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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은 “‘쉬어매드니스’ 매우 소중… 강렬한 인상 남겨졌길” [일문일답]

배우 김홍은이 ‘쉬어매드니스’ 19차를 떠나보내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김홍은은 지난 12일 연극 ‘쉬어매드니스’ 19차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며 작품을 빛냈다.극 중 김홍은은 자신이 일하는 미용실 위층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용의자 중 한 명으로,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지닌 미용사 장미숙 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매혹적인 표정과 몸짓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이에 김홍은은 소속사를 통해 ‘쉬어매드니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이하 김홍은의 일문일답.Q. ‘쉬어매드니스’ 19차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은?A. 처음에는 6개월이란 시간이 마냥 길게만 느껴졌는데, 돌아보니 시간이 정말 금세 지나갔다. 끝나는 게 아쉽기도 하고 섭섭한 마음도 있지만, 후련하기도 합니다.Q. 배우 김홍은에게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어떤 의미를 지닌 작품인가?A. 너무 좋은 연출, 배우분들을 만나 함께 작업하게 돼서 제게 매우 뜻깊고 소중한 작품입니다. 특히 '쉬어매드니스'를 하면서 서성종 연출님께 많은 연기 조언과 센스를 배웠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Q. 연극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A.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제가 연기한 장미숙이란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잘 보였던 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연기에 만족했던 날이 있는데, 이날 관객분이 공연 이후 울면서 다가와 너무 마음이 아프고 감명 깊었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제가 느꼈던 걸 관객분들도 느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매 순간 배우 김홍은의 장미숙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될 때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제 연기가 관객들에게 잘 전달될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Q. 연극을 하면서 팬, 관객들이 해준 말 중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A. 지금까지 봤던 장미숙들과 다른 엔딩 독백이어서 신선했다는 말이 기분도 좋고 기억에 남습니다. 저만의 색깔로 표현한 장미숙으로 많은 분께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합니다.Q. 김홍은이 연기한 장미숙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어떻게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는가A. ‘쉬어매드니스’ 장미숙이란 캐릭터를 연상할 때 저를 제일 먼저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관객분들에게 강렬한 인상으로 남겨졌으면 좋겠어요.Q. 관객과의 호흡이 중요한 작품인데,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A. 지금까지 ‘쉬어매드니스’ 19차 공연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객분들이 계셨기에 행복하게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많이 기대해주세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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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영남 '황정민 열정 멋져'

배우 장영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프레스콜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극 ‘리차드3세’(연출 서재형)는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 중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다.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정은혜, 임강희, 박인배, 서성종 등이 열연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13/ 2022.01.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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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정민 '얼굴 빨간 게 특장점'

배우 황정민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프레스콜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극 ‘리차드3세’(연출 서재형)는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 중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다.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정은혜, 임강희, 박인배, 서성종 등이 열연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13/ 2022.01.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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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영남 '리차드3세 각오해'

배우 장영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프레스콜을 마친 후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리차드3세’(연출 서재형)는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 중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다.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정은혜, 임강희, 박인배, 서성종 등이 열연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13/ 2022.01.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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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정민-장영남 '리차드3세 만나러 오세요'

배우 황정민과 장영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프레스콜을 마친 후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리차드3세’(연출 서재형)는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 중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다.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정은혜, 임강희, 박인배, 서성종 등이 열연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13/ 2022.01.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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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정민 '내가 나를 칭찬해'

배우 황정민과 장영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프레스콜을 마친 후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리차드3세’(연출 서재형)는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 중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다.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정은혜, 임강희, 박인배, 서성종 등이 열연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13/ 2022.0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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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정민 '리차드에게 보내는 엄지척'

배우 황정민과 장영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프레스콜을 마친 후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리차드3세’(연출 서재형)는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 중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다.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정은혜, 임강희, 박인배, 서성종 등이 열연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13/ 2022.01.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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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정민 '내가 칼을 쓸 타임인가?'

배우 황정민과 장영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프레스콜을 마친 후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리차드3세’(연출 서재형)는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 중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다.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정은혜, 임강희, 박인배, 서성종 등이 열연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13/ 2022.01.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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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정민-장영남 '리차드3세 vs 엘리자베스'

배우 황정민과 장영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프레스콜을 마친 후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리차드3세’(연출 서재형)는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 중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다.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정은혜, 임강희, 박인배, 서성종 등이 열연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13/ 2022.01.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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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정민 '카리스마 철철'

배우 황정민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프레스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연극 ‘리차드3세’(연출 서재형)는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 중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다.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정은혜, 임강희, 박인배, 서성종 등이 열연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13/ 2022.01.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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