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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종민 4월 20일 11살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2세도 곧바로? [종합]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4월 20일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김종민은 12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결혼 날짜를 직접 공개했다. 그는 김종민은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며 “2025년 4월 20일”이라고 결혼 날짜를 대국민 발표했다. 이에 멤버들의 축하가 쏟아졌고, 조세호는 “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조세호와 동일한 장소에서 결혼하지만 사회자는 다르다고. 김종민은 “결혼식이 1부, 2부 나뉘어 있다”며 “1부 사회자는 유재석”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런닝맨’이 ‘1박2일’ 사회를 본다. 세계관을 대통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부 사회는 ‘1박2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문세윤과 조세호다. 김종민은 또 “프랑스 남부 쪽으로 신혼여행지를 물색 중”이라며 “신혼여행을 위해 ‘1박2일’ 촬영을 조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신혼여행을 따라가겠다고 떼를 썼다.이준은 “우린 스케줄 다 되는데, 따라가도 되냐. 시청률 엄청 폭발할 거다”라고 너스레 떨었고, 유선호도 “하루라도 가자”며 동조했다. 김종민은 난처한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어진 미션에서도 김종민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특히 유선호는 김종민에게 “뽀뽀 매일 하냐. 오늘도 나올 때 했냐”고 훅 들어오는 질문을 던졌고, 김종민은 “아니. 오늘 나올 땐 안 하지. 집에서 주무셔야지”라고 철벽을 쳤다. 문세윤은 “설렘을 오랜만에 느껴보겠다”고 흐뭇해했고, 김종민은 “꿈같아”라고 답했다. 한편 김종민의 예비신부는 11살 연하로, 두 사람은 올해 결혼을 일찌감치 공식화한 바 있다. 김종민은 결혼을 앞두고 최근 TV조선 ‘신랑수업’에 출연해 이동국에게 2세 관련 질문을 하기도 했다. 또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김종민의 결혼 관련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김종민은 결혼을 앞두고 무속인을 찾아가는데 이 무속인은 김종민의 정확한 결혼 시기를 맞히는가 하면, “결혼과 동시에 자식운이 들어온다”라고 해 김종민을 놀라게 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19:33
예능

강훈 “연하는 어때요?”…환호성 자아낸 ‘태연’ 이행시 화제

배우 강훈이 가수 태연의 이름으로 이행시를 지은 장면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강훈, 송건희,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훈은 고정 출연진인 태연의 오랜 팬임을 고백했다. 이에 앞서 강훈은 각종 예능에 출연해 태연에 대한 팬심으로 배우를 시작하게 됐다고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강훈은 “꿈에 그리던 날이었다”며 태연을 향한 여전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강훈과 태연을 옆자리에 앉도록 자리를 옮겨주었고, 두 사람의 투샷이 완정했다.태연과 마주한 강훈은 “제가 소녀시대도 많이 좋아했고, 태연님을 좋아했다. 배우가 된 것도 태연님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태연은 수줍게 “진짜 만나 뵙고 싶었는데 방송에서 말씀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호응했다.이어 강훈은 ‘태연’으로 이행시도 선보였다. 강훈은 “태연누나, 연하는 어때요?”라며 수줍었던 모습과는 달리 저돌적으로 말했고, 모두의 환호성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2 16:46
스타

뉴진스·비비·제베원·NCT 127·QWER·WayV…‘AAA 2024’ 1차 라인업 공개 [공식]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를 화려하게 수놓을 ‘AAA 2024’ 1차 라인업을 9일 사무국이 공개됐다.뉴진스(NewJeans), 비비(BIBI),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NCT 127(엔시티 127), QWER(큐더블유이알), WayV(웨이션브이)(공식 표기명 국문 가나다, 영문 ABC 순)이 오는 12월 27일(금)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장 박준철, 이하 ‘AAA 2024’)에 참석을 확정해 전 세계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자신들만의 음악색으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만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정상을 찍었다. 데뷔 후 같은 해 ‘2022 AAA’에서 대상(올해의 퍼포먼스)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2023 AAA’에서는 2개의 대상(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포함 6관왕에 오르며 역대 최다관왕 타이틀을 얻은 바 있어 3년 연속으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된다.독보적인 음색과 뚜렷한 개성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비는 지난 2월 발매한 ‘밤양갱’을 메가 히트시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로 떠올랐다.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비비는 영화 ‘화란’으로 제 76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수 출신이 첫 영화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건 비비가 처음이다. 비비는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색이 분명한 음악,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데뷔 이후 약 1년간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 가며 5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최근 미니 4집 ‘CINEMA PARADISE’로 컴백과 동시에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K팝 새 역사를 썼다. 타이틀곡 'GOOD SO BAD'로는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K팝의 독보적 아이콘 NCT 127은 올해 초 26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돔투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까지 세 번째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발표한 정규 6집 ‘WALK’로는 올드스쿨 열풍을 일으킨 것은 물론,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으며, ‘빌보드 200’에 10장 앨범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에 미국 롤링스톤과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그래미 닷컴 등 주요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NCT 127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했다.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는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데뷔곡 ‘Discord’부터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까지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시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발표한 ‘내 이름 맑음’은 멜론 차트 ‘TOP100’ 2위(7일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WayV는 지난 6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써클차트 2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및 총 24개 지역 TOP5,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최근 일본 첫 미니앨범 ‘The Highest’를 발매하고 현지 데뷔,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 Media Create, ONE TOP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AAA 2024’는 장원영과 성한빈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한 해를 빛냈던 최정상 배우, K-POP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AAA 2024’는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며 올 연말을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이하 ‘2023 AAA 수상자’ 명단▲ AAA 올해의 배우=이준호 ▲ AAA 올해의 가수=뉴진스 ▲ AAA 올해의 앨범=세븐틴 ▲ AAA 올해의 노래=뉴진스 ▲ AAA 올해의 스테이지=스트레이 키즈 ▲ AAA 올해의 퍼포먼스=세븐틴 부석순 ▲ AAA 올해의 팬덤=임영웅 ▲ AAA 베스트 아티스트=악뮤, ITZY, 아이브, 더보이즈, 르세라핌, SB19 Pablo·Josh·Stell·Ken·Justin(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 김지훈(배우) ▲ AAA 베스트 퍼포먼스=르세라핌 ▲ AAA 탑 오브 케이팝 레코드=김재중 ▲ AAA 베스트 액터=김세정, 안효섭, 이동휘,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이준혁 ▲ AAA 신스틸러=정성일 ▲ AAA 베스트 뮤지션=사쿠라자카46, KARD,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 AAA 페뷸러스=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다니엘 파디야, 캐스린 버나도 ▲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김영대, 이준영, 수호, 문가영 ▲ AAA 베스트 초이스=이영지, 보이넥스트도어, 강다니엘, 앤팀, 뉴진스, 엔믹스, BEN&BEN, 드림캐쳐, 임영웅, 딘딘, 김재중 ▲ AAA 신인상=제로베이스원(가수), 문상민, 이은샘(배우) ▲ AAA 아시아셀러브리티=뉴진스, 르세라핌, 장원영(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배우) ▲ AAA 이모티브=원어스, 보이넥스트도어, 앤팀(가수), 수호(배우) ▲ AAA 핫트렌드=뉴진스, SB19 Pablo·Josh·Stell·Ken·Justin, 임영웅(가수), 안효섭, 이준호(배우) ▲ AAA 인기상=임영웅, 사쿠라자카46, 이준호, 김세정 ▲ AAA 아이콘=템페스트, 엔믹스, 케플러(가수), 차주영(배우) ▲ AAA 베스트프로듀서=스타쉽 서현주 프로듀서 ▲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스트레이 키즈 쓰리라차 ▲ AAA 뉴웨이브=야오천, 킹덤, 애쉬 아일랜드(가수), 재찬(배우) ▲ AAA 포텐셜=라필루스, ATBO, 폴 블랑코(가수), 유선호(배우) ▲ AAA 포커스=호라이즌, 루네이트(가수), 영훈, 안동구(배우)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12:00
예능

[TVis] 이준 “시키는 거 다할게요” 굴욕…번지점프 앞에서 무릎 꿇었다 (‘1박2일’)

배우 이준이 번지점프 앞에서 굴욕을 맞봤다.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박2일’에서는 배우 이준이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준은 번지점프대에 올라가기 전 자신만만하게 “액션 연기처럼 무조건 뛰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될 것 같다. 안 뛰면 죽는다”며 “난 바로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준과 유선호는 번지점프대에 올라섰고, 유선호는 큰 망설임 없이 점프를 뛰어 감탄을 자아냈다.그러나 이준은 막상 자신의 차례가 되자 뛰어내리지 못하고 주춤했다. 여러차례 점프대 앞에서 점프하려고 마음을 다잡아봤지만 “이거 진짜 무섭구나”라며 물러서는 모습을 보여 짠함을 자아냈다.결국 이준은 제작진에게 “저 그냥 다음에 스카이다이빙으로 뛰면 안 되냐. 그건 괜찮을 것 같다”며 “저를 겁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 겁쟁이 맞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저 시키는 것 다하겠다. 장수 말벌도 잡겠다”며 무릎까지 꿇었다.그러면서 급 시청자들에게 영상 편지를 통해 “다음에 상어라도 잡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해 폭소를 유발했다.이후 방송 말미에는 진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이준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20:46
스타

유선호, 흰엔터와 전속계약…원지안과 한솥밥 [공식]

배우 유선호가 흰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한다.흰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유선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속 다채로운 색을 풀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호는 지난 2022년에 방영된 드라마 ‘슈룹’에서 계성대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이듬해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영화 ‘사채소년’ 등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유선호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막내로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흰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원지안, 한해인, 최서은 등이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2 14:26
예능

조세호, 첫 촬영만 ‘1박 2일’ 하차하나…PD “함께 갈 수 없습니다”

‘1박 2일’ 멤버들이 새 식구 이준의 집을 깜짝 습격한다.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새 멤버 이준의 집을 기습 방문하는 ‘1박 2일’ 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촬영 당일 아침 일찍부터 모인 제작진과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1박 2일’의 새 멤버 필수 코스 ‘기습 가정 방문’을 위해 이준의 집을 찾는다. 멤버들은 집합시간을 혼자 다르게 알고 있는 이준이 집에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잔뜩 궁금해하며 은밀하게 목적지로 접근한다.그러나 이준의 집 앞에서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돌발상황을 맞닥뜨리며 큰 혼란에 빠진다. ‘1박 2일’ 팀의 잠입을 도왔던 이준의 매니저 역시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준 또한 ‘1박 2일’ 팀의 깜짝 가정 방문에 혼비백산한다. 이어 자신의 집에 우르르 난입한 멤버들의 영문 모를 행동이 계속되자 그는 “‘1박 2일’ 원래 이런 프로그램 아니잖아”라고 외치며 황당해했다고. 새 식구가 된 이준의 집에서 어떤 사태가 벌어졌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멤버들은 또 다른 새 멤버 조세호가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자 의문을 표한다. “조세호 씨는 저희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만 남기며 이유를 함구하던 주종현 PD는 멤버들에게 양복을 차려입은 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고, 이를 본 멤버들의 얼굴도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바뀌었다는 제작진의 전언.과연 조세호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31 11:35
예능

[단독] ‘1박2일’ PD “이준‧조세호 첫 촬영, 왁자지껄 우당탕...시너지 커” [IS인터뷰]

“기존 분위기가 편안하고 따뜻했다면, 조금 더 왁자지껄하고 우당탕했죠.”KBS 간판이자 장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이 배우 이준과 방송인 조세호의 합류로 새 단장했다. 새롭게 6인 체제를 구축하고 세컨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 ‘1박2일’을 진두지휘한다. 첫 촬영을 마친 주종현 PD는 5일 일간스포츠에 “강찬희 촬영감독님을 포함해 ‘1박2일’을 오랫동안 함께 한 스태프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의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전북 완주로 떠나 1박2일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1박2일’은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 등 기존 멤버 4인에 연정훈과 나인우 하차 후 생긴 빈자리에 이준과 조세호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준은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서 일찍이 입지를 다지며 활발히 활동 중인데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이제 믿고 보는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한 조세호가 존재감을 드높이고 있다. 주종현 PD는 “여러 후보들을 두고 사전미팅을 진행했는데, 그 중에서 이준의 매력이 ‘1박2일’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촬영 현장에서도 이준은 특유의 엉뚱함과 예능적 감각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배고플 때 표정과 밥 앞에서의 집중력은 인상적이었다”고 첫 등장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박 2일’ 속 조세호의 새로운 모습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종현 PD는 “조세호는 정말 재미있는 방송인이다. ‘1박2일’이 17년이나 된 프로그램이다 보니 본인도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고민했고 오래 생각 끝에 합류했다”며 “여태까지 보여줬던 예능감은 물론,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 오는 유쾌한 상호작용이 있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1박 2일’은 2007년로 첫 발을 내디딘 후 15년 넘게 KBS 간판 예능으로 입지를 쌓아왔다. 긴 세월만큼 우여곡절도 겪었으나, 시즌을 거듭하며 폐지가 아닌 재부활을 꾀해 성과를 이뤄왔다. 현재는 2019년 첫 발을 내디딘 시즌4 체제를 이어오고 있는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 출연자들 교체와 동시에 메인 PD 교체까지 이뤄졌다. 주종현 PD는 기존 ‘1박2일’의 특장점을 살리면서 출연자들의 유쾌하고 웃음 넘치는 케미를 오롯이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친한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 같은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 출연자들에게는 여행하는 재미를, 시청자들에게는 '1박2일’이 갔던 그 곳에 가면 참 좋겠다는 인상을 주고 싶다”며 “그 과정에서 그들끼리 만드는 웃음의 시너지를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말 저녁 온 가족이 편안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한다. 시청자들이 저녁에 식사하시다가 한 번쯤은 뿜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쾌한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오래오래 시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박2일’은 ‘제33회 파리 올림픽’ 중계로 인해 쉬어가는 중이다. 이준과 조세호가 첫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5 09:35
연예일반

조세호·이준, ‘1박 2일’ 새 멤버 합류... 18일 방송 재개 [공식]

방송인 조세호와 배우 이준이 '1박 2일'의 새 식구가 됐다.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조세호와 이준이 ‘1박 2일’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기존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새롭게 6인 체제를 구축한 ‘1박 2일’ 팀은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현재 조세호, 이준과 함께 하는 첫 촬영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첫 녹화임에도 남다른 적응력으로 현장에 스스럼없이 녹아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 신입 멤버들과 기존 멤버들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17년 만에 맏형으로 등극한 김종민을 필두로 문세윤, 딘딘, 유선호까지 기존 멤버 4인이 '1박 2일'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뉴페이스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멤버진에 이어 제작진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이전 방송까지 세컨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내부 승진하며 향후 ‘1박 2일’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조세호, 이준과 함께 새롭게 돌아온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12:06
연예일반

[현장에서] 연정훈‧나인우 하차만?...‘1박2일’ 진짜 위기는

익숙함이 독이 됐다. KBS2 장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얘기다. 시청률도 화제몰이도 영 시원찮다. 마침 최근 배우 연정훈, 나인우와 기존 연출자 이정규 PD가 하차해 재정비가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이를 계기로 ‘1박 2일’이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환골탈태의 출발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연정훈과 나인우는 최근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 모두 본업으로 돌아가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가 이유다. 2022년부터 프로그램을 이끈 이정규 PD도 떠나고 공동연출을 맡던 주종현 PD가 메인 연출자로 바뀐다. 지난 21~22일 마지막 촬영이 이뤄졌는데, 마침 방송사들이 7월 말부터 파리 올림픽 체제로 돌입하는 터라 약 한 달간 재정비 기간을 갖게 됐다. ‘1박 2일’은 2007년로 첫 발을 내디딘 후 15년 넘게 KBS 간판 예능으로 입지를 쌓아왔다. 출연자들의 각종 논란으로 우여곡절도 겪었으나, 시즌을 거듭하며 폐지가 아닌 재부활을 꾀해 성과를 이뤄왔다. 현재는 2019년 첫 발을 내디딘 시즌4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하지만 5년째를 맞은 시즌4는 최근 시청률이 갈수록 하락세다. 첫 회 15%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최근 회차는 6%대까지 떨어졌다. 다매체 다플랫폼 환경으로 인해 단순히 과거 인기을 누리던 시기와 비교할 수는 없으나, 고정 시청자층이 두터운 채널 특성, 일요일 오후 프라임 시간대 방영 등 편성 상황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다.가장 큰 문제로 ‘1박 2일’의 익숙함이 꼽힌다. 익숙함은 친근함을 주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종이 한장 차이로 식상함으로 변질되기 십상이다. 현재 ‘1박 2일’이 시청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것은 익숙함이 식상함으로 넘어갔다는 방증이다. 실제 ‘1박 2일’의 대표적 놀이인 ‘복불복 게임’은 누구나 알 만한 패턴이고, 출연자들 또한 익히 소비된 익숙한 콘셉트로 표현돼 재미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장수 예능 특성 상 드라마틱한 변화를 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는 포맷 역시 손대기 어렵다. 그렇다면 출연자, 게임 방식 등에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서는 출연자 간의 색다른 케미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새로운 관계 설정에 힘써야 하고, 필요하다면 또 다른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MBC ‘라디오스타’처럼 파격적으로 여성 출연자 영입 등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변화를 꾀하지 않은 채 관성에만 매달리면 결국 정체되고, 뒤처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ㅅ 2024.06.24 05:40
연예일반

[포토]유선호, 예능감 쏙 빼고 총알 시투

2024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1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시구자로 나온 배우 유선호가 멋진 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14/ 2024.04.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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