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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샤이니 온유, 대만 가오슝 달궜다…솔로 첫 월드투어 순항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대만 가오슝에서 솔로 월드투어 공연을 성료했다.온유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대만 가오슝에서 월드투어 ‘2025 온유 월드 투어 '온유 더 라이브 : 퍼센트'’(이하 ‘온유 더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온유 더 라이브’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자, 전 세계 16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다. 온유는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홍콩, 방콕, 일본, 대만을 차례로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특히 온유는 이번 투어에서 솔로 대표곡 ‘월화수목금토일’, ‘마에스트로’, ‘매력’, ‘애니멀’ ‘만세’ 등을 대거 선곡, 20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호흡했다. 온유 특유의 청량한 음색이 빛을 발한 가운데 때로는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때로는 파워풀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전하며 압도적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온유는 “‘퍼센트’는 살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오늘 공연 역시 그 감정을 무대에서 가득 표현하고 싶었다. 대만 찡구(팬덤명)들과 그 순간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덕분에 나의 행복은 늘 100%를 채워간다. 앞으로도 남김없이 행복하자”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9 10:10
산업

더퓨처, 미국 ‘KOOM 2025’서 K헬스케어·K뷰티 알린다

웰니스 기업 더퓨처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KOOM 2025’의 메인 부스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더퓨처는 이번 참여를 통해 K헬스케어와 K뷰티의 융합 비전을 제시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더퓨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블릿, 푸응, 소우코우 등 다양한 히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헬스·뷰티 융합 브랜드 칼로, EOA, 칼로리바 다이어트를 잇따라 론칭해 종합 웰니스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KOOM’은 201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K컬처 페스티벌로 음식, 문화, 뷰티 등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K브랜드들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이행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지원하고 있다.더퓨처는 이번 행사에서 칼로, EOA, 칼로리바 다이어트 등 3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관람객은 칼로의 전신 고강도 운동 실내자전거 ‘리바이크’, EOA의 하이푸(HIFU) 기술을 적용한 피부 탄력 개선 디바이스 ‘풀쎄라 프로’, 칼로리바 다이어트의 프리미엄 체중관리 제품 등을 직접 사용해 브랜드의 기술력과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도경백 더퓨처 대표는 행사 내 IR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K헬스케어와 K뷰티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더퓨처는 이번 ‘KOOM 2025’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유통망 구축과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를 추진 중이다. 오는 11월 웰니스·다이어트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북미 현지 지사 설립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를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도경백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협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K웰니스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16 17:26
e스포츠(게임)

펄어비스, 국내 인디게임 태국 게임쇼 참가 지원

펄어비스는 '빅잼' 사업 후원으로 국내 인디 개발사의 '태국 게임쇼X게임스컴 아시아 2025' 참가를 돕는다고 16일 밝혔다.빅잼은 펄어비스,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육성 프로젝트다.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시, 마케팅, 네트워킹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펄어비스는 2022년부터 올해로 4년째 빅잼을 후원하고 있다. 인디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한 BIC(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행사도 8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빅잼 4기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작품을 전시한다.빅잼 4기에는 BIC 페스티벌 2025 어워드 수상작인 6개의 작품이 참여한다. '데블위딘: 삿갓'(뉴코어게임즈), '레버넌트: 그날의 기억'(신예락제작소), '모노웨이브'(스튜디오비비비), '블랙아웃: 제로 포인트'(실외기 오퍼레이션), '스테퍼 레트로: 초능력 추리 퀘스트'(팀 테트라포드), '헬펑크: 푸르가토리움'(어반 오아시스)이 전시에 나선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16 14:40
연예일반

에스파 카리나, 휴식도 화보처럼… 압도적인 ‘민낯 클래스’ [IS하이컷]

에스파 카리나가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13일 카리나는 개인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근황을 공유했다.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마친 뒤의 휴식 같은 일상으로, 편안한 차림에도 눈부신 미모가 돋보였다. 사진 속 카리나는 후드티를 푹 눌러쓴 채 카페에서 빵을 즐기며 수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꾸밈없는 민낯임에도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팬들은 “민낯이 이 정도면 반칙”, “피곤해도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밤거리의 불빛을 배경으로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투어를 마친 여유로운 기분이 전해졌다.한편, 에스파는 지난 11~13일 사흘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리나에서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해 약 3만 관객을 만났다.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5~16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026년 2월 7~8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 3월 7~8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등 아시아 전역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4 11:01
연예일반

에스파 카리나, 민낯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AI 포토컷]

에스파 카리나가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13일 카리나는 개인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근황을 공유했다.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마친 뒤의 휴식 같은 일상으로, 편안한 차림에도 눈부신 미모가 돋보였다. 사진 속 카리나는 후드티를 푹 눌러쓴 채 카페에서 빵을 즐기며 수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꾸밈없는 민낯임에도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팬들은 “민낯이 이 정도면 반칙”, “피곤해도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밤거리의 불빛을 배경으로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투어를 마친 여유로운 기분이 전해졌다.한편, 에스파는 지난 11~13일 사흘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리나에서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해 약 3만 관객을 만났다.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5~16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026년 2월 7~8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 3월 7~8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 등 아시아 전역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10.14 10:59
뮤직

트레저, 역시 공연형 아티스트는 남다르네… 완벽한 ‘파라다이스’

그룹 트레저가 ‘공연형 아티스트’라 불리는 이유를 무대로 완벽히 증명했다. 공연장을 압도하는 탄탄한 라이브, 터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 한껏 무르익은 무대 기량으로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의 심장을 힘차게 박동하게 만든 순간이었다.트레저는 지난 10~12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2025-26 트레저 투어 인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세트리스트·편곡·VCR 등 공연 제작 전반에 참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 신곡부터 힙합·발라드·댄스… 음악으로 빚어낸 ‘파라다이스’강렬한 붉은빛 조명과 긴장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 속 모습을 드러낸 트레저는 ‘음 (MMM)’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어젖혔다. 이어 ‘킹콩’, ‘보나보나’, ‘보이’, ‘직진’까지 독보적 카리스마와 대체 불가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현장의 온도를 단박에 끌어올렸다.이어진 무대들은 트레저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실감케 했다. 레트로한 사운드의 미니 3집 신곡, 감성적인 발라드, 청량감 넘치는 댄스곡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유닛 스테이지는 이전 공연과 차별화를 둔 변주로 신선함을 배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완성형 퍼포먼스+고품격 연출… 오감 만족시킨 시너지한계 없이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트레저의 퍼포먼스가 단연 압권이었다. 흔들림 없는 보컬·랩과 흡인력 넘치는 표현력이 감탄을 불러일으켰고, 휘몰아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한층 노련해진 무대 매너는 매 순간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공연 연출과의 시너지도 빛났다. 트레저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무대 디자인과 화려함을 더한 LED를 비롯 불기둥·화약 등의 특수효과가 한데 어우러지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귀에 강하게 내려꽂히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 댄서들과 함께 꾸민 칼군무는 이들 음악 세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 서울서 완성한 푸른빛 물결… 다음 행선지는 일본무엇보다 팬들 가까이서 호흡하기 위한 트레저의 노력이 엿보였다. 이들은 본무대와 돌출 무대 곳곳을 자유로이 누비며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이동식 간이 무대에 올라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등 깊은 교감을 나눴다.이에 트레저 메이커는 일렁이는 푸른빛 응원봉 물결로 화답했다. 트레저는 “역시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함께 즐길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큰 사랑 주시는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멋진 트레저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서울 콘서트로 14개 도시·26회차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트레저는 오는 25·26일 도쿄로 향한다. 이어 아이치·후쿠오카·카나가와·오사카로 발걸음을 옮기며, 이후 마카오·타이베이·마닐라·자카르타·싱가포르·홍콩·방콕·쿠알라룸푸르로 향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3 16:20
뮤직

하이라이트, 데뷔 16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레인보우’ 발매

그룹 하이라이트가 팬송으로 데뷔 16주년을 기념한다.하이라이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새 싱글 ‘레인보우’를 발매한다.‘레인보우’는 하이라이트가 데뷔 16주년을 맞아 준비한 신곡으로, 항상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진심을 녹였다. 그간 라이트(팬덤명)에게 꾸준히 진정성 어린 팬송을 선물해온 하이라이트는 올해도 따스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영원을 약속한다.하이라이트의 신곡은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6집 ‘프롬 리얼 투 서리얼’ 이후 6개월여 만이라 팬들의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이번 ‘레인보우’로 특급 팬 사랑을 이어갈 멤버들의 변함 없는 케미가 기대된다.올 상반기 하이라이트는 미니 6집 타이틀곡 ‘체인스’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최근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카오, 마닐라, 도쿄, 방콕, 쿠알라룸푸르까지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콘서트 투어 ‘라이드 오어 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딩고 뮤직 콘서트 ‘킬링 보이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또한 자체 콘텐츠 ‘하이라이트의 슛오프 시즌2’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소통했으며, 각종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을 통해 쉼 없는 완전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하이라이트의 신곡 ‘레인보우’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13:25
스타

‘대세’ 추영우, ‘16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신인상 수상… “멋진 배우 될 것”

배우 추영우가 신인상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했다.추영우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16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JTBC ‘옥씨부인전’과 tvN ‘견우와 선녀’로 신인상을 수상했다.‘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2025 KOREA DRAMA FESTIVAL)’의 메인 행사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방영된 92편(플렉스온에서 원천 데이터 제공)의 드라마 작품과 배우, 제작진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신인상을 거머쥔 추영우는 “제가 애정하는 두 작품인 ‘옥씨부인전’과 ‘견우와 선녀’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 승휘와 윤겸, 그리고 견우와 봉수에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연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는 멋진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추영우는 올해 JTBC ‘옥씨부인전’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까지 잇단 작품을 모두 흥행시키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특히, 추영우는 ‘옥씨부인전’과 ‘견우와 선녀’에서 1인 2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재차 입증했다. 끊임없이 연기 도전에 나서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추영우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한편, 추영우는 최근 서울과 방콕에서 단독 팬미팅 ‘2025 추영우 아시아 팬미팅 투어 ‘후 이즈 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필모그래피 토크부터 노래, 퍼포먼스까지 추영우의 다양한 매력을 집약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추영우는 이후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 팬들과도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3 08:59
축구일반

정몽규 회장, FIFA 상업·마케팅 자문 위원회 부위원장 임명…“KFA 이끈 공헌도 인정받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FIFA 상업•마케팅 자문(Commercial & Marketing Advisory) 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국제축구연맹(이하 FIFA)은 7일(이하 현지시간) 보내온 공문에서 정몽규 회장이 FIFA의 신설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상업•마케팅 자문 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FA는 “기업인 출신으로서의 전문성과 오랜 기간 KFA는 물론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을 이끈 공헌도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이번 결정은 지난 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된 FIFA 평의회에서 이뤄졌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남자축구 이해관계자(Men’s Football Stakeholders) 위원회에, 지난 5월까지 여자축구&저변확대팀에서 아마추어 유소년 및 생활축구 업무를 이끌었던 지윤미 현 대한축구협회 홍보실장이 유소년•아마추어 축구(Grassroots & Amateur Football)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현재 AFC 항소 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6월까지 상근변호사로 대한축구협회에 몸담았던 임동호 변호사는 반인종주의•반차별(Anti-Racism & Anti-Discrimination)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FIFA는 분야별 상임위원 위촉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회원협회별로 후보 추천을 받았다. 이후 심의위원회가 수개월에 거쳐 이들의 자격 적합성 검증 심사를 진행한 뒤 이번 평의회 의결을 통해 명단을 확정했다.이번에 임명된 상임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이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새 상임위원회를 통해 여성을 포함한 더 많은 축구계 관계자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FIFA의 미래를 위한 준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FIFA는 지난해 5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74회 총회를 통해 기존 5개였던 상임위원회 수를 35개로 대폭 확대하는 안을 의결했다. 당시 FIFA는 이에 대해 각 회원국, 연맹 및 기타 축구와 관련된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배경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세분화한 분야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김희웅 기자 2025.10.09 10:24
뮤직

템페스트, 데뷔 첫 ‘워터밤’… 11월 ‘워터밤 호찌민 2025’ 출격 [공식]

그룹 템페스트가 데뷔 후 첫 '워터밤'에 출격해 베트남을 뜨겁게 달군다.템페스트는 오는 11월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시 반 푹 시티)Van Phuc City)에서 열리는 ‘워터밤 호찌민 2025’에 출연한다.‘워터밤’은 서울, 도쿄, 방콕, 홍콩, 싱가포르, 마닐라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해온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다.템페스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베트남 팬들에게 절제된 섹시미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멤버들의 힙한 매력과 에너지가 집약된 무대들을 통해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특히 템페스트는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템페스트는 약 4만 석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My Dinh National Stadium)에서 진행된 ‘더 스파크 인 베트남 2025’에 참여했고, 멤버 한빈이 공연의 MC를 맡아 풍성하게 무대를 이끌며 관객과 교감한 바 있다.한편 템페스트는 오는 27일 미니 7집 ‘애스 아이 엠’ 발매 소식을 알리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스케줄러 이미지와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또한 ‘워터밤 호찌민 2025’에 이어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템페스트 콘서트 ‘애스 아이 엠’을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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