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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크리스마스 트리’,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 30’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가 부른 캐럴이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 30’에 포함됐다. 빌보드는 지난 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he 30 Best Christmas Songs of the 21st Century’(21세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 30' 명단을 발표했다.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해당 차트 24위에 올랐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로 사용돼 2022년 12월 24일 발매된 곡이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뷔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져 호평 받았다. 뷔는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79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3:03
뮤직

BTS RM, 완전체 복귀 어려움 토로 “해체가 나을까 고민도, 하지만…” [왓IS]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완전체 복귀 논의 과정에 있었던 어려움을 고백했다. RM은 6일 팬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 멤버 정국의 열애설이 불거져 팬들이 크게 동요하는 가운데 이뤄진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RM은 멤버 전원 전역 후 올 하반기에 어떤 공식 활동도 하지 않은 데 대해 입을 열었다. RM이 라이브 방송을 하기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탄소년단의 오랜 팬이 ‘탈덕’(팬으로서 활동을 그만 둔다)한다며 올린 장문의 글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 글에는 방탄소년단의 전역 후 행보 및 초심과 많이 달라진 멤버들에 대한 아쉬움이 담겨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RM은 “많은 분들이 ‘왜 2025년 하반기를 그냥 날렸냐’ ‘왜 아무것도 안 했냐’고 묻는다”며 “나도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말씀 드릴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 나에게 말할 권리가 없기에 모두 공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 RM은 “마지막 콘서트가 2022년 10월이었으니 벌써 3년이 지났다. 공연을 당장 하고 싶지만 준비가 너무 많이 필요하고 개인적인 부담도 크다. 지난달부터는 다시 잠도 안 올 정도더라. 수면제 처방을 받아야 하나 고민할 정도였다”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했음을 토로했다.그러면서 “많은 시간을 기다리게 해드려 정말 송구하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유가 있고 팬 여러분이 만족할 만한 것을 내놓기 전까지는 쉽게 컴백할 수 없다”고 군백기 후 완전체 컴백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전했다.그 과정에서 RM은 ‘해체’라는 단어까지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팀을 해체하거나 활동을 중단하는 게 나을까?’ 그런 생각을 수만 번 해봤다”면서도 “하지만 지금 팀을 지속하는 이유는 멤버들 간의 사랑과 팬들에 대한 존중 때문이다.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건 꼭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게 다 돌아오지 않더라도 나는 내 방식대로 사랑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 및 소집해제 했다. 현재 미국을 오가며 새 앨범 작업을 준비 중인 상황으로 컴백 예정 시기는 내년 3월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7 07:32
스타

BTS 슈가 모친, 한남동 173억 건물주였다 [왓IS]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어머니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170억대 건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슈가의 어머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건물주다. 건물과 토지의 추정 시세는 약 173억원에 달한다. 슈가의 어머니는 지난 2022년 12월 29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주)나금’을 통해 해당 토지와 건물을 108억 원 선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기존 건물을 허물고 공사에 돌입, 올해 지하 2층~지상 6층 건물로 재건축했다. 해당 건물 1층에는 슈가의 친형이 낸 식당이 입주해 있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께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4 14:53
뮤직

‘2025 KGMA’ 지구촌 낮과 밤에 K-별빛이 흘렀다 [줌인]

K팝 별들의 빛나는 무대가 지구촌 낮과 밤을 찬란하게 밝혔다.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지난 14, 15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틀간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진 ‘2025 KGMA’는 총 32개 팀에 달하는 아티스트가 선보인 무대의 향연으로 국내외 K팝 팬덤을 뜨겁게 달궜다. ◇틱톡 라이브 대박…글로벌 K팝 팬덤 하나 됐다‘2025 KGMA’는 틱톡 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 제외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K팝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틱톡 측에 따르면 ‘2025 KGMA’ 이틀간 조회 수는 총 351만 8595회로 집계됐으며 무려 208만 1975명이 틱톡 라이브를 통해 시청했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중남미 등 5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2025 KGMA’를 실시간으로 즐겼다. 일본은 훌루 재팬을 통해 생중계돼 현지에서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훌루 재팬 측은 “‘2025 KGMA’는 2023년 이후 SVOD로 전달한 K팝 라이브에서 가장 큰 시청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 토요일 밤 TV 앞 시청자도 폭발적 무대로 매료시켰다. 주관 방송사인 ENA를 통해 2년 연속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 ‘2025 KGMA’는 14일 전국가구 0.225%, 15일 0.216%(이상 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첫 회 시상식에 이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NA 측은 “2024년에 이어 2025년 연이어 주관 방송으로 참여해 한해를 빛낸 아티스트의 무대와 시상을 생중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X(구 트위터)를 비롯해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KGMA, #KGMA2025 등이 생성돼 무수한 팬들이 팔로우 했으며, 무대를 달군 아티스트 이름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다수의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KGMA 무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새로운 갤럭시에서 K팝 팬들과 성공적 ‘링크’ ‘2025 KGMA’는 첫회부터 화제를 모았던 다이나믹한 무대 연출에 스토리와 따뜻함을 더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상식으로 거듭났다. 출연 아티스트들 또한 각 팀별 캐릭터와 서사를 살린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준비해 현장은 물론, 틱톡 등을 통해 시청하는 글로벌 K팝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지난해 첫 회 시상식이 갤럭시의 탄생을 메인 테마로 K팝 별들과 함께 하는 KGMA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면, 올해는 2회를 맞아 ‘링크 투 K팝’이라는 테마로 구성돼 노래-무대-세대-K팝의 역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들로 의미를 더했다. 개별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외에 아이딧,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킥플립이 각각 H.O.T., 빅뱅,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 키즈 등 1세대부터 4세대까지 K팝 대표 그룹의 곡을 오마주해 선보이며 K팝 세대 통합을 이뤄냈고,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연습생 SMTR25는 소속사 직속 선배인 엑소의 히트곡 ‘늑대와 미녀’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더보이즈 등 그랜드 부문 주인공뿐 아니라 데뷔 첫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5 KGMA’에서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수상하며 신인상과 대상을 함께 거머쥔 올데이 프로젝트를 비롯해 이번 KGMA가 ‘찜’한 라이징 스타 및 루키들도 탈(脫) 신인급 퍼포먼스로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연출하며 K팝의 밝은 미래를 예감하게 했다. ◇올해도 화끈했다…소문난 시상식 ‘무대맛집’ 지난해 단 1회 만에 ‘무대맛집’으로 소문난 KGMA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14,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 현장은 인종도 나이도 초월한 다양한 국적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수 관객들은 자신의 최애는 물론, 다른 가수들의 무대도 한마음으로 응원을 펼쳐 음악으로 하나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그랜드 부문 수상자들과 신인들 외에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박서진, 비투비, 수호(엑소),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우즈, 유니스, 이찬원, 장민호, 크래비티, 키스오브라이프, 프로미스나인, 피프티피프티, 피원하모니 등 모든 출연진은 KGMA를 위해 충실히 준비한 무대를 압도적 퍼포먼스로 구현해 내며 특별한 디스코그라피를 완성했다. 글로벌 팬들에게서 이를 갈고 준비했다는 평을 듣는 무대도 상당했다. MC들의 스페셜 무대도 꾸준히 회자됐다. ‘반박불가 초미녀’ 아이린의 솔로곡 퍼포먼스를 비롯해 ‘리틀 이효리’ 나띠가 선보인 퍼포먼스가 뜨거운 관심을 얻었는데, 특히 나띠의 ‘텐미닛’은 KGM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8 06:00
뮤직

스키즈, 뮤직 데이 ‘5관왕’ 등극…아이브, 그랜드 송 ‘4관왕’ 영예 [2025 KGMA]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아이브가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최고상을 품었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전날 아티스트 데이 이어 뮤직 데이로 꾸며진 이날 시상식은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의 사회로 진행됐다.KGMA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2025 그랜드 레코드 트로피는 스트레이 키즈가 차지했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프로듀싱’이라는 기조 아래 출발한 팀으로, 팀 내 프로듀싱(방찬·창빈·한), 퍼포먼스(리노·현진·필릭스), 보컬(승민·아이엔) 등 주력 파트로 유닛을 나눠 최대 시너지를 내왔다. 올 8월에는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빌보드 200’ 1위에 안착시키며 2022년부터 총 7장의 앨범을 해당 차트 정상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차트에 전례 없는 일로,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 새 역사를 쓰며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팬덤명)와 KGMA에 감사드린다”며 “올해가 정말 빨리 지나갔다. 처음 겪는 순간을 많이 만들어줘서 얼떨떨함과 감사함이 공존한다. 남은 한 해 컴백으로, 앨범으로 보답하겠다. 스테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최고상을 주신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후배들 무대를 보면서 신인상 받던 시절이 떠올랐다. 연차가 쌓여서 상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고민도 깊게 하게 되는 시기다. 그 고민이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적이란 걸 돌아오는 주에 (컴백으로)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가요계 선배에게 좋은 영향 받은 만큼 전 세계에 앞장서서 (영향력을) 펼쳐가는 스트레이 키즈 되겠다”고 덧붙였다.2025 그랜드 송은 아이브가 수상했다. 2021년 데뷔한 아이브는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기 확신’, ‘주체적인 자신감’이란 팀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오며 ‘MZ 아이콘’으로 사랑받아 왔다. 올해도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시작으로 ‘애티튜드’(ATTITUDE), ‘XOXZ’까지 연이어 히트시킨 이들은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아이브는 “올해가 벌써 두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이 상이 올해를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듯하다. 모든 곡을 통해 우리 진심을 전하고 있는데 그 진심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너무 사랑하는 다이브(팬덤명) 너무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는 스트레이 키즈에게 돌아갔다. 스트레이 키즈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이렇게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며 “모든 힘은 스테이에서 나온다. 무대, 기회, 사랑, 응원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깨닫고 있다. 정말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고, 이 삶은 스테이 덕분이다. 스테이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KGMA 베스트 뮤직 10에는 마크(NCT), 세븐틴,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하이픈, 키스오브라이프,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가나다순)가 선정됐다.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은 아홉, 베스트 밴드상은 루시가 수상했고,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은 장민호, 베스트 보컬상은 비투비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솔로 남녀 아티스트상은 수호(엑소)와 다영(우주소녀)가 각각 받았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인 IS 라이징스타는 아이딧, 킥플립, 하츠투하츠가 공동 수상했다. 이날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은 아티스트는 5관왕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사전 발표된 베스트 셀링 앨범상에 이어 최고 인기상, 베스트 뮤직 10,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2025 그랜드 레코드 트로피까지 품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했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했으며, 협찬사로 피자에땅, 레이블 코퍼레이션, 할리스가 참여했다.다음은 2025 KGMA 뮤직 데이 수상자 명단▲ 2025 그랜드 레코드 : 스트레이 키즈▲ 2025 그랜드 송 : 아이브▲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 스트레이 키즈▲ 베스트 뮤직 10 : NCT 마크, 세븐틴, 엑소 수호, 스트레이 키즈 , 아이브, 에스파, 엔하이픈, 키스오브라이프,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가나다순)▲ 베스트 밴드 : 루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 장민호▲ 베스트 보컬 : 비투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 엑소 수호(남), 우주소녀 다영(여)▲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 아홉▲ 베스트 버추얼 아티스트 : 플레이브▲ 베스트 스트리밍 송 : 에스파 ‘위플래시’▲ 베스트 셀링 앨범 : 스트레이 키즈 ‘카르마’▲ 베스트 글로벌 K팝 스타 : 아이브▲ 베스트 트롯 스테이지 : 장민호▲ 베스트 리스너스픽 : 유니스▲ IS 라이징스타 : 아이딧, 킥플립, 하츠투하츠▲ IS 루키 :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최고 인기상 : 스트레이 키즈▲ K팝 해외 아티스트 : 넥스지▲ 2025 빅크 글로벌스타상 : 엑소 수호▲ ENA K팝 아티스트 : 아이브 ▲ 훌루 재팬 (Hulu Japan) 인기상 : 넥스지▲ 스타일 아이콘 : 유니스 ▲ 트렌드 오브 더 이어 : 방탄소년단 뷔(K팝 솔로), 하츠투하츠 카르멘(루키)▲ 팬 페이버릿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지민(남), 아이들 우기(여)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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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라이즈, 올해 아티스트 10 등극…베스트 뮤비·힙합은 BTS 진·제이홉 [2025 KGMA]

그룹 블랙핑크 제니, 라이즈, 도경수, 방탄소년단(BTS) 진, 제이홉, 이찬원, 뉴진스가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첫째 날 아티스트 데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KGMA 조직위원회는 14일 열리는 아티스트 데이 시상식에 앞서 베스트 아티스트 10 일부와 베스트 O.S.T,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힙합,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등 수상자를 사전 발표했다.베스트 아티스트 10은 제니와 라이즈가 수상한다. 제니는 3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등이 수록된 이 앨범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앨범 50’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루비’의 프로듀싱을 직접 맡으며 가수로서 아이덴티티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증명했다.데뷔 2주년을 맞이한 라이즈는 5월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를 발매, 일주일 만에 약 18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연속 밀리언셀러 쾌거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은 멜론 톱100 3위, 애플뮤직 한국 차트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다.베스트 O.S.T상은 도경수가 받는다. 도경수는 4월 방송된 고윤정, 정준원 주연의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O.S.T. ‘영원해’로 시청자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원해’는 불안한 삶 속에도 서로를 놓지 않고 힘이 돼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도경수는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드라마의 감성을 더했다.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은 유튜브 조회수 3500만뷰를 돌파한 진의 ‘돈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가 받는다. 5월 발매된 ‘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 타이틀곡이다. 진이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에는 이별의 기로에 선 연인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상대역으로 배우 신세경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홉은 베스트 힙합상을 품에 안는다. 제이홉이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MONA LISA)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65위에 올랐다. 이어 6월 발매한 신곡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메일 송 차트 ‘핫 100’ 40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솔로곡 기준 통산 8번째 차트인이자 한국 솔로 가수 최다 진입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거뒀다. 이찬원과 뉴진스는 글로벌 팬투표로 선정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이 됐다. 트렌드 오브 이어는 지난 1년간 진행된 트렌드 오브 먼스를 합산한 결과다. KGMA 조직위는 매달 대한민국 대중음악 부문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를 투표로 선정, 트렌드 오브 먼스를 시상해 왔다.이찬원은 올해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트롯 부문 트로피를 품는다. 이찬원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 ‘찬란’을 통해 컨트리부터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모던 록,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을 발표, 정통 트롯을 넘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그룹 부문은 뉴진스가 수상한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입보이’(Hype Boy), ‘디토’(Ditto), ‘슈퍼샤이’(Super Shy) 등 히트곡을 내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2025.11.14 17:00
연예일반

[왓IS] 멕시코 경제 장관이 BTS 진 팬콘에?... K팝 위상 ‘실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에 온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이 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팬콘서트를 관람해 화제다.3일 가요계에 따르면 에브라르드 장관은 지난 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진의 2일 차 팬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홍수로 인한 국가비상사태로 내한하지 못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을 대신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그는 2023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를 위한 당내 경선에서 ‘방탄소년단 초청’을 공약처럼 내걸어 주목받기도 했다. 에브라르드는 경제부 장관으로서 멕시코의 산업, 무역 진흥,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담당하고 있다. 진의 남다른 ‘의리’도 눈길을 끈다. 진이 솔로 콘서트 일정을 마친 다음날 전담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진이랑 제이홉이 결혼식에 갔다. 진 콘서트 끝나고 힘들 텐데 결혼식까지 갔다”라며 결혼식 당시 사회를 보는 진과 하객으로 참여한 제이홉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진은 신랑 입장 중 “신랑 노래도 신나는데 점프하면서 들어오면 좋을 거 같습니다”라며 능숙하게 결혼식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랑은 지난 2022년 진이 군 복무를 시작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진을 담당 중인 매니저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진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런석진_EP.투어_앙코르’ 무대로 첫 단독 팬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에 걸쳐 진행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3 14:51
스타

‘BTS 제이홉 친누나’ 정지우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의류 사업 접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친누나인 정지우가 의류 브랜드 사업을 접는다.30일 정지우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로 사업 종료 소식을 직접 알렸다. 정지우는 “마음이 무거운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 그리고 브랜드 운영을 둘러싼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 끊임없는 시행착오가 있었고, 오랜 고민 끝에 지금 이 시점에서 차미즈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그는 “차미즈는 제가 의류라는 매개를 통해 쌓아온 10년의 경험과 취향을 담아 약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진심으로 운영해온 브랜드”라며 “이 긴 시간이 제게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 있었는지 알기에, 이번 결정을 내리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다. 그만큼 많은 감정이 교차하고 아쉬움도 크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10년간 제가 운영해온 의류업 전반을 응원해주시고 함께 걸어와 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그 시간 동안 저는 끊임없이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한 챕터를 마무리하며 브랜드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터로서 더 나은 방향, 더 오래갈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조금 더 깊이 고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BTS 제이홉의 친누나인 정지우는 패션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다음은 정지우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지우입니다.오늘은 여러분께 마음이 무거운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차미즈는 제가 의류라는 매개를 통해 쌓아온 10년의 경험과 취향을 담아약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진심으로 운영해온 브랜드입니다.짧은 시간 안에도 차미즈를 아껴주시고,브랜드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과 관심 덕분에저 역시 많은 위로와 에너지를 받으며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그리고 브랜드 운영을 둘러싼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끊임없는 시행착오가 있었고,오랜 고민 끝에 지금 이 시점에서차미즈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의류라는 언어로 소통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드렸던 이 긴 시간이제게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 있었는지 알기에,이번 결정을 내리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그만큼 많은 감정이 교차하고 아쉬움도 큽니다.무엇보다 지난 10년간 제가 운영해온 의류업 전반을응원해주시고 함께 걸어와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그 시간동안 저는 끊임없이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 할 수 있었습니다.이제는 한 챕터를 마무리하며 브랜드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터로서더 나은 방향, 더 오래갈 수 있는 방식에 대해조금 더 깊이 고민하고자 합니다.저의 다음 여정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차미즈는 11/3 오픈되는 겨울 시즌을 마지막으로약 6주간의 브랜드 클로징 세일을 진행합니다.차미즈의 마지막 겨울 신상 런칭 소식과클리어런스 세일 관련 자세한 내용은안내드릴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지금까지 차미즈를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07:32
뮤직

하이브, 역시 BTS에 달렸나…컴백 전망 외신 보도에 주가 30만원 돌파 [IS엔터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 관련 보다 구체적인 계획 관련 보도가 나오며 하이브 주가가 폭등했다. 27일 블룸버그 통신은 방탄소년단이 2026년 3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65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관계자의 입을 빌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중 30회 이상은 북미에서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내년 월드투어 일정 및 컴백 일자는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대한 설왕설래에 하이브 주가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하이브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전 거래일 대비 7.47%(2만 1500원) 오른 20만 9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블룸버그 통신 보도가 나온 영향인지 장 초반인 오전 10시 18분엔 전 거래일 대비 9.03%(2만 6000원) 오른 31만 4000원을 보이기도 했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BTS의 컴백이 예정돼 있다. 하이브의 내년 실적은 업종 내에서 가장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BTS의 월드 투어는 공연 수 60회, 모객 수 308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공연 사업 매출액은 1조2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6% 증가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하이브 주가의 방탄소년단 의존도는 상당하다. 지난 6월 9월 멤버들의 전역 직전엔 30만 4500원에 돨했는데 이는 2022년 4월 그룹 활동 중단 발표 직전 이후 최고치였다.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군필’ 그룹이 됐다. 이들은 지난 7월 1일 다 함께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단체 앨범이니 모든 멤버들의 생각이 다 들어갈 것 같다. 완전 초심으로 돌아가서 작업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현재 이들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완전체 앨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18:28
뮤직

정국 ‘드리머스’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정국이 가창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가 누적 재생 수 5억 회(10월 19일 자 차트 기준)를 넘었다. 이로써 정국은 본인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 ‘세븐 (feat. 라토)’, ‘스탠딩 넥스트 투 유’,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 라이트 (Feat. 정국 of BTS)’, ‘3D (feat. 잭 할로우)’에 이어 다섯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드리머스’는 지난 2022년 11월 공개 당시 전 세계 10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1월 20일 자) 2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시장을 강타했다. 또한 FIFA 유튜브 공식 계정에 공개된 ‘Dreamers’ 퍼포먼스 영상은 조회 수 4억 2000만 회(10월 2일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해당 채널 역대 최다 조회 수다.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솔로곡으로만 누적 스트리밍 97억 회를 넘겼다. 이 가운데 ‘세븐’은 단일곡 누적 재생 수 25억 회를 넘겨 한국 가수 최초 25억 스트리밍 달성 기록을 세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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