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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불꽃 파이터즈, 창단 첫 사직 직관 12대2 콜드 승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거침없는 타격으로 부산고전 대승을 거뒀다.어제(20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5회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신재영의 호투와 파이터즈 중심타선의 활약으로 부산고에게 12대 2 콜드 승리를 따냈다.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정의윤의 밀어내기 볼넷과 정성훈의 땅볼 타점, 이택근의 1타점 2루타로 4대 0의 리드를 잡았다.파이터즈의 구원투수 신재영은 안정감 있는 피칭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그는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이용해 부산고 타선을 무너뜨렸고, 정성훈과 최수현의 호수비까지 더해져 손쉽게 4회를 마무리했다. 5회 초, 신재영은 부산고 선두타자 장주영에게 초구 안타를 맞았지만 자신의 힘으로 위기를 수습하며 이닝을 끝냈다.파이터즈는 4회 말, 선두타자 김재호의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정근우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최수현이 희생번트로 주자를 한 베이스씩 진루시켰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사직택’ 박용택은 아슬아슬하게 라인 안으로 들어오는 깊숙한 안타를 쳐내 2점을 추가했다.5회 말, 파이터즈는 부산고 다섯 번째 투수 이승민을 공략해 추가점을 만들었다. 박재욱의 안타, 김재호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찬스에서 정근우는 상대 중견수의 타구 판단 미스로 행운의 안타를 기록하며 1사 만루의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최수현이 작심 스윙으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박용택의 희생 타점이 더해져 9:0, 콜드 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그런가 하면 ‘부산의 전설’ 이대호는 아쉬운 볼 판정에 당황한 것도 잠시, 바뀐 투수 김태율에게 2점 홈런을 날려 점수 차를 11점까지 벌렸다. 아직도 녹슬지 않은 그의 실력에 팬들은 뜨겁게 열광했다.6회 초, 벌어진 점수 차이에 파이터즈는 야수를 대거 교체했다. 문제없이 이닝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신재영은 부산고 4번 타자 최민제에게 장타를 허용했고, 유희관으로 교체됐다. 유희관은 첫 타자를 가뿐히 막아냈지만, 몸에 맞는 볼과 안타로 2사 만루에 몰리고 말았다. 게다가 믿었던 김재호의 실책이 이어지며 파이터즈는 부산고에게 1점을 내줬다. 7회 초에도 내야수들의 연속 실책과 상대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줬으나 유희관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의 문을 걸어 잠갔다.8회 초, 이광길 감독대행은 마무리 투수로 선성권을 선택했다. 파이터즈의 ‘육성권’ 선성권의 등장에 팬들은 환호했다. 많은 팬들 앞에서 긴장한 그는 갑작스레 흔들렸지만, 곧 안정을 되찾으며 부산고의 공격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8회 말, 파이터즈는 김문호와 강동우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 김민범의 초구 희생플라이로 12:2 콜드 승리를 완성했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독립구단 연천미라클의 경기가 펼쳐진다. 연천미라클은 주저함 없는 타격으로 위기감을 조성하고, 파이터즈는 이에 물러서지 않으며 힘의 균형은 팽팽하게 유지된다는데. 공 하나에 실린 두 팀의 간절함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방송 후 ‘불꽃야구’는 시즌 13번째 직관 경기를 예고했다. 상대는 대학야구 올스타팀으로, 이 경기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SBS Plus 중계도 예정돼 있다.불꽃 파이터즈와 연천미라클,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두 팀의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07:34
스타

추석 달군 ‘불꽃야구’ 박용택, 미친 타격감으로 파이터즈 승리 주역

불꽃 파이터즈가 새 홈구장에서 기분 좋은 승리의 깃발을 올렸다.지난 6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3화에서는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를 상대로 9:4 대승을 거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경기는 불꽃 파이터즈의 전용 구장인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 열리는 첫 경기이자, 지난 경기 패배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승부이기에 선수들의 각오가 남달랐다. 선발투수 이대은은 1회 초, 화성 코리요의 상위 타선을 가뿐하게 막아내며 파이터즈 파크 최초 삼자범퇴를 기록한 투수가 됐다.1회 말, 파이터즈의 타선도 화성 코리요의 선발 조은을 상대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최수현, 박용택, 이대호의 활약으로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5번 타자로 출전한 이택근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정의윤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바뀐 투수 이준기를 상대로 한 정성훈과 김민범의 연속 안타까지 터지며 파이터즈는 5:0 빅이닝을 완성했다.이대은은 2회 초, 4, 5번 타자에게 각각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1실점 했지만, 수비진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겼다. 2회 말, 타석에 들어선 캡틴 박용택은 이준기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본인의 스타성을 증명했다.4회 초, 이대은은 갑작스레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선두타자 김동호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에도 도루와 볼넷을 헌납한 이대은은 끝내 내야 안타로 1점을, 다음 타자 임동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2사 1루 상황에서 김성근 감독은 투수 신재영과 포수 박재욱을 투입했다. 이들은 찰떡 호흡으로 남은 아웃카운트를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4회 말, 파이터즈의 타선은 화성 코리요 마운드를 더욱 공략했다. 정근우의 안타, 최수현의 번트로 1사 2루의 찬스가 생겼고, 타격감이 최고조에 오른 박용택이 이날 경기의 세 번째 안타를 터뜨리며 7:4로 점수 차를 벌렸다. 5회 말에도 파이터즈는 이택근의 볼넷과 박재욱, 김재호의 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 상대 수비의 허점을 틈탄 박재욱의 주루로 9:4까지 리드했다.김성근 감독은 6회 초, 좌익수를 최수현으로 우익수를 문교원으로 교체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 하지만 파이터즈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이했다. 신재영의 손에 있던 물집이 터진 것. 그럼에도 신재영은 6, 7, 8회에 삼진 7개를 솎아 내며 ‘AI 피칭’을 선보였다. 8회 2아웃 상황,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신재영 다음으로는 유희관이 등판했다. 그는 강동우를 병살타로 막아내며 이닝의 마침표를 찍었다.9회 초, 파이터즈 파크 첫 승리까지는 단 세 개의 아웃카운트만이 남은 상황. 유희관은 우익수 뜬공, 삼진, 좌익수 뜬공을 유도하며 파이터즈의 승리를 지켜냈다. 새로운 둥지에서의 값진 첫 승리는 보는 이들까지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고의 직관 경기 현장이 공개된다. 부산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前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의 ‘불꽃야구’ 최초 선발 등판과 부산고의 강력한 타선이 맞붙어 볼거리와 낭만이 가득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한편 ‘불꽃야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시즌 11번째 직관 경기를 한다. 상대는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 팀 한일장신대다. 또한 19일 오후 5시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경상권 우승팀 동의과학대와 12번째 직관 경기도 예고했다. 특히 동의과학대전은 SBS Plus 생중계로 진행되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도 달랠 예정이다.‘구도 부산’을 달아오르게 할 부산 로컬보이들의 대결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15:41
예능

“힘 좀 줬네” 에이스 투수 이대은도 위기 ‘불꽃야구’ 서울고戰

불꽃 파이터즈가 역대 최고의 적수 서울고를 만나 사투를 벌인다.오는 29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2화에서는 한 점을 놓고 집요하게 다투는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고의 승부가 펼쳐진다.명품 투수전의 주인공 이대은은 순항하던 도중, 예상치 못한 일격을 맞고 당황한다. 갑작스러운 마운드의 불안에 파이터즈의 기세는 차갑게 식고, 안방마님 박재욱은 마운드를 방문해 흐름을 끊어간다.하지만 서울고는 계속해서 몰아치는 방망이와 빠른 발을 이용한 작전으로 그라운드를 더욱 요동치게 한다. 이대은과 박재욱 배터리는 공 하나 하나를 신중히 선택하며 서울고에 대응하지만, 그 어떤 실투도 용납되지 않는 전장 같은 경기로 인해 손에 땀이 저절로 쥐어진다.한편 파이터즈의 든든한 형님 박용택과 이대호는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더로 삼성 라이온즈행을 거머쥔 이호범과 첫 대결을 펼친다. 한국 야구의 레전드와 미래의 흥미진진한 승부에 선수들은 물론이고 팬들의 집중력도 더불어 높아진다. 송승준은 “(투수가) 힘 좀 줬네”라면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승부를 예고하는데. 승부욕이 들끓어 오르는 경기장 안, 소리 없는 격전의 결과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계속되는 접전에 이대은은 점차 체력이 소진된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의 모습에 파이터즈 야수들도 다시금 힘을 내기 시작한다. 특히 박재욱과 임상우는 물 샐 틈 없는 철벽 수비로 이대은을 든든히 받쳐주며 팽팽한 경기 흐름을 이어간다고. 일진일퇴의 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의 균형을 깨뜨릴 팀은 어디일지 궁금해진다.승리를 향한 두 팀의 집념이 돋보이는 경기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4:53
예능

‘불꽃야구’ 이택근 “야구 재미있게 하네”…긴장감 감도는 강릉高전

불꽃 파이터즈가 대역전극을 꿈꾸는 강릉고와 맞붙는다.오는 15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0화에서는 강력한 타선의 힘으로 강릉고를 압박하는 파이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파이터즈는 공포의 중심타선으로 추가점 내기에 나서지만, 강릉고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타석에 선 이대호는 상대 투수의 변화구에 순간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이를 보던 정근우는 같은 팀에서 뛴 동료이자 現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현수를 언급한다. 강릉고 투수의 피칭에 정의윤과 정성훈도 긴장감을 안고 타석에 들어서는데.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파이터즈 중심타선이 강릉고의 방패를 뚫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3할에 도전하는 박재욱의 타석이 다시 돌아온다. 정용검 캐스터는 “어쩌면 박재욱 인생에 가장 중요한 타석”이라고 강조하고, 장시원 단장도 긴장이 되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경기를 관전한다. 그런 장시원 단장을 보던 신재영은 “재욱아 칼 갈아야 한다”라며 두 사람 사이 3할을 둔 승부를 더욱 부추긴다. 심지어 박재욱만을 위한 ‘타율 관리단’까지 등장, 불꽃야구 최초 선수와 단장의 3할 대전에 관여해 벌써부터 웃음이 쏟아진다.웃음꽃이 피어나던 와중, 불꽃 파이터즈는 강릉고의 반격에 역풍을 맞는다. 이대은이 뜻밖의 위기를 맞자 강릉고는 집중력 있는 타격과 과감한 전략으로 경기 분위기를 뒤흔든다. 이에 그치지 않고 모 아니면 도인 극단적인 작전까지 나오고, 외야 수비를 보던 이택근은 “야구 재미있게 하네”라며 감탄과 경계심이 섞인 한 마디를 던진다. 예상을 벗어나는 강릉고의 행보가 경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진다.파이터즈 역시 쉽게 물러날 생각이 없다. 하위타선 김재호부터 출루를 위해 눈에 불을 켠 테이블 세터진까지 모두 초집중 모드를 장착한다. 여기에 김성근 감독의 대타 기용까지 더해지며 경기의 박진감은 최고조에 달한다.야구 예능 사상 최고의 팀 불꽃 파이터즈와 그 명성에 도전하는 강릉고, 다시 만난 두 팀의 경기 결과는 15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21:04
예능

파이터즈 임스타 vs 강릉고 임스타→‘리틀 박용택’ 문교원 등장

불꽃 파이터즈가 완벽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강릉고전에 나선다.오는 15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0화에서는 2회 말, 2아웃 주자 1루 상황부터 시작되는 불꽃 파이터즈와 강릉고의 경기가 펼쳐진다.파이터즈에 5점을 뒤져 있는 강릉고는 콜드패 압박 속에서도 패기 있게 경기에 임한다. 강릉고는 경기 전 파이팅 타임 때 “역전해서 시청률 좀 높이자. 우리가 이기는 게 더 재미있는 것”이라며 투지를 . 반면, 파이터즈는 주장 박용택의 “7회 초에 끝내자”라는 말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지난 강릉고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던 이대은은 이날도 마운드에 오른다. 자신감 넘치는 그는 경기 전 정용검 캐스터에게 조기 퇴근을 예고했다고. 이대은은 5점의 리드를 등에 업고 편안하게 압도적인 구위를 뽐내며 강릉고 타자들을 상대해 간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등판한 그가 믿음직한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강릉고도 이전 경기와 같은 투수를 내세운다. 그는 더욱 위력적인 슬라이더로 파이터즈 타자들을 압도한다. 이때, 파이터즈에서는 타율 3할에 도전하는 박재욱이 등장한다. 앞선 훈련에서 날카로운 타구를 생성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그는 상대 투수를 상대로 끈질긴 승부를 이어간다. 박재욱의 초집중 플레이에 파이터즈 역시 한 마음으로 그를 응원하지만, 이내 아쉬운 탄식과 함성이 경기장을 둘러싸는데. 과연 그가 3할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긴장감이 더해진다.한편, 파이터즈 영건들은 바뀐 상대 투수를 상대로 존재감을 뽐낸다. 임상우는 과감한 스윙으로 강릉고를 흔들고, ‘영웅이 되고 싶은 남자’ 문교원은 넘치는 욕망으로 파이터즈의 ‘리틀 박용택’이라는 수식어를 얻는다. 승부욕이 불타오르는 파이터즈 영건들과 강릉고의 대결, 그 승부의 끝이 궁금해진다.불꽃 파이터즈와 강릉고, 지키려는 자와 뒤집으려는 자의 싸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15:57
예능

‘불꽃야구’ 기대 못 채운 플레이로 탄식 “이건 좀 아니지”

불꽃 파이터즈가 천국과 지옥을 넘나드는 야구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오는 25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7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아대의 생중계 직관, 그 치열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앞서 정의윤의 희생 플라이와 박재욱의 투런포를 더해 동아대에게 3:2의 리드를 잡은 파이터즈는 1점 차를 지키기 위한 독한 야구를 시전한다. 타석에 들어선 김재호는 피하지 않는 플레이로 정근우에게 “재호야 잘했다”는 말을 듣기까지 한다.그런가 하면 임상우는 제구가 흔들리는 동아대 투수를 상대로 끈질긴 승부를 이어간다. 결국 동아대 포수 김민범은 마운드로 출동한다. 추가점을 원하는 파이터즈는 그라운드에 간절한 기도를 보내고, 동아대는 고비를 넘기기 위해 더욱 집중하는데. 아슬아슬한 승부 속 웃을 팀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승기를 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파이터즈. 하지만 기대와는 다른 플레이들이 속출하면서 그라운드엔 탄식이 쏟아진다. 급기야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건 좀 아니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낸다. 이와 반대로 동아대 더그아웃은 기세가 잔뜩 올라온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파이터즈의 구원투수 신재영은 전투력이 활활 올라온 동아대 타자들과 맞붙는다. 동아대는 역전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대타 기용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 것은 물론이고, 신재영의 공에 쉽게 흔들리지 않아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신재영 역시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를 절대 놓칠 생각이 없는데. 하지만 그에게 갑작스러운 위기가 찾아오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밀당야구’가 펼쳐지면서 경기의 향방은 예측 불허로 치닫는다.파이터즈와 동아대, 두 팀의 경기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19:38
예능

‘불꽃야구’ 파이터즈 VS 동아대 영건의 자존심 대결…승자는?

‘불꽃야구’에서 영건들의 자존심이 걸린 맞대결이 펼쳐진다.18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6화에서는 믿지 못할 플레이의 등장에 경악하는 파이터즈와 동아대의 모습이 그려진다.파이터즈에서 한솥밥을 먹던 영건 박준영과 김민범은 적으로 맞붙는다. 박준영은 타석에 들어선 ‘동아대 김민범’이 칠 수밖에 없는 공을 던지고, 김민범은 파워풀한 스윙으로 파이터즈 형들을 놀라게 한다. 영건들의 대결을 지켜보던 송승준은 “민범이 무섭다”라며 혀를 내두르는데. 박준영은 피하지 않고 과감한 코스의 공을 던지며 흥미진진한 승부를 이어간다. 영건들의 첫 맞대결, 승부의 결과에 시선이 집중된다.파이터즈의 선발 박준영은 첫 선발 등판에도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경기를 운영해 나간다. 파이터즈의 형들은 과감한 승부를 펼치는 박준영에게 무한 칭찬을 건넨다. 이를 지켜보던 신재영은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고.하지만 경기 중 생각지 못한 일이 발생하고, 박준영은 점점 위기에 몰리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장점이었던 제구마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계속해서 악화되는 분위기에 안방마님 박재욱은 마운드를 방문한다. 그라운드와 더그아웃의 모든 파이터즈 선수들은 한마음으로 박준영을 응원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파이터즈가 ‘원 팀 스포츠’ 정신으로 고비를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박재욱은 ‘파이터즈 작전의 핵심’으로서 타석에 들어선다. 역시나 파이터즈에서는 경기의 판도를 바꿀 사인이 나오고, 박재욱은 이를 유심히 지켜본다. 그리고 마침내 돌린 방망이, 호쾌한 스윙에 경기를 지켜보던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모두가 믿지 못한 박재욱의 한 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아대의 경기는 1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13:59
예능

유희관, 대구고 맹공에 평정심 잃었다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대구고의 종합 도발에 당황한다.내일(4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4회에서는 대구고의 맹공에 평정심을 잃은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펼쳐진다. 경기를 끌어오던 파이터즈의 에이스 유희관은 위급 상황에 처한다. 타석에 들어선 대구고 타자의 엄청난 기합과 전략적 타격에 흔들린 것. 김성근 감독은 급히 이대은을 호출하고, 안방마님 박재욱은 마운드를 방문해 유희관을 다독인다. 자칫하면 분위기를 내줄 수 있는 상황에 치솟는 위기감, 파이터즈의 더그아웃은 침묵한다. 파이터즈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한편, 유희관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완벽한 투구 밸런스, 노련한 타이밍 싸움으로 분위기 반전에 앞장선다. 이에 맞서 대구고는 2026 KBO 신인드래프트 모의지명 1라운드로 예상되는 에이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이대은은 지난해 이 투수에게 스플리터를 전수했다는데. 대구고 투수의 공을 보던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대은한테 배운 거 맞다”며 완벽한 스플리터에 말을 잇지 못한다. 변화구 스승과 제자의 예상치 못한 승부에 긴장감이 더욱 증폭된다.다시 돌아온 파이터즈의 공격, 타석에 선 임상우는 대구고 에이스와 맞붙는다. 대학 올스타와 고교 올스타의 정면 대결에 양 팀 선수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김재호의 등장으로 최근 경기에 나설 기회가 없던 임상우가 이번 찬스를 잡아 자신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파이터즈는 대구고 투수의 호투에 충격을 받는다. 높은 구속과 완벽한 제구력에 파이터즈 더그아웃은 웅성거리고, 정용검 캐스터 또한 “왠지 모를 불안감이 생겼다”라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고.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은 승리를 위한 간절함으로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는데. 과연 캡틴으로서 팀을 구해낼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파이터즈가 대구고라는 암초를 넘어 9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내일(4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3 15:22
예능

지성♥이보영, 관중석에서 포착… ‘불꽃야구’ 생중계의 묘미

SBS Plus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동아대학교’가 불꽃 파이터즈의 승리와 함께 일요일 안방극장을 달궜다.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창단 사상 두 번째 생중계로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앞서 인하대학교를 상대로 한 첫 번째 생중계에 이어 이번에도 12:4로 불꽃 파이터즈의 승리로 끝이 나면서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승리’라는 공식을 만들었다.이날 방송의 분당 최고 시청자수는 26만 6천을 기록하며 지난 생방송 중계에 이어 무서울 만큼 뜨거운 시청자들의 인기를 증명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성근 감독님의 예상을 깨는 파격 선발 라인업, 제대로 통했네요”, “모처럼 마운드에 오른 신재영 선수와 선발로 기용된 박준영 선수,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준 송승준 투수, 다들 너무 멋졌습니다!”, “선수층이 한층 두터워진 불꽃 파이터즈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중계 보는데 갑자기 화면에 지성-이보영 부부와 두 자녀들이 관중석에서 보여서 놀랐네요, “지성-이보영 가족도 불꽃 파이터즈 팬인가 봐요.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게 생중계의 묘미죠~, “생중계할 때마다 승리의 기쁨을 안겨준 불꽃 파이터즈와 SBS Plus 사랑합니다!”, “다음 생중계 일정은 언제인가요? 본방 사수 하겠습니다!” 등의 피드백을 보냈다.이날 경기에 앞서 사전 인터뷰에 나선 선수들은 입담을 뽐내며 신경전을 벌였다. 양 팀 모두에 소속된 김민범 선수는 동아대학교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는데, 그는 “그간 불꽃 파이터즈에서 보여드린 게 별로 없었다. 오늘 떨지 않고 제 기량을 보여줘서 김성근 감독님의 눈에 들겠다. 그래서 앞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이택근은 “상대가 타격이 강한 만큼 야수들이 도와줘야 할 것 같다”면서도 “두 번째 생중계 경기를 하니까 KBO 시절이 떠올랐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팽팽한 신경전 속, ‘동아대 60학번’인 김성근 감독이 모교를 상대로 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는데, 박준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점이 놀라움을 안겼다. 마치 “대학 선수들끼리 한번 승부해 봐라”라는 메시지를 보낸 듯한 파격 기용이었으며, 이외에도 신재영, 송승준 등 그간 보기 힘들었던 선수들이 대거 등판해 반가움을 안겼다. 김성근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듯 불꽃 파이터즈는 투수, 타자 특집이라고 할 만큼 맹활약을 펼쳐 동아대학교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특히 박재욱은 2회 말 투런 홈런을 날리며 2점 차 리드로 불꽃 파이터즈의 기세를 살려줬고, 박준영의 뒤를 이어받은 신재영의 호투와 함께 이대호가 6회 말 1사 만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만루 홈런을 터뜨려 7:2로 승기를 잡았다. 여기에 여기에 박재욱이 또다시 2루타로 2점을 추가해 9:2까지 점수를 벌려 놨다. 이후 불꽃 파이터즈는 8회 말 3점을 추가하고, 송승준과 선성권이 동아대학교의 타선을 틀어막는 데 성공해 12: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날의 ‘수훈선수’로는 이대호와 송승준이 선정됐다. 직후 인터뷰에 응한 이대호는 “초반에 찬스를 놓쳐서 끌려갔는데 운이 좋게 만루홈런을 쳤다. 그러면서 경기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박준영과 신재영도 오랜만에 출전해서 잘 던져줬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도 경기를 보러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웃었다.송승준은 “오랜만에 등판 기회를 주신 김성근 감독님께 감사하다. 투구 폼이 엄청 올라온 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제 스스로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 현역 때와는 다르긴 하지만, 항상 마운드에 오르면 가슴이 벅차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1 16:37
예능

‘불꽃야구’, 역전 드라마에 동시 시청자 26만↑…SBS Plus 생중계 결정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경기로 최고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지난 14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1화에서는 2차전 승리를 위한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의 과감한 선택이 그려졌다. 불꽃 파이터즈는 부동의 3번이자 지명타자였던 박용택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고, 서울 성남고는 선발투수를 3회 만에 강판시키는 결단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이날 서울 성남고의 선발투수로 올라온 2학년 곽민성은 기죽지 않는 씩씩한 투구로 파이터즈를 압도했다. 간혹 볼넷을 내주긴 했으나, 배짱투를 선보이며 2회까지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반면, 파이터즈의 선발투수 유희관은 지난 등판 때와 비교해 묘하게 달라진 피칭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상대팀의 패기에 밀려 1회부터 선취점을 내줬다.공격 루트가 막혀있던 파이터즈는 3회에 기회를 잡았다. 정근우와 최수현이 각각 볼넷과 안타로 밥상을 차렸고, 정성훈의 땅볼로 3루에 있던 정근우가 홈을 밟으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4번 타자 이대호의 역전 적시타까지 터지며 2:1로 서울 성남고를 근소하게 앞섰다. 정의윤은 볼넷을 얻어 1루를 채웠고, 결국 상대 팀은 학교 에이스 오훈택으로 투수를 교체해 이닝을 마쳤다.파이터즈가 역전에 성공했지만, 방심은 금물. 서울 성남고는 5회 말, 2사 주자 1, 2루의 상황에서 흔들리는 유희관을 상대로 3연속 안타를 터트리며 2:4로 다시 역전했다. 기세가 상대 쪽으로 기울자 김성근 감독은 유희관을 내리고 2025시즌 첫 출전인 니퍼트를 기용해 고비를 넘겼다.추격하는 팀이 된 파이터즈는 6회 초, 만회의 점수를 만들어냈다. 이택근, 문교원, 박재욱의 활약으로 만루가 된 상황. 김재호의 타석에 대타 박용택이 들어섰다. 현재 지독한 부진을 겪고 있는 박용택의 등장에 파이터즈 모두는 한마음으로 그를 응원했다. 박용택은 아쉽게 안타를 만드는 데는 실패했지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만들어내며 3:4, 서울 성남고를 턱끝까지 따라잡았다.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 승부의 추가 마구 움직이는 사이 경기는 7회에 접어들었다. 파이터즈는 상대 투수의 흔들림을 놓치지 않고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서울 성남고는 1차전에도 출전했던 김한결을 올려 이닝을 매듭짓고자 했으나 2사 만루, 타석에 들어선 문교원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파이터즈의 정성훈이 홈으로 들어와 동점이 됐고, 2루 주자인 이대호 역시 폭풍 주루를 선보이며 홈으로 파고들어 5:4 역전에 성공했다. 앞선 타석에서 서울 성남고의 호수비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던 문교원이 자신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명경기에 ‘불꽃야구’ 11화는 최초 공개 8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기록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26만 3천 명을 경신했다.다음 주 불꽃야구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 팽팽한 주도권 싸움이 계속되는 2차전 승부의 결말이 방송된다. 또, 지난 6월 생중계로 진행됐던 인하대학교와의 뜨거웠던 직관 현장도 공개된다.한편 ‘불꽃야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동아대학교와의 직관 경기를 SBS Plus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는 16일 오후 2시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후 ‘불꽃야구’는 27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승부가 예정되어 있으며, 관련 티켓은 23일 오후 2시에 yes24에서 예매가 오픈된다.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의 2차전 경기 결과와 인하대학교와 펼치는 ‘불꽃야구’ 2025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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