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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독수리 5형제’ 최대철-김동완-윤박-이석기, 찐형제 케미에 흐뭇 ‘훈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포스터 메이킹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월 1첫 방송 예정인 KBS 2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앞서 공개된 포스터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뽐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이날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먼저 강렬한 레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엄지원(마광숙 역)은 촬영이 시작되자 한순간에 몰입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엄지원은 촬영이 끝난 뒤 “오랜만에 형제들이랑 촬영하고 있는데 호흡도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안재욱(한동석 역) 역시 웃음기 뺀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 캐릭터를 그대로 담아냈다.최대철(오천수 역)은 포즈와 관련해 스태프들과 진지하게 논의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비상구 표시를 연상케 하는 그의 역동적인 동작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또한 김동완(오흥수 역)은 아이돌 출신답게 재치 만점 포즈를 취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였다.그런가 하면 이석기(오강수 역)는 김동완의 호응을 받으며 과감한 포즈를 지었다. 그는 중간중간 촬영 감독과 포즈 연구를 하며 더 나은 자세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이어 윤준원(한결 역), 신슬기(독고세리 역), 최병모(독고탁 역), 배해선(장미애 역), 박준금(공주실 역), 김준배(고자동 역) 등 각자 맡은 캐릭터의 특색을 능숙하게 표현하며 본방송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이들의 캐릭터를 기대케 했다.한편 야외를 배경으로 한 6인 포스터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윤박은 자신 포함 최대철, 김동완, 이석기의 형형색색의 의상을 보고 김밥 속 재료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특히 박, 대파, 배춧잎 등 소품을 활용한 촬영은 독수리술도가 형제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엄지원과 안재욱 등 배우들의 파이팅을 외치는 릴레이로 방송 전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사하는 이들이 그려낼 새로운 가족을 향한 관심이 치솟는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작으로 2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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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표정부자" '하바마!' 배해선, 진지→놀람→심각 3종 세트

'하이바이, 마마!' 배해선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주말극 '하이바이, 마마!'에서 종가댁 며느리 귀신 성미자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는 배우 배해선은 알고 보니 '표정 부자'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해선은 진지한 눈빛으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가 하면 무언가를 보고 놀라움을 표하며 디테일한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 납골당 귀신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때면 심각하면서도 걱정 어린 표정으로 포착되는 등 그녀의 눈빛만으로도 귀신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짐작케 한다. 배해선은 믿고 보는 연기로 성미자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김태희(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이규형(조강화)과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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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최민수X강예원X신성록 출격…대본리딩부터 기대↑

MBC 새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죽어야 사는 남자'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조태관, 배해선, 김병옥, 황승언 등 출연진들이 참여했다.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드라마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먼저 최민수는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의 수아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 역을 맡아 여유 있는 표정과 제스쳐를 선보이는가 하면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극 중 캐릭터를 위해 머리를 자르고 수염을 기르는 등 중동 백작으로 깜짝 변신한 그의 모습은 스태프들로부터 '갓민수'란 찬사를 받았다. 백작의 딸 '이지영A'로 분한 강예원은 강한 생명력으로 억척스러운 삶을 사는 현실적인 아줌마 연기로 대한민국 주부들의 마음을 대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본 리딩을 통해 최민수, 신성록과의 환상적인 호흡은 물론 극 중 딸 역을 맡은 아역 배우와도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강예원의 연하 남편이자 잘생긴 외모의 은행원 강호림 역의 신성록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진지한 연기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강지처 아내 이지영A를 두고 바람을 피우는 불륜남으로 변신한 신성록은 잘생긴 외모와 상반되는 어리숙한 행동을 보이며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시선을 끌었다. 매력적인 커리어우먼 이지영B로 분한 이소연은 벌써부터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한 듯 짧은 커트 머리로 등장,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조연 배우들 역시 자신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백작의 비서 압달라로 분한 조태관은 최민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는 동시에 남다른 케미로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배해선은 이지영A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 왕미란 역을 맡아 강예원과 첫 만남인 것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국제정보교류원의 소장 한소장과 경리 양양으로 분한 김병옥과 황승언은 강렬한 존재감과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배우들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호흡과 뜨거운 연기 열정을 자랑하며 캐릭터 속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 이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는 작품 속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날 것이다. 시청자 분들도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24부작 수목 미니시리즈로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으로 7월 19일 첫 방송 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6.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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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오늘(10일) '안투라지' 카메오 출연…국민 여동생役

배우 문근영이 카메오로 출연한다.10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tvN 불금불토 스페셜 '안투라지'에 출연하는 문근영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촬영 전 문근영이 진지하게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는가 하면 환하게 웃으며 꽃미소를 발사하고 있다. 문근영은 '국민 여동생 배우 문근영' 역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촬영 당시 감독의 제안으로 대본에 없던 파격적인 장면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져 그녀가 선사할 반전 매력이 더욱 기대된다. 이 장면은 지난 9월 일산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문근영은 도착하자마자 특유의 활기찬 목소리와 웃음으로 스태프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 지난 작품에서 함께 했던 스태프들과 만난 것. 또 문근영은 평소 친분을 과시하던 이광수는 물론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호흡을 맞추는 박정민과도 인사를 나누며 동갑내기 절친임을 인증했다. 한편, 문근영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박정민, 손병호, 서이숙, 배해선, 김호영 등과 출연중이다. 내년 1월 1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2.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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