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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하차 논란 속 ‘놀뭐’ 정상방송… ‘인사모’ 반전의 순위 발표

배우 이이경의 하차 관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은 예정대로 방송됐다.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두 번째 모임을 갖는 ‘인사모’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주 순위를 뒤엎는 충격과 반전의 인기 순위 발표와 함께, 방구석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인사모’ 회원들은 인기 스타가 되려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문인 공항 런웨이를 하며 등장했다. 변함없이 서로를 견제하며 모임을 시작한 그들은 지난주 인기 순위에 따라 차등 배치된 자리에 앉았다. ‘인사모’ 반응을 이야기하던 중 최홍만이 썸녀를 촬영장에 데려온 사실이 밝혀졌다. 알고 보니 유재석을 보기 위해 온 것. 주우재는 “대기실에 연예인이 여러 명 있었는데 진짜 재석 형이랑 사진만 찍고 가셨다”라고 제보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인사모’ 회원들을 긴장하게 만든 1주 차 순위 발표 시간이 왔다. 급격한 순위 변동이 이뤄지며 장내가 크게 술렁였다. 지난주 1위 김광규는 3위로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대반전으로 지난주 꼴등 9위 투컷이 1위에 올랐고, 허경환도 5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하위권을 기록한 9위 최홍만과 8위 한상진은 충격에 휩싸였다. 스케줄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투컷은 “사필귀정이다. 이제야 올바른 자리로 돌아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고,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는 “세상 좋아졌다. 투컷이 1등을 하고…”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순위 하락에 마음이 쓰린 하하를 비롯해, 정준하는 뻥튀기를 돌 씹듯이 먹으며, 최홍만은 먼 산만 바라보며 착잡해했다. 한상진은 극약 처방으로 사극 분장한 사진으로 프로필을 바꿔달라 요청했고, 최홍만은 주요 타깃층인 10대 팬들에게 “투표 좀 해줘! 응? 해줘!”라고 애교를 부리며 인기 앞에 다 내려놓은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나도 초통령이었어. 여러분들 지금 엄마아빠가 됐죠? 옛정을 생각해서 찍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그 와중에 유재석, 주우재가 꼽은 ‘덕질몰이상’ 현봉식은 “바쁘신데 시간 남으면 해주세요”라고 겸손 이미지를 밀고 나가며 ‘인사모’ 생태계를 교란했다.‘인사모’ 회원들은 방구석 프로듀서들에게 어필할 매력 발산 영상을 준비했다. 허경환은 주짓수를 선보이려 했지만, 키높이 신발에서 내려오는 순간 ‘키 순간 삭제 쇼’를 펼치며 본의 아닌 매력을 어필했다. 김광규는 원래 트로트 ‘뛰어’를 준비했지만, 모두가 블랙핑크의 ‘뛰어’를 추천하자 곡을 변경했다. 눈치를 보며 노래를 시작한 김광규는 ‘뛰면서 옹알이’ 개인기로 분위기를 뒤집으며 현장을 달궜다. 최홍만은 그의 손에 들어오면 달걀이 메추리알이 되어버리고, 드럼스틱이 젓가락으로 보이게 만드는 ‘MZ 맞춤 착시 마술’을 선보였다.현봉식은 박자 맞추기에 도전해 ‘인간 메트로놈’으로 등극했다. 치명적인 리듬감을 뽐내며 개미지옥 같은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하하는 인기 많던 중학교 리즈 시절로 돌아가 ‘3점 슛’ 농구 개인기에 도전했지만, 터무니없이 공이 빗나가며 실패했다.범상치 않은 전신 쫄쫄이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정준하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인간 풍선 쇼’를 선보였다. 풍선에 들어갔다가 나온 정준하는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열심인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과 주우재는 “‘인사모’를 위해서 이렇게 준비하셨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다”라며, 노력의 흔적에 박수를 보냈다. 정준하 뒤차례로 부담이 커진 한상진은 아이돌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으나, 아저씨 춤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인기를 위해 뭐든지 한 이들의 결과가 다음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방구석 프로듀서들의 선택에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사생활 이슈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이이경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권유를 받았으며, 과거 방송에서 비위생적이라고 비판받았던 ‘면치기’ 장면도 제작진이 시킨 것이라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이와 관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이이경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이경씨가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3 10:47
예능

이이경, ‘놀뭐’·‘슈돌’ 저격… ‘핸썸가이즈’ PD는 공개 지지 ‘좋아요’ [왓IS]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 관련 입장문에 tvN ‘핸썸가이즈’ 유호진 PD가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21일 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고소장을 공개하며 “며칠 전 저는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다. 루머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이이경은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고 적었다. 과거 논란이 됐던 ‘면치기’ 장면과 관련해서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하였고 ‘예능으로 하는 것’이라는 멘트는 편집됐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고 털어놨다. ‘놀면 뭐하니?’에서 이이경의 면치기 장면이 논란이 됐던 바, 그가 언급한 해당 프로그램은 사실상 ‘놀면 뭐하니?’를 지칭한 것으로 해석된다.이이경은 MC 합류가 예정돼 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과 관련해서도 “그 외 예능에서는 VCR로만 하겠다고 전달받았지만, 기사를 보고 교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프로그램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앞두고 있었고 갑작스러운 하차 보도와 함께 김종민이 대체 MC로 나선다는 기사가 이어졌던 만큼, 사실상 ‘슈돌’을 지칭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또 이이경은 여러 논란에도 “출연에 변동 없다”고 입장을 밝혀온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 그리고 논란 속에서도 종영까지 그를 출연시킨 tvN ‘핸썸가이즈’ 등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핸썸가이즈’ 연출 유호진 PD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보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이경은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가 그와 주고받았다며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하며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이경은 소속사를 통해 허위 사실이라며 전면 부인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A씨는 AI로 조작한 사진이라고 했다가 지난 19일 다시 “증거는 모두 진짜”라고 주장하며 입장을 번복해 논란이 재점화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7:20
예능

이이경, ‘놀뭐’·’슈돌’ 공개 저격..“하차 권유·면치기로 이미지 손상, VCR로 한다더니” [왓IS]

배우 이이경이 자신이 하차한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억울함을 토해냈다.21일 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고소장을 공개하며 “며칠 전 저는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다. 루머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제기된 사생활 루머와 관련해 직접 고소 절차를 진행 중임을 밝힌 것.또한 이이경은 출연 중이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배경도 밝히면서 논란을 예고했다.이이경은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고 적었다. 과거 논란이 됐던 ‘면치기’ 장면과 관련해서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하였고 ‘예능으로 하는 것’이라는 멘트는 편집됐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놀면 뭐하니?’를 적시하진 않았지만 면치기 논란이 ‘놀면 뭐하니?’였던 점, 자진 하차를 선택했단 점에서 ‘놀면 뭐하니?’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가 그와 주고받았다며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하며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이경은 소속사를 통해 허위 사실이라며 전면 부인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A씨는 AI로 조작한 사진이라고 했다가 최근 다시 입장을 바꿨다.해당 논란 이후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를 발표했는데 당시 이이경 측은 “‘놀면 뭐하니?’ 하차는 이번 논란과 무관하며 해외 스케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이경은 이번 입장문에서 당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하차를 권유해 자진 하차를 하게 된 것이라고 폭로한 것이다.또한 이이경은 MC 합류가 예정됐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도 무산된 배경을 밝혔다. 이이경은 “그 외 예능에서는 VCR로만 하겠다고 전달받았지만, 기사를 보고 교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당시 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예정돼 있었는데 돌연 하차 소식이 전해지고 김종민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는 기사가 나왔던 터다. 특히 이이경은 “저를 믿고 기다려주는 팬분들, 그리고 믿어주고 의리를 지켜준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 ‘핸썸가이즈’, 그 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그가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놀면 뭐하니?’를 제외하고 출연 예정이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빼 그의 타깃이 두 프로그램임을 드러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6:39
스타

“유부남에 이성 소개” 의혹… 박시후 측 “명백한 허위, 법적 대응” [왓IS]

배우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해 가정파탄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박시후 측이 해당 내용은 허위 사실이라며 강력 대응을 선언했다.21일 박시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혜명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시후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을 작성하여 유포한 피의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가 게시한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하여 가정파탄에 관여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서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법무법인 혜명은 피의자의 범행 경위에 대해 “피의자가 이혼한 전 남편 집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절취한 뒤 그 안에 저장된 각종 대화 내용·사진 파일 등을 악의적으로 편집·왜곡하여 SNS에 게시하면서 시작됐다”며 “피의자의 전 남편 역시 피의자를 고소했고, 최근 경찰은 전 남편이 고소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인정하여 검찰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 남편 사건에서 혐의가 인정된 이상 박시후가 고소한 사건 역시 혐의가 인정될 것임이 명백하다”고 덧붙였다.박시후 측은 “박시후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생성·유포되는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8월 한 인플루언서 A씨는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여성을 소개해 가정 문제를 야기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A씨는 “쾌걸 박시후야, 울 가족 유엔빌리지 살 때 나한테 ‘형수님 형수님’ 하더니 애 아빠한테 여자(소개) 해준게 2020년도부터, 적당히 했어야지”라고 주장했다.A씨는 자신의 남편과 박시후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내용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시후’라는 이름의 인물은 2021년 5월 A씨의 남편에게 한 여성의 계좌번호를 알려줬고, A씨의 남편은 여성의 SNS 사진을 박시후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월에는 ‘시후한’이라는 박시후와 유사한 이름의 인물이 또 다른 여성의 프로필을 A씨의 남편에게 보내며 소개해 주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그러나 메시지 속에 등장한 여성 당사자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해당 여성은 게시글 댓글을 통해 “저는 이 글에 언급된 인물들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며 “제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허위 사실과 함께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4:53
스타

박시후 측 “가정파탄 관여 루머, 명백한 허위… 선처 없이 대응” [공식]

배우 박시후 측이 최근 불거진 ‘가정파탄 관여’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21일 박시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혜명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시후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을 작성하여 유포한 피의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의자가 게시한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하여 가정파탄에 관여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서 사실무근임을 밝힌다”이라고 강조했다.법무법인 혜명은 피의자의 범행 경위에 대해 “피의자가 이혼한 전 남편 집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절취한 뒤 그 안에 저장된 각종 대화 내용·사진 파일 등을 악의적으로 편집·왜곡하여 SNS에 게시하면서 시작됐다”며 “피의자의 전 남편 역시 피의자를 고소했고, 최근 경찰은 전 남편이 고소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인정하여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또 “전 남편 사건에서 혐의가 인정된 이상 박시후가 고소한 사건 역시 혐의가 인정될 것임이 명백하다”고 덧붙였다.박시후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도 재차 강조했다. 혜명은 “박시후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며 “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생성·유포되는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앞서 지난 8월 한 인플루언서 A씨는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여성을 소개해 가정 문제를 야기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 논란이 확산됐다.이하 박시후 법률 대리 공식 입장 전문.배우 박시후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혜명입니다.최근 SNS 등을 통해 유포된 배우 박시후와 관련된 허위 사실 및 이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에 관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1. 배우 박시후 허위 사실 유포자 형사 고소 진행배우 박시후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을 작성하여 유포한 피의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피의자가 게시한 ‘배우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하여 가정파탄에 관여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서 사실무근임을 밝힙니다.2. 피의자의 범죄행위 및 검찰 송치이 사건은 피의자가 이혼한 전 남편 집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절취한 뒤 그 안에 저장된 각종 대화 내용·사진 파일 등을 악의적으로 편집·왜곡하여 SNS에 게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피의자의 전 남편 역시 피의자를 고소하였고, 최근 경찰은 전 남편이 고소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인정하여 검찰로 송치하였습니다.피의자의 게시물들이 허위 또는 왜곡임을 수사기관이 확인한 것입니다. 전 남편과 배우 박시후에 대한 게시물은 동일한 맥락과 자료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전 남편 사건의 혐의가 인정된 이상 배우 박시후가 고소한 사건 역시 혐의가 인정될 것임이 명백합니다.3. 향후 대응 방침당 법무법인은 배우 박시후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생성·유포되는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4:41
스타

100만 유튜버 원지 “고용주로서 배려 부족…부끄러워” 지하 사무실 논란 사과 [종합]

유튜버 원지(이원지)가 지하 2층의 6평 남짓 열악한 사무실로 논란에 휩싸였다. 초반 해명으로 일관하던 그는 계속된 질타에 끝내 이전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공식 사과했다. 원지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 ‘원지의 하루’에 ‘6평 사무실 구함’ 타이틀로 사무실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지하 2층, 창문이 없는 6평 사무실에서 3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열악한 환경으로 논란이 됐다. 다수 누리꾼들은 “100만 유튜버 사무실이 이렇게 좁나”, “환기 걱정된다”, “지하 2층에 창문도 없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문제를 제기했다.논란이 커지자 원지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금일 업로드되었던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에서 사무실 환경과 관련해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이 게재됐다.원지는 “영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던 것 같다”며 “같은 건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오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되어 해당 영상은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영상 속 사무 공간이 있는 건물에는 사무실, 뷰티샵, 식당, 판매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는 상가 건물로 건물 전체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들었다”며 “별도의 창문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다른 요소들과 종합적인 고려 끝에 첫 사무실로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남겨주신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원지가 앞서 기존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크리에이터로 전향한 배경 등을 언급하며 자신의 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논란이 계속되자 원지는 “사무실 근무 환경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다시 한 번 공식 사과했다.원지는 “영상 공개 이후, 사무실 환경에 대해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며 일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했는데, 고용주로서 저의 배려와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다”고 고개 숙였다. 원지는 “사무실을 구하고 시작하는데 있어서 안일하게 판단했던 저의 불찰”이라며 “구독자분들께서 지적해 주시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하여,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다.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 상처를 주어 미안하고, 저를 아껴주시는 구독자분들께도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는 고용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원지는 10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에도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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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평 사무실 논란’ 원지 “고용주로서 생각 부족했다…이전할 것” 재차 사과 [전문]

유튜버 원지(이원지)가 논란이 된 열악한 사무실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이전 조치를 다짐했다. 원지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사무실 근무 환경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원지는 “영상 공개 이후, 사무실 환경에 대해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며 일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했는데, 고용주로서 저의 배려와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습니다”고 고개 숙였다. 원지는 “사무실을 구하고 시작하는데 있어서 안일하게 판단했던 저의 불찰입니다. 구독자분들께서 지적해 주시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뿐”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하여,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 상처를 주어 미안하고, 저를 아껴주시는 구독자분들께도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고용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지하 2층, 창문이 없는 6평 사무실에서 3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모습이 담겨 ‘열악한 환경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100만 유튜버 사무실이 이렇게 좁나”, “환기 걱정된다”, “지하 2층에 창문도 없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문제를 제기했다.논란이 커지자 ‘원지의 하루’ 커뮤니티에는 “금일 업로드되었던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에서 사무실 환경과 관련해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이 게재됐다.원지는 “영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던 것 같다”며 “같은 건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오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되어 해당 영상은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영상 속 사무 공간이 있는 건물에는 사무실, 뷰티샵, 식당, 판매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는 상가 건물로 건물 전체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들었다”며 “별도의 창문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다른 요소들과 종합적인 고려 끝에 첫 사무실로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남겨주신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원지는 10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에도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다음은 원지의 사과글 전문>사무실 근무 환경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안녕하세요, 이원지입니다.영상 공개 이후, 사무실 환경에 대해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며 일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했는데, 고용주로서 저의 배려와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습니다.사무실을 구하고 시작하는데 있어서 안일하게 판단했던 저의 불찰입니다. 구독자분들께서 지적해 주시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뿐입니다.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하여,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저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 상처를 주어 미안하고, 저를 아껴주시는 구독자분들께도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앞으로는 고용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죄송합니다.이원지 드림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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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사 대표’ 송지효 父 ‘빚투’ 의혹 제기… 소속사 “명백한 범죄행위” [왓IS]

배우 송지효가 부친을 둘러싼 채무불이행 의혹 제기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21일 송지효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남산은 “최근 넥서스이엔엠은 소속 배우 송지효의 부친 관련 사안을 거론한 메일을 수신했다”며 “메일에는 송지효의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가 채무불이행 상태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질의서와 함께 ‘유명 연예인 부모, TV에서는 여객선 사업으로 유명’이라는 현수막 시안 등 자료가 첨부돼 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단순한 질의를 넘은 이와 같은 현수막 시안 전송 행위는 누군가가 해당 현수막을 넥서스이엔엠 앞에 게시해 송지효의 명예, 이미지를 훼손하고 나아가 회사의 정상적 영업활동을 방해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며 “송지효씨의 부친도 아닌 넥서스이엔엠에 보내온 행위는 사회통념상 용인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는 명백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넥서스이엔엠은 향후에도 소속 배우의 활동에 피해를 끼치는 악의적 행동을 좌시하지 아니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송지효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금수저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한 바 있다. 송지효의 아버지는 대형 여객선을 운항하는 해운사 대표로 알려져 있다.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지효네가 통영에서 여객 사업을 해 부자라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다. 하하 또한 “연예인 금수저 5등 안에 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그건 부모님의 노후 자금일 뿐”이라며 “예전에는 샤브샤브 가게를 운영했고, 지금은 욕지도에 들어가는 배 사업을 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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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이원지, ‘6평 사무실 논란’ 해명… “영상은 비공개 전환”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이원지가 사무실 환경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커뮤니티에는 “금일 업로드되었던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에서 사무실 환경과 관련해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이 게재됐다.이원지는 “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던 것 같다”며 “같은 건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오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되어 해당 영상은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영상 속 사무 공간이 있는 건물에는 사무실, 뷰티샵, 식당, 판매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는 상가 건물로 건물 전체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들었다”며 “별도의 창문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다른 요소들과 종합적인 고려 끝에 첫 사무실로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남겨주신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지하 2층, 창문이 없는 6평 사무실에서 3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모습이 담겨 ‘열악한 환경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100만 유튜버 사무실이 이렇게 좁나”, “환기 걱정된다”, “지하 2층에 창문도 없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문제를 제기했다.한편 이원지는 10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에도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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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이슈’ 김수현, 광고주와의 손배소 오늘(21일) 열린다 [왓IS]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수현이 광고주로부터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선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21일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한다.A사와 김수현의 광고 모델 계약은 8월까지 유효한 상태였으나 지난 3월 김수현이 미성년자이던 고 김새론과의 교제설에 휩싸이자 A사가 모델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A사는 김수현의 고 김새론 관련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함께 일했던 파트너로서 관계 및 계약상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기에 김수현 및 소속사의 입장표명이 있기 전까지는 공식입장 발표 및 모델 계약 해지를 즉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후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 변호사를 통하여 관련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김수현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고 김새론 유족 측과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 등을 두고 진실공방을 이어갔다. 의혹 관련해 김수현은 지난 3월 직접 기자회견에 나서 고 김새론과 성인이 된 이후 교제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미성년 시절 교제설 등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반박했다.김수현 측은 이어 고 김새론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12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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