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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벌써 17잔을 다 마셨다고? 스타벅스 ‘자망코’와 함께 여름 e-프리퀀시 인기

여름 e-프리퀀시 미션이 22일 막을 올렸다,서머 프로모션으로 기획된 여름 e-프리퀀시 미션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한 뒤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이라면 이벤트 기간 중 ‘와이드 폴딩 체어’(그린, 아이보리), ‘멀티플백’(그린, 아이보리), ‘트렌타월’(그린,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테라코타)를 일자별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8종의 증정품을 예약했거나, 증정품 교환 가능한 ‘e-쿠폰’을 보유한 고객 중 음료 3잔을 추가 구매한 고객은 별도 구성품인 ‘와이드 폴딩 체어 사이드 포켓’(그린, 아이보리)를 예약할 수 있다.여름 시즌을 맞아 7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서머 프로모션’은 시원한 음료와 다채로운 푸드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철 수요가 높은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콜드 브루 등 아이스 음료를 중심으로 프로모션 음료를 출시하는 한편, 함께 즐기기 좋은 페어링 푸드도 다수 선보인다.여름철 인기 메뉴로 자리잡은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올해 재출시된다. 해당 음료는 코코넛 베이스에 자몽, 망고가 함유된 카페인 프리 제품으로, 지난해 여름 ‘자망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출시 열흘 만에 60만 잔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몰이한 바 있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는 청포도와 적포도를 한 데 담은 듯한 비주얼이 특징인 음료로, 달콤상큼한 맛의 음료 아래 젤리를 첨가해 재미있는 식감을 더했다.또한 스타벅스는 깔끔한 맛의 콜드 브루 위 달콤 짭조름한 맛의 씨솔트 폼을 올려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음료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도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판매한다.스타벅스는 신규 음료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 시작일인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와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를 주문한 그린, 골드 회원에게 최대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음료를 스타벅스 카드 또는 계좌 간편결제를 통해 사이렌오더 및 딜리버스 주문 시 별 3개, POS 주문 시 별 2개를 증정한다.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시즌 한정 푸드도 선보인다. 스타벅스가 블랙사파이어 포도를 활용해 처음 선보이는 ‘블랙사파이어 치즈 케이크’는 부드러운 치즈케이크와 달콤 상큼한 맛의 베리 콩포트, 고소한 풍미의 생크림이 각 층을 구성하고, 상단에 블랙 사파이어 포도가 토핑됐다. 해당 상품은 혼자서 즐기기 좋고, 나눠 먹기에도 적합한 미니 홀케이크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과일 생크림 케이크’는 케이크 시트 사이 마스카포네 요거트 크림과 딸기, 키위를 넣고 최상단에 상큼한 생딸기를 올렸으며, 영국식 스콘으로 유명한 스코프(SCOFF)와 손잡고 개발한 ‘스코프 초콜릿 칩 스콘’과 달콤한 로투스 비스코프 스프레드를 채운 생지로 구워낸 ‘로투스 비스코프 바브카’도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만날 수 있다.MD 상품으로는 빨대 또는 슬라이드 리드로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텀블러인 ‘SS 서머 브리즈 단테 텀블러(710ml)’, 콤팩트한 사이즈로 원터치 이중 잠금 기능을 갖춘 ‘SS 서머 브리즈 엔도르 텀블러(200ml)’, 크로셰 기법으로 짜인 실버원사 가방과 파우치가 한 세트로 구성된 '서머 브리즈 니트 백 세트' 등 지중해 콘셉트의 다양한 MD 상품들을 선보인다.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최근 카페인 프리 음료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다시 선보인다”며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페어링 푸드들도 마련됐으니 언제나 매장에 방문해 스타벅스만의 음료, 푸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2 18:39
IT

LGU+, 외국인 고객 경험 혁신…17개 언어·특화 매장 지원

LG유플러스는 외국인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17개 언어로 가입 서류를 제작해 배포하고, 전국 주요 거점에 외국인 고객 특화 매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통신 서비스 가입 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가입 서류와 이용 약관 등 주요 서류를 다양한 언어로 만들었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태국어, 미얀마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등 17개 언어로 제공된다.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대됐다.이에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은 익숙한 언어로 가입 약관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또 전국 67개 매장을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매장으로 순차 개편한다. 내부와 외부에 외국인을 위한 안내물과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각 지역의 외국인 거주 비율과 대표 언어 사용률을 고려해 맞춤 안내를 뒷받침한다.특화 매장 중 외국인 고객 방문 비중이 높은 17개 매장은 외국인 상담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텔레콤센터'로 단장한다.전문 인력도 늘렸다. 중국·러시아 등 국가 상담 직원을 170여 명으로 증원했다. 상담 전문 인력은 외국인 특화 매장에서 근무하며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고 서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는다.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이들의 통신 서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응대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선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22 15:55
산업

무신사, 올해 1분기 매출 2929억·영업이익 176억원..두자릿수 증가

2025년 1분기 무신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6% 증가한 2929억 원으로 집계됐다. 무신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024년 1분기 142억 원보다 약 24%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57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104% 증가했다.무신사는 패션, 뷰티,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 영역에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진 덕분에 내수 부진 및 패션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게 됐다.오프라인 부문에서는 무신사 스토어 편집숍과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간 고객 수가 210만 명을 돌파했고, 1분기 누적 방문객 규모만 47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 기준으로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특화 매장 5곳(홍대·강남·성수·명동·한남점)의 외국인 매출 평균 비중은 거의 절반에 달한다.무신사는 대외적으로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4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이후 경영 시스템상의 비효율을 줄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다만 신사업 확대를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목표로 오프라인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는 차질없이 단행할 방침이다.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맞춰 지난해 신생 및 소상공인 디자이너 브랜드 인큐베이팅, K패션의 해외 진출 지원, 뷰티·홈 등의 카테고리 다변화 같은 성장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결과가 1분기에 나타났다”라며, “다만 2분기에도 계속 이어지는 소비 심리 침체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탓에 비상경영 체제를 유지하여 어려운 시장 환경을 돌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2 14:17
IT

SKT 유심 교체 323만명…이용자 1000명 위자료 100만원 소송 예고

이달 중순부터 유심(가입자식별모듈) 물량이 풀리면서 SK텔레콤의 고객 유심 교체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하루 30만명 이상이 유심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1000명이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예고했다.SK텔레콤은 22일 0시 기준 누적 유심 교체 고객이 323만명이라고 밝혔다. 잔여 예약 고객은 567만명이다. 지난 19일부터 매일 30만명 이상이 유심을 교체하고 있다.SK텔레콤은 매장 방문이 힘든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서 벽지 29개소를 방문해 약 5300건의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합천, 울진, 화순, 부안, 보은 등 13개소는 이날 방문할 예정이다.SK텔레콤 고객 약 1000명은 집단 손해배상 소송 움직임에 들어갔다.법무법인 대륜은 이날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텔레콤 이용자 1000여 명을 대리해 1인당 100만원의 위자료를 회사가 지급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국일 대륜 대표는 "이 사건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 정보 유출 사고"라며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를 위해 생업을 제쳐두고 대리점을 방문하는 등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했다.우선 서류 취합까지 끝난 소송 신청자들에 한해 1차 소장을 접수하고, 2차 모집을 지속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22 12:57
금융·보험·재테크

케이뱅크 ‘돈나무’ 출시 1년 만에 2000만 그루 돌파

케이뱅크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 ‘돈나무 키우기’를 통해 고객이 키운 돈나무가 누적 2000만 그루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3월 출시한 ‘돈나무 키우기’는 매일 앱에 출석하거나 임무를 수행해 돈나무를 키우는 과정에서 현금 보상을 받고, 키우기를 완료하면 추가로 최대 10만 원의 현금을 보상받는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다.현재까지 누적 이용 고객 수는 약 232만명에 달한다. 고객 1인당 평균 약 8.6그루의 나무를 키웠으며, 한 고객은 135그루를 키운 사례도 있었다. 가장 많은 보상을 받은 고객은 총 12만5000원을 현금으로 수령했다. 이 보상은 모두 케이뱅크 계좌로 실시간 입금된다.‘돈나무 키우기’는 ‘매일 물 주기’, ‘흔들어 수확하기’ 등 게임 요소를 접목해 참여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MZ세대는 물론 4050세대의 참여율도 높았다. 실제로 이용 고객 중 40대가 28.5%, 50대가 22.5%로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4050이 앱테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증명했다.이용 고객 증가와 함께 케이뱅크 앱 내 여수신 상품 페이지 방문 수도 함께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플랫폼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돈나무 키우기의 흥행은 인터넷은행을 넘어 은행권과 프롭테크, 이커머스 업계까지 게임형 앱테크 트렌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실제로 유사 구조의 서비스 출시가 잇따르고 있으며, 앱테크가 금융권 고객 유입의 주요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보상까지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앱테크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금융을 넘어 일상에서 자주 찾게 되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1 10:38
프로축구

“오자마자 지갑 열렸다” 서울 이랜드, 공식 스토어 ‘레울샵’ 오픈…다양한 이벤트 예정

서울 이랜드가 오는 31일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구단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LEOUL SHOP(이하 레울샵)’을 새롭게 오픈한다.레울샵은 목동운동장 건물 내에 신설된 실내 굿즈샵으로 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서울 이랜드의 신규 프로젝트다. 지난 10일 안산과의 홈경기에서 소프트 오프닝을 진행했고 팬 만족도 설문조사 피드백을 반영해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하게 됐다.서울 이랜드는 지난해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최한 ‘프로구단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에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유일하게 선정돼 경기장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레울샵 신설 역시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레울샵은 경기장 남측 6번 게이트 하단에 위치하며 약 33평 규모의 실내 공간으로 조성됐다. 매장 인테리어는 구단의 상징색인 네이비 컬러로 꾸며졌고 한쪽 벽면에는 서울 이랜드 로고와 구단을 상징하는 표범 그래픽이 부착돼 강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중앙에는 2025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이 전시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다른 벽면에는 머플러, 인형, 키링, 사인볼 등 다양한 구단 굿즈가 진열돼 있어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유니폼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피팅룸 두 곳이 마련돼 있고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번호를 새길 수 있는 마킹존도 함께 운영된다.서울 이랜드는 레울샵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레울샵에서 굿즈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구단 마스코트 ‘레울·레냥 띠부띠부씰’을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서울 이랜드 로고가 부착된 스테인리스 보냉 머그컵을 제공한다.신규 굿즈도 대거 출시된다. 선수단이 실제 착용하는 모델과 동일한 ▲뉴발란스 카라티 2종(블랙, 화이트)을 비롯해 ▲레울·레냥 모션 캐릭터 패치(18종), ▲레울 크로스백, ▲레냥 백팩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신상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경기 매장을 찾은 주장 김오규는 “아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오자마자 지갑이 열렸다. 고급스럽게 많이 바뀐 것 같아서 좋다. 팬분들도 꼭 한 번 들러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팬들 또한 “어엿한 팀 공식 스토어가 생겨 정말 기쁘다”, “실내에 위치해 편리하고 좋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서울 이랜드는 레울샵을 통해 고객 체험의 질을 한층 높이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5.05.21 10:18
산업

할리스, ‘여의도포스트타워점’, ‘부산고신대의과대학점’ 오픈

할리스가 ‘여의도포스트타워점’과 ‘부산고신대의과대학점’ 두 곳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할리스는 고객이 만족스러운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매장 오픈 시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를 분석해 좌석, 인테리어 등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5월 신규 오픈한 여의도포스트타워점과 부산고신대의과대학점 역시 각기 다른 타깃층을 고려해 공간 설계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여의도포스트타워점은 서울의 대표 비즈니스 지구인 여의도의 포스트타워 1층에 자리했다. 여의도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5·9호선과 여의도 공원에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할리스는 비즈니스 중심가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바쁜 일상 중 잠깐의 휴식처이자, 비즈니스 미팅이나 업무까지 가능한 멀티 공간을 완성했다.이 매장은 포스트타워 내·외부에서 양방향 출입이 가능하도록 할리스 시그니처 레드를 활용한 대형 게이트를 설치하고, 우체부 모자를 쓴 할리베어가 고객을 맞이한다.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의 인테리어로 깔끔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높은 천정고와 유리벽으로 개방감까지 느낄 수 있다. 비즈니스 중심가에 위치한 매장답게 이동식 소파, 라운드 붙박이석 등의 4인석을 주로 배치해 미팅이나 간단한 회의를 하기에도 적합하다.부산고신대의과대학점은 부산 서구에 위치한 고신대학교 송도캠퍼스에 위치했다. 의과대학 강의동 1층에 문을 연 매장은 도서관과 1분 거리에 있어 학업과 시험 준비에 지친 학생들이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도 인접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잠깐 쉬어가기에도 손색없다.할리스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대형 레드게이트가 자리해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고, 창가 중심의 좌석 배치로 어디서나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2인석부터 4인석까지 다양한 구성의 좌석을 비치해 학생들이 혼자 공부를 하거나 다같이 과제를 하기에도 적합하다. 이 외에도 병원 인근에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기를 원하는 병원 고객, 직원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할리스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 비즈니스 지구 여의도와 다양한 고객들이 모이는 고신대학교 송도 캠퍼스에 할리스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를 반영해 공간을 구성하고, 만족스러운 매장 경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0 18:05
산업

맥도날드 해피워크 앰배서더 유승호, 1000만원 기부로 나눔 동참

맥도날드의 해피워크 홍보대사인 배우 유승호가 1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오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지난해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온 해피워크는 지난달 29일 오픈한 참가 티켓 예매가 단 3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배우 유승호는 해피워크 앰배서더로 함께하며 행사 당일 참가자들과 무대 인사를 나누고 걷기 코스에도 함께 참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한다.맥도날드는 배우 유승호의 기부금 1000만원과 해피워크 행사 참가비 전액을 RMHC 코리아에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수도권 내 신규 하우스 건립을 포함, 환아와 그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사용된다.앞서 배우 유승호는 지난달 경남 양산시의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직접 방문해 환아 및 가족들과 시간을 나누고 진심이 담긴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승호가 방문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제2의 집으로 불린다. 비영리 법인인 RMHC 코리아가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 앰배서더 유승호 배우가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번 해피워크의 취지와 의미가 더욱 빛낼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맥도날드는 고객과 함께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가오는 해피워크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0 16:47
산업

헤라, 맞춤형 화장품 인기에 '블랙 쿠션 커스텀 매치' 신규 도입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인 '커스텀 매치'의 인기에 힘입어 색상, 제품 카테고리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헤라의 기존 맞춤형 서비스는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으로 운영 중이며, 예약 오픈과 동시에 연일 마감이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글로벌 고객에게도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2025년 방문자 누계 기준 외국인 고객이 약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헤라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게 되었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이하 블랙 쿠션)을 도입해 제품 카테고리를 늘리고, 기존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역시 색상을 125가지에서 205가지로 세분화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신규 도입된 '블랙 쿠션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블랙 쿠션을 130가지 색상으로 제공해 자신의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4년 연속 한국 럭셔리 No.1 쿠션이라는 명성과 함께 맞춤형 제품을 통해 글로벌 대표 쿠션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쿠션과 파운데이션을 합치면 최대 335가지 색상 안에서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하고 정확하게 개인 피부 톤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찾을 수 있다.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으로 피부를 먼저 측정한다. 피부에 최적화된 색상 결과가 나오면 1:1 상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자신의 피부 톤과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장에서 전문 조제 관리사가 테크니컬 로봇을 활용해 바로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개인의 피부 톤에 맞는 메이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맞춤형 뷰티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연 헤라의 새로운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5월 20일부터 서울 성수동의 '아모레성수' 매장에서 선보이며, 예약은 아모레성수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한 고객도 매장에 비치된 셀프 측정 기기와 특수 제작된 컬러 카드를 통해 맞춤형 쿠션 및 파운데이션을 구매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0 08:08
자동차

BMW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나만의 에디션 만들기’ 온라인 투표

BMW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8일까지 BMW 샵 온라인에서 ‘나만의 BMW 에디션 만들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나만의 BMW 에디션 만들기’는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성원해 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고객 의견에 의해 BMW 에디션이 만들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 코리아는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고 인기 모델 조합 3종을 실제 제작해 연말에 온라인 한정 에디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기간 내 BMW 샵 온라인에 방문해 M2, M340i 세단, M5, X3 20 xDrive, X5 xDrive40i 등 5종의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휠, 파츠로 구성된 항목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모델 및 구성 항목에 따라 최대 240가지의 조합이 생성 가능해 선택 과정에서 BMW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양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정규 모델에서 만나기 어려운 조합을 흥미롭게 구성할 수 있다.BMW 코리아는 30주년을 기념해 투표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BMW M 미니어처 3종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표 참여 고객이 최종 선정된 BMW 에디션을 구매한 경우에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2025.05.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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