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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주원장 최광일, 알고보니 최민식 친동생! '더 글로리' 화제 속 숨은 이슈도 폭발

'더 글로리'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면면도 새삼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그중 본인도 잘 알리지 않고, 그래서 더욱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 친형제'가 있으니,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속 주원장이 그 주인공이다.극중 주여정(이도현 분)의 아버지인 주원장 역을 맡은 최광일은 차분하면서도 위엄 있는 연기력으로 '특별 출연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런 그의 친형이 '연기파 배우의 정석' 최민식이라니, 최광일이 보여준 특별한 연기력과 함께 가족관계에도 새삼 고개가 끄덕여진다. 닮지 않은 듯 묘하게 닮은 두 사람의 관계는 최광일이 형의 후광을 받지 않기 위해 가족관계를 굳이 밝히지 않으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되버린 상태라고.지난 2001년 데뷔한 최광일은 스크린에서 맹활약한 형 최민식과 달리,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연극계에서는 이미 최민식에 버금가는 연기파 배우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후 최광일도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영화 '파괴된 사나이', '분노의 윤리학', '1987', '7년의 밤', '백두산', 드라마 '자백', '포레스트',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21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최후의 악귀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그의 악역 열연은 '악마를 보았다' 등 압도적인 악역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한 최민식을 떠올리게 해 더욱 많은 눈길을 끈 바 있다. 실제로 '경이로운 소문' 출연 당시 최광일은 특집 예능 프로그램 '경이로운 귀환'에 출연해, 친형 최민식에 대한 질문을 방송 최초로 받고 이에 재치로 응했다. 해당 방송에서 MC 노홍철은 "이건 개인적으로 실례가 될까봐 조심스럽긴 한데 최광일씨의 친형이 최민식씨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다가갔다.그러면서 노홍철은 "형제면 유사한 매력도 있어야 하는데 (최민식과 최광일은) 서로 다른 매력이다. 이 작품(경이로운 소문)을 큰 형님도 보시고 조언을 해주셨냐"고 물었다. 이에 최광일은 "(민식이 형이) 별 얘기는 안 하고 '너 참 못되게 나오더라'라고 하더라. 저도 형이 나온 거 보면 '잘 봤어. 되게 못됐더라'고 한다"고 밝혀 '찐' 형제의 텐션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최광일은 '경이로운 소문'에 이어 이번 '더 글로리'에 특별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됐다. 길지 않은 출연이었지만, 극의 흐름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키 스토리'를 가진 인물이라, 짧은 순간 뿜어내는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시청자들의 탄성도 터졌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최광일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사진=넷플릭스 '더 글로리', '경이로운 소문', '특별시민' 스틸컷, tvN '경이로운 귀환' 방송캡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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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극장가 흔드는 '기생충' 효과

'기생충(봉준호 감독)' 효과는 2월에도 계속된다. 한국영화 101년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기생충'. 치열한 오스카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기생충'의 선전으로 경쟁작들까지 한국 극장가에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기생충'이 아니었다면 한국 관객에게 생소할 수 있었던 여러 편의 외화가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조조 래빗'은 '기생충'과 레이스를 함께 하고 있다. 미국 제작자 조합상에서 '기생충'(드라마 부문)과 함께 편집상(코미디 부문)을 수상했고,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을 제치고 관객상을 탔다. 기생충'과 함께 전미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톱10 명단에 포함됐으며,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기생충과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에서 인지도를 높인 '조조 래빗'은 2월 5일 개봉해 지금의 열기를 이어간다. 칸 영화제에서부터 '기생충'과 인연을 맺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는 국내 개봉을 앞두고 '기생충'과의 비교를 홍보 포인트로 잡았다. ''기생충'과 함께 전 세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라는 미국 매체 인디와이어의 평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상태다. 2월 5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르네 젤위거에게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주연상을 안긴 '주디(루퍼트 굴드 감독)'도 마찬가지다.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미국 배우 조합상, 그리고 아카데미에서도 주요 작품 중 하나로 '기생충'과 함께 꾸준히 언급되며 한국에서도 홍보 효과를 봤다. 2월 중 한국 관객을 찾아간다. 최대 수혜자는 역시 '1917(샘 멘데스 감독)'이다. '페인 앤 글로리' 등의 작품이 꾸준히 기대작으로 꼽혀온 것에 반해 '1917'은 그야말로 '갑자기 툭 튀어나온 기대작'이다. 한국 관객의 관심을 끈 것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부터였다. '기생충'의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을 향한 기대가 높았을 당시 생각지도 못한 '1917'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었기 때문. '1917'은 프로듀서 조합상과 감독 조합상에서도 작품상을, 제작자 조합상에서도 작품상을 받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무려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현지 매체들은 아카데미 시상식을 "'기생충'과 '1917'의 대결"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얼마나 대단한 영화이기에"라며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이 생겨났다. '1917'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열기가 남아있을 2월 19일 한국 개봉한다. CGV 등 극장에서는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영화들을 모아 상영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조조 래빗' 등의 작품을 미리 보기 위해 모인 많은 관객 덕분에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이처럼 경쟁작들이 '기생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가운데, '기생충' 또한 다시 2월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흑백 버전으로 재탄생해 2월 말 개봉한다. '기생충' 측은 "봉준호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한 장면 한 장면씩 콘트라스트와 톤을 조절하는 작업을 거쳐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안방극장에서도 '기생충' 다시보기 열풍이 시작됐다. 지난해 VOD 흥행 전체 3위에 오른 '기생충'은 서서히 순위가 떨어지다 오스카 레이스가 시작되며 다시 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설 연휴에는 신작 '백두산'과 '시동'에 이어 3위(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 상영관 박스오피스 25일 기준)에 올랐다. 개봉한 지 10달, 그런데도 영향력은 줄어들지 않는다. 영화계에서는 "1년 내내 '기생충'"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2월 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전후로 '기생충'의 '기세'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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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안방극장으로..오늘부터 VOD 서비스 시작

영화 '백두산'이 오늘(22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22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ONE STORE,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백두산'은 눈을 뗄 수 없는 현실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볼거리로 젊은 관객층을 사로잡았다.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자신들에게 소중한 가치와 사람들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하는 메시지에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졌다.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재미와 감동을 안방극장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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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4일 첫 방송 '야경꾼일지' 특별출연

배우 유다인이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특별출연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한다. 극중 유다인이 역할을 맡은 연하는 마고족 후계자 무녀로 백두산 깊은 숲속에서 조선의 정기를 보호하는 신비한 인물이다. 백두산에서 야경꾼들과 함께 이무기를 물리친 조선의 성군 해종(최원영 분)에게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자신의 운명과 사랑사이에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불운한 여인을 맡아 극초반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야경꾼 일지’는 15~16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귀신을 매개체로 이해 관계가 엇갈린 등장인물들의 극적 긴장을 이어가는 판타지 로맨스와 활극이 어우러진 서사 속에서 이루어지는 청춘 남녀의 진실한 사랑을 그린다.드라마 ‘주몽’, ‘빛과 그림자’ 이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야경꾼 일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어 웅장한 스케일과 웰메이드 드라마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무녀의 카리스마와 비련의 사랑을 겪어 가는 연하의 연기가 애잔함과 비장한 아름다움을 더하는 가운데 사담(김성오 분)에게 “용신을 위해 기운을 모두 바칠 것입니다”라는 대사가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그동안 유다인은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혜화, 동’ ‘천국의 아이들’ ‘용의자’ ‘의뢰인’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보통의 연애’에서 김윤혜역을 맡아 정적이고 내면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영화 ‘혜화, 동’에서는 혜화역을 맡아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영화 ‘혜화, 동’과 홍일점으로 진실을 파헤치려는 열혈PD 최경희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용의자’에서의 이미지와는 색다른 연기를 ‘야경꾼 일지’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아경꾼 일지’에서 유다인은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캐릭터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출연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지만 유다인에게 첫 사극 캐릭터인 연하 역을 통해서는 내재되어 있던 연기 카리스마를 드러낼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김흥수, 최원영, 심은진 등 호화 출연진이 의기투합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는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J엔터팀 2014.08.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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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 ‘야경꾼 일지’ 서이숙-이재용-황석정, 연기내공 기대 ↑

연기파 배우 서이숙-이재용-황석정이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야경꾼 일지’에 합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휘어잡는다.‘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서이숙-이재용-황석정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로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최강 연기파 배우’들. 이들은 ‘야경꾼 일지’를 통해 그 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드라마 ‘기황후’를 통해 개성 넘치는 말투와 표정으로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했던 서이숙은 이린(정일우)의 친할머니인 ‘청수대비’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다시 한 번 사극에서 강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이숙과 함께 ‘기황후’에서 카리스마 있는 악역 연기로 눈길을 끈 이재용은 박수련(서예지)의 아버지이자 무석(정윤호)의 외삼촌인 ‘박수종’ 역을 맡아, 권력욕에 휩싸인 조정의 실세로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드라마 ‘비밀’에서 맛깔스런 연기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황석정은 앞날을 보는 재주를 가진 백두산 마고족의 ‘당골어미’ 역으로 등장한다.이렇듯 남다른 연기내공을 가진 서이숙-이재용-황석정이 ‘야경꾼 일지’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야경꾼 일지’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검증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서이숙-이재용-황석정 씨의 합류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조연진과 통통 튀는 주연진의 라인업으로 무장한 ‘야경꾼 일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 사진 델미디어, 점프엔터테인먼트 2014.06.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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