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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하정우 "사적인 부동산 이슈, 당혹스럽다"

영화 '백두산'의 하정우가 최근 여러 차례 부동산 투자 관련 기사로 언급된 것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하정우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왜 그런 정보가 새어나가서 세상에 알려지는지 모르겠다. 제 입장에서는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기사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 상대적 박탈감 같은 걸 드리지 않나하는 우려가 된다. 지극히 사적인 부분인데, 이슈화돼서 그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기분이 안 좋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또, "듣지 말아야 할 말들을 듣고 있다. 배우가 영화로 이슈가 되고 연기로 이슈돼야 하는데,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순 제작비 260억원이 투입된 작품이다. 이병헌을 비롯해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가 출연한다. 이해준·김병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는 극중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 역을 맡았다. 전역 대기 중에 미사일 해체를 담당하는 기술진으로 북한에 가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떨결에 작전의 책임자가 되는 인물이다.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세 편의 1000만 영화를 탄생시킨 하정우는 다시 한번 대박 흥행을 정조준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백두산' 하정우 "우주대스타 이병헌, 인간미 넘치는 배우"[인터뷰②] '백두산' 하정우 "배수지와 멜로신, 오글거려 미치는줄" [인터뷰③] '백두산' 하정우 "배포있는 배수지, 성실한 임시완" [인터뷰④] 하정우 "사적인 부동산 이슈, 당혹스럽다" 2019.12.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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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백두산' 하정우 "배포있는 배수지, 성실한 임시완"

영화 '백두산'의 하정우가 연기 호흡을 맞춘 연기돌 배수지와 임시완을 칭찬했다. 하정우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수지는 표현이 담백해서 좋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수지에 대해 "꾸밀 법도 한데, 그렇지 않다.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 배포 있다. 표현 자체를 시원시원하게 한다. 힘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 하정우는 영화 '보스톤 1947'을 함께 찍고 있는 임시완에 대해서는 "임시완은 정말 성실하다. 전작들에서 이미 배우로서 인정을 충분히 받았기 때문에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순 제작비 260억원이 투입된 작품이다. 이병헌을 비롯해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가 출연한다. 이해준·김병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는 극중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 역을 맡았다. 전역 대기 중에 미사일 해체를 담당하는 기술진으로 북한에 가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떨결에 작전의 책임자가 되는 인물이다.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세 편의 1000만 영화를 탄생시킨 하정우는 다시 한번 대박 흥행을 정조준한다. >>[인터뷰④]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백두산' 하정우 "우주대스타 이병헌, 인간미 넘치는 배우"[인터뷰②] '백두산' 하정우 "배수지와 멜로신, 오글거려 미치는줄" [인터뷰③] '백두산' 하정우 "배포있는 배수지, 성실한 임시완" [인터뷰④] 하정우 "사적인 부동산 이슈, 당혹스럽다" 2019.12.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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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백두산' 하정우 "배수지와 멜로신, 오글거려 미치는줄"

영화 '백두산'의 하정우가 배수지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하정우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글거렸다.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너무 민망하더라"고 말했다. 영화 속에서 배수지와 부부로 등장하는 하정우는 신혼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기한다. 이에 대해 그는 "시나리오에 '볼을 잡는다'는 지문이 있었다. 민망하면 귀부터 빨개지는 스타일이라. 그런 장면 찍으면 오글거리고 미칠 것 같고 민망하다. 맨날 남자 배우들하고만 찍어서 어색했다"고 밝혔다. 배수지를 향한 애칭인 큐티쁘띠에 대해서는 "시나리오 각색할 때 감독님들이 귀여운 거 하나 해달라고 하더라. 코코넨네부터 시작해서 말도 안 되는 것들이 많았다. 큐티쁘띠로 합의를 봤다"고 이야기했다. 하정우는 배수지 캐스팅을 처음 제안하기도 했다고. "여러 여배우가 있었는데, 제가 수지 어떠냐고 이야기했다. 수지가 황보라와 드라마를 찍으며 친해져서 몇 번 만났다. 감독님들이 '정말 새롭다'더라. 그렇게 제작사에서 시나리오를 보냈다"고 말했다. 또 "제가 알고 있는 수지의 성격은 되게 털털하고 과감하다. 거리낌이 없다. 넓은 느낌이다. 그래서 이 역할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저도 처음 시나리오를 보내면서 '수지가 과연 임산부 설정까지 받아들일까'라고 생각했다. 그것조차도 수지가 과감하게 하겠다고 하더라. 놀라웠다.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았다. 겉모습은 나이 차가 느껴질 수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해서 그런지 배포가 있다"고 전했다.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순 제작비 260억원이 투입된 작품이다. 이병헌을 비롯해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가 출연한다. 이해준·김병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는 극중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 역을 맡았다. 전역 대기 중에 미사일 해체를 담당하는 기술진으로 북한에 가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떨결에 작전의 책임자가 되는 인물이다.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세 편의 1000만 영화를 탄생시킨 하정우는 다시 한번 대박 흥행을 정조준한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백두산' 하정우 "우주대스타 이병헌, 인간미 넘치는 배우"[인터뷰②] '백두산' 하정우 "배수지와 멜로신, 오글거려 미치는줄" [인터뷰③] '백두산' 하정우 "배포있는 배수지, 성실한 임시완" [인터뷰④] 하정우 "사적인 부동산 이슈, 당혹스럽다" 2019.12.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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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백두산' 하정우 "우주대스타 이병헌, 인간미 넘치는 배우"

영화 '백두산'의 하정우가 이병헌과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하정우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병헌 직접 캐스팅해 함께 호흡을 맞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하정우는 "2014년 처음 기획된 영화다. 'PMC'를 준비할 때였다. '백두산' 프로젝트를 알게돼 공동 제작을 결정했다. 모두가 이병헌을 원했다. '싱글라이더'를 함께 하며 형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 '미스터 션샤인' 찍을 때 연락을 드렸다. 흔쾌히 결정을 해주셔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막연하게 우주 슈퍼 대스타 느낌이지 않나. 이 작품을 통해 가까워지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인간적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털털하고 따뜻하다. 좋은 인간미를 많이 느꼈다"면서 "연기할 때는 에너지가 참 좋다. 매 테이크 갈 때마다 열정적이더라. 20대 같은 열정을 느꼈다. 악마 같이 완벽한 느낌이 들어서, 열정까지 계산된 것인지 생각했다. 사실 별명을 악마라고 지어주고 싶었다. 그런데 본인이 알랭들롱을 너무 밀었다"며 웃었다.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순 제작비 260억원이 투입된 작품이다. 이병헌을 비롯해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가 출연한다. 이해준·김병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는 극중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 역을 맡았다. 전역 대기 중에 미사일 해체를 담당하는 기술진으로 북한에 가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떨결에 작전의 책임자가 되는 인물이다.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세 편의 1000만 영화를 탄생시킨 하정우는 다시 한번 대박 흥행을 정조준한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백두산' 하정우 "우주대스타 이병헌, 인간미 넘치는 배우"[인터뷰②] '백두산' 하정우 "배수지와 멜로신, 오글거려 미치는줄" [인터뷰③] '백두산' 하정우 "배포있는 배수지, 성실한 임시완" [인터뷰④] 하정우 "사적인 부동산 이슈, 당혹스럽다" 2019.12.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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