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3건
예능

子 서울대 보낸 정은표 자녀교육관 “초등학교 때까지 스스로 학습 훈련” (‘가보자GO5’)

배우 정은표가 자녀 교육관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 7회에서는 왕 전문 배우 3인방인 김승수와 이민우, 조현재부터 사극 속 감초 역할로 사랑받은 정은표까지 배우 4인방이 출연해, 사극 촬영의 비하인드와 연애, 남몰래 감춰뒀던 속마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자녀 교육에 대해 이야기 하던중 조현재는 전적으로 아내에게 맡긴다고 말했고, 정은표는 거의 관여를 안 했다며 “초등학교 졸업까지 스스로 학습하도록 훈련을 시켰고 중학교부터 관여 안했다”고 말했다. 특히 정은표는 “초등학교 때 일일 학습지가 밀려 한 번에 많이 해야 했다. 그래서 하루 분량 끝내면 마음껏 놀라고 했다. 그랬더니 어느 날부터 아이들이 새벽 6시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더라”며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하는 훈련이 됐던 상황을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군은 서울대학교에 진학해 화제를 모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19:59
스타

조현재, ♥프로골퍼 아내 자랑 “첫만남에 후광 보여” (가보자GO)

배우 조현재가 프로골퍼 아내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16일 방송되는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5 7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는 미혼남 김승우가 기혼남 안정환, 조현재, 정은표를 향해 ‘후광 가짜설’을 제기해 시선을 모았다.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사극 전문 배우 4인방 김승수와 이민우, 조현재, 정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조현재와 프로 골퍼 출신 아내의 첫 만남에 대해 듣게 됐다. 조현재는 “친한 형님이 골프 필드 레슨을 해주신다고 해서 프로분을 모시려 했는데, 그분이 어렵게 돼서 급하게 부탁한 사람이 지금의 아내다”라고 밝혔다.이를 들은 MC들은 “첫눈에 반했냐?”라며 궁금해했고, 조현재는 “아내를 처음 봤는데 후광이 있었다. 그래서 2주 동안 연락할지 말지 생각하고 전화했다”라며 신중한 성격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승수는 기혼남들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남자끼리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처음 보는 순간 결혼할 마음이 들었다’라고 하지 않냐. 그런데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도 없다. ‘그런 말을 해야 아내가 자신을 운명의 남자라고 생각해 준다’라는 거다”라며 후광 가짜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기혼남 안정환은 “영화처럼 빛이 나는 게 아니라 뽀샤시하게 느껴진다”라며 진실이라고 말했고, 조현재 역시 “주변이 안보이고 이 사람만 반짝반짝 보인다”라고 답했다. 정은표 또한 “다른 곳은 보지 않고, 이 사람만 보는 거다”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입증했다.이어 안정환은 “(하지만) 처음 만났는데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이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조현재와 정은표 역시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알아가는 과정에서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지”라고 거들며 기혼남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한편 ‘가보자GO’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17:57
예능

‘남겨서 뭐하게’ 조현재, 박세리 맛친구로 출격… 요리도 잘하는 올라운더

배우 조현재가 수요일의 활력소로 변신했다.조현재가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이하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 폭넓은 매력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그는 변함없는 마성의 입담은 물론, ‘현’며드는 스윗함과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올라운더의 면모까지 발산했다.지난 16일 방송된 ‘남겨서 뭐하게’ 8회는 역사와 맛의 도시 부여에서 ‘왕들의 밥상’ 미식 투어가 펼쳐졌고, 조현재는 MC 박세리의 맛친구로 출격해 웃음과 훈훈함을 책임졌다. 한달음에 부여로 달려온 그는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33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서도 백제시대 왕의 의복을 입은 것은 기본, 이에 맞춰 기품 넘치는 자세를 유지하고 중후함이 묻어나는 사극 톤으로 자신을 소개해 깨알 같은 재미를 유발했다.조현재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식 투어라는 주제답게 그는 부여의 별미인 연잎밥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 것. 또한 이영자와는 타격감 좋은(?) 티키타카를, 박세리와는 찐친 바이브가 물씬 풍기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에피소드를 한층 풍성하게 꾸몄다.이후에도 조현재의 남다른 존재감은 돋보였다. 함께 출연한 맛친구들을 먼저 챙겨주는 섬세함으로 온기를 더하는가 하면, 오세득 셰프와 같이 두 번째 코스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 정성스러운 한 끼를 완성했다. 음식 조리부터 탐스러운 플레이팅까지, 이 모든 것을 완벽히 소화해낸 그의 탁월한 요리 실력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이렇듯 만능 매력 부자의 좋은 예를 다시금 보여주며, 또 한 번의 예능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조현재.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닭강정’, STUDIO X+U ‘타로 – 고잉홈’에 특별출연해 임팩트를 남겼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7 16:07
예능

“남자 군대썰은 과학”… 궤도, 백골 부대 PX병 일화 공개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군대에서도 과학 공부를 하려고 특수 보직인 ‘기상병’에 지원했다고 밝힌다. 개그맨 박영진은 전설의 백골 부대 PX병으로, PX병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출연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임요환, 조현재, 이은결, 궤도, 박영진이 출연하는 ‘강썰부대’ 설 특집으로 꾸며진다.유명 유튜버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궤도는 공군작전사령부 한미 연합 기상반 기상병 출신이라고 공개해 관심을 끈다. 그는 당시 하늘을 보는 기상병이 있어 지원했다고 밝힌다. 그는 컴퓨터 4대를 놓고 시간대별로 해야 할 일이 많아 너무 즐거웠다며 과학 커뮤니케이터다운 발언을 한다고.궤도는 “기상이라는 게 유체 역학의 흐름을 아는 것이다. 굉장히 과학적이다”라면서 공부할 게 많았고 새로 배우는 마음으로 위성 사진을 들여다봤다고 말한다. 이에 지금도 그는 기상 예보를 보는 대신에 기상청 웹사이트에 들어가 레이더 사진과 위성 사진을 보고 기상을 예측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그런가 하면 박영진은 전설의 백골 부대 출신의 PX병으로 ‘PX병’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나왔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PX병이 편안한 보직으로 오해한다면서 직접 차량을 배정받고 물건을 직접 받아와 전시까지 직접 하며, 그 가격을 일일이 다 외워 빠르게 계산하기 위해 노력했음을 밝힌다.특히 그는 PX와 편의점은 다르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들은 칼같이 반납한다고 설명한다. 또 이윤을 남기는 것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관련된 오해를 풀어 큰 웃음을 자아낸다. 또 PX병의 공식 명칭은 ‘복지 지원병’이라며 모든 군인의 복지를 관리하고 지원해 주는 임무라고 설명해 자부심을 드러낸다.특히 특수 보직으로 이뤄진 게스트들의 ‘군대 썰’을 듣고 있던 궤도는 ‘군대 속설’에 숨겨진 과학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남자들의 군대썰은 과학이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논리적으로 이를 밝혀낸다고.PX병 출신 박영진은 알뜰살뜰 짠 내 팁을 대공개 한다. 그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아낄 수 있는 게 많다며 생활 꿀팁까지 공개한다.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궤도의 ‘기상병’의 일과와 박영진의 PX병에 대한 오해 풀기 군대 썰은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3:41
예능

조현재, 과거 톱스타 여배우 원픽 “송혜교와 애틋”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조현재가 송혜교를 언급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차은우 전 ‘얼굴 천재’ 배우로 다수의 팬을 확보했던 원조 아시아 프린스. 당대 톱스타 여배우들의 ‘원픽’이었던 그가 왜 애틋해 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임요환, 조현재, 이은결, 궤도, 박영진이 출연하는 ‘강썰부대’ 설 특집으로 꾸며진다.조현재는 포카리스웨트 광고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변신, 잘생긴 얼굴과 순수한 이미지로 수많은 톱스타 여배우와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러브레터’로 메인 주연을 맡은 뒤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았고 송혜교, 김태희, 이보영, 수애 등과 호흡을 맞췄다.한편, 조현재는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후 깊은 반성을 했다고 밝힌다. 그는 말이 느리더라며 말을 빠르게 하는 연습을 했다고 했는데, MC 김구라는 ‘말이 빠른 것보다 콘텐츠가 재밌어야 한다’라는 조언을 한다.‘라디오스타’ 출연에 진심을 보여준 조현재는 입대 당시 수많은 팬의 배웅을 받은 사진이 공개돼 수줍어한다. 또 당대 톱스타 여배우들의 원픽으로 꼽혔던 까닭을 설명하면서 송혜교가 언급되자 과거를 회상하며 애틋해했다고 해, 그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또한 그는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의 덕을 본 사연을 꺼낸다. 알고 보니 이들 중 누군가 면회를 와줘 자신의 군 생활이 한층 윤택해졌다는 것. 이에 실제로 면회를 와준 고마운 이가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조현재는 연예사병을 선택하지 않고 현역으로 군대에 간 이유도 밝힌다. 그는 ‘군견병’으로 발탁돼 두 마리의 군견을 책임졌다고. 조현재는 군견과 한 몸 한뜻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사연을 전하면서, 자신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군견이 함께 대처한 방법을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조현재의 색다른 면도 공개된다. 그는 UFO의 존재를 믿고 있는데, 우연찮게 찍은 UFO 추정 사진을 가지고 나온 것. 때마침 함께 출연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UFO 진위 ‘판정’을 받는 시간을 갖는다고 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과연 조현재가 찍은 UFO 사진은 어떤 판정을 받을지, 그가 들려주는 특별한 군견병 이야기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0:05
스포츠일반

'최강야구' PD, 넷플릭스 '최강럭비' 만든다…韓 럭비, 지상파 드라마 이어 OTT까지 진출

한국 럭비가 지상파 드라마에 이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까지 파고들었다. 대한럭비협회와 방송계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최근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 제작을 확정했다. 최강럭비는 국내 럭비 최강팀을 가리는 서바이벌 스포츠 예능으로, 넷플릭스가 럭비를 소재로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에 나선 건 지난해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6개국의 럭비 국가 대항전을 다룬 ‘식스 네이션스’를 선보인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한국 럭비계가 최강럭비 제작을 반기는 또 다른 이유는 JTBC 예능 ‘최강야구’로 국내 야구에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온 장시원 PD가 메가폰을 잡아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지상파 SBS의 국내 첫 럭비 드라마 ‘트라이(Try)' 제작 소식도 전해졌다. 드라마 트라이는 배우 윤계상이 럭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 후 돌연 고교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온 주인공으로 분해 고교 선수들과 쌓는 우정과 낭만을 다루는 청춘 성장물로,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 럭비가 농구·야구·축구 등 인기 스포츠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지상파 드라마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까지 확정되면서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한국 럭비는 조금씩 일반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사상 첫 지상파 생중계로 이뤄져 약 291만명(97만 가구)이 이를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럭비 선수들이 주요 예능프로그램의 주연으로 등장해 한국 럭비를 알렸다.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선 럭비 국가대표 출신 이준이, 장정민, 한건규 등이 출연했고, 최근 넷플릭스가 방영한 ‘피지컬 100’ 시즌2에선 럭비 국가대표 출신 안드레 진과 장용흥이 출연한 바 있다. 한국 럭비가 비인지스포츠 종목에서 인지스포츠 종목 단계로 접어들 준비를 마쳤다. 미래 럭비 팬들을 맞이할 준비에도 속도를 냈다. 대한럭비협회 집행부는 대중들이 다채로운 럭비 소식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레거시 미디어는 물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통 플랫폼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2022년에는 기존 코리안 럭비리그를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로 새 단장하며 주말리그제와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유료티켓 정책을 한국 럭비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해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속적인 대회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은 “한국 럭비가 과거 비인지스포츠의 그늘 아래, 소수가 독점했던 ‘누군가의 리그’에서 벗어나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누구나의 리그’로 변모할 수 있었던 건 기존의 관행과 관례를 깨고 개혁을 추진해온 집행부의 여정에 끝까지 함께해주신 많은 럭비인들의 하나된 마음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 럭비를 위해 뛰고 있는 럭비 선수들과 미래 꿈나무들에게 ‘럭비를 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인정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달려온 24대 집행부에 이러한 변화는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닌, 지난 3년여간의 노력의 산물이자 개혁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최윤 회장은 “인지스포츠의 길목에 선 절체절명의 시기에 럭비 대중화를 목표로 뿌려진 씨앗이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특히 과거 럭비계를 떠났던 훌륭한 럭비인들이 한국 럭비의 변화된 면모를 보고 발길을 되돌릴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윤승재 기자 2024.05.16 10:00
연예일반

[포토] 조현재 '훈훈하게 파이팅'

배우 조현재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24/ 2023.04.24 19:35
스포츠일반

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 소장 유물, 국립체육박물관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KSPO)은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런던홀에서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유족과 함께 소장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으로 기증 받기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식은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역사가 담긴 귀중한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에 무상으로 기증하여 학문적 연구와 함께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KSPO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해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유족을 대표해 배우자이신 (사)대한스포츠 문화진흥원 박동숙 이사장,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별세 5주기를 맞이한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은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 7대 회장으로 취임 한 뒤 1972년 국기원 건립,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WTF) 창설 등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1986년에는 IOC 위원으로 선출돼 1988년 IOC 집행위원, 1992년 IOC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태권도의 올림픽 시범종목 채택에 힘썼다. 1994년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는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약정식에서는 고(故)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이 친필서명을 담아 전달한 IOC 위원 위촉증서와 88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달한 올림픽 오륜기가 특별 기증 되었으며, 2023년 2월까지 수백여점의 유물이 추가로 기증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대한민국과 태권도를 대표하는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유물을 기증해주신 유족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증 받은 유물들로 국립체육박물관 개관 후 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 특별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은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와 위상을 알리기 위해 4만 여점의 유물을 확보하며 성공적 건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2.12.14 14:53
연예

이다해-조현재 등 아센디오 식구들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배우 이다해, 조현재, 김소은 등이 소속된 ㈜아센디오가 배우, 임직원들과 다 함께 추운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 ㈜아센디오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휴먼앤휴먼금천과 함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환경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필품이 가득 담긴 '사랑의 산타' 선물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산타 박스에는 미역국, 카레, 김, 고추장, 된장, 참치캔 등의 식료품부터 마스크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가득 담겼다. 무엇보다 아센디오 측은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식료품 후원뿐 아니라, 추운 겨울철을 나기 위한 겨울 이불 세트 200개를 추가로 기부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준비된 사랑의 산타 생활식료품 300박스와 겨울이불 200세트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금천구청을 통해 금천구 전 지역에 있는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되어 훈훈함을 안겼다. 이번 아센디오의 기부는 소속 배우들과 임직원들이 합심해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은 물론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기부물품의 경우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세심히 챙겼다는 점에서 큰 울림을 안기고 있다. '사랑의 산타' 행사를 진행한 휴먼앤휴먼금천 김성은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스트레스가 가득한 상황에서 사랑의 산타가 드리는 선물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센디오 신동철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한 응원의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수많은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 분들께도 깊이 감사 드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곧 종식되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센디오는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 영상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스튜디오 타운 건립,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음원 사업 확대 등의 신사업을 끊임없이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배우 이다해, 조현재, 김소은, 박상남, 박영운, 이효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3 15:55
연예

조현재♥박민정, 오늘(27일) 둘째 출산 "산모 아이 모두 건강"[공식]

배우 조현재, 프로 골퍼 박민정이 둘째를 낳았다. 조현재의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27일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이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박민정은 조현재의 보살핌 속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조현재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돼 기뻐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들 부부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두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3월 결혼했다. 그 해 11월에 첫째를 품에 안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7 14: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