀어지게 됐다. 이후 박찬구 회장이 눈 밖에 났던 박철완 전 상무를 품었다. 이내 경영권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 박철완 전 상무는 ‘충실 의무 위반’으로 금호석화에서 해임됐다. 형제 경영의 원칙대로라면 장자인 박철완 전 상무가 금호그룹의 3세 경영 지휘봉을 잡을 수 있는 구조였다. 그러나 박찬구 회장은 부자 세습을 원칙으로 정했고, 장남 박준경 금호석화 부사장을 적자로 정했다. 이에 반발한 박철완 전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찬구 일가와 대립하며 표 대결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이익배당,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을 두고 맞붙었는데, 모든 안건에서 박찬구 일가가 승리했다. 박찬구 일가는 박찬구 회장 6.73%, 아들 박준경 부사장 7.21%, 딸 박주형 전무 0.98% 지분을 합해 14.92%를 보유하고 있다. 박철완 전 상무는 8.58%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치면 총 10.2% 지분을 갖고 있다. 지분 6.82%로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연금이 박찬구 일가의 손을 들어주면서 박찬구 회장은 지분 경쟁에서 연이어 완승을 거두고 있다. 그런데도 박철완 전 상무는 최대주주로서 주주환원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공표하고 있다. 임시 주총도 소집하는 등 주주 의사를 대변하고 있어 앞으로도 호시탐탐 경영권을 노릴 전망이다. 박철완 전 상무는 “회사가 전자투표제를 도입하지 않아 개인 주주의 표를 모으는 데 한계가 있었다. 배당금은 당기순이익의 30% 수준으로 하도록 향후에도 계속 제안할 것"이라며 "회사가 발표한 1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은 올해 안에 실행될 수 있도록 회사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탄소중립 중장기 전략 매출 12조 원 도전 금호석화는 2021년 매출 8조4618억 원, 영업이익 2조4068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은 7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224.3%나 급증하며 활짝 웃었다. 박준경 부사장은 영업본부장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금호그룹 오너일가 사상 첫 여성 임원으로 활동 중인 박주형 전무는 구매재무를 담당하며 살림살이를 챙기고 있다. 이 같은 호실적을 낸 금호석화는 보통주 주당 1만 원, 우선주 1만50원으로 역대 최고 배당액을 내걸었다. 그러나 박철완 전 상무는 “실적에 비해 배당 성향이 낮다”며 회사 측을 압박하고 있다. 8조 원을 뚫은 박찬구 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중립 축으로 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2026년 연 매출 12조 원 달성을 겨냥한다. 매출을 4년 안에 40% 이상 늘리겠다는 계산이다. 이를 위해 금호석화는 핵심 사업인 NB라텍스(라텍스 장갑의 원료)를 포함한 합성고무 사업과 에폭시, 정밀화학 사업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자동차와 바이오·친환경 소재, 고부가 스페셜티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탄소나노튜브(CNT)와 바이오 소재 제품 등 자체 성장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SG 경영을 위해 친환경 제품 비중도 대폭 늘린다. 친환경 사업의 매출 비중을 2018년 7% 수준에서 2026년 16%, 2030년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약 3조5000억~4조5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박찬구 회장은 ESG 역량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제는 경제적 가치 창출이라는 재무적 성과만을 고려했던 과거의 방식으로 기업은 더는 성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때 사회공헌 정도로만 여겨졌던 ESG는 이제 국내외 투자자들이 기업을 평가할 때 주요 평가지표로 삼고 있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척도로 그 당위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금호석화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등을 ESG 전반의 핵심 공시 지표로 선정했다. 2050 탄소중립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도 마쳤다. 탄소중립 5대 전략은 클린에너지 전환 기반 전 사업장 감축 가속화,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 친환경 바이오 기반 원료로의 전환, 리사이클링 확대, 탄소자산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기반 마련이다. 5대 전략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약 29% 탄소배출 저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2035년에는 탄소배출 증가분보다 감축량이 많아지는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성장을 목표로 정했다. 백종훈 금호석화 대표는 “구체적인 탄소 저감 활동의 첫걸음을 뗐다. 5대 전략을 바탕으로 궁극적인 탄소중립 성장을 위해 전 직원 모두 힘을 합쳐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4.08 07:00
축구

차붐 "여러분들이 한국 축구의 역사입니다"

한국 축구의 희망을 유소년에서 찾은 차범근(68) 팀 차붐 이사장. 1988년 시작된 그의 곧은 의지가 33년을 달려왔다. 16일 '제33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공격수 이사무엘(전주조촌초), 미드필더 김예건(청주 FC) 등 남자 선수 16명과 최우수 여자선수상 백지은(진주남강초) 그리고 최우수 지도자상에 조용기 양산 FC 감독까지 총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33년 동안 200여명의 수상자가 등장했고, 박지성, 이동국, 기성용(FC 서울), 황희찬(라이프치히) 등 한국 축구의 스타들이 배출됐다. 치범근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이들 역시 한국 축구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해마다 차범근 축구상을 준비하면서 든든한 마음을 가졌다. 하지만 올해는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세계를 휩쓸었다. 힘든 한해였다. 그럼에도 팀 차붐 선발을 포기하지 않았다. 여러분들이 한국 축구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차범근 이사장은 "나는 여러분들을 통해 꿈을 꾼다. 여러분들은 팀 차붐의 자긍심으로 한국 축구 역사를 시작할 수 있다. 나와 여러분들의 소중한 약속이다. 선정된 선수 한 명, 한 명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들의 꿈을 지원하게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꿈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팀 차붐에 선발된 선수들은 독일 원정을 떠나 선진 축구를 경험했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K리그 투어로 대체했다. 올해도 코로나19가 꺾이지 않아 K리그 투어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8월로 예정된 K리그 투어에서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팀들과 친선경기를 갖고, 한국 축구 레전드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ongang.co.kr ◇제33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명단 GK : 이서준(대동초), 백종훈(포철초) DF : 전세완(한남대유소년축구클럽), 홍근정(신곡초), 김세빈(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김재하, 이정훈(이상 진건초) MF : 김예건(청주 FC), 노연우(안산더베스트 FC), 이성윤(대동초), 박수영(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정태환(어정초) FW : 이사무엘(전주조촌초), 최리완(양산 FC), 장시우(청주 FC), 이준우(GS경수클럽) 최우수 여자선수상 : 백지은(FW·진주남강초) 최우수 지도자상 : 조용기 감독(양산 FC) 팀 차붐 K리그 투어 감독 : 김성욱 감독(강구초) 2021.03.16 15:51
축구

'제33회 차범근 축구상', 영광의 수상자 18인 공개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꿈을 지원하는 '제33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18인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차범근 축구상' 위원회(심사위원장 한준희 KBS 해설 위원, 차범근, 최만희, 조병득, 김경수, 최영일, 이임생, 박문성, 차두리, 김진규)는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31회부터 실시한 1차 온라인 투표는 입체적인 심사를 돕기 위해 수집된 후보 선수(244명)를 대상으로 전국 1종 유소년 지도자(396명)들이 온라인으로 직접 투표했다.'차범근 축구상' 위원회는 지도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검증된 상위 15%(득표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참고했고, 공적조서, 학업성적, 지도자 의견을 반영해 성실성, 인성적인 측면 등도 고려했다. 그 결과 남자 선수 16명과 여자 선수 1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 지도자는 유소년 육성에 힘써온 공헌도와 팀 성적 등을 참조해 선택했다. 이서준(서울 대동초)를 포함한 골키퍼 2명, 수비수에는 전세완(대전 한남대유소년축구클럽) 등 5명이 선정됐다. 김예건(충북 청주FCKFCU12) 등 5명의 미드필더와 이사무엘(전북 전주조촌초) 등 4인의 공격수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여자선수상에는 공격수 백지은(경남 진주남강초)이,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조용기 감독 경남 양산FCU12 감독이 영광을 안았다. '제5회 팀 차붐 K리그 투어(혹은 팀 차붐 독일 원정대)'를 이끌 지도자도 함께 선정했다. 김성욱 경북 강구초 감독이다. 2021년 '팀 차붐 독일 원정대'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 원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0년과 동일하게 '팀 차붐 K리그 투어'를 계획 중이다. '팀 차붐 K리그 투어'는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선수들은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들과 친선경기를 갖고 한국 축구 레전드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예정이다.수상자는 '팀 차붐 상', '최우수 여자 선수상', '최우수 지도자상'으로 구성됐며, 팀 차붐 K리그 투어를 이끌 지도자도 함께 소개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오는 3월 16일 개최된다.◇제33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명단-GK : 이서준(서울 대동초), 백종훈(경북 포철초)-DF : 전세완(대전 한남대유소년축구클럽), 홍근정(경기 신곡초), 김세빈(경남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2), 김재하(경기 진건초), 이정훈(경기 진건초)-MF : 김예건(충북 청주FCKFCU12), 노연우(경기 안산더베스트FCU12), 이성윤(서울 대동초), 박수영(경남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2), 정태환(경기 어정초)-FW : 이사무엘(전북 전주조촌초), 최리완(경남 양산FCU12), 장시우(충북 청주FCKFCU12), 이준우(경기 GS경수클럽U12)-최우수 여자선수상 : 백지은(FW·경남 진주남강초)-최우수 지도자상 : 조용기 감독(경남 양산FCU12)-팀 차붐 K리그 투어 감독 : 김성욱감독(경북 강구초)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ongang.co.kr 2021.02.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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