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건
야구

'코로나19' NC 박민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000만원 기부

NC 박민우(2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 NC 구단은 12일 '박민우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구단을 통해 "모두가 힘든 지금 이 시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며 "가장 상황이 심각한 대구가 하루빨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보탰다. 모두 힘내시고 아무 걱정 없이 야구장에 모여 즐거움을 나누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대구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지만, 이 중에서도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한편 박민우는 키움 이정후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KEEP FAITH' 캠페인과 은퇴 특수견(시각장애인견, 경찰견, 구조견 등)을 후원하는 '아워비전' 캠페인도 진행하는 등 스포츠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3.12 16: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