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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정] 17기 신인들, 미사경정장에 새바람 일으키나

경정훈련원 17기 선수들이 인상적인 경주를 거듭 펼치며 경정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입성한 17기 선수들은 올 시즌 전반기까지 활약하지 못했다. 신인들로만 구성된 신인 경주에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선배들과 함께 출전한 혼합 편성 경주에서는 입상권 진입조차 쉽지 않았다. 올 시즌 중반을 넘어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서서히 경주 감각을 익힌 신인들이 최근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며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지난달 29일 열린 수요일 8경주에서는 이현준(17기·B2)이 침착한 전개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깔끔하게 우승했다. 이어진 10경주에서는 조미화(17기·B2)가 1코스의 이점을 살리며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튿날(10월 30일) 열린 목요 10경주에서는 이현지(17기·B2)가 첫 입상과 동시에 첫 우승을 거두며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 5·6일 열린 45회차에서도 신인들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목요 8경주에서는 김미연(17기·B2)이 3착으로 입상권에 이름을 올리며 삼복승 조합을 흔들었고, 황동규(17기·B2)도 9경주에 1코스로 출전해 안정된 스타트를 선보이며 오랜만에 1위를 차지했다. 17기 남자 선수는 이현준과 임건(이상 17기·B1) 여자 선수는 조미화와 박지윤(이상 17기·B2)이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현준은 올해 3월 사전 출발 위반으로 주춤했지만, 최근에는 스타트 타이밍이 안정감을 찾았다. 7월 신예왕전 우승자인 임건은 올 시즌 신인 중 가장 많은 6승, 조미화는 5승을 거두며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증명했다. 17기 선수들은 성적 부진으로 인한 주선보류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전 출발 위반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과감한 출발을 시도, 경주 초반 주도권을 잡을 수도 있다.반면 경험은 더 쌓여야 한다. 17기 선수 대부분 코너에 진입할 때 선회력이 부족하다. 배정받은 모터의 성능이 좋지 못하거나, 아웃코스에서 시작하면 경쟁에서 밀리는 경주가 많았다. 이미 15·16기 신예 선수들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7기 신인들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세대교체' 신호로 볼 수 있다. 17기 선수들은 실전 경험이 쌓일수록 경기 운영 능력과 판단력이 향상될 전망이다. 2026년에는 더 완성도 높은 경주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리 수면 위에 불고 있는 '막내들의 반란'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안희수 기자 2025.11.12 11:00
스타

“볼수록 토 나오네”…최동석, 의미심장 SNS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남겼다.지난 6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볼수록 토 나오네”라는 문구를 적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에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검은색 화면의 노트북이 담겼다. 최동석은 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다가 다음날인 7일 스토리에 태블릿 사진을 올려 “처리할 업무가 토 나오게 많아 여행이 필요해”라고 남겼다.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2023년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재산 분할을 두고 소송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8 09:50
뮤직

권순관, 뮤직팜 전속계약…김동률·이적·존박 한솥밥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뮤직팜과 전속계약을 했다. 30일 뮤직팜은 “싱어송라이터 권순관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뮤직팜은 “담백하고 깊은 울림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이어온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전했다.권순관은 밴드 노리플라이로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주목받았고, 2008년 싱글 앨범 ‘고백하는 날’로 데뷔했다. 김현철, 이승환, 성시경, 윤하, 박지윤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13년 첫 솔로 앨범 ‘어 도어’를 발표했다. 지난 7월엔 유럽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을 선율에 담은 미니앨범 ‘여행자’를 발표했다. 권순관과 새 출발을 알린 뮤직팜에는 뮤지션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이 소속돼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30 08:51
뮤직

정준일, 오늘 (22일) ‘바래진 기억에’ 발매… 박지윤 대표곡 재해석

가수 정준일이 박지윤의 명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재탄생 시킨다.(주)문화인은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준일의 리메이크 싱글 '바래진 기억에'를 발매한다. 이번 리메이크 싱글은 2009년 발매된 박지윤의 ‘바래진 기억에’를 재해석한 곡이다. 정준일은 연인과 이별 후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원곡의 정서를 유지하면서, 특유의 애절한 보컬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특히 정준일표 '바래진 기억에'는 편곡을 통해 감정의 기승전결을 뚜렷하게 묘사해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한다. 원곡이 시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했던 만큼, 이번 리메이크 싱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정준일은 지난 2004년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안아줘’, ‘고백’, ‘러브’,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등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들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바래진 기억에’선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모인다.정준일은 (주)문화인을 통해 “’바래진 기억에’는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다시 불러주길 바랐다”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좋은 노래는 어떤 모습으로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기는 거 같다. 그러니 많은 분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정준일의 ‘바래진 기억에’는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2 14:42
예능

박지윤, 이 정도면 추리 넘어 드라마퀸 ‘크라임씬 제로’ [줌인]

“이 정도면 배우다.” 방송인 박지윤이 출중한 롤플레잉으로 ‘크라임씬 제로’를 하드캐리했다는 감상을 끌어내고 있다.지난달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이다. 앞서 JTBC와 티빙을 통해 방영된 ‘크라임씬’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겨 더욱 커진 스케일로 새로운 시즌을 선보였다.판은 옮겼으나, 박지윤은 단연 함께였다. 그는 지난 2014년 첫 방영된 시즌1 출연자로 시작해 4년 간 연속으로 세 시즌에 출연했고, 마지막 시즌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2024)에 이어 이번 ‘크라임씬 제로’까지 올 출석 도장을 찍으며 명실상부 ‘추리 퀸’으로 입지를 다져왔다.이번 시즌은 윤현준 PD가 “‘크라임씬’을 대표하는 얼굴들이자 정체성”으로 라인업을 꾸렸다고 밝혔듯, 초반 시즌에서 활약한 장진 감독과 배우 김지훈, 장동민과 함께 ‘크라임씬 제로’에서 합류한 아이브 안유진이 함께 했는데 이들 중에서도 박지윤만 원년 멤버이자 전 시즌에 참여했다. 이에 박지윤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계속 ‘크라임씬’에 불리는 이유는 방송 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장담한 대로 박지윤은 첫 공개 된 에피소드 ‘폐병원 살인사건’과 ‘장례식장 살인사건’부터 재미를 제대로 담당했다. 상대를 공격하는 추리와 자신을 방어하는 알리바이도 노련했으나, 박지윤의 캐릭터 소화력이 돌아온 ‘크라임씬’의 프로그램 색깔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가 따르고 있다. 폐정신병원 현장에서 박지윤은 마을 무당 박접신 역에 도전했다. 모태 기독교인인 그는 전깃줄에 걸린 시체를 보며 휘파람을 불면서 등장해 스산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무당의 ‘촉’처럼 단서를 포착하는가 하면 장진의 추리를 반박 해내며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제작진이 알아주길 바랐을 ‘자본의 맛’이 느껴지는 산사태 세트장과 숨겨진 엘리베이터도 적재적소 멘트로 조명한 게 박지윤인 건 물론이다.게스트와의 케미스트리도 발군이었다. 특히 김치 대기업 안주인 박부인 역으로 등장한 ‘장례식장’ 에피소드에서 주현영과의 재회는 ‘크라임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앞서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박기생과 주모던 역으로 동성 연인 반전을 펼쳤던 두 사람이 이번엔 고부 관계이자 연적으로 만나 머리채를 부여잡은 ‘막장 드라마 모먼트’는 보는 맛을 더했다. ‘배경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했다는 그의 말과는 달리 박지윤은 초반 화제성을 결정짓는 에피소드에서 중심인물을 맡아 새로 유입된 시청자들도 몰입할 수 있는 다리를 놨다. 호흡을 맞춘 김지훈이 “웬만한 연기자보다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고 치켜세울 정도로 ‘크라임씬’ 표 B급 상황 연기를 능청스레 살려 프로그램의 ‘맛’을 살렸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크라임씬’은 재연하면서 추리도 해야 하는 독특한 구성이다. 상당한 두뇌 플레이가 필요하면서 동시에 연기력과 순발력도 따라야 한다. 박지윤은 다방면에서 플레이어로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장 경험이 중요한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배경은 예능적 순발력으로 발휘됐고, 배우의 연기와는 결이 달라도 자신을 낮추는 역할도 불사하며 어우러진다. ‘크라임씬’은 박지윤에게도 ‘물 만난’ 프로그램”이라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0 06:00
스포츠일반

[경정] 경정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 기수별 간판스타는

한국 경정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2002년 1기를 시작으로 어느덧 17기까지 배출하며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그동안 김종민(B2), 김민천, 김효년, 이용세(이상 A1) 등 베테랑들이 중심축으로 활동했지만, 영종도 경정훈련원을 거친 신예들도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3기 선수 중에서는 5월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우승하며 '경정 여왕'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주영(A2)이 가장 돋보인다. 그는 전반기 62.2%였던 삼연대율을 후반기 73.9%까지 끌어올리며 향상된 기량을 증명했다. 5기는 주은석, 이승일, 박종덕(이상 A1)이 삼각편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주은석은 현재 후반기 다승 부문에서 김민준(13기 ·A1)과 공동 2위를 지키고 있다. 7기는 '경정 황제'로 인정받는 심상철(B1)이 있다. 올해 전반기에는 명성에 미치지 못했지만, 후반기 전체 성적 1위를 되찾았다. 8기는 김민길과 이동준(이상 A1)가 버티고 있다. 10기는 현재 34승으로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는 김완석(A1)이 있다. 그는 올해 6월 '2025 KBOAT 경정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 기세라면 심상철과 김민준에 이어 단일시즌 50승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1기는 김응선, 서휘(이상 A1), 그리고 기광서(A2)가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12기는 조성인(A1) 한성근(B2) 김인혜(A2)가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기는 김민준과 김도휘(이상 A1), 14기는 박원규(A1), 15기는 정세혁(B2)과 이인(A2)이 기수를 대표하는 선수다. 16기 약진도 돋보인다. 이전까지는 선배 기수에 밀려 나종호, 홍진수(이상 B2) 정도만 눈길을 끌었다. 이제는 박민성(B1), 전동욱(A2), 최인원(A1) 등이 급성장하면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17기 신인 중에서는 지난 7월 신예왕전에서 우승한 임건(B1)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박지윤, 조미화, 김미연(이상 B2)도 순위 경쟁 변수로 떠올랐다. 예상지 쾌속정 임병준 팀장은 "경정에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어 10~14기 선수들이 약진하고 있다. 다만 아직 15~17기 젊은 선수 중에서는 14기 박원규를 넘어서는 선수가 없다.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들이 출발 부담이 적은 온라인 스타트 경주이거나 성능 좋은 모터 또는 유리한 인코스를 배정받는다면 언제든지 돌풍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10.01 11:00
영화

임시완 ‘사마귀’, 글로벌 톱3 진입…‘크라임씬 제로’ 10위 출발

임시완 주연의 영화 ‘사마귀’가 글로벌 톱3로 출발했다.1일 넷플릭스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마귀’는 지난주(9월 22일~28일) 글로벌 톱10 영화 비영어 부문 3위에 랭크됐다.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700만회, 시청시간은 1320만 시간을 기록했다. 톱10 진입 국가는 한국, 일본, 홍콩 등 총 44개국이다.지난달 26일 공개된 ‘사마귀’​는 지난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스핀오프로,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의 라이징 킬러들이 일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또 다른 K콘텐츠 ‘크라임씬 제로’는 같은 기간 시청수 110만회, 시청시간 590만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시리즈) 비영어 부문 10위에 올랐다. 톱10 진입 국가는 한국과 홍콩 2개국이다.‘크라임씬 제로’는 JTBC, 티빙 등을 통해 방영된 ‘크라임씬’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이다. 시즌1, 2부터 터줏대감 자리를 지켜온 박지윤과 장진를 필두로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 등 전편 출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01 08:50
연예일반

박지윤 “제주살이 6년 차... 화 많은 사람에 강력 추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제주살이의 속내와 장점을 전했다.28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예능 ‘크라임씬 제로’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진 감독, 배우 김지훈과 함께 출연한 박지윤은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제주살이 6년 차”라고 밝힌 박지윤은 “일 때문에 서울과 제주를 자주 오가는데, 처음엔 놀러 가는 기분도 있었지만 이제는 너무 힘들고 피로도가 장난 아니다”라며 현실적인 고충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제주도를 너무 좋아해 당분간은 계속 살 것 같다”며 가족을 위해 제주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박지윤은 제주살이의 매력도 강조했다. 그는 “30분만 차를 몰면 언제든 바다를 볼 수 있고, 사계절 야자수와 꽃이 피어 힐링이 된다”며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가 있다. 화가 많은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나도 제주도에 오고 나서 성격이 많이 유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웃어 보였다.또한 최근 주짓수에 푹 빠졌다는 근황도 공개했다. 박지윤은 “제주 바다로도 화가 풀리지 않을 때 격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주짓수를 시작했다. 정말 재밌다”며 “화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지윤은 아나운서 최동석과 이혼 후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19:47
영화

[오!뜨뜨] 임시완 ‘사마귀’→로운 ‘탁류’, 자막 필요 없는 ‘빅재미’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다. #넷플릭스: 사마귀‘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의 A급 킬러 사마귀 한울(임시완)이 긴 휴가를 마치고 컴백하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이야기는 한울이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와 일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축으로 삼고 흐른다.지난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스핀오프로, ‘길복순’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이 집필에 참여했다. 메가폰은 영화 ‘마담 뺑덕’, ‘더 킹’, ‘경관의 피’ 조감독 출신인 이태성 감독이 잡았다. 이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공동 각본가로도 이름을 올렸다. #디즈니플러스: 탁류‘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배경으로,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디즈니플러스가 처음 내놓은 사극으로, 이른바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를 표방한다.지난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며, 드라마 ‘추노’를 쓴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담당했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 등 최근 콘텐츠 업계에서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새로운 에너지로 극을 이끈다.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이다. 앞서 JTBC와 티빙을 통해 방영된 ‘크라임씬’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시즌1, 2부터 터줏대감 자리를 지켜온 박지윤과 장진, 시즌2와 리턴즈(시즌4)를 함께한 장동민, 시즌3 출연자 김지훈, 리턴즈에서 활약한 안유진 등 ‘경력직’들이 총출동했다. 관전 포인트는 에피소드별 게스트 부활로, 초대 게스트는 박성웅, 주현영, 황인엽, 하석진, 전소민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26 06:00
연예일반

[영상] ‘크라임씬 제로’ 박지윤, “부담감 속에서도 프로그램 정체성 지키려 노력”

방송인 박지윤이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는 여섯명의 플레이어 사이에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추리 전쟁을 다룬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을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예능으로 오는 23일 공개된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9.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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