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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지윤, 확 달라진 몸매 공개... “최저 몸무게 찍었다”

방송인 박지윤이 다이어트 도전 끝에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11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스위치온 끝나서 최저 몸무게 찍은 오늘, 아이들과 오랜만에 함께 저녁을 먹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아이들은 “엄마도 먹는 거야?”, “단식 끝났어?”라며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반가워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박지윤은 “이제는 유지 잘해서 같이 계속 먹자”며 가족과의 일상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다만 “스위치온 다이어트 종료라 해도 끝난 건 아니다. 목표 체중에 아직 도달하지 못해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의지를 보였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잘록한 허리 라인을 뽐내며 달라진 몸매를 인증했다.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통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한편, 박지윤은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 제로’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21:39
스타

박지윤 딸, 폭풍 성장 근황…엄마보다 더 큰 키 ‘깜짝’ [AI 포토컷]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딸의 근황을 공개하며 놀라운 성장을 알렸다.박지윤은 29일 자신의 SNS에 “이번주 휴가중 주짓수 3회 필라테스 2회. 불태웠다”라며 “마지막은 다인이랑 듀엣 필라테스로”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딸, 아들과 함께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딸은 엄마 박지윤보다 한눈에 봐도 더 큰 키와 성숙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박지윤은 캐주얼한 차림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고, 딸은 청순한 긴 생머리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25.07.29 14:46
드라마

‘미지의 서울’ 박보영-박진영 사이 뉴페이스 포착…묘한 기류

박보영의 서울살이에 또 다른 변수가 닥친다.오늘(31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3회에서는 유미지(박보영)와 이호수(박진영) 사이에 옛 친구 박지윤(유유진)이 등장하면서 세 남녀 사이 묘한 기류가 형성된다.유미지는 옆집에 사는 고등학교 동창 이호수와 학교를 다닐 때부터 풋풋한 우정을 나눠왔던 상황. 친엄마도 헷갈릴 만큼 닮은 쌍둥이 자매 사이에서 한 번에 자신을 알아봐 줄 뿐만 아니라 서울에 대한 로망을 함께 꿈꿨던 만큼 어른이 된 후에도 이호수를 계속해서 신경 쓰고 있었다.특히 유미지가 유미래와 인생을 맞바꾸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이호수와의 거리는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한강에서 라면 먹기 등 어린 시절, 말로만 들었던 로망을 실현하는 동안 이호수는 유미래인 척 연기를 하고 있는 유미지 앞에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 마음을 간지럽게 만들고 있다.이런 가운데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인물이 개입하면서 유미지와 이호수의 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미지와 이호수가 동창 박지윤과 마주친 모습이 담겨 기막힌 우연의 전말을 궁금케 하고 있다.무엇보다 이호수를 향해 은근한 시선을 보내는 박지윤의 적극적인 태도는 유미래인 척하고 있던 유미지의 평정을 무너트리고 만다. 이호수 역시 유미지와 박지윤 사이에 낀 채 안절부절하고 있어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본래의 자신을 알고 있는 또 다른 사람을 맞닥뜨린 유미지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미지의 서울’ 3회는 오늘(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1 17:33
스타

박지윤, JDB엔터 떠난다 [공식]

방송인 박지윤이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박지윤과 담당 매니저가 최근 중도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의 매니저 박모씨는 일간스포츠에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JDB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하면서 박지윤과 함께 떠나는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박씨가 재직 중이던 지난 2023년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지윤과 박씨는 10여년간 오랫동안 함께 한 두터운 관계로, 박지윤은 박씨를 통해 JDB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최근 해당 매니저가 건강상의 이유로 JDB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함에 따라, 박지윤 또한 함께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이 JDB엔터테인먼트와 합의 하에 계약을 마무리하는 만큼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남은 계약 기간 1년에 대한 잔금과 관련해선, 해당 매니저가 박지윤 대신 소속사에 반납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은 올해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로 글로벌 시청자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21:57
스타

[단독] 박지윤, 입 열었다 ”불륜 NO, 비열한 짓”..최동석 상간소 새 국면 [종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과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결혼생활 중 결코 불륜을 저지른 적 없다”며 최동석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비열한 짓”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박지윤이 해당 사안과 관련해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면서 이들의 진실공방이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3일 박지윤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아이들 때문에 아무리 억울하고 억울해도 대응 한 번 하지 못 했다. 하지만 이제는 말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저는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 그 친구와 불륜을 저지를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은 전 배우자도, 제 지인들도 모두 안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7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최동석 또한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다. 양측은 상대방의 부정행위로 혼인이 파탄됐다고 보고 이 같은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동석은 지난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B씨에 대해 “소송 중인 내용이라 자세하기 언급하기 어렵다”면서 “결혼 생활 중에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같은 날 한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에서 “두 사람이 극심한 갈등을 빚게 된 계기는 2022년 박지윤의 미국 LA 여행 때문”이라며 “10일 가까이 되는 일정 일부를 B씨와 동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은 “제가 오랜 남사친인 B씨와 미국여행을 한 부도덕한 아이 엄마가 되어 있던데, 당시 출장길에 미국에 살고 있는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오랜 친구를 만나는 걸 (최동석도) 알고 있었다”며 “그 친구와 저는 그런 이성 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는 걸 주변 지인들을 포함해 본인(최동석)도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너무 잘 알면서 언론에 이를 자극적으로 유포하는 것은 정말 너무 비열하고 치가 떨린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또 박지윤은 “저는 이혼 소송을 하기 전 상대방(최동석)이 SNS에 올린 글로, 제가 마치 불륜을 한 사람처럼 돼 버렸다. 상대방은 ‘나는 너라고 한 적이 없다. 명언을 올린 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더라”면서 “그 때 저는 결혼 생활 중에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밖에다 정말 말을 하고 싶었는데, 당시 소속사 등에서 워딩이 너무 자극적이라고 다 말렸다. 지금은 그게 너무 후회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상대방이 SNS에 올리는 주어 없는 글 때문에 제가 어느 순간 유튜브 가짜뉴스에 완전히 불륜을 저지르고 혼인 기간 중 외도를 한 사람처럼 돼 버렸다”며 “제가 그 가짜뉴스에 대해서 고소를 하고 홀로 싸우면서도 한 번도 제 입으로 불륜을 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던 건 저희 이혼에 대한 기사가 단 하루라도 안 나서 아이들이 더 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길 바래서다. 그래서 변명도 하지 못했던 것이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런데 저만 이렇게 조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더라.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찢어진다”고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저는 지금까지 단 한마디의 해명도, 변명도 하지 않았다. 아이들조차 ‘엄마도 화 나지 않느냐’, ‘엄마는 왜 해명을 안 하느냐’라고 하더라”고 울먹였다. 또 “저는 정말 진흙탕 싸움을 원한 적이 한 번도 없고, 흠집내기 소송이나 언론플레이를 한 적도 없다”며 “오로지 저희의 이혼이 방송이나 기삿거리로 소모되지 않기를 지금도 간절히 바랄 뿐이지만 이 한 마디를 참고 참다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살아갈 앞날을 위해서라도 부도덕한 엄마는 되고 싶지 않고 제가 스스로 떳떳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그러나 박지윤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피소 소송이 알려진 후 자신의 SNS에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면서도 “박지윤 씨와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윤과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 소송과 관련해선 “접수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며 “아이들의 엄마고 본안과 다르게 상간 소송은 외부에 알려질 수 밖에 없고,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미뤄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이혼 소송이 알려진 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5:51
스타

[단독] 박지윤 “결혼생활 중 결코 불륜을 저지른 적 없다..비열하고 치가 떨린다” [인터뷰]

“그동안 아이들 때문에 아무리 억울하고 억울해도 대응 한 번 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어요. 그 친구와 불륜을 저지를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은 전 배우자도, 제 지인들도 모두 압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이 제기한 상간남 소송에 힘겹게 입을 열었다. 박지윤은 3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주어 없는 SNS 글과 유튜브 가짜뉴스들로 제가 상간녀로 남든, 불륜녀로 남든, 아이들을 위해서 나만 꾹 참을까 한참을 고민했지만 불명예스러운 엄마로 남는 게 아이들에게도 안 좋을 거라는 생각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후 최근 각자가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 7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최동석과 박지윤 양측은 각각 상대의 상간소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동석은 2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박지윤과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 소송과 관련해 “접수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며 “아이들의 엄마고 본안과 다르게 상간 소송은 외부에 알려질 수밖에 없고,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미뤄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B씨에 대해선 “소송 중인 내용이라 자세히 언급하기 어렵다”면서 “결혼 생활 중에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이날 한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에서 “두 사람이 극심한 갈등을 빚게 된 계기는 2022년 박지윤의 미국 LA 여행 때문”이라며 “10일 가까이 되는 일정 일부를 B씨와 동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박지윤은 B씨가 이성이긴 하지만 절친한 친구라고 하면서 또 다른 이성친구가 동행해서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 같은 주장들에 대해 박지윤은 “이혼 후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꾹 참고 있었는데 더이상 참아서는 안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연 후, 최동석이 자신과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정말 비열한 짓”이라고 말했다.“제가 오랜 남사친인 B씨와 미국여행을 한 부도덕한 아이엄마가 돼 있던데, 당시 출장길에 미국에 살고 있는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오랜 친구를 만나는 걸 (최동석도) 알고 있었고, 그 친구와 저는 그런 이성 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는 걸 주변 지인들을 포함해 본인(최동석)도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언론에 이를 자극적으로 유포하는 것은 정말 너무 비열하고 치가 떨린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어요.”또 박지윤은 “저는 이혼 소송을 하기 전 상대방(최동석)이 SNS에 올린 글로, 제가 마치 불륜을 한 사람처럼 돼 버렸다. 상대방은 ‘나는 너라고 한 적이 없다. 명언을 올린 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더라”면서 “그 때 저는 결혼 생활 중에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밖에다 정말 말을 하고 싶었는데, 당시 소속사 등에서 워딩이 너무 자극적이라고 다 말렸다. 지금은 그게 너무 후회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상대방이 SNS에 올리는 주어 없는 글 때문에 제가 어느 순간 유튜브 가짜뉴스에 완전히 불륜을 저지르고 혼인 기간 중 외도를 한 사람처럼 돼 버렸다. 제가 그 가짜뉴스에 대해서 고소를 하고 홀로 싸우면서도 한 번도 제 입으로 불륜을 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던 건 저희 이혼에 대한 기사가 단 하루라도 안 나서 아이들이 더 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길 바라서다. 그래서 변명도 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박지윤은 “진짜 내가 가루가 되고, 불륜녀가 되고, 상간녀가 되도, 입을 닫고 있는 게 아이들을 위해서 맞을까, 아니면 불명예스런 엄마로 남는 것보다 한 마디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고민을 하다가 어렵게 용기를 내서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현재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는 그는 “어떤 방송에 출연해도 이와 관련한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는 걸 안다. 이혼 소재, 또는 다른 소재의 프로그램 출연 제안이 와도, 출연료를 포기해서라도 정중히 거절했다. 기존에 출연했던 예능의 홍보 활동만 했다”고 토로했다.이어 “그런데 저만 이렇게 조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더라.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찢어진다”고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저는 지금까지 단 한마디의 해명도, 변명도 하지 않았다. 아이들조차 ‘엄마도 화 나지 않느냐’, ‘엄마는 왜 해명을 안 하느냐’라고 하더라”고 울먹였다.“저는 정말 진흙탕 싸움을 원한 적이 한 번도 없고, 흠집내기 소송이나 언론플레이를 한 적도 없어요. 오로지 저희의 이혼이 방송이나 기삿거리로 소모되지 않기를 지금도 간절히 바랄 뿐이지만 이 한 마디를 참고 참다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살아갈 앞날을 위해서라도 부도덕한 엄마는 되고 싶지 않고 제가 스스로 떳떳하기 때문입니다.” 박지윤은 마지막에 다시 한 번 “결혼 생활 중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그러나 박지윤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5:04
연예일반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아이들 소리 들으니 천국…버거운 인생 별거 아냐“

박지윤 전 아나운서와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추석 연휴 근황을 전했다.최동석은 15일 자신의 SNS에 “소찬이지만 아이들과 차린 음식 먹고 같이 물놀이하면서 수박도 먹고 나란히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하다 잠든 후 일어나 하늘을 보니 버거운 인생도 별거 아니다 싶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최동석은 전날에도 “세 녀석 끼고 침대에서 재잘대는 소리 들으니 이게 천국이다 싶은 아침이다”, “아이들과 서울 가려다 사정이 생겨 과감히 비행기 취소하고 급 펜션행” 등의 글과 사진을 남겼다. 최동석은 또 한 누리꾼이 “엄마(박지윤)는 엄마랑 명절 같이 보낸다고 올렸던데 애들이 복사돼서 4명인 것 같다. 최동석 피드 보면 여기도 등장하고 박지윤 피드 보면 거기도 등장한다”고 지적하자 “올 추석은 저랑 지낸다”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박지윤 또한 14일 “미리 추석”이란 짧은 글과 함께 자녀들과 찍은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결혼 14년 만에 전한 파경 소식으로, 두 사람은 자녀 양육권 등을 놓고 여전히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8:03
스타

박지윤, 수영장 파파라치에도 위풍당당? “톱스타처럼 입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18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파파라치로 찍어줘서 톱스타처럼 입장했네. 우리 딸 베프 두 명 만나느라 너무 바빴던 오늘. 엄마도 핑계김에 잘 놀았네. 마지막 사진의 제목은 하지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수영장에 입장하며 파파라치 사진에 찍히는 듯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딸과 함께 튜브를 타고 수영을 즐기는가 하면, 맛있는 음식도 즐겼다. 특히 코미디언 오나미의 유행어 “하지마아”를 따라하는 표정과 포즈로 예능감을 빛냈다. 누리꾼들은 “정말 표정 하나하나가 킹받는다(열받는다)”, “진정 우리들의 톱스타시다”, “지윤님도 딸도 너무 예쁘다”라고 반응을 남겼다.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여고추리반3’, ‘크라임씬 리턴즈’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12:27
연예일반

박지윤, 이사한 새집 공개…“첫 저녁은 역시 된찌, 엄지 척”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1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새집에서 아이들과 첫 저녁. 저녁 뭐 먹을까 했더니 역시 된찌(된장찌개)가 합격이어서 장 봐둔 건 많이 없지만 영혼을 끌어내 차려보고, 새 인형 친구들을 데리고 나타난 아이들은 자기 방부터 점검하고 (뭐 없어졌나 찾는 이안이)”라고 남겼다.그는 이어 “오랜만의 한식과 집밥이라며 엄지 척하며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서 엄마는 유자하이볼 한 잔. 이제 간식 먹으며 다 같이 드라마 보기로 했다”며 “그럴 줄 알고 엄마가 #우연일까 를 아껴뒀지 뭐야. 옥수수 나팔 불면서 올림픽 소식도 전해주고 그래야지”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박지윤이 공개한 사진에는 두 자녀와 새집에서 저녁상을 차린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여고추리반3’, ‘크라임씬 리턴즈’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1 12:11
연예일반

박지윤 “오래 살아야겠다. 울 애기 밥 해주게”…아이들과 ‘도란도란’ 일상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아이들과의 근황을 전했다.박지윤은 25일 자신의 SNS에 자녀들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엄마 출장 가면 엄마 밥이 그립다는 아들. 언젠가 엄마도 쉬면서 너희들에게만 더 집중할 날이 오겠지, 엄마 오래 살아야겠다. 울 애기 엄마 밥 오래 해주게”라고 적었다. 박지윤은 또 “도란도란 늦잠 자고 밥 먹는 아침이 너무 좋다”고 행복한 감정을 드러냈다.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여고추리반3’, ‘크라임씬 리턴즈’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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