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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쌍둥이’ 김준수, 쌍둥이 조카 있었다…형 김무영, 출산+결혼 발표 [공식]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두 아이의 삼촌이 됐다. 김준수의 쌍둥이 형인 김무영이 마찬가지로 쌍둥이인 자녀 출산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11일 김무영은 자신의 SNS에 “양가 어른들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이어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같은 길을 걷기로 약속했고, 다가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감사하게도 그 여정 속에서 기적 같은 생명까지 찾아왔습니다. 더 놀라운 건, 저희 형제처럼 꼭 닮은 두 천사가 함께 와주었다는 사실”이라며 쌍둥이 자녀를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김무영에 따르면 태어난 지 6개월 됐다. 김무영은 “이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설렘과 책임감 속에서 든든한 남편, 그리고 아빠로 더욱 성장해나가며 의미 있는 길을 걸어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그 마음에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깜짝 소식에 팬들은 물론, 뮤지컬 배우 동료인 노지훈, 김소현, 손준호도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김준수의 이란성 쌍둥이 형인 김무영은 2008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지운수대통’, ‘기황후’에 출연했다. 2010년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권에서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과 김준수의 솔로곡, 그룹 JYJ의 곡 등에서 작사가로도 참여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20:52
예능

‘뮤지컬 부부’ 김소현♥손준호 아들, 0.1% 영재 판정 (‘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이 뮤지컬계의 대표 잉꼬부부 김소현, 손준호와 13살의 트로트 신동 황민호의 하루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졌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6회에서는 결혼 15년 차 부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와 트로트 국민 손자 황민호의 일상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소현과 손준호는 러브 하우스를 전격 공개했다. 두 사람의 집에는 아들 주안이의 아기자기한 흔적뿐 아니라, 뮤지컬 착장을 재현한 인형 등 팬들의 사랑이 담긴 선물이 가득했다. 하지만 ‘사용하는 곳만 불을 켜자’라는 손준호의 철저한 절약 철학 아래 전등을 일부만 사용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사용했던 휴지를 다시 쓰고, 물 온도를 두고 샤워 논쟁을 벌이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그의 절약 모멘트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특히 과거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안이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았던 주안이는 코딩, 글쓰기 등 각종 대회의 상을 휩쓴 근황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전참시’ 사상 처음으로 부부 매니저가 등장했다. 손준호 전담 매니저로 입사했다는 석혁진 매니저는 같은 소속사이자 부부 사이인 김소현을 자연스레 담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석 매니저와 두 사람은 조선의 명성황후와 고종으로 활약 중인 뮤지컬 ‘명성황후’ 스케줄을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공개된 대규모 뮤지컬 ‘명성황후’의 웅장한 백스테이지가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공연 준비 과정에서 김소현과 손준호는 가창 연습, 동료 배우들과의 대화 등 각자의 루틴을 거친 후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조선의 명성황후와 고종으로 완벽 몰입해 압도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였고, 비극적인 역사의 아픔을 표현한 부부의 열연이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다음으로 짙은 호소력으로 ‘감성 거인’ 타이틀을 얻은 13살 트로트 가수 황민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부터 흥이 폭발한 황민호는 연습실이 있는 4층으로 향해 신들린 장구 실력을 자랑했다. 그 가운데 황민호가 거주 중인 역대급 스케일의 4층 집이 공개됐고 행사 의상으로 가득 찬 옷방, 연습실 등 트로트 신동 맞춤형으로 구비되어 있어 시선을 이끌었다.황민호는 원조 매니저인 친아버지와 ‘리틀 싸이’로 큰 주목을 받는 친형 황민우와 남다른 가족애를 과시했다. 황민호는 “지금처럼 (매니저를) 계속 나이를 먹다 보면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라는 아버지의 진심 어린 고민에 눈물을 터트렸고 어느새 연습실은 눈물바다가 됐다. 늦둥이인 아들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내는 아버지의 모습이 먹먹함을 안겼다.한편 황민호의 스케줄을 위해 온 가족이 출동했다. 아버지가 매니저라면 어머니는 스타일리스트로서 아들의 의상을 책임지고 있었다. 어머니의 주도 아래 의상을 입은 황민호는 행사장으로 가는 길 황민우와 휴게소에 방문했고 ‘호우 형제’ 존재가 온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기 스타 황민호는 사골 우거지탕으로 식사를 해결, 반전의 어른 입맛으로 웃음을 유발했다.잠시 후, 새조개 축제 현장에 도착한 황민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구와 함께 무대에 섰다. 그는 13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무대 매너로 현장을 사로잡으며 팬클럽인 호우주의보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황민호는 휘몰아치는 장구 연주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고 가족들과 매니저의 응원 속에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감성 거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황민호의 모습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오는 8일 방송에서는 국내 여성 1위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운동으로 꽉 찬 일상과 함께 션, 정승제와 유쾌한 만남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조롱공주의 삶을 사는 루루공주 신기루의 유쾌하고도 다이내믹한 하루가 그려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11:43
스타

윤도현 “A형 독감으로 캐스팅 변경”…뮤지컬계 ‘건강 적신호’ 주의보 [왓IS]

가수 윤도현이 A형 독감으로 인해 출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 연가’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윤도현 측은 1일 “금일 18:30에 예정된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캐스팅이 윤도현에서 손준호로 변경 되어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이어 “윤도현님의 건강 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캐스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공연을 기대하신 팬 여러분들께 양해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추후 일정에 무리없게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최근 뮤지컬계는 건강 적신호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배우 최재림은 지난달 20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뮤지컬 ‘시라노’ 1막 공연 후 무대를 긴급 취소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재림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지난달 25일 ‘시라노’ 복귀 무대에 섰다. ‘광화문 연가’에 출연중인 차지연 또한 지난달 23일 1막을 마친 후 무대를 내려왔다. 이에 윤도현은 공연 중도하차가 아닌 캐스팅 변경으로 빠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광화문 연가’는 생의 마지막 1분을 앞둔 50대 작곡가 명우와 그를 과거로 이끄는 인연술사 월하가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오는 5일 종연을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1 18:58
예능

‘100억 사업’ 애처가 남편 등장… 데프콘 “저 남자는 ‘김소현♥’ 손준호”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더러운 여자’에 김소현이 게스트로 찾아온다. 이번 실화에는 애처가 남편과 불륜이 의심되는 아내가 등장한다.16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8살 연하 손준호를 휘어잡은 ‘마성의 여인’이자, 유일무이 부부 페어로 황제와 황후를 연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사건수첩-더러운 여자’의 게스트로 찾아온다. ‘사건수첩-더러운 여자’에서는 인터뷰마다 ‘아내 사랑’을 드러내며 K뷰티 100억의 성공 신화를 쓴 자수성가 사업가이자 애처가 남편이 등장한다.사위 사랑이 대단한 사연 속 친정의 모습에 데프콘은 “저 남자가 바로 손준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현은 “손준호가 그렇게 평이 좋나요?”라며 어리둥절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데프콘은 “아직도 장인어른이 ‘자네는 신촌 가서 밥 먹게’라고 하시냐”며 과거 방송에서 전원 서울대 출신의 ‘김소현 家’에 들어온 유일한 ‘연세대 사위’ 손준호에게 김소현 아버지가 했다는 전설적인 말에 대해 질문했다. 김소현은 “장난식으로 한 말이다. 아버지가 요즘 ‘싱겁게 먹기’를 하셔서, 요즘에는 ‘자네는 신촌가서 싱겁게 먹게’라고 하신다”고 너스레를 떤다.한편, ‘사건수첩’ 속 사연은 자택인 고급 아파트를 놔두고 오피스텔에 빈번하게 드나드는 딸의 행동에 불륜을 의심한 친정 엄마가 탐정을 찾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탐정은 의뢰인의 딸이 아이와 함께 성인 남녀 두 명과 한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것을 포착했다. ‘갈매기 탐정단’의 이성우 실장은 “제 생각에는 (남편의) 회사에서 밝힐 수 없는 비공식 임상 실험 중인 것 아니냐?”며 촉을 세웠다.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 김소현과 함께한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6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12:55
예능

[TVis] 김소현 “가족 모두 서울대…아빠·남동생 의대 교수” (라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엘리트 집안을 자랑했다.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사업가 겸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영화 평론가 이동진, 뮤지컬 배우 김소현, 유튜버 김똘똘이 출연했다.이날 김소현은 “아빠가 서울 의대 교수고 남동생도 서울대 의대 교수다. 또 제가 서울대 음대를 나왔고 여동생과 엄마도 서울대 음대를 나왔다. 가족 모두가 서울대 석사 이상”이라고 밝혔다.이어 “남편 손준호는 연세대 석사를 했다. 여동생 남편은 한양대 음대, 남동생 아내는 이화여대를 나왔다”고 부연했다. 김소현은 또 “가족이 서울대 신문에 가족이 나온 적이 있다”며 직접 신문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소현은 “부모님이 학교를 강요했다고 하는 데 아니다. 다만 전공은 강요했다”며 “남동생은 과까지 정해줬다. 아버지를 따라 신장내과다. 근데 저만 현역으로 들어갔다. 아빠, 엄마, 여동생 재수하고 남동생은 삼수했다”고 설명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23:15
영화

린가드·오상욱·김예지→안성재 셰프…대세 ★들 ‘글래디에이터Ⅱ’ VIP시사회 참석 응원

파리올림픽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부터 국내를 대표하는 셀럽들이 ‘글래디에이터Ⅱ’ 응원에 나섰다.5일 오후 7시 20분부터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글래디에이터Ⅱ’ VIP 시사회 포토월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 아시아 최초로 펜싱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수상한 오상욱,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윤현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또한 전 국민을 강타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독창적인 심사평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안성재 셰프와 특별한 일식 요리를 선보이며 최종 생존자 탑 8에 든 장호준 셰프가 함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이자 FC 서울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와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소녀시대 유리, 엑소 수호, 카라 한승연, 인피니트 엘(김명수),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 배우 김재영,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모델이자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 다샤 타란 등도 자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한편 ‘글래디에이터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20:31
연예일반

[포토] 손준호-김소현, 부부 하트 포즈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글래디에이터2'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3일 극장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05/ 2024.11.05 20:02
연예일반

[포토] 손준호-김소현, 사랑스러운 부부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글래디에이터2'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3일 극장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05/ 2024.11.05 20:02
영화

김예지·오상욱→안성재 셰프…‘글래디에이터Ⅱ’, 응원 위해 셀럽 총출동

파리올림픽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부터 국내를 대표하는 셀럽들이 ‘글래디에이터Ⅱ’ 응원에 나선다.5일 오후 7시 20분부터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글래디에이터Ⅱ’ VIP 시사회 포토월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 아시아 최초로 펜싱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수상한 오상욱,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윤현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전 국민을 강타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독창적인 심사평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안성재 셰프와 특별한 일식 요리를 선보이며 최종 생존자 탑 8에 든 장호준 셰프가 함께한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이자 FC 서울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와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소녀시대 유리, 엑소 수호, 카라 한승연, 인피니트 엘(김명수),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 배우 김재영,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모델이자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 다샤 타란 등도 자리해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한편 ‘글래디에이터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5 09:38
연예일반

홍석천 “키 190 변우석, 배우 데뷔 주저해… 무조건 연기하라고 추천” (‘밥한잔’)

‘밥이나 한잔해’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변우석을 언급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이하 ‘밥한잔’) 4회에서는 MC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용산구로 향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모임은 용산구를 잘 아는 누군가의 초대로 이뤄졌다. ‘밥한잔’ 크루 멤버들은 태양, GD, BTS, 송혜교 등 용산구와 인연이 있는 스타들을 언급하며 오늘의 게스트를 추측했다. 진동 벨이 울리며 등장한 주인공은 홍석천이었다.2004년 방영된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홍석천과 김희선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했다. 특히 홍석천은 더보이즈 영훈을 보자마자 거침없는 플러팅을 시작하며 더보이즈 주연이 ‘보석함’에 나왔는데 네가 나올 걸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2차 장소는 홍석천의 개인 스튜디오였다. 홍석천의 생일파티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던 곳으로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홍석천과 이수근, 영훈은 장을 보고, 김희선과 이은지는 선물 쇼핑과 함께 동네 맛집을 둘러보기로 했다. 홍석천 추천 맛집을 찾은 김희선,이은지는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우연한 만남에 깜짝 놀랐다.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인 김소현, 손준호가 맛집 데이트를 하던 중 ‘밥한잔’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즉석 섭외에도 유쾌한 면모를 보이며 솔직 부부 토크를 풀어냈다.홍석천의 요리쇼와 함께 본격 용산구 2차 모임도 시작됐다. 원조 짐승돌 2PM 겸 배우 황찬성과 MZ 아이콘 주현영, 대세 개그맨 곽범과 ‘인간 비타민’ 츄가 차례로 등장했다. 김희선과 드라마 ‘우리, 집’에서 남매로 출연 중인 황찬성은 ”(김희선은) 현장에 있는 것 자체가 미담이다. 사람을 잘 챙기시고, 어느 날 (명품) 아기 옷을 선물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참석자 일동은 ”아기 옷?“, ”너 결혼했어?“라며 결혼 여부에 놀랐다.이날 홍석천은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 절정인 배우 변우석과의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유명해지기 전 모델 시절 여기 자주 왔었는데 너는 무조건 연기해야 한다고 했다. ‘형, 키가 너무 커서 힘들지 않을까요’라고 했는데 ‘아니야, 여배우들이 커지고 있고, 너 얼굴은 연기 얼굴’이라고 했다“라며 ‘문짝남’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왁스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한다고 했고, 김희선은 ”딸이 일찍 철이 들어서 딸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결혼하기 전에는 송윤아 언니랑 얘기 많이 했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남자 고민 있을 땐 나한테 와야 한다. 희선이도 가끔 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선은 ”뉴욕에 한 달 함께 있을 때 마스터했다“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뉴욕에서 무슨 이야기했냐“고 궁금해했다. 김희선은 ”39금이다“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변우석은 현재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Summer letter)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8일 대만 팬미팅을 성료했고,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7월 6~7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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