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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명수 “아이유, 존경할 정도로 좋아... 러블리한 친구”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아이유를 향해 애정을 과시했다.박명수는 30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에서 음악 퀴즈를 진행하다 가수 아이유를 언급했다. 이날 문제로 아이유 노래가 나오자 김태진은 “(아이유와) 친하시죠”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저는 친하다. 그쪽은 모르지만 일단 저는 친하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어린 나이이지만 존경할 정도로 좋아한다. 너무 러블리한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아이유와 박명수는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영화 ‘레옹’을 오마주한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12:48
예능

박명수, 기습 질문에 하하 당황…“배우 김고은이 예쁘냐, 아내 김고은이 예쁘냐” (라디오쇼)

박명수가 ‘라디오쇼’에서 기습 질문으로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과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이날 퀴즈쇼 중 하하의 전화가 걸려와 박명수와 김태진은 무척 놀랐다. 하하는 전화가 연결되자 노래를 불렀고, 박명수는 “맨날 그걸 하냐. 20년 됐는데 진짜 노력 안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하도 물어서지 않고 “저도 다 듣고 있는데 형도 똑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하하의 아내 가수 별의 이야기도 나왔다. 별의 본명이 김고은이라는 얘기가 언급되자 박명수는 “배우 김고은이 예쁘냐 아내 김고은이 예쁘냐”고 물었고, 하하는 “배우 김고은도 예쁜데...”라고 말을 잇지 못해 또 웃음을 안겼다.하하는 마지막으로 ‘라디오쇼’ 10주년을 축하하며 “쉽게 가질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 이 자리에서 열심히 하셔서 가능한 것 아니냐”고 응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4:30
스타

[왓IS] “한반도서 전쟁, 있어선 안 돼” 박명수, 탄핵 정국 꾸준 목소리

방송인 박명수가 탄핵 정국 속 소신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의 퀴즈 코너에선 PD가 던진 힌트와 노래 일부로 제목과 가수를 맞추는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한반도에서 불가능하다’는 퀴즈 힌트에 “전쟁 아니냐. 전쟁은 불가능하다. 전쟁은 당연히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김태진이 동의했고, PD는 미국과 관련된 힌트를 추가로 던졌다.또 박명수는 “한반도는 분단 국가 아니냐. 안 되는 게 거의 없다”라고 덧붙였다. 퀴즈 정답은 박진영의 ‘썸머 징글벨’로 밝혀졌으나 박명수가 소신있는 목소리를 내온 만큼 이번에도 관심이 쏠렸다.박명수는 비상계엄이 선포 후 해제된 지난 4일 방송에서 “국운이 걸려있는 문제인데 누가 잠을 잘 수 있었겠나.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게 전쟁 나냐는 거더라”라며 “그럴 일은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어진 17일 방송의 퀴즈 코너에서도 힌트로 주어진 ‘달라’에 대해 “요새 금리가 안 좋고 원화 가치에 비해 달라(달러)가 올라갔다는 소리냐”라고 뼈있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4 15:16
스타

박명수 “한강 작가님, 뒤숭숭한 시국 국민들에 큰 힘…감사”(‘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명수는 1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2부 퀴즈 마무리 후 한강 작가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한강 작가님 축하드린다. 큰 고생하신 만큼 잘되셔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진이 “한국 음악에 이어 한국 문학까지 세계적으로 뻗어나갔다”고 하자 박명수는 “요 근래에 뒤숭숭한데 한강 작가님이 정리 한 번 해주셨다. 국민들에게 큰 힘을 주신다. 감사하다”고며 최근 비상계엄 사태를 간접 언급하며 한강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0 12:19
예능

박명수 “황정민 남우주연상 축하... 직접 연락할 사이는 NO”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배우 황정민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퀴즈를 풀고 선물을 제공하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이날 박명수는 ‘황정민’ 이름이 언급되자 “황정민 씨 개인적으로 친구지만 연락을 잘 하는 사이는 아니다. 남우주연상 축하한다”라며 인사를 전했다.앞서 황정민은 지난달 29일 ‘4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태진은 “직접 연락하시면 되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박명수는 “그 정도는 아니다. 그렇지만 축하는 드린다. 저를 워낙 잘 챙겨주는 친구”라며 친분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13:16
예능

김태진 “박명수가 중고차 팔면서 100만 원 더 달라고” 폭로 (라디오쇼)

방송인 김태진이 박명수의 인성을 폭로했다.1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가 김태진에 “태진 씨가 저랑 닮으셨다. 혹시 태진 씨도 거절 못 하는 성격이냐”고 묻자, 김태진은 “거절을 못 하는 타입”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닌데, 잘하던데. 회식은 잘 거절하지 않냐?”라며 일침을 날렸다.김태진은 당황한 듯 웃음을 터트리며 “그런 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 “예전에 비행기에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 관련 안내문을 줬다. 그걸 거절 못 해서 아직도 통장에서 (돈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김태진은 거절은 못 하지만 돈거래는 거절을 잘한다고. 그는 “가족이랑도 돈거래는 안 한다”고 단호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제 중고차를 사셨는데 100만 원만 빼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폭로하자, 김태진은 “제가 언제 그랬다. 오히려 100만 원 더 받겠다고 하지 않으셨냐”고 반박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12:58
예능

박명수, 조세호 결혼식 하객룩 논란에 “교통 체증으로 바이크 타” 해명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조세호 결혼식 하객룩 논란을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모발모발 퀴즈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이날 김태진은 “지난주 조세호가 결혼식을 올렸다. 워낙 마당발이라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며 “결혼식에 참석한 박명수의 모습에 작은 갑론을박이 있었다”고 말했다.박명수는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조세호의 결혼식에 어두운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진은 “박명수가 정장 대신 후드를 입은 모습이 힙하다는 의견과 TPO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이에 박명수는 “후드티를 입고 간 건 힙해 보이고 싶어서도 있지만, 바이크를 타고 가서 그랬다. 차가 많이 막히더라. 정장 입고 바이크 타긴 좀 애매했다. 어쨌든 참석한 게 중요한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박명수는 또 조세호 결혼식 축가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조세호에게 ‘바보에게 바보가’를 축가로 불러준다고 했는데 거절했다. 알고 보니 축가가 세 명이나 있었다. 김범수, 태양, 거미였다”고 밝혔다.이어 “태양이 진짜 잘했는데 거미가 마지막으로 나와서 끝냈다”며 “유재석이 ‘이 사람들 다 부르고 형이 마지막에 (축가를) 불렀으면 재밌었을 거 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18:16
연예일반

‘라디오쇼’ 박명수, 블핑 지수에게 사과…“연락 끊지 말길”

방송인 박명수가 블랙핑크 멤버 지수에게 사과했다.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과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노래의 일부를 듣고 곡 제목을 맞히는 퀴즈를 풀던 박명수는 “브루노 마스? 솔리드?”라며 헷갈리더니 “이것만 가지고는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결국 박명수는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정답은 지수의 ‘꽃’으로 밝혀졌다.이에 박명수는 당황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김태진은 “접근은 좋았는데 제목을 못 맞혔다. 둘 사이에 금 가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다급히 “아니다. 너무 미안하다. 진짜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탑5 안에 든다. 인간성 최고. 노래는 아는데 차라리 솔로 말고 팀으로 나온 거였으면 100% 맞히는데”라고 해명했다.박명수는 이어 “친하다고만 했는데 아는 게 없었다. 아버지 벌인데 새끼 같은 지수 양 챙기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이걸로 연락 끊거나 번호 바꾸지 말라. DM 보내면 바로 보내던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 잊지 않겠다. 한 번만 용서해달라. 잠시 자숙하도록 하겠다”며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3 16:15
연예일반

[포토] MC 김태진,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진행 맡았어요

MC 김태진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2023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조이현,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오후 9시 25분에 KBS2에서 생중계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23/ 2023.12.23 19:33
연예일반

박명수 “난 연말 한가…행사 업계 위축”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올해 연말 스케줄을 전했다.박명수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나는 연말에 한가하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방송인 김태진이 연말에 여러 기업행사로 바쁘다고 말하자 이 같이 덧붙인 것. 박명수는 “바쁜 게 좋지만 경기가 안 좋아서 행사를 다들 작게 한다더라. 행사 관련 업계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다만 “요즘엔 흥청망청하지 않고 간단하게 해서 좋긴 하다”고 부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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