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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잔나비, 대세 행보..5월, 휴일 없이 스케줄 소화
대세는 대세다.잔나비가 5월 한 달간 휴일 없이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5월 '청춘 페스티벌 2019'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9' '레인보우 뮤직& 캠핑 페스티벌' '2019 파크콘서트-성남' 등 각종 공연과 페스티벌로 주말 스케줄이 꽉 차있다. 여기에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뉴스 등에서 출연 요청이 쇄도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지만 소화하기 힘들 정도다.광고계에서도 핫하다. 잔나비 그룹의 뉴트로(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복고를 뜻하는 RETRO의 합성어) 컨셉트와 음악이 광고계에서 제대로 통한 것. 광고 관계자는 "전 연령대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있고, 최근 10~30대에서 특히 인기가 많아 해당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의류, 식품 광고 모델에 제격"이라고 전했다.잔나비의 대세 행보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반짝 하루 아침에 뜬 게 아니라 꾸준히 좋은 음악과 공연을 보여주며 이뤄낸 응축된 결실이라 더욱 흔들림 없는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차트 성적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지난 3월 13일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전설'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9일 기준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차트 롱런까지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보여준 특별무대 '봉우리' 무대까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5.09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