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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미나, H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상우‧이민우 한솥밥 [공식]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가 가수 미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HM엔터테인먼트는 “미나는 가수로서의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방송인으로서의 입담, 자체 콘텐츠 기획력까지 다채로운 재능을 지닌 종합 엔터테이너”라며 “앞으로 미나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돋보일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은 물론, 글로벌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미나 역시 “2025년을 맞아 새로운 소속사와 새 마음가짐으로 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미나는 지난 2002년 ‘월드컵 가수’로 얼굴을 알린 후, 대표곡 ‘전화받어’로 사랑을 받은 가수다. 17세 연하 류필립과의 결혼 생활이 화제를 모은 것을 비롯해, 최근에는 ‘전화받어’의 역주행을 이끌고 있다. 한편 HM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현경, 이가령, 손화령, 곽현준 윤해빈, 심태영, 김소희와 가수 양승호, 군조크루(군조-선엘-찬일-변지혜)가 소속되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19:20
예능

변기수 ‘KBS 연예대상’ 저격... “가수들만 챙기네”

코미디언 변기수가 ‘KBS 연예대상’에 불만을 토로했다.변기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래도 코미디언 한 명은 줄 수 있지 않나? 가수들만 챙기는 연예대상”이라며 공개 저격했다. 이날 방송된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부문 신인상은 ‘더 시즌즈’ 가수 지코, ‘싱크로유’에스파 카리나가 차지했다. 또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 ‘살림하는 남자들’ 가수 박서진이 수상했다. 코미디언은 없었다.1년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코미디언이 아닌 가수·배우들만 받자, 변기수가 코미디언으로서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한편 ‘개그콘서트’에서는 남현승·정태호가 ‘베스트 커플상’, 신윤승이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심곡 파출소’ 코너가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07:25
예능

‘대상’ 이찬원→‘최고의 프로그램상’ 불후의 명곡 (종합) [2024 KBS 연예대상]

2024 KBS 연예대상 대상이 가수 이찬원에게 돌아갔다.21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4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이자 대상 후보로 유재석(싱크로유), 류수영(신상출시 편스토랑), 전현무(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종민(1박 2일 시즌4), 이찬원(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호명됐다.시상자로는 김우성 KBS 부사장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MC로 활약 중인 배우 최지우가 나섰다. 대상의 주인공은 이찬원이었다.이날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정말 수상할지 몰랐다. 제가 사실 2022년, 2023년에는 혹시라도 조금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고 남모르게 수상소감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올해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KBS는 저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이렇게 영예로운 상까지 주신, 아직 장가를 가지 않고 남자이지만 친정 같고 고향 같은 곳이 아닐까 싶다”며 “오만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도 KBS를 통해 성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쟁쟁한 선배, 형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뜻깊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은 김준호(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장민호(신상출시 편스토랑),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조세호(1박 2일 시즌4), 신윤승(개그콘서트)이 수상했다.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은 박수홍(슈퍼맨이 돌아왔다)과 정지선(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은 이준(1박 2일 시즌4), 이영지(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차지했다.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은 박서진(살림하는 남자들)과 이상우(신상출시 편스토랑), 쇼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은 지코(더 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와 카리나(싱크로유)에게 돌아갔다.시청자 투표로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불후의 명곡’ 팀이 차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2 01:21
예능

박서진·이상우·지코·카리나, 신인상 수상 [2024 KBS 연예대상]

배우 이상우와 가수 박서진, 지코,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2024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21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4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박서진(살림하는 남자들)과 이상우(신상출시 편스토랑)는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지코(더 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와 카리나(싱크로유)는 쇼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박서진은 “정말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TV에서만 보던 것을 수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덧붙이자면 올해의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4번(살림하는 남자들)을 찍어달라”고 당부했다.이상우는 “연기에서는 신인상을 못 받았는데 ‘편스토랑’ 덕분에 예능에서 신인상 받게 돼 기쁘다 항상 옆에서 소통해 주는 박미영 작가 감사해 가족들 엄마, 아빠 장인어른, 장모님, 동생 그리고 아내 소연이 사랑한다”고 남겼다.지코는 “제가 오늘 데뷔한 지 5000일이 됐는데 처음 신인상을 받아본다. 1회부터 뚝딱거렸는데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제작진의 뒷받침 있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이 있었기에 이런 호사를 누리고 있다. ‘더 시즌즈’ 끝까지 끌어안고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카리나는 “수상소감 준비를 못했는데, 싱크로유팀 너무 감사하다. 멤버들 없이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서 수상소감을 제대로 못 할까봐 걱정”이라며 “앞으로 본업도 예능도 다양한 활동 많이 할 테니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1 22:09
예능

[TVis] 이상우 母 “♥며느리 김소연=복덩이, 싹싹함에 녹아나”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의 모친이 며느리 김소연을 ‘복덩이’라고 극찬했다.2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상우는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해 아내가 좋아하는 어머니의 겉절이 레시피를 배웠다.이날 겉절이를 배우기 위해 이상우는 어머니와 헤어밴드를 착용하며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모친의 지도하 배춧잎부터 한 장한장 뜯었다. 이상우가 “엄마 겉절이 맛있잖아”라고 말하자 모친은 “우리 며느리도 맛있다고 그래”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그러나 배추를 씻기 위해 개수대부터 청소하는 이상우를 두고 모친은 답답해한다. 모친은 “너도 모든 걸 네가 다 하려고 하면 너무 힘들어. 엄마도 그랬잖아”라며 “네가 모든 걸 네 선에서 하려는 게 닮은 거 같아. 네가 다 끌어안지 말아”라고 걱정했다. 이때를 두고 이상우는 “저는 닮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정성 이야기부터 하시더라”라고 떠올렸다. 김소연의 안부도 물었다. 이상우 모친은 “전화 어제도 왔었다. 우리 딸 같은 며느리”라며 “어쩜 그리 싹싹한지 내가 거기에 녹아난다. 그래서 오죽하면 (휴대폰 저장) 이름을 ‘복덩이’로 해놨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상우는 처갓집은 딸만 셋이라 자신이 아들 노릇을 한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2 20:52
예능

이상우, 어머니 최초 공개…놀랍도록 똑닮은 DNA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의 어머니가 최초 공개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내 김소연에게는 물론 어머니에게도 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 넘치는 남자 이상우의 흐뭇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상우가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 어머니의 레시피도 전수받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 이 과정에서 이상우의 어머니가 방송 최초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상우의 집에는 양손 가득 무언가를 바리바리 싸서 오신 어머니가 등장했다. 알고 보니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이 좋아하는 어머니의 겉절이를 배우고 싶어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한 것.이상우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엄마 오늘 예쁘게 하고 왔네”라고 다정한 말을 건넸다. 아들의 말에 이상우 어머니도 애교가 넘치는 미소로 “아들 집에 오니까 예쁘게 하고 와야지”라고 말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누님인 줄 알았다", "너무 러블리하시다"라며 이상우 어머니의 사랑스러움과 동안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더욱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아들 이상우와 놀랍도록 꼭 닮은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요리할 때 헤어 밴드를 장착하는 것까지 똑같은 것은 물론 이상우의 '정성광인'의 면모까지 똑같았던 것. 배추 절이기를 3단계에 걸쳐 진행하는 디테일부터 겉절이 양념을 만들 때도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는 어머니의 레시피가 공개될 때마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뿐만 아니라 이상우가 요리할 때마다 입버릇처럼 말하던 “정성을 들이면 음식이 더 맛있어진다”라는 멘트를 어머니도 똑같이 되뇌며 요리하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전자전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그러나 엄마의 엄청난 정성 레시피에 정성광인 이상우마저 "엄마, 우리 정성 그만 들이자"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요리하는 내내 티격태격,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한 이상우 모자 덕분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최초 공개되는 이상우의 어머니, 어머니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들 이상우, 김소연도 좋아한다는 이상우 어머니의 비밀 겉절이 레시피, 이상우가 어머니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모두 전해질 예정이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1 16:37
드라마

성인용품 방판을 이토록 사랑스럽게 할 수 있다니..김소연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줌인]

사랑스러움이 뿜뿜 뿜어져 나온다. ‘정숙한 세일즈’에서 배우 김소연이 자신의 러블리한 매력을 십분 활용해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가 가진 순수함 속 당찬 매력이 시청자를 절로 미소 짓게 한다.오는 17일 종영하는 JTBC 토일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2년 시골 금제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판매(이하 방판)에 뛰어든 4인방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의 자립과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소연이 연기하는 한정숙은 남편 권성수(최재림)와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전업 주부였으나, 권성수의 실직으로 란제리와 성인용품 방판에 나서게 된 인물이다.한정숙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더해 권성수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것까지 목격하며 여러모로 고난과 역경에 처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비관하지 않고 꿋꿋이 가장으로서 책임을 지려하는 캐릭터다. 또 마을 사람들이 낯간지러운 물건을 판다고 손가락질할 때도 속상해하다가도 끝내 당당하게 자기 할 일을 해나가는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기도 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 같은 한정숙 캐릭터가 그동안 김소연이 쌓아온 선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 같다는 반응이 상당하다. 그도 그럴 것이 김소연은 도회적인 외모 덕에 드라마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3’ 등 여러 작품에서 커리어우먼으로 활약했었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실제 그는 ‘아는 형님’, ‘짠한형 신동엽’ 등에 출연했을 때 손흥민 선수를 보려고 1시간을 기다렸다거나 이삿짐을 업체를 부르지 않고 20여 일간 남편 이상우와 손수 날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소연 또한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서 “(한정숙은) 저랑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다”며 “사랑스러운 면도 조금 있고, 허당스러운 면도 있는데 이를 잘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소연의 말처럼 한정숙에게는 그가 가진 특유의 밝은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묻어있다. 성인용품을 판다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뒷담화하는 것을 들었을 때 한정숙은 샌드백을 치면서 “아자 아자”를 외치는데, 그 순수함과 긍정적인 태도가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남주인공 김도현(연우진)은 “진짜 멋진 여자였네”라며 반하는데, 이는 곧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한다.그런가 하면 똑 부러진 면모도 보여준다. 방판을 같이 하는 친구들과 이주리의 미용실 앞에서 속옷 사은품을 나눠주며 상품 관련 설문 조사를 할 때 마을 사람들이 와서 핀잔을 주자, “누구한테 피해를 준 적도, 남에게 해코지를 한 적도 없는데 제가 어떤 생각을 고쳐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하는 모습은 카리스마가 느껴질 정도다.이런 김소연의 연기는 성인용품 방판이라는 낯설고, 혹은 누군가는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는 소재를 불편하지 않게 받아들이게 한다는 분석이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소연은 굉장히 순수하고 순진한 모습을 갖고 있다. 이런 이미지가 작품의 파격적인 소재, 19금 요소에 대한 부분들을 눌러주는 역할을 한다”며 “또 ‘정숙한 세일즈’는 순수하기만 했던 김소연이 성장하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핵심인데, 후반부에서 억눌려 있던 것에서 벗어나는 김소연의 당찬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재미 요인”이라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3 06:05
연예일반

김소연 “남편 이상우, ‘펜하’ 키스신에 질투해…서로 안 보기로 합의” (짠한형)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JTBC 주말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 출연 중인 배우 김소연, 김성령, 연우진이 출연한 토크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김소연은 “부부가 다 배우인데 키스신을 이해해 주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결혼하고 (이상우) 오빠가 다른 드라마에서 먼저 키스신이 있었는데 그게 질투가 나더라. 오빠 눈빛도 너무 따스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때 오빠한테 너무 부럽고 질투 난다고 했더니 ‘왜 일인데’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가? 내가 잘못된 건가’ 했다. 근데 제가 ‘펜트하우스’에서 (엄기준과) 너무 심한 키스신이 많았다. 그때 오빠가 ‘네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김소연은 “그 뒤로 합의를 봤다. 그런 (애정) 신이 있으면 서로 미리 이야기를 해주기로 했다. ‘지금부터 방에 들어가 있어’ 하고, 그 장면이 끝나면 ‘오빠 이제 나와도 돼’라고 한다. 방송을 보다가 왔다 갔다 한다”고 털어놨다.김소연은 또 “얼마 전 (이상우가) 드라마 ‘빨간 풍선’을 했다. 거기 정말 진한 키스신이 나온다. ‘오늘 안 된다고 들어가 있어’라고 해서 들어가 있었다. 근데 그게 짤로 도는 거다. 그래서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회상했다.김소연은 “근데 그걸 보는 데 오빠가 너무 멋있는 거다. 그때는 질투가 안 나고 아름답게 보였다. 몸도 저 나이에 저렇게 관리하는 게 대단해 보이고 멋있어 보였다”고 이상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김소연은 “요즘에는 (이상우에게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대본 연습을 부탁한다. 러블리한 장면들이 나오면 같이 연습하기가 좀 미안하더라. 그래서 그건 혼자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19:22
예능

“연프 보는 줄”...이상우♥김소연, 결혼 7년 만 첫 동반 출연 (‘편스토랑’)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첫 동반 예능 출연이 성사됐다.4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의 로맨틱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상우가 결혼 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아내 김소연을 위해 무려 50일 동안 정성을 기울여 스테이크를 만드는 것. 이 과정에서 김소연이 깜짝 등장, 남편 이상우만을 위한 찐 리액션을 보여준다. 이상우, 김소연 부부가 예능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사랑스러운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미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이날 이상우는 결혼 7주년 기념일 파티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들기로 결심,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결혼 기념일 파티는 50일 앞둔 상황. 어떤 요리이길래 50일전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인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매일 같이 요리의 진행 상태를 체크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D-DAY를 기다렸다. 이상우는 앞서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정성을 들이면 맛있어진다"는 자신의 신조로 5일 갈비찜, 3일 뇨키 등 ‘정성광인’의 면모를 보여줬다.드디어 찾아온 결혼 7주년 기념일 디데이. 이상우는 예쁜 꽃다발과 함께 정성껏 손편지를 썼다. 이때 아내 김소연이 집에 도착했다. 예능에서 부부의 투샷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 두 사람은 서로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시종일관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드라마인 줄 알았다”, “연애 프로그램 보는 것 같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편 이상우만을 향한 김소연의 사랑스러운 리액션이었다. 김소연은 정성껏 결혼기념일 파티를 준비한 이상우를 위해 “오빠! 멋지다”를 연발했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반응하며 이상우를 웃게 만드는가 하면, 이상우가 정성을 들이느라 요리에 시간이 하염없이 오래 걸릴 때도 쉬지 않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달달 백허그도 놓치지 않았다. 김소연이 옆에 있어서인지 이상우 역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최대치의 격한 리액션을 보여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우와 김소연 부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결혼식 앨범의 사진들까지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첫 예능 동반 출연의 모습이 담긴 ‘편스토랑’은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23:36
예능

이상우, 아내 ♥김소연 위한 “수제가구→3일 뇨키” 사랑꾼이네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가 ‘편스토랑’에서 아내 김소연을 향한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 NEW 편셰프 이상우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찐 실력자 편셰프들이 각자 필살 메뉴를 선보인 가운데 우승 및 출시 영광은 메뉴 개발 첫 도전인 이상우의 매콤갈비찜 덮밥이 차지했다. 이날 이상우는 선반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미 집에 직접 만든 선반이 9개나 있다는 이상우는, 구슬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사포질을 무한 반복한 끝에 10번째 선반을 완성했다. 선반을 만드는 데도 정성을 가득 쏟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 김소연은 최고의 리액션으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우는 김소연을 위해 직접 뇨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앞서 김소연을 위해 정성 가득 5일 갈비찜을 만들어 화제를 모은 이상우. 이번 뇨키 레시피 13단계로, 무려 3일이나 걸렸다. 본격적인 요리 전 뇨키의 주재료인 감자 공부부터 한 이상우는 요리 중간중간 시뮬레이션을 반복해 웃음을 줬다. 이연복 셰프가 “’편스토랑’ 하면서 요리 시뮬레이션 하는 사람 처음 봤다”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상우는 그렇게 ‘정성광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정성을 쏟아 뇨키를 완성했다. 여기에 김소연이 좋아하는 마녀 수프까지 만들었다. 눈빛을 빛내며 집중하다가도 중간중강 허당기를 내뿜는 광인요리사 이상우 덕분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그리고 이상우가 정성을 가득 담아 선보인 첫 번째 메뉴 ‘매콤갈비찜덮밥’은 “호불호가 없는 완벽한 메뉴”라는 극찬 속에 우승했다. 이상우는 “소연아. 내일 같이 사서 먹자. 고마워. 사랑해”라고 달달한 우승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꾼 남편’ 조합 류수영과 제이쓴의 특별한 요리가 공개됐다.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제이쓴을 위해 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참간초파스타를 알려줬다. 류수영의 시그니처 소스 참간초의 2024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개된 만큼 화제가 예상된다.이어 류수영은 곧 다가올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남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전 2종과 전 간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명절의 기본 중 기본인 동태전과 바삭바삭 천원 레시피 가지전, 다진 생강을 넣어 전의 풍미를 높여주는 전 간장까지. 이와 함께 류수영은 “남편이 전을 부치면 명절 부부싸움은 없다”라고 말해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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