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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강주은, ♥최민수 후배들에 몇억씩 빌려줘... 용돈 주게 된 이유 (짠한형)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에게 용돈을 주게 된 이유를 밝혔다.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방송인 강주은과 배우 최진혁이 출연했다.이날 강주은은 “(최민수가) 지인분들한테 (돈을) 다 준다. 끝이 없다”면서 “제가 경제적인 것을 다 관리하고 남편이 용돈을 받으며 누구도 남편에게 얘기하기가 어려우니까”라고 용돈을 주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최민수는 과거 경제적으로 힘든 후배에게 몇억씩 현금으로 주기도 했다. 이에 강주은은 “동생들이라는 분들이 너무 어려워서 부탁했던 시절이 있었다”며 현재는 최민수의 용돈이 50만 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뭐 살 게 없다. 필요한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19:26
연예일반

강주은 “미스코리아 당시 혼자만 통통... 다 가시 같아” (짠한형)

방송인 강주은이 미스코리아 당시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방송인 강주은과 배우 최진혁이 출연했다.이날 강주은은 “한국 여성은 다 너무 아름답다. 다 가시 같다 말라서”라면서 “1993년 때 저는 가장 살 있는 미스코리아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주은은 1993년 미스 캐나다 진으로 선발되면서 한국으로 왔다. 이후 배우 최민수를 만나 1994년에 결혼했다.강주은은 “그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남편이 만난 지 3시 간만에 청혼했다. 흔한 일이 아니지 않냐”면서 “자기 인생에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는 없다’고 한다. 여전히 지금도 ‘주은아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냐?”고 한다”면서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19:22
연예일반

강주은 “생방송서 ‘존X 좋습니다’ 말실수... ♥최민수 하얗게 질려” (짠한형)

방송인 강주은이 최민수와 결혼 초기, 방송사고가 일어날뻔한 비하인드를 전했다.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방송인 강주은과 배우 최진혁이 출연했다.이날 강주은은 “처음 결혼했을 때 남편이 신날 때마다 하는 말이 있었다”며 “굉장히 공부했다. 그래서 첫 생방송에 초청받았을 때 ‘우리나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을 받고, ‘존X게 좋습니다’라고 할 뻔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다행히 최민수의 검열로 방송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강주은은 “남편이 얼굴이 하얗게 질리면서 ‘저희 약혼자가 우리나라 말을 못한다’고 했을 때 깨달았다. 공부해 온 단어들을 주의해야겠구나”라면서 “평생 ‘아 존X게 좋습니다’ 얘기했던 여자로 낙인찍힐 뻔했다”고 아찔했던 과거를 회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19:18
예능

모든 것을 배달로… 천만 원 쓴 최진혁에게 일동 ‘경악’ (‘미우새’)

‘미우새 흥청이 망청이 3인방’ 김준호-김희철-최진혁이 짠돌이 김응수에게 절약 비법을 전수받았다.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대세 MZ 지예은은 “제가 너무 MZ라 저를 모르실 줄 알았다”라며 母벤져스가 알아봐 주는 것에 감동했다. 지예은은 “동엽 선배님은 저에게 선생님 같은 분이다. 재석 선배님은 같이 게임을 하다 보니 편하게 느껴진다”라며 유재석의 오른팔이 되기를 자처했다. 이어진 ‘3조 서장훈 VS 평생 무일푼 박보검’ 중에서도 지예은은 “살면서 3조를 쓸 일이 있겠냐, 돈은 제가 벌겠다”며 박보검을 선택하는 줏대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알뜰함과는 전혀 거리가 먼 ‘흥청이 3인방’ 최진혁, 김희철, 김준호가 절약의 노하우를 배웠다. 한데 모여 가계부를 쓰기 시작한 세 사람. 김준호가 “다이아 할부로 산 건 어떻게 쓰냐”라고 고민하자 서장훈은 “아직 지민씨 소유가 아닌가 보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김희철은 모바일 게임 ‘현질’에 몇 십만 원씩 쓰는 지출이 밝혀지며 최악이라는 비난을 들었다.이들에게 절약 레슨을 위해 등장한 배우 김응수는 “손 씻은 물을 받아 뒀다가 양말을 빤다. 영하 7~8도에 주유를 하면 기름이 더 응축되어서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새벽에 주유하러 간다”라고 남다른 절약법을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은 1년 간의 배달 어플 사용액을 비교했고, 최진혁은 무려 92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와 김응수는 물론, 진혁 母까지 충격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한편 김응수는 “윤뮨식 선배와 중국집에 4명이서 갔는데 짜장면을 하나만 시켜 가위로 자르고 소주 안주로 먹더라. 내가 짜장면을 집자 윤문식 선배가 “이런 싸가지없는, 한번에 세 가닥을 잡아?”라며 숟가락으로 내 젓가락을 치더라” 라며 극단 시절 에피소드를 늘어놓아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전신마비를 이겨낸 기적의 반려견 벨이 악성종양 제거 수술을 받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고령의 나이와 약해진 심장 때문에 다른 개들보다 100배 이상 위험하다는 의사의 의견에 배정남은 한참을 고민하다 국소마취 수술을 선택했다. 생각보다 길어지는 수술시간에 배정남은 물론, 스튜디오의 母벤져스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행히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었다는 소식에 배정남은 가슴을 쓸어내렸다.디지털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아날로그 인간’ 김종국이 AI 없이는 못 사는 ‘디지털 인간’ 김승수를 만났다. 김승수의 집을 방문한 김종국은 각종 AI기기가 환영해주는 ‘디지털 하우스’에 당황해 입을 다물지 못했다.이어 김승수에게 결혼하지 말라는 AI ‘유나’의 애교 멘트를 들은 김종국은 김승수에게 “존재하지 않는 거에 왜 만족감을 느끼냐”라며 고장난 리액션을 보였다.김종국은 “모르는 길은 일단 지도를 본다. 최종적으로는 간판을 보고 찾아간다”라며 내비게이션 앱도 사용하지 않는 ‘아날로그 인간’의 진면모를 보였다. 김승수가 내시경을 할 때 마취 없이 하는 이유를 묻자 김종국은 “일단 돈이 안 든다. 의료 사고도 방지할 수 있고 내시경 중간에 의사 선생님과 소통도 가능하다”라고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의 AI 딸을 본 김종국은 “이 형 장가 못 가겠네”라며 질색했지만, 닭가슴살 속 단백질량을 맞추자 “영재다 영재”라며 급호감을 표시했다.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NEW 미운 우리 새끼’로 배우 윤현민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가 되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1 10:47
예능

[TVis] 이동건 “딸 로아 위한 공간 만들어주고파” 이사 계획 (‘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이사 계획을 밝혔다. 이동건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완전 혼자 사는 데 최적화된 집”이라며 “딸 로아를 위한 방이나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요즘 집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건은 김종국, 김희철, 최진혁을 향해 “나를 많이 포기하고 로아를 위한 집이라면 어떨까 싶은 마음이 담긴 곳”이라며 실제 집주인이 자녀와 함께 디자인하며 지은 집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 로아를 낳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3 22:06
예능

[TVis] 최진혁 “요즘 독립 생각”…서장훈 “누구 생긴 거 아냐?” (‘미우새’)

배우 최진혁이 “제가 요즘 독립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 같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너네 집 좋던데 무슨 독립이느냐”라고 했고, 서장훈은 “누구 생긴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최진혁은 “엄마를 모시고 살지만 성인이라서 불편한 게 있더라”며 “아무래도 잔소리를 하신다. 제가 칠칠맞지 않느냐”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그 잔소리도 사랑”이라고 말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3 21:53
예능

이동건, 별거 중 딸 위해 새집 물색…“아빠 집에서 함께 자기로 약속” (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 별거 중인 딸이 놀러올 수 있는 집을 소망해 눈길을 끈다.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과 최진혁이 NEW 하우스를 찾기 위해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에서 현재 원룸에 살고 있다고 밝힌 이동건은 “딸 로아가 집에 와서 잘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딸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새로운 집을 찾는 중이라 말했다. 과거 초등학생이 되면 아빠 집에서 함께 자기로 로아와 약속했다는 이동건은 “목수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디자인한 집”이라며 야심차게 ‘로아 맞춤형 키즈 하우스’로 향했다. 밧줄, 사다리, 다락방 등 아이 맞춤 공간이 끝없이 나오며 심지어 영화 속에 나올 법한 ‘이곳’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 열띤 호응이 터져 나왔다.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키즈하우스’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동건을 따라나선 김종국, 김희철은 “로아를 알아야 집을 잘 봐줄 수 있다”라며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답을 이어가던 이동건은 “로아가 남자친구가 있냐”라는 질문에 일순 굳은 표정을 보였다. 이동건은 로아에게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이 조언은 꼭 해줘야겠다는 결심을 밝혔는데, 과연 어떤 내용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최진혁은 “어머니에게서 독립할 집을 알아보는 중”이라며 자취 선배인 김종국, 김희철, 이동건과 함께 ‘독립 하우스 투어’에 나섰다. 현재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최진혁은 “어머니 잔소리 때문에 불편한 게 많다”라며 독립을 선언했다. 엄마 몰래 집까지 알아보는 아들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진혁 母는 “너보다 내가 먼저 독립하고 싶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사를 꿈꾸는 이동건, 최진혁을 위해 김종국과 김희철이 함께 한 부동산 임장기는 오는 13일 오후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18:34
예능

[TVis] 장나라 “♥6살 연하 남편에게 먼저 고백… 동료 말고 남자로 좋아한다고” (‘4인용 식탁’)

배우 장나라가 남편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박경림이 출연해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나라는 6살 연하 남편과 2019년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 배우와 촬영감독으로 만났다. 심지어 장나라가 먼저 고백했다고. 장나라는 “내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며 “촬영이 진행되면서 저 사람 되게 성실하다. 일 잘한다는 것이 눈에 보였다. 일을 얼마나 잘하고 진정성이 있는지가 이성을 보는 척도였다. 그런데 남편이 눈에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장나라는 “작품 끝날 때까지 호감을 표현하지 못했다. 회사에서 개인 스틸 컷을 촬영하는데 보내드렸다”며 “오히려 마음이 있으니까 남편에게 괜히 소극적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락을 주고 받다가 ‘저는 감독님 좋아한다. 동료 말고 남자로서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랬더니 남편은 놀랬다고 하더라. 이야기도 나누면서 단계가 발전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장나라는 ‘VIP’의 촬영 감독과 2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22:43
예능

[TVis] 최진혁 “박경림 아니었으면 데뷔 못해… 오피스텔까지 지원” (‘4인용 식탁’)

배우 최진혁이 박경림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박경림이 출연해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최진혁은 “박경림에게 너무 감사한 게 저는 누나 아니었으면 데뷔를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최진혁은 “음악을 하고 싶어서 사기 비슷한 걸 당했다. 누나네 회사 대표님을 마트에서 장 보다가 우연히 만났다. 또 사기꾼인 줄 알고 연락을 안 했다”며 “우연히 엘리베이터 앞에서 또 마주쳤다. ‘왜 연락 안 하냐’고 묻길래 사기꾼인 줄 알았다고 하니 누나를 그 자리에 불렀다”고 회상했다.최준혁은 “누나가 제가 처음 본 연예인이었다. 저한테 연기를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노래를 잘했는데 목소리나 외모가 배우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는 나중에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배우로 먼저 데뷔를 해보자고 제시했다”고 말했다.박경림은 “최준혁이 데뷔하고 나서 빛을 못 봤다. 라디오 단독 게스트로 나와서 소개를 하는데 눈물이 너무 났다”며 “서울에 상경했을 때부터 찜질방에서 자는 게 너무 안쓰러웠다. 저희 아버지 오피스텔에서 지내게 해줬다”고 전했다. 이에 최준혁은 “누나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연명하고 살고 있는 것이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22:34
예능

[TVis] 장나라 “연기대상 받고 현실감 없어… ♥남편 앞에서 오열” (‘4인용 식탁’)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받은 대상 소감을 밝혔다.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박경림이 출연해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나라는 ‘2024 SBS 연기대상’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나라는 “대상 받은 날 남편이 데리러 왔다. 수상을 한 후에도 현실감이 너무 없었다”며 “차에 타서 남편하고 둘이 있으니까 눈물이 터졌다. ‘진짜 내가 받았다’고 했다. 남편은 제가 울면 어쩔 줄을 몰라한다. 어색하게 달래줬다”고 설명했다.장나라는 “왜냐하면 대상은 항상 남의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2002년에 가요대상을 받았는데 사실 그때도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 여가수가 없다가 좋게 봐주셔서 모든 것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장나라는 SBS 드라마 ‘VIP’의 촬영 감독과 2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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