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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혜, 부친상…박준형, 장인상으로 라디오 불참
코미디언 김지혜가 부친상을 당했다. 남편 박준형에게는 장인상이다.김지혜 아버지이자 박준형의 장인이 별세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고인은 국가유공자이며, 집에서 잠을 자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빈소는 서울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오는 8월 2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국립현충원이다.박준형은 이로 인해 DJ를 맡고 있는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 불참했다. 지난 30일 방송에서 부고를 대신 알린 박영진은 “박준형 씨도 장인어른 잘 보내드리고 다음 주에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기다리고 있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 결혼해 두 딸을 뒀다. 부부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 출연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