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25건
예능

[TVis] 이순실, 위고비 실패했다더니…혜은이 “슬림해졌다” 감탄 (같이삽시다)

이순실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마음의 고향 남해로 동생들을 초대했다.탈북민 사업가이자 거침없는 입담으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순실은 ‘같이삽시다’에는 두 번째 출연이다. 박원숙의 남해 집을 처음 찾은 이순실은 “먼 남해까지 내려와 사냐”고 소감을 밝혔고, 박원숙은 “자기는 더 먼데서 왔으면서”라고 이순실이 평양 출신임을 언급했다.혜은이는 “슬림해지셨네”라고 이순실의 달라진 비주얼을 언급했고, 이순실은 “고급진 비곗살 다 들어갔다. 아직도 (뺄 살이) 많이 남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순실은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요즘 제가 배 때문에 주사를 맞는데 위고비를 맞아도 반응이 없다. 한 달 반 동안 1kg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의사는 “대표님의 식성이 주사를 이긴 것”이라고 진단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20:58
예능

[TVis] 박원숙, 남해집 싹 리모델링 했다…“동생 여럿 다녀가” (같이삽시다)

박원숙이 새 단장 한 남해 집을 공개했다.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마음의 고향 남해로 동생들을 초대했다.이날 박원숙은 2017년 ‘같이삽시다’ 방송의 시작을 함께한 남해 집에 오랜만에 찾았다. 집 안팎으로 곳곳이 리모델링 되어 눈길을 끌었다.박원숙은 “‘같이삽시다’ 시작이 남해 이 집이었다. 오랜만에 동생들과 여기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당엔 새로운 야외 테이블이 생겼고, 벽난로가 있던 거실은 식사를 즐길 다이닝 룸과 널찍한 주방으로 변했다. 마당의 데크가 있던 자리에는 창이 커다란 게스트룸이 새로 마련됐다.과거 박원숙의 집을 찾아 눈물의 상봉을 했던 혜은이도 새로운 공간을 찾았다. 그는 “(당시와 달리)내 모습도, 표정도 좋은 쪽으로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니 새로운 느낌이었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혜은이가 당시 압력밥솥을 열지 못했던 사건으로 이야기 꽃을 피운 박원숙은 “우리 동생들 여럿 다녀갔다”며 뿌듯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20:47
드라마

이미도, ‘폴라로이드’ 출연… 밀도 높은 열연 기대

배우 이미도가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23일 오전 12시 방송되는 MBN 특집 단막극 ‘폴라로이드’(극본 김진환, 연출 손병조)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택시 기사 덕중(박원상)과 퇴물 취급을 받는 노래방 도우미 '정숙'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이미도는 극 중 겉은 거칠지만 마음은 여린 정숙 역을 연기한다. 낭떠러지에 몰린 듯 위태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정숙은 고시원에서 덕중과 얽히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채워간다.특히, 이미도는 ‘폴라로이드’를 통해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삶과 죽음, 나아가 인간 관계의 본질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미도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능청과 오열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이미도표 밀도 높은 열연이 담겨 정숙의 감춰진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연인’, ‘지옥에서 온 판사’, ‘정년이’, ‘폭싹 속았수다’, ‘24시 헬스클럽’ 등 매 작품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자랑해 온 이미도는 ‘폴라로이드’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에 긴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이미도가 출연하는 MBN 특집 단막극 ‘폴라로이드’는 23일 오전 12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19:40
예능

[TVis] 미자 “박나래, 우울증 때 손 내밀어줘”…母전성애 “은인” (‘같이삽시다’)

코미디언 미자가 우울증을 겪었다며 코미디언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미자는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서른살에 큰 고비가 왔다. 우울증이 왔다”며 “내가 원하는 학교를 가기 위해 정말 잠도 안 자고 초등학교 때부터 스파르타 학원을 다니며 들어갔다. 그런데 개그도 했는데 잘 안 됐다”며 “서른살에 개그 프로그램도 없어지면서 딱 혼자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니까 아무것도 이룬 게 없더라”며 “영화 한 번을 본 적 없더라. 20대 때 고등학교 3학년처럼 지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지도도 없고 일이 없었는데 무슨 공연을 해야 한다고 했다. 안 하려고 했는데 계약금을 받은 게 있었고, 위약금을 내라고 해서 세상 밖으로 나가 하게 됐다”며 “사람이 무서워서 정상화로 돌리는 게 10여년 걸린 것 같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힘든 시기에 박나래를 만났다며 “그 친구가 너무 고마웠다. 연극할 때 계속 전화 오고 자신의 집으로 놀러 오라고 했다. 맛있는 것도 해줬다”며 “그때 사람 만나는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나래가 어려운 사람을 못 지나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모친인 배우 전성애는 “은인이다”라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22:47
스타

[TVis] 박원숙, 전성애 10년 못 봤는데...“딸 미자 축의금” (‘같이삽시다’)

배우 전성애가 딸인 코미디언 미자 결혼식 축의금을 배우 박원숙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전성애는 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뿌린 게 있으니까 거두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딸은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남편 장광이 너무 서운해 했다”며 “그렇게 해서 20명씩 스몰웨딩을 했다. 가족들이 오니까 손님들을 초대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래도 통장을 확인하니까 ‘박원숙’이라는 이름이 있더라. 선생님일 줄 전혀 몰랐고 동명이인의 친구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액수가 과하긴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자는 “오늘 알았다”고 또 다시 놀라움을 드러내며 “엄마와 10년간 못 보지 않았느냐”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미자는 코미디언 김태현과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22:39
예능

[TVis] ‘52세’ 신은경, 또래 초혼남 소개받나…“딱이네요” (같이삽시다)

신은경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1일 방송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는 깜짝 게스트로 배우 신은경이 출연했다.이날 신은경은 “박원숙 선생님이 ‘남해 한번 내려와봐’.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했다”고 말했다.50대 초반의 초혼남을 소개해주려했다는 박원숙의 말에 신은경은 “딱이네요”라며 “제가 73년생이라 만 나이로 52세다”라고 했다.그러나 막상 홍진희가 “다시 결혼할 생각은 있는 거야?”라고 묻자, 신은경은 “선생님이 그때 그런 말씀을 하셔서 그렇지 진짜 집에만 있다. 밖에 안 나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신은경은 “일할 때, 특히 작품할 때 한번 나오면 집에 언제 들어갈지 모르지 않나”라며 “제일 길었을 때가 5박 6일 밤 샜을 때다. 20대 초반인데도 그런 스케줄로 하니까 생니가 흔들렸다. 그래서 일 없을 때 집에 있는게 좋았다”고 말했다.특히 신은경은 마지막 작품인 ‘7인의 부활’을 두고 “33년 일한 중 가장 힘들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상황으로나 힘들었다”며 “쉬고 있지만 지금은 살살 나들이도 하고 선생님 찾아뵐 만큼은(회복했다)”고 말했다.한편 신은경은 지난 2003년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A씨와 결혼했으나 4년 후 파경을 맞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21:41
예능

[TVis] “현금인출기 데려가 수백만 원 건네” 신은경, 박원숙이 구했다 (같이삽시다)

신은경이 가장 힘든 시절 도와준 박원숙의 미담을 이야기했다.11일 방송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는 깜짝 게스트로 배우 신은경이 출연했다.이날 신은경은 박원숙과 포옹부터 나눴다. 박원숙은 “나 소름돋은거 봐. 너무 놀랐다”고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이며 최근엔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췄다.박원숙은 “신은경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촬영하느라 춘천에 겨울, 밤에 (현장에)갔었다”며 “당시 신은경이 18살이었는데 (촬영을 마치고) ‘저 좀 태워주세요’라는 거다”라고 첫만남을 떠올렸다.박원숙은 “그때 거절을 했었지만 볼때마다 미안함으로 남아있다. 어린데 좀 태워줄걸”이라며 “근데 내가 스케줄이 있어 태워줄 상황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후 ‘종합병원’ ‘조폭 마누라’ 등 여러 작품에서 신은경을 보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신은경은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도 잘 못붙일 정도로 내성적이다. 그런데 선생님은 너무 편안하게 해주신다”며 “그만큼 배려해주시고 헤아려주시는 빛과 같은 분”이라고 찬양했다. 무한한 찬양엔 이유가 있었다. 40대 때 힘든 시기를 겪던 신은경에게 박원숙이 전화 한통을 했다고. 신은경은 “잠깐 와보라고 하셔서 자택을 찾아뵈었다”며 “ ‘힘든 얘기 들었다, 긴말 뭐가 필요하니. 도와줄게’라며 저를 데리고 현금인출기로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박원숙은 수백만 원 현금을 신은경에게 즉석에서 건넸다고 했다.박원숙은 “‘힐링캠프’에 나와서 이야기 했던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며 당시 신은경의 생활고와, 장애를 앓는 아들과 관련해 겪었던 루머를 에둘러 언급했다.그러면서 박원숙은 “전화번호도 없어서 연기자 노조에 알아보고(연락했다)”며 “내가 어려움을 진짜 알아서 그랬다”고 말했다.신은경은 “(돈을) 손에 쥐어주시고는 얼른 가라고 했다”며 “선생님이 ‘내가 살아오며 가장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서 전화한다’고 했다. 그때 그런 분이 선생님 한분이라 평생 잊을 수 없다”고 감사를 전했다.홍진희는 “언니 오늘 달라보인다. 천사같아 보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21:27
예능

[TVis] 박원숙, ‘집 장사’ 아냐…“잘살아 보려 했던 아픔” (같이삽시다)

박원숙이 부동산 차익 관련 루머를 해명했다.11일 방송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는 박원숙과 홍진희가 미용실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진희는 최근 ‘같이삽시다’ 스위스 여행 편 방영 중 한 이웃의 반응을 전하며 “(그분이)‘근데 소문이 박원숙 씨가 집 장사 한다면서요’랬다”고 말했다.집을 구매해서 방송에서 소개한 뒤 가격 올려서 팔아 차익을 남기는 구조의 장사 아니냐는 의혹에 홍진희는 “아니에요. 말도 안 돼요”라고 대신 해명했다고 전했다. 박원숙도 일찌감치 해당 루머를 접했다며 “대꾸하기 싫어서 뒀더니 와전됐다”며 “내가 이사를 자주 다녀서 소문이 그리 났나 했더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진짜 쓸데없이 많이난다”고 웃었다.실제 이사를 수도 없이 다녔다고 고백했다. 박원숙은 “초기부터 (서류를) 떼면 진짜 많다. 잘살아 보려고 했는데 못 살고 헤어졌으면 그 집에 살겠나”라며 “그런 아픔이 있었다. 집 장사 아니다”라고 웃었다.앞서 스위스 여행에서 비밀계좌를 만들었다는 농담을 홍진희와 주고받은 박원숙은 “스위스 계좌도 없다. 놀러갔다 온거다”라고 강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21:04
예능

[TVis] 박원숙, 사기 피해 고백 “한남동 고급빌라 들어가 살라고…” (같이삽시다)

박원숙이 사기를 당할 뻔한 경험을 털어놨다.11일 방송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는 박원숙과 홍진희가 미용실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원숙은 “나도 사기를 당할뻔했다.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자기 주민등록등본까지 떼어 왔더라”며 “내가 그거 사진을 다 찍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자기 사위가 검사라면서 한남동 고급 빌라에, 너무나 좋은 집을 나더러 그냥 들어가 살라는 거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그러면서 박원숙은 “나 필요 없다고 했다. 마침 근처에 다니는 병원에 있어서 직접 거기에 가서 사진을 찍어 여기냐고 물었다”며 “그 사진을 보내니까 전화를 안 받더라”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나 바보로 소문났었나보다”라며 “왜 그런 제의를 했을까. 어리숙한 연예인 명단이 있나보다”라며 웃었다.이를 들은 홍진희는 “언니가 돈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스위스에 예치하고 왔잖아”라고 농담을 던졌고 박원숙은 “비밀 계좌있는거 이야기 하지마”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20:57
예능

[TVis] 홍진희, 탈색 덮은 심경 변화 “지적하는 男 못 참아” (같이삽시다)

홍진희가 이미지 변신에 나서 박원숙의 궁금증을 불렀다.11일 방송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는 박원숙과 홍진희가 미용실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진희는 한층 곱슬거리는 머리로 나타나 “이게 원래 내 머리”라며 “나 오늘 염색하려 한다”고 말했다.덥고 탈색도 부스스해서 색을 바꾸고 싶다면서 홍진희는 박원숙에게 블루블랙과 갈색 중 색깔을 추천 받았다. 미용실 원장에게 자연스러운 갈색 계열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홍진희에게 박원숙은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나. 만나는 남자가 싫대?”라고 은근슬쩍 물어봤다. 그러자 홍진희는 “그놈이 싫대서 내 머리를 바꿀 거 같아? 남자를 바꾸지”라며 “지적하는 남자 못 참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20: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