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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6월 13일 신곡 ‘킬링 잇 걸’ 발표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킬링 잇 걸 (feat. GloRilla)’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29일 밝혔다.‘킬링 잇 걸 (feat. GloRilla)’은 한순간 사랑에 빠진 설렘을 솔직하게 표현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제이홉은 이 곡으로 솔로 싱글 프로젝트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지난 28일 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Charm of HOPE’ 콘셉트 필름’ 내 ‘킬링 잇 걸 (feat. GloRilla)’ 음원 일부가 담겨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묵직한 비트와 어우러진 세련된 리듬감이 귀에 꽂힌다. 인스트로멘탈 트랙의 일부임에도 듣자마자 박자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게 할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제이홉과 미국 래퍼 글로릴라(GloRilla)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글로릴라는 거침없는 래핑과 파워풀한 에너지로 글로벌 힙합 씬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해 발매된 그의 정규 앨범 ‘Glorius’는 미국 ‘빌보드 200’ 5위를 차지했다. 또한 그는 ‘2023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힙합 아티스트(Best New Hip-Hop Artist)’로 꼽혔다.제이홉은 6월 13~14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킬링 잇 걸 (feat. GloRilla)’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는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신곡 발표 이후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한편 제이홉은 올해 3월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첫 곡 ‘스윗 드림즈 (feat. Miguel)’을 통해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를 전했다. ’모나리자‘에서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마음을 뺏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번 신곡 ‘킬링 잇 걸 (feat. GloRilla)’은 제이홉이 그간 쌓아온 다채로운 감정선을 완성하는 곡이다.제이홉은 최근 애플뮤직의 라디오 프로그램 ‘더 제인 로우 쇼’에 출연해 “감정의 흐름과 순서를 신중히 고려해 솔로 싱글 프로젝트를 구성했다”라며 “그 감정선을 하나씩 풀어가는 중인데 마지막 싱글은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이홉은 이 곡으로 솔로 싱글 프로젝트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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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컴백]① 8년만에 다시 써내려갈 ‘꽃갈피’

무려 8년 만이다. 가수 아이유가 ‘꽃갈피’ 시리즈 세 번째 앨범을 27일 발표한다. 앨범엔 타이틀곡인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비롯해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 서태지의 ‘10월 4일’ 등 총 6곡이 담긴다.굉장히 똑똑한 전략이다. ‘꽃갈피’ 시리즈는 아이유만의 감성과 서정적인 목소리로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금명이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리메이크 앨범으로 노스텔지어를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꽃갈피’ 시리즈는 팬들에게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았던 아이유의 ‘명반’으로 꼽히는 터라 더욱 기대된다.2014년 발표한 ‘꽃갈피’에는 ‘너의 의미’ ‘나의 옛날 이야기’ 등이, 2017년 ‘꽃갈피 둘’에는 ‘가을 아침’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이 수록됐다.첫번째 ‘꽃갈피’ 시리즈부터 성공적이었다. 당시 아이유는 1980년대와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곡들을 선택했다. 이 중에서도 ‘너의 의미’는 원곡가수인 김창완과 곡을 함께 녹음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너의 의미’는 광고 음악에까지 사용되면서 아이유의 ‘대표 히트곡’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특히 ‘꽃갈피’ 한정판 LP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때아닌 ‘LP 열풍’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꽃갈피 둘’에서는 ‘벚꽃 연금송’에 버금가는 ‘가을 연금송’이 탄생했다. 아이유가 포크계의 대모로 불리는 양희은의 명곡 ‘가을 아침’을 재해석 한 것. 이 노래는 양희은이 ‘아침이슬’ 20주년 기념음반 ‘양희은 1991’에서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손잡고 탄생시킨 명곡이다. 아이유가 재해석한 버전에는 유튜브 스타인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편곡과 연주를, 가수 하림이 아일랜드 피리인 틴휘슬 연주를 더했다. ‘가을 아침’ 역시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로 직행했다. ‘꽃갈피 셋’에서 아이유가 불러일으킬 향수는 1990~2000년대다. 콘셉트 포토부터 디테일이 예사롭지않다. 아이유는 박혜경, 서태지, 롤러코스터, 신중현, 화이트의 앨범 커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그의 단독 포토는 종아리까지 오는 치마, 빛바랜 브라운톤의 사진 필름, 어딘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 등 복고적인 분위기가 ‘폭싹 속았수다’ 속 금명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색적인 조합도 눈에 띈다. 바로 원슈타인과 바밍타이거다. 독특한 음색으로 ‘힙합’ 신에서 굉장히 유명한 원슈타인은 4번 트랙 ‘라시트 신’(원곡 롤러코스터) 피처링에 이름을 올렸다. 1999년 세기말에 등장해 모던록, 재즈 등 현 인디 밴드들의 장르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는 곡이다. 최근 ‘얼터너티브 K팝’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바밍타이거는 5번 트랙 ‘미인’ 피처링과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팬들은 청량한 음색의 아이유와 ‘섹시느낌’ ‘부리부리’ 등을 통해 색채 짙은 음색을 선보였던 바밍타이거의 만남이 흥미롭다는 분위기다. 임희윤 음악 평론가는 “아이유는 해석 능력이 뛰어난 가수다. 곡마다 본인만의 음색과 창법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며 “어떨 때는 귀여운 여동생, 여자친구였다가 어떨 때는 큰 아픔을 겪은 성숙한 어른 같다. 특히 한 곡 안에서 구절마다 표현하는 방식이 굉장히 디테일하다. 듣는 사람에게 가사와 감정을 오롯이 잘 전달되게 하는 게 아이유만의 힘”이라고 평가했다. 독특한 방식의 티징 프로모션도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1660-0527로 전화를 걸면 수화기 너머 아이유의 목소리가 들린다. 숫자 1부터 5 중 하나를 누르면 선택한 번호에 따라 ‘꽃갈피 셋’의 수록곡을 무반주로 재생해주는 이벤트다. 이 프로모션은 지난 20일 0시 공개된 후 한 시간 동안 약 1만 5000 콜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이유 노래는 귀로 한번, 눈으로 두 번 듣는 재미가 있다. 지난해 2월 발매한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선 방탄소년단 뷔와 환상적인 얼굴 합을 선보였는데, 이번엔 차은우다.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에 차은우가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사실 두 사람의 만남이 처음은 아니다. 이들은 지난 2월 한 주얼리 브랜드 화보에 함께한 바 있는데, 팬들이 “연기 호흡을 원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에 아이유가 먼저 차은우에게 먼저 출연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차은우는 카메오 출연으로 뮤직비디오에서 비중은 크지 않을 거라는 전언이다. 최근 공개된 약 4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살펴보면 배우 허남준과 빗방울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풋풋한 설렘을 자아내는 아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허남준은 2024년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유와 라이징 스타의 만남은 대중에게 또다른 신선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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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썸어쏭 ‘아이 라이킷 핫’ 음원 오늘(21일) 공개

글로벌 K팝 걸그룹 블랙스완이 ‘아이 라이킷 핫’(I Like It Hot)을 공개한다.블랙스완은 21일 오후 6시 첫 썸머송 ‘아이 라이킷 핫’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해 7월 31일 앨범 ‘롤 업’(Roll Up)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며, 세 번째 싱글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 라이킷 핫’은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강렬한 에너지의 곡으로 멈출 수 없는 뜨거운 열정을 담았다.또한 이번 앨범에는 걸크러쉬 끝판왕이었던 지난 앨범 타이틀곡 ‘롤 업’의 리믹스 버전 ‘롤 업 리믹스’가 수록됐다.음악 프로듀서 랍 그리말디는 “지난 앨범 활동에서 멤버들의 성실함을 지켜보고 감명을 받아 선물의 의미로 리믹스 버전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랍 그리말디는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및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로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와 다수의 곡들을 프로듀싱했다.블랙스완의 소속사는 21일 음원과 동시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해 “작년 여름 두바이 워터밤 콘서트를 하면서 마침 준비 중이었던 신곡 ‘아이 라이킷 핫’과 두바이 현지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렸다. 이에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의 전문 뮤직비디오 제작팀에 급히 도움을 청해 영상 촬영 작업을 했다. 두바이 도시와 아라비아 사막의 아름답고 생생한 경관으로 눈과 귀가 시원한 역대급 아트 뮤비가 될 것”이라며 “전체 안무는 블랙스완 네 멤버들이 직접 제작해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한편 블랙스완은 음원 발매 하루 전인 20일 SNS에 티저를 공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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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美 ‘NBC ‘지미 팰런쇼’ 출격... 신곡 공개

방탄소년단 진이 또 한 번 ‘지미 팰런쇼’에 뜬다.진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진은 16일 발매되는 미니 2집 ‘에코’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무대를 선보인다. ‘지미 팰런쇼’는 지난 14일 밤 공식 SNS에 진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깜짝 게재했다. 영상에는 진행자 지미 팰런이 휴대전화로 진의 신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티저를 감상하며 “에코…”라고 속삭이는 장면이 담겼다.이어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가 스튜디오 전역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상 말미에 진은 “곧 봐요(I’ll BE BACK MAY 21ST. SEE YOU SOON)”이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진은 지난해 11월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미 팰런쇼’에 첫 출연해 솔로 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약 6개월 만에 다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진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진은 ‘지미 팰런쇼’를 시작으로 북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오는 23일 뉴욕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 ‘하이-석진’을 개최하고 1000명의 아미(팬덤명)와 하이터치 등을 통해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한편 진의 미니 2집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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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합 美쳤네…BTS 진&신세경, 영화 같은 포스터

방탄소년단(BTS) 진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진은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미니 2집 ‘에코’를 발표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삶의 순간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음악에 담아 표현했다. 앨범 대부분 수록곡 작사에 진이 참여했다. 그의 진심이 묻어난 노랫말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 예정이다. 진은 곡이 지닌 메시지를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풀어낸다. 절제된 감정 속 큰 울림을 전할 그의 음악이 메아리처럼 퍼져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마음을 노래한다.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이 쓸쓸한 분위기를 풍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진의 담담한 어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뮤직비디오는 진과 더불어 배우 신세경이 출연한다. 15일 추가 공개된 뮤직비디오 포스터 속 연인으로 분한 두 사람의 다채로운 장면들이 아련하고 아름답다. 앞선 티저 영상은 이들이 마주하는 단 한 장면만으로 진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신세계스퀘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로,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뮤직비디오는 주변을 오고 가는 시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한편 진의 미니 2집 ‘에코’에는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를 포함해 ‘낫띵 위드아웃 유어 러브’, ‘루저 (feat. YENA(최예나))’, ‘롭 잇’, ‘구름과 떠나는 여행’, ‘백그라운드’, ‘오늘의 나에게’ 등 총 7곡이 담겼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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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RM과 컬래버 신곡 5월 2일 발표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방탄소년단(BTS) RM과 호흡을 맞췄다.타블로는 25일 신곡 ‘스탑 더 레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RM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영상에는 빗소리와 함께 타블로와 RM의 목소리가 각각 담겨있다. 이후 추락하는 천사와 우산을 든 캐릭터가 그려진 포커 카드가 화면을 채우며 에픽하이와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암시했다.‘스탑 더 레인’은 타블로와 RM이 2년 전 작업했던 곡으로, 타블로 특유의 감성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타블로와 RM은 지난 2022년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 수록곡 ‘올 데이’ 이후 약 3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픽하이와 방탄소년단 리더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된 만큼 또 한 번 폭발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탄생시킬 전망이다.타블로는 지난해 10월 ‘펌프 컬렉터스 에디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슐랭 CYPHER’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꾸준하게 업로드하며 팬들과 다채롭게 소통하고 있다.타블로의 신곡 ‘스탑 더 레인’은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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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미니 2집 ‘에코’ 프로모션 스케줄러 공개

방탄소년단 진이 본격적인 신보 프로모션에 나섰다.진은 16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번 스케줄러는 악보가 연상되는 디자인 위에 다양한 음악 기호들을 곳곳에 배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17일 트랙리스트가 가장 먼저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진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담은 7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를 통해 전곡의 제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이어 오는 5월 12일에는 전곡의 분위기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오픈되고, 13~14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각각 게재된다. 컴백 전날인 15일에는 타이틀곡 D-1 포스터, 5월 16일은 앨범 전곡과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만날 수 있다.이번 스케줄러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4월 28일과 30일에 예고된 의문의 콘텐츠다. 28일에는 눈으로 장식된 음표 아이콘이 들어있고 30일에는 즉석 카메라 형태의 이모티콘이 배치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진은 오는 5월 16일 오후 1시 미니 2집 ‘에코’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많은 사람의 공감대를 자극할 이야기와 감정을 진의 시각으로 담백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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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X박효신 ‘윈터 어헤드’ 음원 일부 공개

방탄소년단 뷔의 신곡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 음원 일부가 최초 됐다.2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뷔의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가 게재됐다. 뷔와 박효신의 듀엣 구간이 담긴 영상이다. 두 사람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로맨틱한 가사가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뷔와 박효신은 “Come what may Change of heart Who can say If you look in my eyes(어떤 일이 찾아와도/ 마음이 변해도/ 누가 뭐래도/ 네가 내 눈을 바라보면서)”라고 노래한다.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의 티저를 완성한다. 재지(Jazzy)한 피아노 연주음과 함께 등장한 뷔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설레기도 하고, 파티의 중심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연인의 손을 잡고 들판을 걷거나 춤을 추는 뷔의 얼굴은 기쁨으로 가득하다.뮤직비디오 풀버전은 곡 발매일인 오는 29일 오후 2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30일 오후 2시에는 뷔와 박효신이 함께 출연한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 오피셜 뮤직비디오 (Cinematic Still Ver.)를 감상할 수 있다.한편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된 재즈 팝(Jazz pop) 장르의 듀엣곡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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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타이틀 곡 ‘러닝 와일드’ MV 티저... 벅찬 사운드

진이 벅찬 밴드 사운드로 돌아온다.방탄소년단 진은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광활하게 펼쳐진 도로 위에 멈춰 선 차에서 내리는 진과 강아지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노을이 번지는 하늘과 노랗게 불이 들어온 가로등이 감정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귀를 사로잡는 기타 연주로 몰입감을 높인다. 차에서 내린 진은 이내 끝이 보이지 않는 도로를 활기차게 뛰어간다. 여기에 고조되는 밴드 연주와 함께 울려 퍼지는 ‘We'll be running wild’라는 노랫말이 벅참을 선사한다. 또 다른 장면에서 진은 빛이 반사되는 호수를 고요하게 응시하다가 손으로 물장난을 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다. 클로즈업 컷에서는 특히 진의 완벽한 비주얼이 강조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잔잔함과 벅차오르는 감성이 함께 담긴 티저는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러닝 와일드’는 뉴 웨이브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시티 록 기반의 팝 장르 곡이다. 진은 이 곡을 통해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사랑이 주는 온기와 밝음, 열정을 희망찬 멜로디에 담아 듣는 이에게 행복을 전한다.신보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아윌 비 데어’, ‘어나더 레벨’, ‘네게 닿을 때까지’, ‘허트 온 더 윈도우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총 6곡이 수록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08:02
스타

“항상 네 곁에”... 방탄소년단 진, 달콤한 선공개 곡 ‘아일 비 데어’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록 음악으로 돌아온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청량한 보컬의 만남이 예고됐다.진은 24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솔로 앨범 ‘해피’의 선공개 곡 ‘아일 비 데어’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 속 진은 록 가수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춘의 상징과도 같은 그의 비주얼이 박진감 있는 드럼 사운드이 돋보였다. 진은 “아일 비 데어 포 유”(‘I’ll be there for you)라는 한 소절 가창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일 비 데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5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이 곡을 지치고 혼자라고 느낄 때, 행복을 전하는 노래로 힘을 주고 싶다는 진의 진솔한 마음을 다룬다.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그는 신보에서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팬덤명)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를 포함해 밴드 장르를 기반으로 한 총 6개의 곡이 수록됐다. 진은 4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의 역량을 발휘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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