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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살림남’ 박서진, 父에 강제 새해 목표 만들어줬다…단호한 효심

가수 박서진이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과 강단 있는 효심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아버지의 금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한 박서진은 단호하게 금연을 권하며 효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박서진은 아버지가 흡연을 위해 자리를 비우자 금연을 독려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아버지의 건강을 우려하며 강제 금연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 하지만 아버지가 흡연을 멈추지 못한 이유도 공개됐다. 어망 피해와 낚싯배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도 아들인 박서진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혼자 참아온 상황이 흡연량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아버지는 “급하게 끊을 수는 없다. 천천히 줄여야 한다”라고 했지만 박서진은 “그건 핑계다. 언제 끊을 거냐”며 단호하게 물으며 아버지를 설득했다.이어 박서진 가족은 폐활량 긴급 점검에 나서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버지가 공 3개 중 2개를 끌어올린 반면, 박서진은 공 1개도 힘겹게 끌어올리며 고전했다. 이에 누나 박효정은 꿀밤 내기를 제안, 박서진이 꿀밤 벌칙을 받으며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물했다.계속된 박서진의 잔소리에 아버지는 담배를 가위로 자르며 금연의 결심을 보였지만, 박서진 남매가 집안 곳곳을 수색한 결과 숨겨진 담배가 한가득 발견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해도 해도 너무하네”, “아빠 낙 아니가”라며 서운함을 내비치며 금연 성공 시 보상으로 남매 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요구하는 현실적인 거래를 제안했다. 박서진은 아버지의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대신 담배 피우다 걸리면 한 개비당 10만 원이다”라고 역으로 제안하며 아버지를 단단히 잡았다.이처럼 박서진은 애연가 아버지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단순한 권유가 아닌 필수 과제로 받아들이며 철저한 계획과 실행력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강단 있는 아들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그의 진심 어린 노력과 따뜻한 가족애는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안겼고,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이에 박서진의 진심과 단호함이 담긴 아버지의 금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그의 계속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9 14:34
예능

박서진 ‘KBS 연예대상’ 신인상... “전혀 생각지도 못해”

트롯 가수 박서진이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지난 21일 진행된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박서진이 이변 없이 신인상을 거머줬다. ‘2024 KBS 연예대상’은 올 한 해 KBS 예능을 빛낸 예능인과 시청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박서진은 신인상 리얼리티 부문에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로 남윤수, 박서진, 박영규, 이상우, 이순실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일생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은 박서진과 이상우에게 돌아갔다. 박서진은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랐고, 이어 ‘살림남’의 식구 은지원, 박영규, 이민우, 백지영의 축하를 받아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 함께한 박서진의 팬 닻별들의 응원도 공개홀을 가득 채웠다.신인상을 수상한 박서진은 “감사합니다. 전혀 생각도 못 하고 자리했는데 티브이에서 보던 곳에서 수상하고, 수상 소감을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뜻에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고의 프로그램상으로 ‘살림남’을 뽑아달라는 홍보까지 잊지 않으며 ‘살림남’의 아들다운 면모를 보였다.박서진은 올해 1월 ‘살림남’에 처음 합류, 등장과 동시에 시청률 고공행진을 견인하며 ‘살림남’의 킥으로 활약했다. 특유의 진솔한 모습으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고,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인간 박서진의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동생 박효정과의 남매 케미로 역대급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낸 것은 물론, 개인사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까지 이끌었다.이런 박서진의 눈부신 활약에 일찍부터 신인상이 예견됐던 바. 박서진 역시 신인상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내비치며 ‘살림남’의 재미를 더했던 만큼 이번 수상에 이변은 없었다는 평이다. ‘살림남’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매주 열일 행보를 이어왔던 박서진. 시상식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가치 있는 신인상을 수상한 박서진의 활약은 내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12:54
예능

95년생 동갑내기 박지현·박서진, ‘트롯 왕자’들 예능 맹활약

가수 박지현과 박서진. ‘트롯 왕자’들이 예능까지 접수했다. 1995년생 동갑내기로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으로 트롯 팬뿐 아니라 대중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박지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 선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 무대 매너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했고,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리얼리티 예능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박지현의 매력은 미남형 외모와는 상반된 거친 상남자 성격이다. 날것의 매력으로 유명한 기안84에 버금가는 모습으로 ‘나혼산’ 첫 출연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한겨울에도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패팅을 툭 걸친 채 배달비를 아끼려고 아침밥을 사러 가거나 거울을 닦던 수건으로 젖은 머리 물기를 터는 털털함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첫 방송이 나간 후 반응에 대해 박지현은 “팬들도 ‘좀 당황스럽네요’ 하더라”라고 전하며 굴욕도 솔직함으로 돌파하는 여유로움을 보였다. 또 박지현은 최근 ‘나혼산’ 방송에서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기안84와 함께 인천 월미도 여행을 떠난 그는 새우 과자를 입에 물고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남다른 제스처로 웃음을 안겼고, 허물없는 성격으로 기안84마저 놀라게 하며 친형제 같은 케미를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목포 출신으로 서울에 올라온 지 2년밖에 안 된 박지현은 서울말을 쓰려고 노력하다가도 자신도 모르게 사투리를 쓰는 귀여움도 보여줬다.박서진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미스터트롯2’는 물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서진은 특기인 장구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으로 타 가수들과는 확연히 다른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후 지난 1월부터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 자신과 가족들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박서진의 매력은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배가됐다. 소년 같은 곱상한 외모를 가졌으나 가족, 특히 함께 사는 여동생 박효정에게는 유난히 츤데레가 되는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살림남2’는 박서진이 출연하기 전 시청률은 2~3%대를 기록하다가 그의 출연 후에 4~6%대로 오르며 시청률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박서진은 토크쇼에서도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최근 MBC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서는 갈고 닦은 장구 실력을 뽐냈는데 특히 ‘라스’의 4MC를 보고 느낀 감상을 장구 연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개인기로 웃음을 안겼다. 또 성형수술 비용으로 약 1억 원을 썼다고 밝히는 등의 발언으로 ‘성형 자폭 개그’로 유명한 광희가 떠오른다는 반응까지 얻었다.트롯 스타들의 활약에 대해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근 트롯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린 스타들이 다른 예능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데 어느 정도 본업에서 자리를 잡은 인물들에게 예능을 통해 차세대 스타로 성장할 수 잇는 기회를 주고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짚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사실 ‘미스터트롯2’가 시즌1에 비해 시청률이 높게 나온 편은 아니었다. 팬덤 역시 시즌1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이 있는데 박지현, 박서진 두 트롯 스타가 예능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면서 대중의 호감을 얻고 젊은 세대의 팬들에게도 인지도를 쌓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31 05:42
연예일반

‘살림남’ 박서진, 부모 셀프 영정사진 촬영에 폭풍 눈물

가수 박서진 가족이 봄 소풍을 떠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봄 소풍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이날 구례 산수유축제 공연의 엔딩을 장식하게 된 박서진은 일과 가족 나들이를 병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박서진 남매와 부모님이 함께 한 첫 가족사진 촬영부터 9단 도시락 먹방까지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이때 ‘장구의 신’ 박서진은 아이스박스, 숟가락으로 신명나는 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특히 박서진의 공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1200여 명의 팬들이 대형버스 약 30대를 타고 와 감탄을 자아낸다. 박서진은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의 버스에 하나하나 탑승해 고마움을 전한다. 이어 한 포털사이트의 박서진 팬덤 랭킹이 임영웅의 뒤를 이은 2위라고 알려져 1세대 아이돌 은지원도 “대단하다”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이 가운데 박서진의 부모님은 단둘이 축제장을 구경하며 데이트를 즐긴다. 데이트를 만끽하던 중 부모님은 “나들이 나온 김에 장수사진(영정사진) 찍자. 애들한테 찍자고 하면 불편해 할 테니 모르게 찍자”라며 서로의 사진을 찍는다. 스튜디오에서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박서진은 눈물을 펑펑 흘린다.이후 공연을 앞둔 박서진의 대기실에 가수 요요미가 찾아온다. 예의 바르고 귀여운 요요미의 모습에 박서진 동생 박효정은 “새언니 감이네. 올케언니라고 부르면 되나”라고 말하고, 부모님 또한 “우리 며느리 삼아도 될까”라고 김칫국을 마신다.박서진 가족의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9시 15분 ‘살림남’에서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2 12:03
연예일반

‘살림남2’ 이태곤, 고급술부터 명품 옷∙신발까지... 통 큰 나눔왕

‘살림남2’이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8%를 기록했다.이날 오프닝에서 박서진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후 “요즘 행사 섭외 시 동생 박효정까지 함께 섭외 가능한지를 물으신다. 동생 말고 저만 불러달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서진과 어머니의 서울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 박서진과 함께 메이크업숍을 찾은 어머니는 “직원이 몇 분이냐? 한 명 소개 좀 해주면 안 될까”라고 물어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박서진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요즘 생겼다”면서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잘못됐을 때 소개해준 분과도 사이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개팅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이어 박서진은 어머니와 경복궁 나들이를 앞두고 한복 대여점에 방문해 사또와 황진이로 변신했다. 하지만 강추위와 함께 경복궁 문까지 닫혀 있는 탓에 엄마를 폭발하게 했다. 결국 박서진 모자는 집으로 돌아왔고, 박서진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직접 두 손을 걷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했으나 파스타를 태워버린 탓에 늦은 밤 어머니께 스테이크와 라면만 대접했다.이에 박서진의 어머니는 “다음에 애인 생기면 절대 이렇게 하지 마라. 데이트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 오늘 엄마한테 한 것처럼 하면 큰일 난다”고 타박했다. 이후 박서진은 어머니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로 ‘현금 100만 원’이 담긴 용돈 화분을 준비했고 어머니는 이날 처음으로 환한 미소를 보였다.지난주 첫 등장한 이태곤은 다이어트를 위해 등산에 나섰고 “등산 때문에 연초를 끊었다”고 등산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태곤은 등산을 시작한 지 10분 만에 벤치에 앉아 막걸리를 병째로 들이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태곤은 1,000개의 연락처를 100개로 줄였다며, 최근 인간관계를 정리를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집 정리를 하겠다 결심하며 등산 10분 만에 하산하는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하산 후 집으로 돌아온 이태곤은 본격 정리에 나섰다. 이태곤은 먼저 술장을 정리하며 제작진에게 다양한 담금주와 초고가 양주, 와인 등을 나눠줬다. 또 이태곤은 20년 지기 소속사 이사와 함께 명품 옷과 잡화로 가득한 드레스룸을 정리하며 놀라움을 줬다. 이태곤은 기부할 물품들을 차례로 나누며 정리를 이어갔다. 특히 제작진에게 우선 나눔을 진행하며 역대급 나눔왕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8 08:39
연예

'돌싱글즈' 배수진, 스킨십 기억 못하는 최준호에 서운함 폭발..최종회 시청률 3.4%

'돌싱글즈' 배수진이 "최준호와 카메라가 없는 데서 스킨십을 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는 최종 선택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만난 돌싱남녀 8인의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 등 네 MC들은 출연진 8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진실게임을 진행했다.우선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스킨십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1명이 버튼을 눌렀다. 출연진들은 "혼자서 스킨십하냐"며 당황했다. 잠시 후, 배수진은 버튼을 누른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준호는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본의 아니게 굴욕을 당한 배수진은 "최준호가 꽃을 준 날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어떻게 잊어버릴 수가 있냐"며 서운해했다. 배수진의 토로에 기억을 되찾은 듯한 최준호는 "마지막 데이트를 한 날 저희끼리 몰래카메라를 하자고 했다. 제작진을 속이기 위해 카메라가 꺼진 곳에서도 손을 잡고 있자고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최종회는 평균 3.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 수치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맺었다. 돌싱남녀들의 첫 커플 선택이 진행된 5회부터 2%대 시청률에 접어든 ‘돌싱글즈’는 9회에선 3%, 10회에선 3.4%로 파죽지세 상승세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냈다. 마직막 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4%까지 치솟았고 광고주들의 지표가 되는 2049 타깃 시청률도 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순간은, 이아영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3개월 만에 다시 모인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이 합숙과 동거에 관한 뒷이야기를 ‘대방출’하는 동시에, 현재의 관계까지 진솔하게 전해 ‘돌싱글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냈다. 화제리에 종영한 '돌싱글즈'는 10월 중 시즌2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13 07:44
연예

'돌싱글즈' 배수진, "주위서 이혼 두번 한 줄 오해해" 동거 후유증 고백

“주위서 제가 이혼 두 번 한 줄 알아…”MBN ‘돌싱글즈’ 배수진이 최준호와의 리얼한 동거 생활 후유증을 고백해 폭소를 안긴다.오는 12일(일) 밤 9시 40분 최종회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에서는 3개월 만에 서로를 다시 마주한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과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함께하는 스페셜 방송이 진행된다. 이들은 ‘룰은 단 하나, 추억에 빠지세요’라는 미션 속, 합숙과 동거 생활의 리얼한 비하인드와 근황, 출연 소감 등을 전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이와 관련 배수진이 ‘준수 커플’ 최준호와 ‘육아’로 가득했던 동거 생활을 회상하며, “리얼한 동거 탓에 사람들이 이혼을 두 번 한 것처럼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유세윤은 “그 부분은 우리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연애 프로그램에서 현실 육아를 보여준 점이 차별화 포인트였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밝힌다.배수진을 최종 선택하지 않은 최준호에 대한 추궁도 이어진다. 정겨운과 이지혜가 “화면을 보면서 배신감이 들었다”, “너무 깜짝 놀랐다”는 솔직한 소감을 전한 가운데, ‘돌싱 대모’ 이혜영이 “왜 그랬어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최준호를 쩔쩔매게 만드는 것.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배수진X최준호가 손을 꼭 잡고 길거리를 걷던 미방송분 분량이 전격 공개돼, 당시 상황의 전말에 시선이 집중된다.제작진은 “최준호와의 커플 매칭 실패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배수진이 3개월 만의 만남 현장에서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네 살 아들 래윤 군과 함께한 근황을 전하며 싱글맘으로서의 진한 모성애를 드러냈다”며, “돌싱남녀 8인과 4MC가 각종 ‘진실게임’을 통해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1시즌을 마무리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마음으로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돌싱글즈’는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이 진행된 지난 9회 방송에서 3.0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한 것은 물론, 광고의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 또한 1.4%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돌싱글즈’ 시즌1 최종회는 오는 12일(일) 밤 9시 40분 방송되며,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달콤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은 시즌2는 10월 중 론칭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2021.09.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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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최준호, 배수진 선택포기 비난에 "현실 고려안할수 없어"

'돌싱글즈' 최준호가 배수진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직접적인 심경을 고백했다.최준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최준호입니다"라며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최준호는 "일단 이 게시물에 썼던 글로 인해 불편을 느끼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한, 저의 선택으로 인해 실망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며 "'돌싱글즈'를 통해 참 많은 부분을 배우고 생각하고 느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최준호는 "아이 양육에 있어서나 사람을 만나는 부분이나 생각하고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생각보다 더 많음을 느꼈습니다"라며 "동갑인 아이들. 현실적인 문제와 상황 등등 여러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최준호는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격려 그리고 응원해 주셨는데 실망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좋질 않네요"라며 "마지막으로 '돌싱글즈' 끝까지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신분들께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그는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방송관계자 및 mc분들 그리고 어렵게 용기내어 출연한 일반출연진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최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에서는 출연진들의 최종 선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아영, 추성연은 커플이 됐고, 배수진과 최준호, 박효정과 김재열은 커플 결성에 실패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7 13:57
연예

'돌싱글즈' 박효정, 김재열 앞에서 돌연 오열..."내 본모습 누르고 살았다"

'돌싱글즈' 박효정이 김재열과의 마지막 식사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오열'하는 현장이 포착됐다.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9회에서는 현실적인 직장인 돌싱 커플의 모습으로 MC 유세윤 정겨운을 비롯해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열정 커플' 박효정X김재열의 동거 마무리 현장과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이날 두 사람은 동거가 끝나기 전 마지막 밤 둘만의 하우스에서 오붓한 저녁 식사를 한다. 김재열이 직접 준비한 식사를 박효정이 맛있게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진 가운데, 박효정은 "그런데 진짜 하나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나요?"라며 화두를 돌린 후 "그때 좀 그랬다, 이런 문제가 큰 것 같다"고 김재열의 허를 찔러 타고난 '조련 능력'을 보인다.이어 박효정은 "솔직함이 나에게는 양날의 검"이라고 밝히며, 이전 결혼 생활에서의 좋았던 추억을 회상한다. 급기야 박효정은 "갑자기 슬퍼지려고 한다, 지금껏 내 본모습을 누르고 살았다"며 눈물을 펑펑 흘린다. "스스로가 바보 같다"며, 멈추지 않는 박효정의 오열에 김재열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고, 화면을 지켜보던 4MC 또한 복잡한 마음을 드러낸다.제작진은 "그간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박효정이 격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열정 커플'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며, "즐겁게 진행될 것이라 예상했던 두 사람의 식사가 눈물로 마무리되며 최종 선택이 더욱 안갯속으로 빠지게 된 만큼, 반전 가득한 커플의 향방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효정 김재열 '열정 커플'을 비롯해 배수진 최준호 '준수 커플'과 이아영 추성연 '아추 커플'까지 일주일간의 동거 생활에 임한 돌싱 커플들들이 방송이 끝나고도 만남을 이어갈지에 대한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화제성 갑 연애 예능 MBN '돌싱글즈' 9회는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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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이혜영, "결혼하는 커플, 진짜로 결혼식장 가겠다" 공약

MBN ‘돌싱글즈’ 유세윤과 이지혜가 최종적으로 성사되는 돌싱 커플을 예측하며 경쟁심을 불태운다.오는 5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9회에서는 김재열X박효정, 최준호X배수진, 추성연X이아영 등 세 돌싱 커플의 동거 종료 현장과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일주일 간의 동거 생활을 끝낸 세 커플은 촬영 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갈 지에 대한 결정을 각각 먼저 내린 후, 서로를 만나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이런 가운데 돌싱 커플들의 합숙과 동거를 첨예하게 지켜본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최종 매칭된 커플을 예측하는 내기에 나서는 것. 이중 이지혜는 “무조건 이아영X추성연 ‘아추 커플’에 한 표다, 두 사람은 무조건 될 것”이라며 자신만만해한다. 반면 유세윤은 “도박 한 번 해 볼까요?”라며 자신의 ‘최애 커플’인 박효정X김재열 ‘열정 커플’을 꼽고, “배당률은 내가 제일 높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이와 함께 이혜영과 정겨운은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 방식에 관한 시뮬레이션을 직접 진행, 돌싱 커플들의 대리 감정 체험에 나선다. 서로를 등지고 있는 상태에서 만남을 선택한다면 뒤를 돌고, 이별을 결정한다면 자리를 떠나는 방식으로, 정겨운과 등을 지고 선 이혜영은 “이거 진짜 떨린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뭐야, 이거 왜 설레?”라는 반응과 함께 모두를 ‘심쿵’시킨 두 사람의 최종 선택 상황극에 시선이 쏠린다.제작진은 “누구보다 커플 매칭에 진심이었던 4MC들이 마지막 선택까지 ‘과몰입’을 이어가는가 하면, 이혜영은 ‘진짜로 결혼식에 가겠다’고 공약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며, “용기 있는 출연 후, 수많은 고민 끝에 마음의 결정을 내린 돌싱남녀 6인의 최종 선택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현실적인 동거 이야기를 통해 지난 8회 방송에서 2.9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8월 4주차 비드라마 이슈 검색 키워드에서 출연자 이아영-최준호-추성연-배수진이 1~4위를 ‘싹쓸이’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돌싱글즈’ 9회는 오는 5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2021.09.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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