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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세이브 미’ MV 7억 뷰 돌파…통산 11번째

그룹 방탄소년단의 ‘세이브 미’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7억 뷰를 넘겼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화양연화 Young Forever) 수록곡 ‘세이브 미’(Save ME)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지난 20일 오후 8시경 7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1번째 7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세이브 미’는 방탄소년단의 감성적인 보컬과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청춘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한 가사가 특징이다.뮤직비디오에는 낮게 깔린 구름을 배경으로, 바람을 맞으며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된 일곱 멤버의 퍼포먼스는 몰입도를 높인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세이브 미’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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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전 세계 229개 국가·지역서 함께

그룹 방탄소년단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으로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면 공연,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플레이(LIVE PLAY),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TV 생중계 등을 통해 전 세계 229개 국가·지역에서 함께한 대통합의 장이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현장에서 약 5만 명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라이브 플레이로 약 1만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해운대 특설무대 ‘라이브 플레이’의 경우 공연장에서만 2000여 명이 관람했고, 개방형 공간인 만큼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렸다. 또한 위버스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재생 수는 약 4907만 건에 달했다. JTBC에서는 3.3%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이 기록됐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으로 하나 된 BTS와 아미 방탄소년단은 ‘MIC 드롭’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들은 무대에서 처음 공개하는 ‘달려라 방탄’ 퍼포먼스에 이어 ‘런’(RUN), ‘세이브 미’(Save ME)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진과 지민, 뷔, 정국은 ‘00:00’, ‘버터플라이’로 RM과 슈가, 제이홉은 ‘욱’(UGH!), ‘BTS 사이퍼PT.3: 킬러’ 등 유닛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이외에도 ‘다이너마이트’(Dynamit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버터’, ‘불타오르네’, ‘아이돌’, ‘봄날’ 등 19곡을 올라이브 밴드 편곡에 맞춰 열창했다. 특히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공연인 만큼 아미(공식 팬클럽 이름) 물론 일반 관객도 따라 부를 수 있는 대표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BTS 〈옛 투 컴〉 인 부산’ 전반에 걸쳐 부산의 상징적인 요소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배치됐다. 실제 부산의 경관을 배경으로 펼친 ‘마 시티’(Ma City) 무대와 부산의 랜드마크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등이 세계 각국의 관객들에게 부산을 각인시켰다. 이 외에도 전통 북청사자 놀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세계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공연이 부산을 더 알리고 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의 뜻을 전했고, 수많은 관객 역시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 타이틀처럼 오늘 하루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저희 방탄소년단에게 (공연이) 최고의 순간이 됐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가장 빛나는 그 순간에 또다시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마지막 노래를 들려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옛 투 컴’으로 무대를 펼쳤다. #부산 전역을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콘서트 전후로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도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탰다. 도시 전역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콘서트 테마 및 방탄소년단 IP와 연계해 쇼핑,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숙박 등의 영역에서 부산 시민과 방문객에 다채로운 재미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부산에서 지난 5일부터, 서울에선 지난달 28일부터 열린 방탄소년단 전시회에는 15일까지 2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부산 전시회의 누적 관람객 가운데 약 3분의 2가 외국인으로 집계돼 의미를 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을 테마로 제작된 ‘시티 시그니처’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식상품 판매 스토어 방문객은 부산에만 1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 테마 패키지 호텔 또한 호응을 얻은 가운데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3분의 2에 달했다. 공연 전 방탄소년단의 음악 및 영상을 배경으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 전야 이벤트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참여해 함께 파티를 즐겼다. 15일 공연 후 방탄소년단 히트곡 리믹스로 구성된 DJ 공연과 불꽃 퍼포먼스 등을 감상하며 여흥을 즐기는 애프터파티 역시 국내외 높은 관심 속에 입장권 4000여장이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이 같은 열기는 소셜 버즈량에서도 확인된다.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 및 더 시티 관련 해시태그는 15일 930만여 건에 달했다. 부산세계박람회 관련 키워드의 경우 20만 건 이상 언급됐다. 이는 지난 한 해 언급량의 약 45배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커졌음을 방증한다. 이뿐 아니라 부산시는 콘서트가 개최된 15일 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친 대규모 드론쇼와 오는 17일까지 부산시청과 광안대교, 부산타워 등 시내 주요 랜드마크와 옥외 광고판에 보랏빛 경관조명을 점등하는 ‘보라해 부산’ 퍼포먼스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의 열기를 이어 간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는 내년 초 현지 실사를 거쳐 연말께 국제박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부산 유치가 결정되면,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오는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부산항 일원에서 열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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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은 더 함께” 방탄소년단, 5만 아미와 약속한 미래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이 5만여 명의 아미(팬덤명)와 함께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 이들은 오랫동안 함께할 미래를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6시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하고, 총 135분의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무료로 개최됐다.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콘서트 이후 약 6개월 만이며, 국내 콘서트로는 지난 3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이후 7개월 만이다. 무엇보다 4개월 전 단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무대이면서, 멤버 진의 입대로 인해 마지막 완전체 무대일 가능성이 있어 전 세계 아미가 주목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마이크 드롭’(MIC Drop)으로 포문을 열었다. 올블랙 의상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연이어 ‘달려라 방탄’, ‘런’(RUN), ‘세이브 미’(Save ME)를 열창했다. 리더 RM은 “부산에서 공연하는 게 3년 만이다. 뜻깊은 공연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더 의미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뷔는 “3년 만에 부산 공연을 준비하면서 모두 기대를 많이 했다. 특히 지민과 정국은 더 그랬다”고 덧붙였다. 완전체로서뿐 아니라 유닛으로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보컬 라인인 진, 지민, 뷔, 정국이 ‘제로 어클락’(00:00)과 ‘버터플라이’(Butterfly)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 래퍼라인인 RM, 슈가, 제이홉이 ‘욱’(UGH!)과 ‘BTS 사이퍼 파트3 : 킬러'(BTS Cypher PT.3 : KILLER)로 강렬한 래핑을 선보였다. 아미들은 노래에 맞춰 응원법을 외치고, 함성을 보내며 뜨겁게 환호했다. 방탄소년단은 캐주얼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전 세계를 강타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필두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버터’(Butter), ‘마 시티’(Ma City), ‘쩔어’, ‘불타오르네’(FIRE), ‘아이돌’(IDOL)을 연이어 부르며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등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한 메가 히트송이 나오자 공연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아시아드주경기장 위로 커다란 불꽃들이 연이어 터졌고, 무대 위 전광판에는 온라인으로 공연을 보고 있는 아미들의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정국은 “오랜만에 공연을 하는 거라 시간이 별로 없긴 했지만 사소한 거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썼다”며 “늘 그랬듯이 여러분 덕분에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RM은 “이 순간이 영원할 순 없지만, 또 다른 내일이 있으니 이만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말한 뒤, ‘영 포에버’(Young Forever), ‘포 유스’(For Youth)를 열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앙코르 무대에선 ‘봄날’과 신보 ‘프루프’의 타이틀곡인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 ’옛 투 컴‘은 방탄소년단이 6월 10일 발매한 신보 ‘프루프’(Proof) 타이틀곡 제목이기도 하다. 이어진 엔딩 멘트에서 제이홉은 “이제 믿음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 멤버들도 그렇고, 아미 여러분도 그렇고, 여러분과 우리의 하나 된 믿음으로 이끌어갈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민은 “앞으로 10년 뒤 우리 모습은 어떠할까 참 궁금해졌다. 아직 여기까지 온 건 맛보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더 가야 한다. 30년, 40년”이라고, RM은 “저희 앞에 무슨 일들이 펼쳐지더라도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 7명 마음이 같고, 저희를 믿어주신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굳건히 잘 이겨나가고 여러분과 행복하게 공연하고 음악 만들 테니 부디 믿음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진은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설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외에도 ‘더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 9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 ‘2022 BTS 엑시비션: 프루프’(2022 BTS EXHIBITION : Proof)부터 공연의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숙박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5개 호텔의 테마 패키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테마파크 등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부산=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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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하이 속출! 엔데믹 시대, K팝 음반 판매 역대 최대

엔데믹 여파로 전 세계 음악계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K팝의 선전은 눈부시다. 17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음반 판매량이 K팝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좋은 기류 속에 스타들은 연이어 커리어하이를 내고 있다. #쏟아지는 걸 그룹 신기록… 하반기엔 블랙핑크 출격 지난 4월 정규 2집 ‘아포칼립스: 세이브 어스’(Apocalypse: Save us)로 활동한 드림캐쳐는 상반기 판매량(4월 12일~6월 30일, 써클차트 기준)에서 14만장의 판매고를 썼다. 이는 2017년 데뷔 이래 드림캐쳐가 쓴 판매량 기록 가운데 역대 최대치다. 이 앨범으로 드림캐쳐는 미국을 비롯해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타이틀 곡 ‘메종’(MAISON)으로 음악 방송 첫 1위라는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새로운 ‘서머 퀸’ 탄생을 알린 그룹 프로미스나인도 이 앨범으로 전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를 뛰어넘으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프로미스나인은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6월 27일~7월 3일) 정상에 올랐고, 써클차트 27주차 앨범 차트, 소매점 앨범 차트,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이 앨범으로 초동 집계 사흘 만에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경신, 한터차트에서 공식 브론즈 인증패를 받았다. 브론즈 인증패는 초동 판매량 10만장 이상 달성 시 받을 수 있다. ‘메타버스 걸 그룹’을 표방하는 에스파는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로 빌보드 200 20위에 오르며 K팝 걸 그룹 첫 앨범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에 이른 또 한 번의 커리어하이 기록이다. 이 같은 기록은 해리 스타일스, 드레이크, 더 위켄드, 크리스 브라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경쟁해 이룬 것이라 더욱 의미 깊다 할 수 있다. 이 같은 좋은 흐름을 하반기엔 블랙핑크가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는 이달 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달 컴백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는 물론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에서도 K팝 신기록을 쓰며 나날이 인기를 높여가고 있기에 블랙핑크의 신보 역시 역대급 기록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NCT드림·세븐틴이 견인한 음반 판매량 상반기 K팝의 역대급 앨범 판매량 기록에는 하이브레이블즈의 두 팀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SM엔터테인먼트 거물 그룹 NCT드림의 활약이 있었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실물 음반 판매량은 1위부터 400위까지 합산 3494만 7247장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6%나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1위는 452만 3749장의 판매고를 달성한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상반기 ‘프루프’(Proof)로 295만 7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일 음반 판매량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뒤는 398만 2696장의 판매고를 올린 NCT 드림, 272만 858장의 앨범을 판 세븐틴, 210만 4740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스트레이 키즈도 207만 2689장의 앨범을 팔아치우며 거물급 스타 반열에 올랐음을 제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임영웅이 114만 2727장이라는 역대 솔로 앨범 사상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우며 상반기 음반 판매량 상승에 기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밀리언셀러 이상을 기록한 스타는 NCT드림,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백현 등 5개 팀이었다. 이번 상반기에는 무려 8팀이 1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K팝 성장을 함께 견인했다. 특히 이 같은 앨범 판매량 증가에는 해외 팬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하반기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써클차트는 이달 차트를 개편해 국내와 해외 판매량을 구분해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 NCT 드림 등 많은 스타가 해외에서 과반수의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스타들의 해외투어가 재개되고 있는 상황. 오랫동안 얼어붙었던 공연 시장이 활기를 찾으며 하반기 K팝 음반 시장 역시 또 한번 호황을 맞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김진우 써클차트 수석연구위원은 “지난달 피지컬 앨범 시장은 전월보다 판매량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지난 5월 판매량이 워낙 역대급이었던 점을고려하면 피지컬 앨범 시장의 지속적인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음반 판매 상승세를 점쳤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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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ON' 뮤비 3억뷰 돌파…19번째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의 ‘ON’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했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ON’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8일 오후 4시 3분경 3억 건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은 통산 19번째 3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곡으로, 데뷔 후 7년이 지난 후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고 있다. 이 곡이 담긴 앨범은 발매 직후 2020년 3월 1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비틀스(1966년 7월~1968년 1월. 약 1년 5개월) 이후 그룹으로서는 최단기간에 4개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ON’ 뮤직비디오는 먼저 공개됐던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과는 다른 버전으로, 가사에 담긴 내용을 시네마틱한 영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국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경과 함께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에서 드러나는 방탄소년단의 완벽한 군무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방탄소년단은 ‘ON’을 포함해 총 36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14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DNA’, ‘Dynamite’, 11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10억뷰의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각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쩔어’, ‘Butter’, 6억뷰를 기록한 ‘Save ME’,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Permission to Dance’, ‘상남자’, 각 3억뷰를 넘긴 ‘Black Swan’, ‘ON’,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No More Dream’, ‘Dynamite’ (Choreography ver.)와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N.O’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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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안무 버전 MV 2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공개된 ‘Dynamite’ (Choreography ver.)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30일 오후 6시 10분경 2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23번째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Dynamite’ (Choreography ver.) 뮤직비디오는 세계적 게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와의 협업 아래 ‘포트나이트’ 파티로얄 모드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포트나이트’ 파티로얄 모드는 플레이어들이 전투 없이 친구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콘서트나 영화를 관람하거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2억뷰를 돌파한 ‘Dynamite’ (Choreography ver.)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Dynamite’ 뮤직비디오가 13억뷰, 또 다른 버전의 ‘Dynamite’ B-side 뮤직비디오도 2억뷰에 육박하는 등 ‘Dynamite’ 원곡 뮤직비디오와 파생 뮤직비디오의 인기가 높다. ‘Dynamite’는 발매된 지 1년 4개월이 넘었음에도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최신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4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각 13억뷰의 ‘DNA’, ‘Dynamite’, 11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10억뷰의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Butter’,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Permission to Dance’,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Black Swan’,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 ‘Dynamite’ (Choreography ver.)와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등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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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MV 4억뷰 '통산 16번째'

그룹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4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공개한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20일 오전 4시 50분경 4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6번째 4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Permission to Dance’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이 곡은 7월 2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발매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최신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는 실내외 공간을 넘나들며 신나게 춤을 추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활기찬 에너지를 전파한다. 맑은 하늘, 일곱 멤버의 환한 웃음, 국제수화를 활용한 친근함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안무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4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각 13억뷰의 ‘DNA’, ‘Dynamite’, 11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10억뷰의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Butter’,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Permission to Dance’,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Black Swan’,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과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Dynamite’ (Choreography ver.),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등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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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 11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이 11억뷰를 뮤직비디오를 4개째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11월에 공개한 ‘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1일 오전 0시 51분 경 11억 건을 돌파했다. 14억뷰를 돌파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3억뷰의 ‘DNA’, ‘Dynamite’에 이어 통산 4번째다. ‘MIC Drop’ 리믹스는 2017년 9월 발매된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MIC Drop’을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리믹스한 버전이다.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8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에 머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스티브 아오키가 함께 출연한 ‘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는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각적인 효과와 세련된 영상미로 담아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멤버 슈가가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MIC Drop’ 리믹스를 포함해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4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각 13억뷰의 ‘DNA’, ‘Dynamite’, 11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10억뷰의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Butter’,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Black Swan’, ‘Permission to Dance’,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과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Dynamite’ (Choreography ver.),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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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너무 재미있다" 방탄소년단, 아미와 가장 행복한 'PTD'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는 아미로 완성됐다. 온라인에서 맛봤던 공연이지만 아미의 함성으로 정점을 찍었다. 방탄소년단은 28일(현지시각)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LA'(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의 두 번째 공연에 올랐다. 공연은 철장을 깨고 나온 방탄소년단이 '온'(ON)을 부르며 시작됐다. '불타오르네'에선 모든 조명이 붉은색으로 바뀌었고 공연 열기는 '쩔어'로 이어졌다. 오프닝을 연 멤버들은 "드디어 아미들을 만났다. 보고싶었다"고 함성을 유도했다. 5만여 팬들은 온몸으로 아미밤을 흔들었다. 7층에 마련된 소파이 스타디움 프레스룸이 흔들릴 정도로 격한 움직임이 느껴졌다. 함성은 공연 중이 아닐 때에도 계속됐다. 멤버들은 여러차례 "재미있다"며 공연에 몰입했다. 공연은 다양한 디자인의 직캠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편곡 버전 'DNA'에선 멤버들의 생년월일로 화면이 꾸며졌다. '블루앤그레이'(Blue&Grey)에선 컬러 콘셉트에 충실했다. 화면은 흑백이었고 멤버들은 푸른 조명을 받으며 노래했다. '블루앤그레이'에 이어진 '블랙스완'은 인트로까지 엮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댄서들은 방탄소년단의 날개가 되어 이들을 흑조로 만들었다. '피 땀 눈물'과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연결해 한곡처럼 소화했다. 침대를 타고 등장한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쇼파에 앉아 귀여움을 분출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귀여운 표정 연기를 더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 인트로 댄스를 더한 편곡 버전의 '버터'(Butter)로 이어진 세트리스트에선 아미들의 함성이 절정에 달했다. 매건 더 스탈리언은 AMA(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서 불발됐던 협업의 아쉬움을 이날 공연에서 해소했다. RM은 "아름다운 메건 더 스탈리언을 소개한다"고 했다. '에어플레인 파트2'(Airplane pt.2) '뱁새' '병'도 노래 길이를 짧게 줄였다. 방탄소년단은 정해진 시간 안에 다양한 노래로 팬과 소통하고자 했다. '잠시'에선 이동카를 타고 관객석 사이를 누볐다. 높은 층의 관객과 가까이 다가가며 "너를 만날 때 가장 행복해"라고 노래했다. '스테이'(Stay)와 '쏘 왓'(So What)에선 방탄소년단과 아미 모두 흥을 숨기지 않았다. 관객들이 노래에 맞춰 점프하자 공연장 전체가 흔들렸다. 정국은 "너무 재미있다. 여러분 다들 아시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폭죽, 반짝이, 연기 등 무대효과도 아끼지 않았다. RM이 무아지경으로 스모크건을 흔들며 내뿜는 모습도 화면에 잡혔다. '세이브 미'(Save ME), '아임 파인'(I'm Fine)은 반절씩 하나로 완성했다. 두 노래는 제목을 뒤집으면 연결돼, 아미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을 부르기도 했다, 앙코르 전 마지막 무대는 '아이돌'이 채웠다. 컬러풀한 색감이 '아임 파인'의 무대 효과 컬러와 이어지며 공연의 연결성을 부여했다. 방탄소년단은 대미를 장식하는 '퍼미션 투 댄스'까지 24곡을 소화했다. (로스앤젤레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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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비, 최초 '14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가 14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4월 발표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24일 오전 10시 32분경 14억 건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14억뷰를 찍은 것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가 처음이다. 이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3억건에서 14억건으로 1억건 증가하는 데에는 약 4개월이 걸렸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한 곡이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8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국내에서는 공개된 지 2년 7개월이 지났음에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는 극장과 무대, 가로등 찬란한 거리 등 화려한 세트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경쾌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끈다. 피처링에 참여한 할시(Halsey)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에서는 수십 명의 댄서와 호흡을 맞춘 마지막 군무 장면이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첫 14억뷰 고지를 밟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각 13억뷰의 ‘DNA’, ‘Dynamite’, 각 10억뷰의 ‘MIC Drop’ 리믹스,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Butter’,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Black Swan’, ‘Permission to Dance’,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과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Dynamite’ (Choreography ver.),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등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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