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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트레저, 9월 1일 세번째 미니앨범 컴백

그룹 트레저가 오는 9월 1일 미니 앨범 컴백을 확정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펄스’ 릴리즈 포스터를 게재했다. 앞서 YG의 2025년 활동 계획을 담은 어나운스먼트 영상을 통해 약속했던 대로 올해 두 번째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것.포스터는 붉은빛 배경에 메탈릭한 질감의 실버톤 하트가 새겨져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사전적으로 각각 사랑(LOVE)과 맥박(PULSE)을 의미하는 두 단어가 결합된 앨범명 ‘러브 펄스’는 사랑에 빠졌을 때의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을 떠올리게 해 궁금증을 키웠다.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으나 그간 신곡을 내놓을 때마다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여온 트레저인 만큼 기대감이 최고조다. 과연 이들만의 음악적 색채로 풀어낸 사랑이라는 감정과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YG엔터테인먼트는 “미니 3집 로 트레저의 뜨거운 에너지와 독보적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음악 세계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팬들과 보다 활발히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트레저는 오는 10월 10·11·12일 서울에서 사흘간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로 향하는 ‘펄스 온’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는 8월 16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5’에 출격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10:05
뮤직

밴드신 루키 드래곤포니 ‘지구소년’으로 더 도약하나

밴드 드래곤포니가 더욱 깊어진 청춘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29일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을 발매했다. 드래곤포니가 신곡을 선보인 건 두 번째 EP ‘낫 아웃’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지구소년’은 드래곤포니가 연습생 시절 직접 쓴 자작곡으로, 신호를 잃고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떠도는 비행선처럼, 방황하는 청춘의 내면을 그렸다. 반복되는 절망 속에서 느낀 불안과 외로움 등의 복합적인 감정을 여과 없이 담아낸 가사는 리스너들의 마음을 깊고 섬세하게 파고들었다. 특히 드래곤포니는 ‘지구소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청춘의 성장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냈다. 네 멤버는 서로를 구원하는 빛이 되어주며 서로의 꿈을 지켜 나간다. 막연한 위로를 건네는 대신, 슬픔을 마주하고 그 상처를 밑거름 삼아 더욱 단단해진 내일을 살아가는 드래곤포니의 여정을 녹였다.음악을 들은 팬들은 “지구의 모든 소년, 소녀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가 되는 노래”, “공을 많이 들인 게 느껴진다”, “음원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게 벅차다”, “긴 방황을 거쳐 ‘지구소년’이 드디어 도착했다”, “드래곤포니가 청춘이다”, “여름의 좌표 같은 곡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드래곤포니는 오는 8월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8월 6일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8월 16일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9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19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출격을 확정하며 ‘K-밴드신 최고 루키’다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8:20
연예일반

황가람, 오는 8월 3일 컴백... 신곡 ‘아문다’ 발매

가수 황가람이 컴백을 확정했다.황가람은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문다’를 발매한다.‘아문다’는 상처가 남아 있어도, 우리는 살아간다고 말하는 곡이다. 황가람은 진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황가람은 이번 곡을 통해 대중의 하루를 감싸 안으며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지친 하루의 끝에 서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넬 계획이다. 황가람 특유의 깊은 감성 표현력과 흡인력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황가람은 리메이크 음원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로 각종 차트를 휩쓸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OST ‘돌아오지 않을 시간’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황가람의 이번 컴백은 리메이크 음원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며, 또 한 번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한편, 황가람은 최근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발라드 부문을 수상한 것은 물론,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0 11:44
스타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vs 뉴캐슬 경기 출격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격한다.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아이브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인다.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미 있는 경기에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무척 영광이고 설렌다”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과 K리그 스타들이 맞붙는 친선 경기다.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하프타임 공연까지 더해져 매년 글로벌 스포츠 팬과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아이브가 시축과 하프타임 쇼로 참여하는 1경기에서는 K리그를 대표하는 ‘팀 K리그’와 2024/25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아이브는 경기 시작 전 시축과 하프타임에서 대표 히트곡 퍼포먼스를 통해 관중과 호흡하며 축구와 K팝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아이브는 2021년 데뷔 이후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아이엠’, ‘키치’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현시대를 대표하는 K팝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소닉 2024’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신흥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 강자’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최근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롤라팔루자 파리’에 연이어 출격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로 5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으며,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아울러 타이틀곡 ‘애티튜드’와 함께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쓸며 신보 통산 음악방송 15관왕(‘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최근 아이브는 오는 8월 말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김은구 기자 2025.07.30 11:38
뮤직

명불허전 영탁, 올 여름에도 시원한 즐거움 ‘주시고’ [IS포커스]

가수 영탁이 ‘올 타임 레전드’를 향한 유의미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영탁이 신곡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를 통해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트롯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연기와 프로듀싱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말 그대로 팔방미남 ‘올라운더’ 행보에 힘을 더했다. ◇ EDM 트롯 ‘주시고’, 김연자 듀엣 신의 한 수 지난 22일 발매된 영탁의 신곡 ‘주시고’는 디스코 펑크의 리듬, EDM의 에너지, 그리고 트롯 고유의 멜로디가 절묘하게 맞물린 하이브리드 댄스 트롯이다. 테크하우스 장르의 감각을 트롯에 접목시켜 기존 트롯의 틀을 벗어나 한층 더 세련되고 과감한 사운드로 완성됐다. 트롯 하면 떠오르는 분위기와 전혀 다른 사운드라 트롯 비애호가들의 진입장벽을 아예 허물었다 할 만하다. 영탁은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다. ‘폼 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슈퍼슈퍼’ 등 기존 발표했던 히트곡을 함께 작업한 지광민과 호흡을 맞춰 특유의 컬러를 배가했다. 곡 초·중반부엔 고개를 까딱거리며 리듬을 타다가 하이라이트 부분에 다다르면 저절로 몸을 좌우로 흔들게 만드는 기승전결의 폭발력을 지닌 곡이다. 이 곡은 특히 트롯 대가 김연자의 참여로 음원 공개 전부터 주목받았는데, 영탁은 대선배와 호흡을 맞추는 만큼 김연자가 매력을 폭발시킬 수 있게 판을 제대로 깔아 균형감을 살려내면서도 자신의 매력을 곳곳에서 터뜨려주며 완성도 높은 곡으로 뽑아냈다. ◇ 연기→프로듀싱…명성 기대지 않은 도전 행보 영탁은 트롯 붐 이후 수많은 트롯 가수들이 발굴되는 와중에도 변함 없이 ‘톱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특히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대중에 발굴된 이후 영탁은 인기나 명성에 기대 섣부른 변신을 시도하기보단 트롯 가수로서 DNA를 공고히 하며 자신의 음악을 마치 하나의 트롯 장르로 만들어갔다. 음악적으로는 영탁이라는 정체성을 더욱 또렷하게 해나간 반면,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올라운더로서의 가능성을 스스로 입증해갔다. 특히 본업인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약했는데,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부산항 세관 직원 최주임 역으로 깜짝 등장한 그는 말의 맛을 살리는 자연스러운 억양과 생활 연기로 극에 녹아들었다. 오랜 기간 갈고 닦아온 프로듀서로서의 ‘폼’도 한마디로 미쳤다. 일찌감치 자신의 다양한 히트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영탁 본연의 컬러를 꾸준히 구축해 온 것은 물론, 보컬 아닌 작곡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가수들의 곡 작업에 참여해 온 그는 최근엔 ‘미스터트롯3’ 우승자인 김용빈의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프로듀싱에 나섰다. 이 곡은 ‘미스터트롯3’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곡으로 영탁과 지광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영탁의 대표곡들과 달리 서정적인 감성이 전면에 드러난 팝 발라드 기반의 트롯 곡이다. 화려한 기교를 뺀 감성 넘버로 대중에 사랑받은 김용빈의 매력에 걸맞은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하재근 평론가는 “영탁은 굉장히 재능이 많은 사람이다. 작사·작곡·프로듀싱 하면서 가창력도 꽤 뛰어나고 음악도 다양한 장르를 잘 소화하고 있는 만큼 톱스타 행보와 별개로 음악적으로 지평이 더 넓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미 프로듀싱 역량도 좋은 평가를 받는 만큼 프로듀서로서의 대성 가능성도 넓고 연기 도전도 무리 없이 해내고 있어 어떤 활동을 하던 성공적인 행보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다채로운 활약은 오는 8월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단독 콘서트 ‘탁쇼4’(TAK SHOW4)로 전국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6개월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탁쇼4’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을 거쳐 9월 전주 공연까지 확정된 상태. 추후 전국 각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요 시상식에서의 활약도 예상된다. 영탁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및 롯데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등극, 실력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8 05:43
해외연예

칸예 웨스트, 오늘(26일) 인천 무대 선다…히틀러 찬양·이혼설 논란 속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YE, 이하 예)가 한차례 취소됐던 한국 무대에 오른다.예는 26일 오후 8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예 라이브 인 코리아 - 인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 2016년 월드투어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다.예는 전날 25일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함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 예와 센소리는 선글라스와 올블랙으로 맞춘 커플룩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이혼설이 불거졌으나 여전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당초 예는 지난 5월 31일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유럽의 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에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라는 제목의 찬양곡을 발표한 여파로 무산됐다. 당시 공연 주최사였던 쿠팡플레이는 “칸예의 최근 논란으로 오는 31일 예정이었던 ‘YE 내한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히며 예의 패션브랜드 이지(Yeezy) MD 상품 판매도 중단 공개했다.예는 이후 주최사 채널캔디와의 협의해 이날 공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예는 새 정규 앨범 ‘불리(BULLY)’를 오는 9월 26일 발매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6 18:05
뮤직

코요태, 신곡 ‘콜미’ 티저 이미지 공개 ‘시크해’

‘국민그룹’ 코요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으로 돌아온다.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25일 오전 11시 신곡 ‘콜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컴백을 예고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코요태는 블랙 수트를 기반으로 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빽가는 긴 머리를 넘긴 슬릭 헤어에 무테 안경, 여유로운 핏의 재킷을 걸쳐 시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중앙에 앉은 신지는 넓은 흰 칼라가 포인트인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도회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고, 김종민은 흰색 니트 톱에 체인 디테일의 재킷을 매치해 모던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전체적으로 톤다운 된 배경과 절제된 색감 속 세 멤버는 특유의 친근함과 성숙미가 공존하는 비주얼을 동시에 담아내며, 1998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온 코요태의 긴 여정과 함께 데뷔 27주년을 앞둔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레트로와 트렌디한 EDM을 결합한 ‘RE-DM(레디엠)’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반복적인 후렴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코요태의 대표곡 ‘순정’, ‘실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최준영이 작곡을 맡아 오랜만에 멤버들과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곡 발매뿐 아니라, 코요태는 이번 컴백과 함께 국내외 팬들을 위한 콘서트도 예고했다. 오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신곡 발매와 동시에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다. ‘2025 코요태스티벌’은 9월 7일 대구, 9월 20일과 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 공연까지 확정됐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 공연도 공개할 예정이다.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11:14
해외축구

아스널 vs AC밀란, 프리시즌 빅매치…프로토 승부식 86회차 대상 경기 발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오는 7월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스널(홈)-AC밀란(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86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에서는 해당 경기를 대상으로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총 4개 게임 유형으로 발매되며, 모든 게임은 23일 오후 8시 3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아스널과 AC밀란은 유럽을 대표하는 전통의 명문 클럽이다. 이번 맞대결은 양 팀이 2025-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를 영입하며 중원에 힘을 더했다. '제2의 사비 알론소'로 불리는 수비멘디는 기존의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와 함께 중원 라인을 강화할 전망이다. 반면, AC밀란은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를 품에 안으며 경험과 노련미를 보강했지만, 이번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지난 시즌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위(20승 14무 4패)를 차지했고, AC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8위(18승 9무 11패)에 머물렀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은 2022년 12월 프리시즌 경기였으며, 당시 아스널이 2-1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새로운 전력 조합 실험과 유망주 기용, 주전 라인업 점검 등 다양한 변수가 얽혀 있다. 프리시즌 특성상 경기 당일 라인업이나 운영 방식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 이에 따라 단순한 전력 비교보다는 상대 전적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한 면밀한 분석이 요구되며, 참여자는 경기 직전까지 관련 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뒤 예측에 나서는 것이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프리시즌 일정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 중 하나로 꼽히는 아스널과 AC밀란의 친선경기가 프로토 승부식 86회차 대상경기로 포함됐다”며 “단일 경기지만 다양한 유형으로 게임이 구성된 만큼, 해외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구매자는 투표권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별도 로그인 없이 적중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일정, 분석 자료, 배당률 등 자세한 게임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7.23 12:41
뮤직

에이티즈, 9월 17일 日 정규 2집 컴백 [공식]

그룹 에이티즈가 일본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9월 17일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깨끗한 화이트 배경 속 올블랙 스타일링과 함께 화면을 응시하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담고 있다. 8인 8색의 화려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어우러져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내며 팬심을 설레게 했다. 또 다른 컷에는 이와 반대로 블랙 배경 속 올화이트 의상을 입은 에이티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서로 상반된 색감의 강렬한 티저 이미지 속 반전 매력과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가 일본에서 발매될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앨범은 지난 2021년 3월 선보인 정규 1집 ‘인투 더 에이 투 제트’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의 발매로, 그간 에이티즈의 컴백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새 앨범명 ‘애쉬스 투 라이트’는 ‘어려움으로부터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일본 싱글 3집 타이틀곡 ‘낫 오케이’, 수록곡 ‘데이즈’, 싱글 4집 타이틀곡 ‘버스데이’, 수록곡 ‘포에버모어’에 새롭게 녹음한 5곡이 더해진 총 9곡이 수록된다. 에이티즈는 ‘애쉬스 투 라이트’ 발매 4일 전인 9월 13일부터 3일간 일본 사이타마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며, 이후 20일과 21일 양일간 나고야,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애쉬스 투 라이트’ 발매 당일에는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3 09:27
뮤직

‘10주년’ 몬스타엑스 , 9월 1일 컴백…커밍순 영상 공개

‘믿듣퍼’ 몬스타엑스가 컴백을 확정했다.지난 20일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의 마지막 공연이 끝날 무렵 커밍순 영상을 공개하며 9월 1일 컴백을 공식화했다.영상에는 웅장한 비트와 함께 ‘MONSTA X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반복됐고,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X’가 교차되며 점점 비트가 빨라지는 효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상 말미에는 컴백 일자인 9월 1일이 명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열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통해 완전체의 귀환을 알리는 동시에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다시 한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몬스타엑스는 이번 컴백으로 데뷔 10주년을 완성하고, 새로운 페이지를 쓰며 더욱 다채롭고 깊은 그들의 음악적 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 5월 14일 10주년 당일,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매하며 리더 셔누가 군 복무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표된 곡들을 여섯 명의 목소리로 다시 완성했다.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등 제작에 참여한 곡들로 채운 해당 앨범은 몬스타엑스의 정체성과 그동안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고, 발매 후 아이튠즈 톱 K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브라질을 비롯한 총 8개 국가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그들의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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