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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경차 타고 달동네 반찬 배달 다니는 전 재벌 총수 화제

경차를 타고 다니는 재벌 총수의 모습이 화제다. 주인공은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으로 기아 경차 레이를 몰고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레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레이를 세 대째 사서 운행 중인데 대한민국에서 만든 자동차 중 정말 칭찬받고 상 받아야 하는 차"라며 "우리나라 환경에 가장 필요한 차를 안성맞춤으로 잘 만들었다"고 극찬했다.박 전 회장은 지난 2021년 11월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을 사임하면서 그룹을 떠난 뒤 달동네에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 등을 하고 있다.박 전 회장은 "(레이로) 골목길이 비좁고 주차도 어려운 동네를 다녀도 걱정이 없다"며 "주방서 만든 반찬을 배달하느라 레이를 탈 때마다 감탄에 감탄을 한다"고 썼다.이어 "소형차지만 실내가 워낙 넓고 천정이 높아 아주 쾌적하고 짐이 한없이 들어간다"며 "게다가 뒷문 중 하나는 슬라이딩 도어라 좁은 골목서 차에 타고 내리는 데 문제가 없다. 앞문까지 열면 차 한쪽이 완전히 개방돼 무슨 물건이든 쉽게 드나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5남인 박용만 전 회장과 두 아들은 지난해 두산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하며 두산그룹과 완전 결별한 상황이다. 박 전 회장과 두 아들인 박서원 전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는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을 통해 보유 주식 129만6163주(지분 7.84%)를 전량 처분했다. 이들 부자는 이번 매각으로 14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회장은 퇴임 후 박재원 전 상무와 함께 벨스트리트파트너스라는 컨설팅 회사를 세웠다. 벨스트리트파트너스는 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로 하고 있다.또 박 전 회장은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구호사업을 하는 재단법인 '같이 걷는 길'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한편 2011년 12월 출시된 레이는 지난 8월까지 약 12년간 누적 36만9562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레이는 2017년 2만521대가 팔린 뒤 2018년 2만7021대, 2019년 2만7831대, 2020년 2만8530대, 2021년 3만5956대, 2022년 4만4566대 등 판매량이 매년 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3만3801대가 팔려 경차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기아는 이달 중 이전 EV(전기차) 모델보다 주행거리를 2배(복합 기준 210㎞)로 늘린 '더 기아 레이 EV'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9.08 17:50
연예일반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배꼽티 입고 볼륨감 과시.."해변의 여신"

JTBC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한여름을 만끽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조수애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머리카락 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바다를 배경으로 짧은 화이트 크롭티에 스커트를 매치해 여신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청량미 가득한 조수애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20대 같다", "애 엄마라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눈부시다", "바캉스 룩의 정석!"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냇다. 한편 조수애는 지난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8년 결혼을 앞두고 전격 퇴사했다. 같은 해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9 16:35
연예

'두산 며느리' 조수애, 불화설 잠재운 행복 일상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일상을 공개했다.조수애는 13일 자신의 SNS에 카트에 앉아 마트를 구경하는 3살 아들의 뒷모습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얼음 위에 놓인 수산물들을 손으로 가리키며 호기심을 드러내는 남자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박서원과 조수애는 지난해 8월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의 SNS 계정에서 서로를 언팔하고 함께한 사진을 삭제했다. 조수애가 계정을 폐쇄하며 소문이 커졌지만 지난 3월부터 아들과 함께하는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한편 조수애는 두산그룹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는 2018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7.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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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아나, 박서원과 언팔 이어 SNS 폐쇄…또 결별설?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삭제해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지난 8월 두 사람은 서로 팔로우를 끊고, 결혼 관련 사진을 모두 삭제해 불화설이 나돌기 시작했다.이와 관련 다양한 추측이 나왔지만 양측 모두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조수애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란에 연계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안내를 삭제, 카톡 프로필 역시 백지화 한 상태로 주변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조수애와 박서원 대표는 열세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0.05 14:21
연예

조수애·박서원, SNS 언팔..측근 "이상기류? NO, 최근 함께있는 모습 봤다"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의 관계에 이상기류가 흐른다는 추측에 측근이 "그럴 일 없다"며 황당해했다. 두 사람을 아는 측근은 일간스포츠에 "지난 6월에도 두 사람이 함께 한 호텔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 엄청 사이가 좋아보였다"며 "두 사람 관계에 전혀 이상 기류가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수애와 박서원은 지난 6월께부터 갑자기 SNS 언팔로우를 했다. 조수애는 SNS에 올린 남편과 관련된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다. 일부 네티즌들이 SNS에 여행 사진 등 일상 사진을 올리며 잉꼬 부부의 면모를 보이던 두 사람이 갑자기 사진을 삭제하고 언팔로우를 하자 관계에 문제가 생긴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측근은 "두 사람이 SNS 언팔로우를 하고 있는지 몰랐다가 지난 6월에 우연히 알았는데 그 이후에도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본 적 있다. 전혀 두 사람의 관계가 어색하거나 이상 기류가 있어보이지 않았다. SNS 게시글 삭제한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아무래도 결혼 할 때부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부부라 SNS 활동을 자제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라고 전했다. 조수애와 박서원의 결혼 사실은 2018년 11월 알려졌다. 당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던 두 사람은 그해 12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출산 소식을 SNS에 전하기도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7 10:59
연예

조수애-박서원 부부, 이렇게 다정했는데...'인스타 언팔' 전 마지막 흔적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부부의 SNS 근황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서 각자의 사진 및 아이 사진이 모두 삭제됐을 뿐 아니라, 서로를 언팔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언급하며 '불화설'이 제기됐다. 과거 결혼 사진, 다정한 데이트 사진, 아이와의 행복한 모습 등을 꾸준히 SNS에 업로드해 온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것. 물론 주위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을 의식해, SNS를 좀더 조심히 하려는 해프닝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현재 조수애의 마지막 피드에는 음식 및 풍경 사진들만 있을 뿐 남편과 아이 사진은 전혀 없다. 사진 삭제 전 마지막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작년 에픽하이의 공연장에서 찍은 사진. 이 역시 삭제된 상태다.한편 박 대표와 조 전 아나운서는 2018년 12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최주원 기자 2020.08.27 08:31
연예

조수애-박서원 부부, 현재 난리난 인스타 상황...언팔 및 사진 삭제 왜?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부부가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언팔'하고 사진까지 모두 삭제해 그 배경을 두고 여러가지 추측이 오가고 있다.지난 2018년 결혼한 두 사람은 그동안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달한 신혼 일상은 물론, 지난 해 7월에는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려놓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서 서로의 흔적을 다 지웠다. 웨딩 사진, 아이 사진, 달달한 투샷 등 모든 사진을 삭제한 뒤 서로를 언팔까지 한 것이다.보통 이런 행보는, 불화가 있는 단계에서 진행되는 이상 징후라 네티즌들은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물론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러워 이런 선택을 했을 수도 있지만 네티즌들은 "그렇다면 비공개 계정으로 만들거나 계정을 삭제하면 되는데, 선택적 삭제는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한편 2018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 2020.08.26 23:03
경제

신라·신세계·롯데에 '백기'…두산 면세점 특허권 반납

두산의 '두타면세점'이 4년 만에 면세점 사업에서 손을 뗀다. 사실상 신라·롯데·신세계 등 면세점 '빅3'에 백기를 들었다. 두산은 29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고 동대문 두타면세점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공식 영업정지일자는 내년 4월30일 이다. 두타면세점 측은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특허권 반납 후 세관과 협의해 영업 종료일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두산의 면세점 확장 방향도 4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패션 중심지인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있는 두타면세점은 2016년 5월 국내 최초 심야 면세점 등을 표방하며 개장했다. 당시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인근 유일한 면세점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2016년 5000억원 매출을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년 영업이익률을 15%씩 개선 하겠다는 목표도 있었다.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후폭풍을 버텨내지 못했다. 2016년 두타면세점의 실제 매출은 1110억원에 그쳤고, 이듬해도 4436억원으로 부진했다. 지난해 6817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10억원에 불과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35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증가에 그쳤다. 면세 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해 두산가 오너 4세 박서원 면세점 사업부문 유통전략담당(CSO) 전무를 앞세워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에도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국내 면세 사업 강자인 빅3와 경쟁도 힘들었다. 두타면세점은 사실상 국내 면세 사업을 나눠 갖고 있는 롯데와 신세계, 신라면세점 앞에서 고전했다. 지난 2분기 기준 국내 면세시장 점유율은 롯데 39%, 신라 30%, 신세계 18%였다. 이들 기업들은 최근 시내는 물론 공항 면세점 사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면세점 매출은 12조원에 달했다. 하지만 매출 점유율의 80%는 롯데·신라·신세계 등 면세점이 고루 가져갔다.상황이 녹록치 않자 면세점 사업을 접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한화그룹도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고 갤러리아면세점 영업을 종료했다.두산은 직원 고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그룹 측에 두타면세점 입지를 면세점 사업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허권 거래는 불가하지만, 특허권을 반납한 면세점 입지를 타 기업이 받아서 신규 면세점 허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규 입찰은 내달 14일이다.이에대해 현대백화점 측은 "두산과 협의가 잘될 경우, 신규 면세사업자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30 10:24
연예

박서원♥조수애 부부, 2세 안고 단란한 가족 나들이 "애기향"

두산매거진 대표 박서원과 전 JTBC 아나운서 조수애 부부가 2세를 공개했다.박서원 대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애기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 대표는 조심스럽게 아기를 안은 채 아기에게 코를 맞대고 있다. 그 옆에서 두 사람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아내 조 전 아나운서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박 대표와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 대표와의 결혼으로 조 전 아나운서는 입사 1년 9개월 만에 JTBC를 퇴사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당시 양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결혼 후 한 달 만에 임신 5개월 차 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출산설 후 약 한 달 만에 박서원 대표가 직접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근황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한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후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23 16:46
연예

조수애, 임신 인정 "5개월 아니기도하지만 축하 고마워요"

조수애가 임신은 맞으나 5개월은 아니라고 했다.조수애는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편 박서원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이 날 한 매체는 조수애가 임신 21주째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8일 결혼식을 올린 조수애-박서원 부부는 결혼 1달 만에 임신을 알린 셈이라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조수애는 "5개월 아니기도하다"면서도 임신을 인정했다.조수애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해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결혼과 함께 퇴직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와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황지영기자 2019.01.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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