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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지혜, 사랑하는 犬 떠났다... “아버지 눈물 처음 봐”

방송인 이지혜가 반려견을 떠나보냈다.이지혜는 17일 “비행기에서 연락을 받았다. 요다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며 반려견의 비보를 전했다.그는 “하루만 더 기다려주지”라며 “마지막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먹먹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봤다. 어제도 전화로 오열을 하시는데 연세드신 아버지에게 너무 힘든 일을 겪게 한 것은 아닌지 아버지 걱정이 더 앞선다”고 걱정했다. 앞서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다의 시한부 판정 소식을 알렸다. 그는 “밤늦게 부모님으로부터 강아지의 상태가 안 좋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살아갈 날이 길어야 6개월이라 한다. 지금은 산소방에서 혼자 열심히 견뎌내는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08:37
스타

이지혜, 육아 중 아찔 돌발상황…“심장 철렁, 아이 목숨 내게 달려”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육아 중 겪은 돌발 상황을 털어놨다.이지혜는 13일 자신의 SNS에 “심장이 철렁했다. 살다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아직도 그 장면이 잊히지 않는다”며 장문의 글과 영상을 게시했다.이지혜는 북엇국을 끓여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던 중 아이들이 연달아 목에 이물감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가 ‘엄마 나 뱉을래’ 하길래 ‘밥에 뭐가 있어? 그럼 뱉어’하고 물 먹이고 났더니 좀 있다 둘째 아기가 목에 뭐가 걸렸다고 또 울더라. 별거겠냐 싶어 물 마시게 하고 밥도 삼키게 했다”며 당시를 설명했다.이지혜는 “그런데도 계속 울길래 순간 그때는 기분이 왠지 싸하더라. 그래서 이거 사고다 싶어 애를 눕혀서 스프레드 나이프로 혀를 누르고 목 안쪽을 봤더니 저 큰 가시가.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후다닥 귀지 뽑는 집게를 가져와 순간적으로 의사로 빙의되어 바로 집게로 가시를 쭉 빼냈다. 그런데 피가.. 얼마나 아팠을까 싶더라. 아이도 나도 놀랐지만 어쨌든 빼냈다”고 다급했던 순간을 전했다. 영상에서 공개된 이지혜의 딸 목에서 빼낸 생선 가시는 상당한 크기였다. 이지혜 또한 놀란 표정으로 딸을 품에 안고 달래기도 했다.이어 그는 “아이의 목숨이 내가 하기에 달렸을 수도 있구나 생각하니 아이들 키운다는 게 얼마나 숭고한 일인지, 우린 정말 놀라운 일을 하고 있구나 깨달았다”며 “그래서 오늘은 엄마들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 나도 위로 좀 해달라. 또 울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14:06
연예일반

[TVis] 이지혜 “딸 수학학원 1회 다니는데... 한 달에 28만 원” (사당귀)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의 딸 교육비를 밝혔다.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순실·이경실이 서울 여의도의 한 막국수 가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가게는 5000 원 대 가격으로 막국수를 판매하며 오전 11시부터 단 3시간만 운영됐다. 가게 사장님이 오후엔 수학학원 강사로 변신하는 ‘투잡러’였다. 한 달 25만 원 주 3회의 저렴한 학원비에 이지혜는 "우리 딸이 주 1회 수학학원 다니는데 한 달에 28만 원이다. 이분은 진짜 돈 욕심이 아니라 열정으로 하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이지혜의 장녀 태리 양은 연간 학비만 약 1200만 원에 이르는 서울 유명 사립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이지혜는 세무사 남편과의 특별한 만남도 회상했다. 그는 “결혼정보업체에 가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가입을 생각하던 찰나에 남편을 만났다”며 “반면 우리 남편은 결혼정보업체에 세 군데나 가입해서 백번도 넘게 선을 봤다고 하더라”고 답했다.이어 “그런데도 매칭이 안 돼서 소개팅으로 나를 만났는데 결혼까지 이어진 것이었다. 우리 남편은 업체 VIP로 돈을 엄청 뿌리고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8:53
연예일반

“정치색 없습니다” 이지혜, 악플러 박제… 누리꾼들 ‘대리 분노’

방송인 이지혜가 도 넘는 악플에 현명한 대처를 보였다.이지혜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정치색 없습니다. 이런 막말은 삼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이지혜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가 담겼다. 누리꾼은 “XXX아 너 좌파였냐? 그동안 재밌게 봤는데 바로 구독 취소다”라며 “애XX들도 너 닮아서 멍청하고 못생기게 크겠네”, “너 좌파인데 네 언니X은 왜 미국 사냐. 중국 가야지. 좌파지만 애XX 영유는 보내고 싶고? XX 앞뒤 안 맞는 생각 없는 X”, “네 남편이라도 똑똑한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멸공 XXX아 중국가서 활동해라”등 도를 넘는 발언이 담겼다.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선처 없이 민사, 형사 고소해야 한다”, “경제적 치료가 답”, “언니 마음고생하지 마세요” 등 법적 대응을 권하면서도, 이지혜를 응원했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12:19
예능

‘밤양갱’ 터진 비비, 워터밤서 의상 해프닝 “돌발 상황 발생” (라디오스타)

가수 겸 배우 비비가 히트곡 ‘밤양갱’ 이후 활약을 되짚어본다.14일 오후 방송되는 MBC예능 ‘라디오스타’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유튜버 찰스엔터가 출연하는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방송에서 비비는 “이효리, 권정열, 십센치(10CM), 이지혜, 조혜련, 장기하 선배님 등이 ‘밤양갱’을 함께 불러줬다”며 “그 중 이효리 선배님이 가장 놀라웠다. 그냥 이효리는 브랜드고 시대다”라고 존경을 표한다.배우로서는 본명 ‘김형서’를 사용하고 있는 비비는 연기자로서도 성장 중으로,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푼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로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호흡을 맞춘 김남길을 언급하며 “선배님은 피지컬도 좋고 액션이 정말 뛰어나서 같이 연기할 때 혹시 부러지실까 봐 걱정될 정도였다”고 회상한다.비비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화란’으로 ‘신인상’을 받았고, SBS 연기대상에서는 ‘열혈사제2’로 ‘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그는 백상에서는 “이 예술을 만든 인류에게 감사하다”는 멘트로 진심을 전했고, SBS 연기대상에서는 “신인상 못 받아서 앉아 있다가 가려 했는데.. 제가 우수하다니요?”라며 기쁨을 포효하는 솔직한 소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를 들은 MC들 역시 감탄했다고.그는 음악 활동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비비는 “아이돌이라 보기엔 자유롭고, 음악가라고 하기엔 어정쩡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한 음악 시상식에 상을 받은 것을 언급하면서 “어디에서도 약간 반겨주지 못했던 느낌이었는데 선배님들의 미소를 보고 눈물이 나왔다”고 고백한다.비비는 특히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고르지 못해 두 곡 모두를 부르며 MC들의 극찬을 받는다.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이 쓴 두 곡을 선보인 그에게 박수가 쏟아졌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워터밤 페스티벌 당시 의상 해프닝도 공개한다. 그는 “수영복 위에 입은 티셔츠를 벗다가 수영복 끈이 풀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다행히 붙여둔 테이핑 덕에 민망한 상황은 피했다”라고 당시를 생생하게 전한다.마지막으로 월드 투어를 앞두고 회사의 수익 구조를 고백한 그는 “스태프들이 이코노미석으로 고생하는 걸 알기에 전세기로 다닐 수 있을 만큼 성공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 “한국 콘서트만 해도 밴드 10명, 댄서 16명이 무대에 오른다”며 완성도 높은 공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다.‘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08:46
스타

라미란, 씨제스 떠나 티엔엔터와 전속계약…이영자·김숙과 한솥밥

배우 라미란이 티엔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9일 티엔엔터테인먼트는 라미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티엔엔터테인먼트의 김동준 부회장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라미란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라미란은 tvN ‘응답하라 1988’, ‘부암동 복수자들’, JTBC ‘블랙독’, 영화 ‘국제시장’, ‘정직한 후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오는 5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에서는 신장을 이식받은 프레스 매니저 선녀로 분해,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작품 외에도 라미란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비롯해 MBC ‘빈집살래’, tvN ‘텐트 밖은 유럽’ 시리즈 등 예능 및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영자, 김숙, 홍진경, 이지혜, 붐, 홍현희, 제이쓴 등을 비롯해 배우 박준금, 장혜진, 정지소, 가수 장윤정, 이찬원, 김희재, 박지현 등이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9 15:46
연예일반

이지혜, 남편과 똑닮은 태리에 웃음... “여장 문재완?”

방송인 이지혜가 딸 태리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1일 이지혜는 “딸이 좋은 이유♥ 뭐든 함께해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이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 양과 함께 현지 메이크업 숍을 방문, 나란히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이지혜는 늠름하게 화장을 받고 있는 태리 양의 모습을 확대하며 “여장 문재완 아니라고?ㅋㅋ”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문재완은 이지혜의 남편이다. 문재완을 빼닮은 태리 양의 이목구비가 웃음을 안긴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세 연상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8:26
예능

[TVis] 이규한 “김숙=이상형”…김숙 “번호 받아가겠다” (‘동상이몽2’)

배우 이규한이 방송인 김숙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규한은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서장훈이 “이상형은 김숙이고, 결혼한다면 차지연 남편처럼 전업주부도 가능하다고 했다던데”라고 말문을 열자 “위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재밌는데 , 저만큼 재밌는 사람이 좋다”고 김숙을 향해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이지혜가 “구본승인지, 이규환인지 결정하라”고 ‘썸남’ 구본승을 언급하자, 김숙은 “(이규환) 번호는 받아가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23:53
연예일반

[TVis] 랄랄 “딸, 9개월인데 15kg... 밥을 찜기에 먹어” (동상이몽2)

유튜버 랄랄이 9개월 된 딸을 공개했다.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 랄랄은 딸 서빈이에 대해 “9개월인데 19개월보다 크다”고 말했다.실제로 서빈의 몸무게는 11kg. 40개월 된 방송인 이지혜의 딸이 15kg, 이제 돌잔치를 한 래퍼 슬리피의 딸이 10kg인 것과 비교하면 큰 편에 속했다. 랄랄은 “11kg인데 밥을 찜기에 먹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그럼 애가 185cm 정도 되겠다”고 말하자, 랄랄은 “여자인데요?”라며 경악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아들인 줄 알았다.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7:15
스타

이지혜, 해외가도 국내 여행설ing…“이건 오키나와 빼박” 반박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국내 여행설’을 즐기고 있다.9일 이지혜는 “나 이거 사고싶어 전동차타는 오키나와 바로 이거네 오키나와 빼박”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지혜는 청량한 하늘과 푸른 바다, 분홍 꽃밭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전동차를 즐기고 있다. 마음에 든 듯 연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여수 너무 좋죠 언니” “여수 골프장에 새로운 전동차가 나왔나봐요~” “뭘해도 여수같아요 언니” 등 반응을 남겼다. 이는 최근 이지혜가 게시 중인 여행 사진들이 해외가 아닌 국내 여행지 같아 ‘밈’처럼 번진 모습이다. 이지혜 또한 앞서 “그냥 우리 가족여행인 것만 알아줘 양평 가평 춘천 남이섬 여수.. 너무들하네 진짜”라며 “하와이랑 오키나와에서 입국 금지 당하면 책임져라”라고 적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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