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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브랜드 평판 1위 차지… 데뷔 한 달만 성과

그룹 아홉이 ‘2025 최고의 신인’으로 존재감을 굳혔다.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8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아홉 브랜드는 ▲참여지수 108,290 ▲미디어지수 274,538 ▲소통지수 361,546 ▲커뮤니티지수 301,071다.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1,045,445로 분석됐다. 무엇보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5,611과 비교하면 무려 1,779.94% 상승했다. 데뷔 한 달 만에 이뤄낸 아홉(AHOF)의 폭발적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브랜드 링크 분석에서는 ‘사랑스럽다, 풋풋하다, 청량하다’라는 표현이 언급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팬콘’이 높게 나왔다. 아홉이 대중에게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고르게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다채로운 글로벌 활동을 통해 빠르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지난 7월 1일 데뷔한 아홉은 괄목할 만한 기록을 끊임없이 쌓아 올리고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는 초동 36만 985장을 기록해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뮤직비디오는 2,881만 회를 기록하면서,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고 조회수를 달성했다.음악방송 성적도 눈에 띈다. 아홉은 데뷔 일주일 만에 SBS funE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홉은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ENA ‘케이팝업 차트쇼’까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글로벌 반응 또한 뜨겁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릴리즈 이벤트는 현지 팬들로 행사장 일대가 북새통을 이뤘고, 오는 30일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아홉 첫 번째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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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친누나 박인영, 트라우마 고백 “사람 만나기 싫어” (오은영스테이)

배우 박인영이 가슴 속 깊이 품은 트라우마와 아픔을 고백한다.오는 4일 방송하는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 7회에는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인 배우 박인영과 도핑 논란에 휘말린 현직 육상선수 ‘깜빡이’가 출연한다.앞선 녹화에서 박인영은 어떤 사건을 겪은 이후 안게 된 깊은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그는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싫었다”라고 운을 떼며 자신의 상처를 가볍게 치부하는 이들로 인해 겪은 그간 말하지 못한 괴로움을 드러냈다.이어 최근 대회에서 전국 대회 1위를 차지했던 현직 육상선수 깜빡이는 시합 때 신발을 놓고 오거나, 번호표를 두고 와 출전하지 못하는가 하면 단체 연습에도 매번 지각해 팀원들에게 피해를 줬던 과거를 고백했다. 결국 그는 성인 ADHD 판정을 받아 꾸준히 치료받았고, 훈련을 거듭한 끝에 전국 대회 1위를 꿰찼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경기 후 받은 약물 검사에서 복용 중이던 ADHD 치료약 성분이 검출되면서 ‘도핑 규정 위반’ 판정을 받고 선수 자격 정지를 당했다.깜빡이는 “그때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남들이 ‘약 먹어서 잘 뛴 거네’라고 말할 때 너무 억울했다”라고 눈물을 흘려듣는 모두의 마음을 저리게 했다. 더욱이 깜빡이는 이후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일주일에 5~6일씩 술을 마시고, 우울증 약과 수면제를 함께 복용하며 자신도 모르게 유서를 써놓는 등 위태로운 하루하루를 반복했다고.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성인 ADHD는 내 전문”이라며 조언을 건넸다.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 오 박사는 또 한 번 사자머리를 내려놓고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오 박사는 참가자들과 함께 요가 수업에 참여, 고난도 동작을 유연한 자태로 거뜬히 소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귀띔이다.‘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이번 방송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채 마음에 상처를 새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라며 “이들이 용기 있게 꺼낸 고백이 시청자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2025.08.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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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행사비 무명 시절에 비해 100배 올라” (옥문아)

박서진이 달라진 수입을 공개했다.31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가수 박서진이 바쁜 스케줄을 공개한다.무명시절부터 안 뛰는 행사가 없어 ‘행사의 신’으로 불렸던 박서진은 ‘트롯 대세’가 되며 일주일이 방송 촬영, 행사, 공연으로 가득 찬 스케줄을 밝힌다. 박서진은 “행사가 많았을 땐 하루에 5~7개의 행사를 했다”라며 이른 아침 마라톤 행사부터 시작해 밤 행사까지 쉼 없이 달렸다고 고백하는데. 심지어 천 명의 무속인을 춤추게 한 무속 행사 경험담까지 털어놓아 옥탑방 MC들을 놀라게 한다. 박서진의 행사 스케줄은 3~4일 만에 주행거리 2,300km(인천에서 몽골까지의 거리)을 찍는 수준으로, 박서진의 차는 1~2년 만에 교체해야 할 정도라고. 뒤이어 박서진은 무명 시절에 비해 행사비가 10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혀 '트로트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한다.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배에 올라 부모님의 뱃일을 도왔던 박서진은 트로트 가수로 성공한 후 부모님께 효도 플렉스를 했다고 밝힌다. 고생한 가족들을 위해 고향에 200평 규모의 3층짜리 단독 주택을 지어주고, 건어물 가게까지 열어준 것. 심지어 최근에는 부모님을 위해 마트, 경찰서, 병원이 바로 옆인 번화가에 집을 지어줬다고 밝혀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박서진의 인기에 힘입어 박서진의 건어물 가게는 손님이 4~500명 정도 방문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후문.이날 박서진은 20대 초 무명 시절, 박서진을 싫어했던 선배로부터 설움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박서진을 향해 막말과 폭언은 기본, “박서진과 같은 행사 무대에 오를 수 없다”라며 주최 측에 보이콧을 선언한 선배 때문에 당일 행사 취소 통보를 받은 박서진. 눈물을 삼켰던 박서진의 무명 시절 에피소드에 옥탑방 MC들도 분노를 참지 못하는데. 박서진을 힘들게 했던 선배의 근황은 어떨지, 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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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편곡→댄브까지... ‘가요대전 썸머’ 첫날 장식

그룹 아홉이 ‘가요대전 썸머’의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아홉은 지난 26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놀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썸머’(이하 ‘가요대전 썸머’)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먼저, 블랙 슈트 차림으로 블루카펫에 등장한 아홉은 “오늘 ‘가요대전 썸머’를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아홉만의 청량하고 아련한 매력으로 무더위를 싹 날려버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하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이후 아홉은 우레와 같은 함성 속에서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무대는 ‘가요대전 썸머’를 위해 특별히 편곡된 버전으로 꾸며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특히 후반부에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새롭게 추가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홉은 몸을 힘껏 들어 올리는 다이내믹한 동작과 완벽한 유닛 합을 자랑하는 고난도 퍼포먼스를 쉴 틈 없이 이어갔다.절제된 기존 동작과 대비되는 파워풀한 군무는 아련하고 청량한 아홉의 이미지와는 반전된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했고, 멤버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는 보는 이들에게 여름밤의 무더위를 단숨에 식히는 듯한 짜릿함을 안겼다.아홉은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과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중이다.앞서 ‘후 위 아’는 초동 36만 985장을 달성해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올랐고, 국내를 넘어 다양한 글로벌 음악 차트에도 랭크됐다.음악방송에서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아홉은 데뷔 일주일 만에 SBS funE ‘더쇼’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들은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서도 연이어 정상을 차지하며 끊임없는 트로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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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7개월만 컴백… “8월 말 목표로 준비 박차”

그룹 아이브가 8월에 돌아온다.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컴백 소식을 밝혔다.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 아이브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04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선공개 곡 ‘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또한 아이브는 ‘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각각 음악방송 11관왕, 4관왕을 차지하며 신보 통산 15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특히 ‘레블 하트’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0주 연속으로 진입한 데 이어 최근 발표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25: 평론가 추천’에도 선정되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아이브는 지난 12일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20일 ‘롤라팔루자 파리’ 메인 무대에 연이어 출격하며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3개 도시에서 ‘롤라팔루자’ 무대를 선보이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와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내며 ‘믿고 보는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 수식어를 얻은 아이브는 이번 컴백을 통해서도 그 에너지를 이어갈 전망이다.아이브는 2021년 데뷔 이래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기 확신’, ‘주체적인 자신감’이라는 팀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왔다. 이들은 본래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쉴 틈 없이 다양한 장르와의 접점을 그리며 음악적 변주를 시도해 왔고, 지난 ‘아이브 엠파시’를 통해서는 ‘자기애’를 타인을 향한 ‘공감’으로 확장하며 한층 성숙해진 서사와 깊이 있는 메시지로 음악 팬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 냈다.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방향성과 콘셉트로 앨범마다 신선한 충격을 안겨 온 아이브.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서사를 확장해 온 이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30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1차전에 참여해 시축과 하프타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12:04
스타

윤소희, ‘데블스 플랜’ 우승 양보 논란에… “더 나은 사람이 되는 힘”

배우 윤소희가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예능인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19일 윤소희는 자신의 SNS에 “'데블스 플랜'을 촬영했던 일주일, 그리고 방송이 공개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시간들은 내게 잊지 못할 큰 울림을 남겨줬다”고 밝혔다.그는 “프로그램을 함께해주신 출연자 분들, 모든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데블스 플랜’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그 시간들이 나를 더 나은 사람, 더 단단한 배우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줬다”고 적었다.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2’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예능인상 후보에 오른 그는 “얼떨떨하고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다. 오늘 계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자리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끝으로 “‘데블스 플랜’과 함께 해주신 시청자 분들,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들이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이다.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을 전공한 윤소희는 프로그램에서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으나, 정현규에게 우승을 양보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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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아이유 주연상 등 ‘3관왕’ [종합]

이변은 없었다.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품으며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인공이 됐다.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방송인 전현무, 배우 임윤아의 진행 아래 열렸다.이날 대상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게 돌아갔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야기로, 지난 3월 공개돼 큰 인기를 끌었다.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박영석 대표는 “‘폭싹 속았수다’의 작가, 감독, 배우, 스태프, 시청자에게 감사하다”며 “사람 곁에서 이야기가 사라진 적은 없었다고 한다. 드라마가 여러분에게 작은 즐거움 감동으로 남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주연배우 박보검은 “사계절 동안 현장에서 너무 고생 많이 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전 세계 많은 시청자에게도 감사하다. 관식을 연기할 수 있어서 감독님, 작가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역 관식, 성인 관식을 함께한 배우들을 모두 언급한 박보검은 “감사하다.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공을 돌렸다.작품상은 드라마 부문에서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예능 부문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가 받았다. 또 남녀주연상 트로피는 ‘중증외상센터’ 주지훈,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남녀예능인상은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기안84,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 7 이수지에게 돌아갔다.시상자 중 유일하게 울컥한 모습을 보였던 아이유는 “흐릿하게 살라고 강요하던 세상에서 누구보다 선명하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낸 모든 애순이와 세상 곳곳에 뚝심 있게 자기 욕심을 심고 길러낸 모든 금명이들에게 존경과 감사 바치겠다”는 뭉클한 소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남녀조연상은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 넷플릭스 ‘악연’ 이광수가 받았으며,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배우 부문 ‘중증외상센터’ 추영우, 티빙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전’ 김민하, 예능 부문 넷플릭스 ‘주관식당’ 문상훈, ENA ‘기안이쎄오’ 미미가 누렸다.다음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작(자)△대상: ‘폭싹 속았수다’△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중증외상센터’△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남우주연상: 주지훈(중증외상센터)△여우주연상: 아이유(폭싹 속았수다)△남자예능인상: 기안84(대환장 기안장)△여자예능인상: 이수지(SNL 코리아)△남우조연상: 이광수(악연)△여우조연상: 염혜란(폭싹 속았수다)△OST 인기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새벽 2시의 신데렐라)△업비트 인기스타상: 박보검, 이혜리, 이준혁, 아이유△LG유플러스 선한영향력상: 지예은(대환장기안장)△신인남우상: 추영우(중증외상센터)△신인여우상: 김민하(내가 죽기 일주일 전)△신인남자예능인상: 문상훈(주관식당)△신인여자예능인상: 미미(기안이쎄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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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남자예능인상 “방탄소년단 진, 살아줘서 고맙다” [4th 청룡시리즈어워즈]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기안84가 방탄소년단 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방송인 전현무, 배우 임윤아의 진행 아래 열렸다.이날 남자 예능인상은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의 기안84가 받았다. 기안84는 “되게 떨린다”며 “이걸 제안받았을 때 ‘효리네 민박’ PD가 한다고 했다”며 “힐링보다 고생하는 느낌으로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집도 기괴하게 지었다. 잠도 일주일 동안 벽에 매달려서 자야 했다”며 “같이 출연한 진에게 고맙다. 이 친구가 월드 스타이지 않느냐. 그래서 자다가 도망가면 어쩌나 했는데 끝까지 룰을 지키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기안84는 또 “지예은도 배 면허도 따고 한다고 고생했다. 고맙다”며 “내년에 시즌2 만들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터미네이터’처럼 2편이 더 재밌게 만들어지도록 하고 싶다.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여자 예능인상은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6, 7의 이수지가 받았다. 이수지는 “씨피엔터테인먼트, 쿠팡플레이에 감사하다. 이래서 엄마가 열심히 해서 대기업에 들어가라고 한 거 같다. ‘SNL 코리아’가 200명이 넘는 인원이 밤을 샌다. 완성형 웃음을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이수지는 또 남자 예능상 수상에 실패한 김원훈을 언급, “30초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며 마이크를 넘겼다. 갑작스럽게 무대에 등장한 김원훈은 “날 이 자리에 오게 해줘서 감사하다. 특별하지 않은 나를 특별하게 해준 조진세, 엄지윤에게 고맙다”며 준비한 소감을 읽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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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겠다”…추영우·김민하→문상훈·미미, 신인상 주인공 [4th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추영우, 김민하와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문상훈,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았다.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방송인 전현무, 배우 임윤아의 진행 아래 열렸다.이날 신인 남자 배우상 트로피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추영우가 품었다. 추영우는 “참석만으로도 영광인데 평생 남을 상을 줘서 감사하다. ‘중증외상센터’ 양재원으로 살게 돼서 너무 감사했다”며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인간 추영우에서 배우 추영우로 살 수 있게 사랑해 주는 모든 팬, 시청자에 감사하다.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신인 여자 배우상의 영광은 티빙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전’ 김민하가 누렸다. 김민하는 “내가 복이 많아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난 세상 구석 구석에 있는 모든 이야기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사랑한다. 내 속도대로 열심히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인 남자 예능인상은 넷플릭스 예능 ‘주관식당’ 문상훈이 받았다. 문상훈은 ‘주간식당’ 출연진 및 스태프들를 언급하며 “애정을 담아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아울러 “항상 감사함과 겸손함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노력 중이란 말뒤에 숨지 않도록 하겠다”며 “저의 자산이자 자부심, 자존심인 빠더너스에게 이 영광 돌리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인 여자 예능인상은 ENA 예능 ‘기안이쎄오’ 미미에게 돌아갔다. “원래 말을 못 하는데 이 자리에 오니까 백만 배 떨린다. 함께해준 모든 제작진, 출연진 감사하다. 대표 기안84에게도 고맙다”고 운을 뗐다.미미는 “한 프로그램을 만들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간, 공을 들여서 만드는지를 느낀다. 그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는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며 “그 배움을 잊지 않고 어제보다 오늘, 1cm라도 더 성장하는 미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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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뛰어’, 스포티파이 글로벌 5일 연속 1위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국내외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는 현지시간 16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지난 12일 해당 차트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5일 연속 자리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점프’는 유럽·북미·아시아 등 세계 각국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에서는 연일 자체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15위에 올랐다. 누적 스트리밍은 발매 약 일주일 만에 4600만회를 돌파했다.유튜브 내 활약도 두드러졌다. ‘뛰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했고,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로 직행해 6일째 정상을 찍었다.이외 각종 지표에서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뛰어’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탈환한 데 이어 멜론·지니·플로 등 국내 플랫폼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 중이다. 특히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송 출연 없이도 압도적인 음원 점수로 1위를 거머쥐었다.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 첫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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