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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참시’ 연우, 드라마 속 남편 김재원과 커플 화보 비하인드 공개

배우 연우와 김재원의 커플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전참시’에서 전격 공개된다.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2회에서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차미령 역을 비롯해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연우가 매니저와 장꾸미 가득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이날 방송에서 연우는 3년간 함께해온 매니저와 스케줄 현장으로 이동한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유쾌한 케미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해군 생활을 무려 5년 동안 했다는 여군 출신 매니저는 연우의 무맥락(?) 장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는데. 과연 연우와 매니저가 무슨 대화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함께 부부 호흡을 맞춘 연우와 김재원의 커플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화보 촬영 의상으로 환복한 연우는 김재원을 극 중 애칭인 ‘서방님’이라고 불러 모두의 과몰입을 유발하는데. 한편 매니저는 다양한 각도로 연우의 사진을 찍으며 프로패셔널한 면모를 보여준다.촬영이 시작되자 연우는 눕순이에서 벗어나 본업 모드를 발동, 배우 김재원과의 현실 꽁냥꽁냥 모먼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연우와 김재원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눈이 즐거운 비주얼로 현장을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사극 부부 두 사람이 말아주는 현대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연우의 프로미 뿜뿜한 커플 화보 촬영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여기에 연우는 솔로인 매니저를 위해 촬영 현장에서 공개 구혼(?)까지 하게 됐다는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온앤오프 확실한 배우 연우의 반전 일상은 이날 오후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전참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증명했다. ‘전참시’를 통해 무한 매력을 선보였던 최강희는 신인상을, 최다니엘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홍현희는 우수상을, 전현무는 올해의 예능인상과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전참시’는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토요일 밤을 책임지는 대세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1 15:00
예능

신현준 “정준호, ♥이하정과 결혼 후회하지”…‘화끈’ 대답은 (전참시)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환장의 케미를 뽐낸다.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2회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듀오 신현준과 정준호가 서로의 매니저로 변신한다.이날 방송에서는 30년 지기 절친 신현준과 정준호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전담 매니저가 없는 두 사람은 스케줄에 맞춰 서로의 매니저가 되어주기로 하는데. 신현준과 정준호는 만나자마자 “천박하게 웃지 마라”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쳐 참견인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이어 신현준은 12년 전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깽판(?) 친 정준호에 불만을 드러낸다. 신현준은 “결혼한 거 후회하지”라며 회심의 복수를 하지만, 정준호는 화끈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두 유부남의 매운맛 토크가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스튜디오에서도 끝없이 이어지는데. 영화 ‘친구’, ‘가문의 영광’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정준호는 신현준 따라쟁이다’ 등 그간 방송에서 보지 못한 각종 에피소드가 대방출 될 예정이다. 장장 30년간 쌓인 두 절친의 토크 보따리에 참견인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브로맨스와 ‘불화’맨스가 오고 간 신현준과 정준호의 케미는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전참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올해의 예능인상(전현무), 우수상(홍현의) 등 5관왕을 차지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증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30 14:29
뮤직

풍자, KGMA서 생애 첫 시상식 레드카펫 MC 맡아..“오랜만에 가슴 떨리는 일”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풍자가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생애 첫 레드카펫 MC로 나선다. 12일 KGMA 조직위원회는 풍자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 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진행자로 참여,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행사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풍자는 지난해 12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성소수자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한 뒤 눈물의 소감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당시 시상식 드레스를 만들려 옷감만 60마를 썼다는 비하인드가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공개돼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풍자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상식으로 출범하는 이번 ‘2024 KGMA’에서 수상자가 아닌 레드카펫 MC로 나서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쓸 계획이다. 그런 만큼 풍자는 ‘2024 KGMA’를 남다른 각오로 준비 중이다. 풍자는 “정말 오랜만에 가슴 떨리는 일이다. ‘KGMA’ 레드카펫 MC 제안을 받자마자 ‘너무 하고 싶다’, ‘욕심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며 “그만큼 내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새로운 만남처럼 떨린다. KGMA와 함께 하는 16, 17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많은 분들이 나를 좋아해주시는 이유 중에 ‘친근함’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긴장된 아티스트들에게 친근한 인터뷰어로 다가갈 것”이라고 각오를 덧붙였다.특히 풍자는 아티스트 데이와 송 데이로 나뉘어 이틀간 열리는 ‘2024 KGMA’ 레드카펫 행사를 각각 다른 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하루는 드레스를 입고, 다른 하루는 수트를 입어 차별화된 느낌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달라지는 내 모습도 레드카펫 행사에서 소소한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트렌스젠더 유튜버로 대중에게 알려진 풍자는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며 지상파 예능에 진출해 대세 예능인으로 떠올랐다. 웹예능 ‘바퀴달린 입’, ‘또간집’ 등에 출연했으며, ‘전지적 참견 시점’,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KGMA는 16일은 아티스트 데이, 17일에는 송 데이로 꾸며져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100곡에 달하는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인다. 16일에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17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출격하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레드카펫에는 K팝 아티스트 뿐 아니라 시상자들도 올라 새로운 갤럭시의 탄생을 빛내 줄 예정이다. ‘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MAMA’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을 맡았다.‘2024 KGMA’는 채널 ENA를 통해 레드카펫부터 TV로 중계된다. OTT 플랫폼은 웨이브, 글로벌은 키스위(KISWE)의 ‘러브 & K팝’(Love & Kpop)을 통해 각각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2 08:00
예능

‘국민 불륜녀’ 한재이, 대국민 사과 영상 찍었다 (‘전참시’)

‘전참시’에서 배우 최다니엘과 국민 불륜녀로 등극한 배우 한재이가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7회에서는 새 작품 맞이 관리 모드에 돌입한 배우 최다니엘과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최사라’ 역할로 완벽한 불륜 연기를 선보인 ‘대세 배우’ 한재이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돌아온 최저씨’ 최다니엘의 아침 일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최다니엘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전날 술을 먹지 않았음에도 숙취 해소제를 먹어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을 병째로 벌컥 마셨던 이전과는 달리 컵을 활용하는가 하면 그는 느닷없이 운동을 시작하는 등 묘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잠시 후, 최다니엘이 달라진 이유가 밝혀졌다. 새 작품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게 된 최다니엘이 내년 초까지 꽉 차 있는 스케줄을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해 체력을 기르고자 했던 것. 이후 반려견들과 산책하러 간 최다니엘은 공원에 있는 기구를 사용해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하지만 기구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엉성한 매력을 발산했다.그런가 하면 최다니엘은 십여 년 만에 진행하는 정장 화보 촬영장으로 이동 도중 김지훈 매니저가 별도로 준비해 온 아이템으로 피부와 부기 관리에 돌입했다. 최다니엘은 마스크팩을 한 채 김밥 먹기에 도전했지만,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는 탓에 음식을 먹지 못하는 돌발상황에 놓였다. 이에 그는 김밥을 쪼개 먹는 기상천외한 먹방을 선보였다. 여기에 전현무는 최다니엘에게 “네가 연예대상 해라”라고 말하는가 하면 양세형은 “올해 최소 우수상”이라며 그의 개그감을 인정해 과연 ‘최저씨’ 최다니엘이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촬영장에 도착한 최다니엘은 여유롭고 젠틀한 무드에 걸맞은 화보 콘셉트에 착붙, ‘최저씨’는 온데간데없는 훤칠한 수트핏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최다니엘은 금세 눈빛이 돌변, 본업 모드를 발동시켰고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프로미 장착한 최다니엘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다음으로 완벽한 불륜 연기를 선보인 배우 한재이의 일상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시간 날 때마다 조카들의 어린이집 등하원을 담당한다는 한재이는 다정한 이모로 변신, 놀이터에서 조카들과 시간을 보내는 ‘조카 바보’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그녀의 일상이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자취 경력 14년 차라는 한재이의 집은 깔끔 그 자체였다. 또한, 그녀는 집 안에서 마스크를 쓰곤 벽을 닦으며 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칼 각도로 빨래를 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재이의 냉장고에는 식재료들이 미리 소분되어 있기도. 야무진 살림꾼의 모습으로 마파두부 밥을 완성해 낸 한재이는 밥을 먹으면서 심리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한재이가 평소 심리, 과학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김주연 매니저는 “납득을 해야 연기를 더 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 이유에 대해 전했다.본인의 집을 나선 한재이는 절친인 배우 원진아의 집을 찾아가 주인 없는 집 청소에 나섰다. 이전 작품을 통해 원진아와 인연을 맺은 한재이는 원진아가 해외에 있는 동안 집을 관리해 주기로 했던 것. 이어 한재이는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매니저를 픽업해 함께 취미 생활을 하러 이동했다. 한재이는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미라며 해금 연주 실력을 깜짝 공개, 아름다운 선율로 귀 호강까지 선물했다.마지막으로 한재이는 ‘굿파트너’ 속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혈압을 오르게 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매니저는 다큐멘터리 PD였던 경험을 토대로, 기획, 촬영, 연출 등 모든 걸 담당하는 PD 겸 촬영 감독으로서 그녀의 사과 영상을 총괄했고 한재이 역시 매니저의 도움에 힘입어 ‘최사라’ 캐릭터를 홀가분하게 떠나보냈다.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관계성이 훈훈함을 더했다.오는 19일 방송에서는 25주년을 맞이한 대국민 아이돌 god의 좌충우돌 완전체 콘서트 비하인드와 오랜 시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감동적인 공연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어른 섹시의 대명사 배우 유태오가 글로벌 진출로 바쁜 본업 천재 일상부터 24시간 컨트리 음악에 미쳐 있는 ‘컨친자’ 모드까지 펼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3 16:25
예능

풍자 “1년 배달‧외식비 1억” (‘라디오스타’)

방송인 풍자가 “배달비로 1년에 3000만 원 이상 쓴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하는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꾸며진다.유튜브를 접수하고 예능판까지 사로잡으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풍자가 ‘라스’를 찾는다. 풍자는 “MBC에 입성하면서 원하는 걸 다 이뤘다”라면서도 “신인상을 받을 줄은 아예 몰라서 오히려 살이 더 찐 상태로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두 달 전 맞춘 드레스가 다 터져서 난감했다”라며 웃음 만발 시상식 비하인드를 전했다.그는 연예계 대표 ‘덩치’ 캐릭터인 서장훈, 신기루, 이국주, 신동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했는데, 배달비 대결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달비로만 1년에 3,000만 원 이상 쓰고, 외식 비용까지 합치면 1억 원에 근접할 것 같다”라는 풍자의 먹성에 ‘소식좌’ 김국진은 “나는 1년에 배달비로 5만 원 쓴다”라며 놀라워했다.이어 풍자는 '이 사람'이 집을 방문하면 하루 배달비가 80만 원은 기본이어서 라이더들 사이에서 소문이 난다고 밝혔는데, 죽었던 동네 경제도 살리는 풍자의 배달 메이트 정체가 궁금해진다.’먹방 유튜버’로 활약 중인 풍자는 3년 차에 찾아온 위기를 고백하는가 하면, 로컬들의 ‘찐 단골’ 맛집을 소개하는 데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단골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심지어는 (식당) 근처를 걷기만 해도 욕을 하는 분도 있다”라고 밝히기도.또 얼굴보다 몸으로 유명하다는 풍자가 ‘몸 인지도(?)’를 증명한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얼굴을 아무리 가려도 풍자인 사진에 모두가 웃음이 빵 터졌다고. 풍자는 ‘구라걸즈’ 멤버인 신기루, 이국주와의 체형을 셀프 비교하는가 하면, 김민경에 대해선 “저희한테는 핑클 수준이다”라며 거리를 뒀다. 그는 덩치 때문에 비좁은 공간에서 겪는 고충과 이를 이겨내는 노하우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풍자는 ‘덩치 이슈(?)’를 없애기 위해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라며 “제일 효과를 본 다이어트는 이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다이어트로 최근 6~7kg 감량에 성공했다는데, 과연 어떤 다이어트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무속신앙 러버’ 풍자는 약 10년 전 유명한 작명가에게서 이름을 받은 사연을 밝혀 흥미를 더했다. 해당 작명가에게는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이름을 지어주는 특징이 있는데, “언젠가 이 이름 때문에 돈을 엄청 벌 거다”라고 예언했다고. 풍자 본인 또한 꿈으로 랄랄의 임신까지 맞히는 등 예사롭지 않은 기운의 소유자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또한 풍자는 지난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고 펑펑 운 사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인상을 받으면 웃을 일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는 풍자는 신인상 수상 후 아버지와 동생들로부터 받은 메시지에 만감이 교차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20년 만에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이후 달라진 주변 반응을 밝혀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1 08:54
예능

‘라스’ 이경규,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 많아… 교과서 진출한 사연?

이경규가 축구선수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가 많은 이유가 공개된다. 오늘(18일) 방송 예정인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다.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경규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예능 대부이다. 그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을 비롯해 3사 연예대상에서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날 방송을 통해 7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이경규는 자신의 예능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레전드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이자 전 국민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양심냉장고’를 소환한다. 그는 ‘양심냉장고’의 내용이 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밝히며 이에 얽힌 사연을 밝힌다. 이어 이경규는 레전드 월드컵 예능인 ‘이경규가 간다’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는 지금까지 총 7번 월드컵을 찾았다고.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가 더 많다고 자랑하며 월드컵 현장에서 경험했던 각종 비하인드도 꺼낸다. 더불어 이경규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방문기를 대방출한다. 하마터면 경기장에 못 들어갈 뻔했다는 스토리도 들려준다고.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이날 ‘라스’를 통해 데뷔 42년 만에 ‘이것’에 도전한다고 전격 선언한다. 이경규가 도전한다고 밝힌 ‘이것’의 정체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집에는 구독자 수 186만 명을 보유한 대세 크리에이터 오킹도 출격한다. 오킹은 최근 이경규와 예능 촬영 차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다녀온 소감을 드러낸다. 그는 이경규의 두 얼굴에 혼란을 겪었다며 예능 대부인 이경규에게 방송 노하우를 전한다.이경규가 전하는 월드컵 예능 ‘이경규가 간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8 10:19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조규성, 이미주에 전한 말은? 이이경 질투 폭발

배우 이이경이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를 질투한다.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새해맞이 일출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유재석은 타 프로그램에서 만난 조규성 선수와의 후일담을 전해 이미주의 눈을 초롱초롱하게 만든다. 유재석은 “조규성 선수가 나한테 이 얘기를 하더라. 오해하지 말고 들어”라며 뜸을 들여 이미주의 애간장을 태운다.이어 조규성 선수가 전한 말을 들은 이미주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흥분한다고. 그에 반해 이이경은 먹던 떡국도 들지 않은 채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이런 가운데 조규성 선수를 견제하던 이이경은 이미주와의 ‘MBC 방송연예대상’ 축하공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이경과 이미주의 ‘트러블메이커’ 커플 무대는 유튜브 2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조규성 선수가 이미주에게 전한 말과, 비즈니스 남친 이이경의 반응은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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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연예대상 10관왕 비하인드 웃음+감동 최고 9.4%

'놀면 뭐하니?+'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를 방출, 패밀리들의 우정이 한층 무르익은 웃음과 감동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지난해 12월 29일에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및 JMT 유본부장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5.4%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최고의 1분은 '놀면 뭐하니?+' 유본부장이 먹던 음식을 싸가라는 정과장의 말에 분노게이지가 폭발해 두상다짐을 하는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9.4%를 기록했다. 4년 만에 방송 연예대상에 참석한 정준하, 하하는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예대상이 처음이라는 미주는 "떨려서 잠도 못 잤다. 시상하러 왔지 앉아 보는 건 처음"이라며 기뻐했다. MSG워너비 멤버들이 대기실을 찾았다. 지석진은 미주를 향해 "유재석 열차 타고 제일 뜨는 애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하하가 "형 지금 제일 앞좌석에 타 있는 거 모르냐"라고 지적하자, 지석진은 이미 내렸다며 "너는 다시 탔더라"고 맞불놓았다. 유재석은 "하하는 내가 기관실에서 늘 안고 다닌다"라고 종지부를 찍어 배꼽을 잡았다. 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됐고, 신인상을 수상한 미주는 울다 웃다 수상소감으로 막내미를 뽐냈다. 이어 토요태(유재석, 하하, 미주)가 베스트 커플상을, 정준하와 하하는 베스트 캐릭터상을, 신봉선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봉선의 수상에 미주는 자신이 받은 듯 눈물을 쏟아 돈독한 패밀리십을 드러냈다. 대상 시상 전 유재석은 싹쓰리, 환불원정대로 호흡 맞춘 이효리와 재회했다. "오빠 괜찮았어?"라며 유재석의 건강을 챙긴 이효리는 미뤘던 토크를 펼쳤다.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자, 이효리는 가장 먼저 축하해 국민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날 대상을 포함해 10관왕을 달성한 '놀면 뭐하니?'는 추억을 기념 사진으로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JMT 주식회사의 유본부장(유재석)이 등장해 꿀잼지수를 높였다. 유본부장은 우동집에서 재기 발랄했던 면접자 이미주와 우연히 재회했다. 이미주는 "잘 지내셨어요? 보고싶었어요"라며 무맥락 직진 멘트로 유본부장을 당황케 했고, 유본부장은 "이게 로맨스물이 아니에요!"라고 폭주하는 이미주를 말렸다. 이미주는 "'연예대상'에서 대상 탄 분이 대단하다"면서 유재석 대상 수상을 소환했다. 그러자 유본부장은 "그 사람도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을 거예요. 한편으론 대상을 받는 게 감사한 일이긴 한데 여러가지로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거죠"라며 본캐의 진심을 대신 전했다. 과거 아이돌로 활동했다는 이미주는 'Ah-Choo'(아츄)를 불렀다. 연습생부터 활동을 10년 했다면서 "후회 없는게 많은 것을 얻고 배웠다. 많이 놀러 다니진 못했지만 얻은 것이 되게 많다"라고 러블리즈 활동 소감을 말했다. 이미주는 "제발 카톡 가입 좀 하시라"라고 대뜸 사정하며 JMT 세계관을 붕괴시키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혼자만 단체방에 없으시다. 답답해 죽겠다. 제가 또 ‘이때 만날 건데 어떠신가요?’라고 다시 연락을 드려야 하잖냐"라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미주는 멈추지 않고 "왜 이렇게 튕기시냐. 가입 좀 하시라"라고 거듭 부탁했다. 이에 유본부장은 "저 진짜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저 I"라고 속삭이며 쏟아지는 SNS 연락들이 버겁다고 고백했다. 이미주는 MBTI가 똑같다며 격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화벨이 울리자 "오빠, 전화하지 말랬잖아"라는 말로 토요태 노래를 소환했고, 유본부장은 "이렇게까지 이어지는 거야?"라며 JMT와 토요태를 잇는 소름 돋는 세계관 연결고리에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무한상사'에서 함께 했던 유본부장과 하사원, 정과장의 만남 역시 티키타카 꿀케미스트리로 재미를 안겼다. 채용 결과 연기에 서운하다는 하사원은 "답답해서 그래요. 오늘 술 한 잔 먹고 싶어서 나온 거예요. 4인 맞춰서 가면 되잖아요"라고 따졌다. 유본부장은 "누구로 맞춰? 일곱 명 중에 셋 남았잖아!"라고 소리쳐 숙연케 했다. 또 하사원이 전무 신미나(신봉선)의 ‘허즈방구뽕’이 마이사(차승원)라는 소문이 있다며 사내 비밀연애 의혹을 제기했으나 유본부장은 "아직 거기까지 대본 안 나왔다"라고 현실 팩폭을 날렸다. 정과장은 다이어트를 한다면서도 휘핑크림을 올린 달달한 음료와 케이크를 잔뜩 시켜 유본부장을 뒷목 잡게 했다. 눈치 없이 계속 속말을 꺼내는 정과장의 깐족 모드에 결국 유본부장이 폭발했고 하사원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는 두 사람을 말리며 진땀을 뺐다. 결국 유본부장과 정과장은 서로 기싸움을 펼치다 치고 받는 대환장 액션을 펼쳤다. 정과장의 애교 마술로 유본부장의 마음이 사르르 녹는 것도 잠시, 말리는 하사원을 믿고 한껏 센 척하며 ‘두상 다짐’을 벌이며 다투는 반 백살들의 진한 우정(?)이 숨쉴 틈 없는 웃음폭격을 안겼다. 정과장, 하사원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엔 귀호강 특급 라인업으로 무장한 '도토리 페스티벌'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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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탄', '야생돌'→TAN 비하인드 스토리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의 보이그룹 TAN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야생돌’을 통해 데뷔하게 된 TAN은 30일 오후 2시 네이버 NOW.와 TA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상한 나라의 탄 : 18-28’에 출연한다. 이날 ‘이상한 나라의 탄 : 18-28’에서는 ‘야생돌’에서 최종 데뷔조로 선정된 TAN 멤버들의 일상 모습부터 멤버 개개인의 개성 넘치는 매력까지 모두 엿볼 수 있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좌충우돌 숙소로 모이는 이야기와 숙소 생활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까지 모두 공개하고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네이버 NOW. ‘TIME TO TAN’으로 첫 공식 스케줄을 시작한 TAN은 오는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과 31일 ‘2021 MBC 가요대제전’에도 출격, 특별한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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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데뷔 30주년 유재석 바람 현실화…신구 예능인 찾기

'놀면 뭐하니?'의 2021년 첫 계획이 공개된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예능인 유재석의 오랜 바람이 담긴 프로젝트 그 시작을 알린다. 내일(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과 제작진이 2020년 한 해를 정산하고 2021년에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유재석 씨와 함께 2020년 방송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분들과 2021년을 빛낼 분들이 어우러지는 '신구 예능인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 중이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이들과 만나 프로젝트를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한다. 2020년 마지막 날, 제작진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마련한다. 유재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현수막과 왕좌를 준비한다. 의도와 달리 불편한듯 의자 끄트머리에 앉은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유재석은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가장 받고 싶었던 상은 시청자들이 직접 뽑아준 올해의 프로그램 상이라고 밝히며 시청자분들을 향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다시금 '놀면 뭐하니?'에 대해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효리와 비에게 감사와 새해 인사를 전하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유재석에게 생애 처음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안겨준 이효리는 평소와 다른 귀여운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녀는 화제의 이불 드레스의 비하인드도 전해준다. 싹쓰리의 막내이자 '섭서비' 비룡으로 활약한 비(정지훈)는 유재석의 연락에 반가움과 함께 여전히 섭섭함을 드러낸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 유재석의 오랜 바람과 빅픽처가 담긴 프로젝트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신구 예능인들을 찾아 나설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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