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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황재균, 이혼 후 박소영·문경찬 결혼식서 포착 (동상이몽2)

가수 겸 배우 지연과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이 박소영, 문경찬의 결혼식장에서 포착됐다.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개그우먼 박소영, 야구선수 문경찬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결혼식장은 신부 박소영의 지인으로 북적였다. 개그맨 김민경, 오나미를 비롯해 김준호, 김대희, 김준형-김지혜 부부, 슬리피, 강재준-이은형 부부, 송해나, 유민상 등이 줄줄이 등장하며 박소영의 결혼을 축하했다.반면 신랑 측은 한산했다. 문경찬은 “보통 12월에 (야구 관계자들이) 결혼식을 많이 한다. 비시즌, 비활동 기간이라서 그렇다. 이날도 기아타이거즈 김주찬 코치 등 세 명이 결혼했다”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문경찬의 걱정이 극에 달할 무렵 야구선수 박정수, 홍건희, 현도훈, 류진욱, 김영규, 이정훈, 이호연, 정성종 등 동료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그중 가장 눈길을 끈 건 황재균이었다. 지연과 이혼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황재균은 문경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고, 문경찬은 “저는 그때 인사도 못 드렸는데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황재균은 또 결혼식에 앞서 로비에서 만난 한 소년 야구팬이 야구공을 건네며 사인을 요청하자 흔쾌히 응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3 23:22
스타

허영지, SM C&C 전속계약 체결…강호동‧전현무‧서장훈 한솥밥 [공식]

방송인 허영지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밝고 힘찬 에너지의 소유자인 허영지와 한 식구가 되었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대명사 허영지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허영지는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같은 해 카라 미니 앨범 ‘데이&나이트’으로 데뷔한 뒤, 비주얼부터 노래, 춤까지 고루 갖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 디지털 싱글 ‘추억시계’, 2023년 정식 솔로 데뷔 앨범 ‘토이 토이 토이’ 등을 발매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가수로 데뷔한 이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온 허영지는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했다. ‘코미디 빅리그’,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위클리 차이나우’, ‘룸메이트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때로는 플레이어로, 때로는 MC로서 남다른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이름 내건 단독 토크쇼이자 신규 웹예능 ‘허영지의 삐하인드’를 런칭해 주목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허영지는 배우로서도 활동,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로 방점을 찍기도 했다. 드라마 ‘연금술사’에서는 오영지 역을 맡아 캠퍼스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을 소화했으며,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윤안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가수, 배우, 방송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허영지가 SM C&C에 합류해 만들어 갈 시너지에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허영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곽준빈, 박선영, 김민아,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12:23
스타

강호동, 소속사 SM C&C 이사 선임

방송인 강호동이 소속사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주식회사 에스엠컬쳐앤콘텐츠(이하 SM C&C)는 최근 열린 경영위원회에서 소속 아티스트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 SM C&C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M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SM C&C는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 MC 및 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 B2B 기업 출장/행사에 강점을 보유한 종합 여행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을 융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고 있다.강호동은 씨름 천하장사 출신으로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해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누비며 국민 MC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테이너의 롤모델로 꼽힌다.강호동은 2012년부터 SM C&C 소속이 돼 회사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남궁철 SM C&C 대표는 “강호동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사 선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배다빈,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MC, 방송인, 연기자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2024.03.27 09:54
연예일반

[왓IS] 강호동, SM C&C 이사됐다…“30년 노하우 발휘”

방송인 강호동이 SM C&C 이사로 선임됐다. 강호동의 30년 노하우가 콘텐츠뿐 아니라 SM C&C의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SM C&C는 이달 열린 경영위원회에서 회사 소속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알렸다. 남궁철 SM C&C 대표는 “강호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라며 “그동안 다양한 방송, 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지난 2012년부터 SM C&C와 동행하며 함께 성장해왔다. SM C&C의 대표 아트스트인 만큼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활약할 계획이다. 강호동은 지난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인기 반열에 올리며 국민 MC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SM C&C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M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SM C&C는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 MC 및 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트 기획 제작 사업, B2B 기업 출장 및 행사에 강점을 보유한 종합 여행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배다빈,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MC, 방송인,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7 09:54
영화

‘리바운드’ 제작기 영상 공개...심판진부터 해설위원까지 ‘진짜’였다

영화 ‘리바운드’가 배우들과 제작진의 땀과 열정이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리바운드’가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리얼리티를 담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던 열정의 제작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리바운드’가 가진 실화의 힘에 주목한 장항준 감독은 실제 경기와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위해 촬영에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였다. “1초에 100프레임 넘게, 많게는 800프레임도 넘게 촬영했다”며 고속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촬영기법으로 리얼리티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조금 더 리얼하게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원테이크로 진행했고 배우들이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어야 됐다” 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구현한 배우들의 피땀 나는 노력을 전했다. 실제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된 것처럼 촬영에 임했던 배우들은 거의 모든 분량을 대역과 CG 없이 진행했다.배우들의 농구 실력은 조선대 장우녕 코치와 창원 LG 세이커스 김준형 선수의 엄격한 트레이닝으로 나날이 발전할 수 있었다. 빠르게 성장한 농구 실력과 완벽에 가까운 팀 호흡 때문에 최약체였던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극 중 ‘노 골’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자꾸만 공이 들어가 NG가 났다는 후문이다. 농구팬들이 기억하는 실제 경기를 소재로 한 ‘리바운드’는 농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실제 심판진이 작품에 출연해 자문을 아끼지 않았고, 농구 중계 경험이 많은 조현일 해설위원과 박재민 배우가 실제 경기 해설을 맡아 현실감을 더했다.이전 스포츠 장르 작품에서는 중계 장면만 별도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리바운드’는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실제 경기처럼 배우들과 코치진 앞에 중계석을 두고 함께 촬영했다.장항준 감독은 “심판진과 해설위원들이 배우들의 경기를 보고 ‘너무 잘한다’고 얘기해주었다”며 노력해준 배우들에 대한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엿볼 수 있었다. 장항준 감독은 “모두가 최고의 적역이었다. 적역들이 잘 어우러져서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했고, 젊음의 패기 같은 것들이 영상에도 묻어나더라”며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안재홍, 이신영, 정진운은 “단순히 영화를 찍는다는 상황을 넘어 극한의 투지 같은 게 있었다” (안재홍), “우리가 이제 캐릭터가 됐구나”(이신영), “합을 짜지도 않았는데 기가 막히게 서로서로 맞춰서 해줄 때 희열이 느껴졌다”(정진운)고 전해 진짜 ‘원팀’이 되어 선보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TMI 비하인드부터 생동감 넘치는 현장과 열정의 에너지까지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한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3 09:09
연예일반

BL 드라마 ‘주류일절’ 첫 스틸 공개… 원도현 김준형 애절한 ‘눈빛 교환’

이번 겨울 공개 예정인 BL 드라마 ‘주류일절’이 첫 방송을 앞두고 스틸로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첫 공개된 스틸컷에는 완벽한 셰프 박기훈(원도현 분)과 박 셰프와 컬래버를 꼭 성사시켜야 하는 주류 회사 직원 한지유(김준형 분)가 담겨 있다. 첫 번째 스틸에서 기훈은지유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얼굴을 쓰다듬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애정이 어린 표정으로 눈빛을 교환하는 두 사람을 볼 수 있다. ‘주류일절’은 서로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던 두 남자가 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아픔을 보듬어 주게 되는 본격 ‘힐링 취중진담 로맨스’ 드라마다. 박기훈을 연기하는 원도현은 지난해 대한모델협회 주최 ‘K모델 어워드’에서 올해의 광고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광고계에서는 이미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아왔다. 한지유 역의 김준형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가 가장 주목하는 신인 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떠올랐다. ‘주류일절’의 제작사 일공일이 스튜디오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놀라울 정도”라며 “이후 작품에서 보여줄 기훈과지유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주류일절’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겨울 글로벌 OTT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올 하반기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6 08:41
연예

김준형,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대본 인증샷

배우 김준형이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시청을 독려했다. 25일 오후 3-4화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 주인공 남금필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열연 중인 김준형이 소속사 SNS를 통해 귀여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44춘기 자발적 백수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자신만의 속도로 '갓생'에 도전하는 웃픈 이야기를 그린 작품. 국내에서도 다수의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남금필의 어린 시절로 분한 김준형은 지난 금요일 방송된 1화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깊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남금필 역의 배우 박해준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김준형은 단편영화 '친구'에서 첫 필모그래피를 쌓은 이후 영화 '에듀케이션'을 통해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제 22회 부산영평상 신인 남우상 등 굵직한 상을 휩쓸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 금필의 어린 시절을 재현해 내고 있는 김준형이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SM C&C 2022.02.25 17:11
연예

'다수의 수다' 경찰 편, 전현직 경찰이 전한 범죄 예방 꿀팁

전현직 경찰들이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와 범죄를 예방 할 수 있는 팁이 공개된다. 내일(14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다수의 수다'에는 MC 유희열, 차태현과 다수의 경찰들이 등장해 뜻 깊은 수다를 나눈다. 앞서 방송에는 "경찰들은 정말로 국밥을 좋아하나요?", "경찰은 다 마동석 배우 같나요?" 등 두 MC의 사소한 궁금증으로 시작한 수다는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한계 없는 수다로 이어졌다. 32년 경력의 전직 강력계 형사 김복준 교수는 자신의 경찰 생활을 돌이켜 보며 스스로를 '실패한 형사'라고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에게 큰 아픔으로 남은 포천 여중생 매니큐어 살인사건이 그 이유였다. 김 교수는 은퇴한 지금도 범인을 찾고 있으며, 언젠가 후배 경찰들이 꼭 범인을 잡아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보였다. 이에 한 경찰은 "담당 형사가 포기하지 않으면, 수사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로 김 교수의 마음에 공감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복준 교수에 이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강력 사건을 전담하는 27년 차 임문규 형사부터 보이스 피싱 사기 범죄 소탕에 뛰어든 강력계 김준형 형사, 그리고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담당했던 과학수사대 김희숙 팀장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현직 경찰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담당했던 과학수사대 김희숙 팀장은 참담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피해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수천 번 지문을 찍고, 피해자의 손목을 붙잡고 간절하게 기도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눈물겨운 노력 끝에 사건 피해자 8명 중 7명의 신원 확인에 성공했다고 밝혀 현장에 있는 모두에게 박수를 받는다. 보이스 피싱 사기 범죄를 담당하고 있는 김준형 형사는 악성 앱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 피싱 사기 범죄 수법을 공개해 두 MC를 경악하게 만든다. 수다라면 빠질 수 없는 두 남자 유희열, 차태현과 경찰 경력만 도합 100년이 넘는 베테랑 경찰들이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수다는 '다수의 수다'에서 엿들을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3 16:19
무비위크

엄정화·조진웅,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엄정화와 조진웅을 위촉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11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잠재력을 갖춘 신인 배우를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장편독립영화들 중,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남녀 배우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배우상’은 지난 2014년 설립되어 '거인'의 최우식, '들꽃'의 조수향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혼자'의 이주원, '소통과 거짓말'의 장선, 2016년에는 '꿈의 제인'의 구교환·이민지, 2017년에는 '밤치기'의 박종환과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 2018년에는 '메기'의 이주영과 '아워바디' 최희서, 2019년에는 '에듀케이션'의 김준형·문혜인, 그리고 2020년에는 '파이터' 임성미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바 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엄정화는 지난 1993년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오로라 공주', '해운대', '댄싱퀸', '몽타주', '미쓰 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예능과 대중음악까지 점령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조진웅은 두 편의 천만 영화 '명량', '암살'을 비롯, '끝까지 간다', '아가씨',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 '블랙머니', '사라진 시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오는 10월 15일 예정된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엄정화, 조진웅 두 심사위원에게 직접 상을 받게 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1 08:54
연예

신예 김준형, SM C&C 전속계약…황신혜와 한솥밥[공식]

신인 배우 김준형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30일 "남다른 열정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김준형과 한 식구가 됐다. 그가 가진 다양한 재능이 여러 분야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준형은 영화 '에듀케이션', 단편 영화 '친구', 단편 영화 '덫, 낚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에듀케이션'에서 홀로 몸이 아픈 엄마를 돌보던 고등학생 현목을 연기해 2020년 씨네21이 선정한 올해의 신인 남자배우로 꼽히는가 하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2019)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는 루키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드는 섬세한 연기력을 겸비한 김준형이 SM C&C와 함께하며 보여줄 다양한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한석준, 박선영, 김태현, 장예원,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와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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