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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라이브 중 방송사고날 뻔? 소파 다리 무너져 '아찔'
윤지성이 생방송 중 '방송사고'가 날 뻔 했지만 놀라운 순발력으로 대처해 박수를 받았다. 그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이번에 발표한 'LOVE SONG'로 무대를 꾸몄다.이날 윤지성은 무대 중반, 소파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갑자기 소파가 다리가 무너지면서 아래로 내려앉았다. 이에 윤지성은 다소 놀란 듯 목소리가 흔들렸지만 곧장 아무 일 없다는 듯 무대를 이어나갔다.방송 후 팬들은 놀랐을 윤지성의 건강 상태를 염려했다. 이에 윤지성은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든든하게 안 먹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안 다쳤다. 걱정 마라. 고맙다"라고 밝혔다.윤지성의 팬들은 "나 같으면 진짜 놀라서 욕부터 나갔을 것 같다", "뜻밖의 라이브 인증했네요", "완전 생방송이었구나", "진짜 프로네요", "안 다쳐서 다행이다" 등 응원을 보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4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