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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승희, 깜짝 임신 발표 “태명은 ‘금복이’...엄마들 정말 대단해”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승희는 7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어서 감사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이어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태명은 남편이 구수하게 ‘금복이’(금메달 같은 복덩이)라고 지었고, 건강히 잘 크고 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임신 이후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예전과는 다른 몸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일하고 바쁘게 살아갈 예정”이라며 “모든 아이를 가진 엄마들 정말 대단하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소중한 이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며 두 배로 좋은 일이 생길 거라 믿고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승희는 6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 말미에서 “최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앞으로 경기를 못 뛰어서 아쉽지만, 꼭 순산하고 나중에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승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출전한 뒤 은퇴했다. 현재는 가방 디자이너, 해설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2021년 5세 연상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7 17:38
예능

'동상이몽2' 박승희 "남편에게 내가 프로포즈…연애 4개월 만"

‘빙상 레전드’ 박승희가 연애 4개월 만에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한 사연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결혼 2년 차를 맞은 박승희는 이날 방송에서 다섯 살 연상의 패션 브랜드 대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박승희는 “연애 4개월 만에 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승희의 남편은 본인의 경제적 상황 탓에 망설임을 보였다고. 이에 박승희는 한마디를 던졌고, 남편은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는 것. 남편을 감동시킨 박승희의 진심 어린 말 한마디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박승희는 대선배인 이규혁의 결혼 소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박승희는 “(이규혁이) 나는 안 간다. 못 간다. 이제는 나이 들어서 어떻게 가겠냐 계속 말씀을 하셔서 진짜 결혼 안 하시려나 보다 했다”라고 했다. 이어 박승희는 “결혼 소식을 듣고는 각자의 짝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이규혁과 손담비의 운명 같은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런 박승희는 마지막으로 “규혁 오빠를 구제해주신 손담비 씨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15:11
연예

'뭉찬2' 박승희 "남편 지면 반드시 복수하러 올 것"

'뭉쳐야 찬다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에 도전하는 전설들이 전라도 원정 경기 전 실력 최종 점검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앞선 두 번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둔 전설들의 기세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은 원정 직전 '용산구 최강팀'과 타이틀 매치를 준비한다. 특히 이들은 '어쩌다벤져스'보다 먼저 전국 도장 깨기를 진행하던 중이라고 해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두 팀의 경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이 가운데 전직 국가대표 선수를 아내로 둔 선수가 상대 팀에 소속돼 있다고 해 전설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수줍게 모습을 드러낸 그는 전(前)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승희의 남편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예상치 못한 스포츠 레전드의 언급에 전설들은 물론 감독과 코치진의 눈길도 온통 그를 향한다. 남편의 '뭉쳐야 찬다2' 출연 소식을 들은 박승희는 "지면 반드시 복수하러 오겠다"고 살벌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과연 '어쩌다벤져스'가 이들을 이기고 박승희를 만날 수 있을 것인지 경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은 13일 오후 7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3 17:56
연예

'골때녀' 전미라·한채아, 환상적 연계 플레이로 '불나방' 골문 위협

'돌아온 에이스' 전미라와 주장 한채아가 'FC 불나방'의 골문을 끊임없이 위협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놓고 펼쳐진 'FC 불나방' VS 'FC 국대 패밀리'의 마지막 결승전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경기에서는 골대를 맞고 리바운드된 공을 서동주가 그대로 밀어 넣으며 'FC 불나방'이 선취골을 기록했다. 'FC 국대 패밀리'는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수문장 양은지가 남편인 축구선수 이호가 지켜보는 가운데 연이은 슈퍼 세이브로 활약하며 더 이상 추가골을 내주지 않았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FC 불나방'은 'FC 국대 패밀리'를 향해 치열한 맹공격을 퍼부으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FC 국대 패밀리'도 정규리그 내내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팀답게 '돌아온 에이스' 전미라와 주장 한채아의 환상적인 연계 플레이로 'FC 불나방'의 골문을 끊임없이 위협했다. 특히, '골때녀의 타노스' 박선영과 '에이스 지우개' 박승희가 창과 방패처럼 정면으로 맞붙으며 관중석에 있던 다른 선수들을 환호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팽팽한 경기 양상에 감독들 역시 과열된 모습을 보였다. 'FC 국NOW대 패밀리' 김병지 감독은 상대 팀의 거센 플레이에 새로운 수비 전략을 목 놓아 외쳤고, 'FC 불나방' 이천수 감독은 아내 심하은의 약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양 팀간 예리한 전술들이 서로 오갔다. 22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1 12:28
연예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의외로 허당체력?'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 참여한 배우 김소연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2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180도 다른 김소연의 허당 체력이 모습을 드러낸다.김소연은 윗몸 일으키기·팔굽혀펴기·뜀걸음까지 예상치 못하게 체력검사 3개를 모두 불합격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 것. 거침없는 말솜씨로 강인한 이미지를 보였던 큰언니 라미란은 훈련 때마다 눈물을 흘려 '울보 미란'이 된다. 이기자 부대 출신인 남편 유준상의 특훈을 받고 온 홍은희는 군생활을 가장 빨리 이해했지만,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고생이 끊이지 않는다.지나와 맹승지는 역대 최고의 어리바리 군인이 될 전망. 지나는 헨리 못지않은 엉뚱한 행동과 말투로 멤버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하고 시한폭탄 맹승지는 눈물겨운 시련의 연속을 맛본다.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는 모든 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발산한다.아름다운 여자들의 여군도전기는 2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8.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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