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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남결’ 제작 김동구 대표 “드라마 제작비 줄여야…시장 안 살면 상품 좋아도 못 팔아” [IS인터뷰]

“지금보다는 조금 더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드라마를 생각해야 해요.”김동구 디케이이앤엠(DK E&M) 대표는 일일, 주말연속극부터 미니시리즈, 시트콤 등 다양한 형식의 드라마를 만들어 온 제작자다. 지난해 방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부터 최고 시청률 49.5%를 기록한 KBS2 ‘하나뿐인 내편’, 오는 2월 5일 첫 방송하는 KBS 코미디 드라마 ‘킥킥킥킥’까지 수많은 드라마가 그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김 대표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앞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드라마 시장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선 제작비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작을 하시는 분들한테는 죄송스러운 얘기지만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천정부지로 오른 배우, 작가의 몸값에 쏟아붓는 식의 운영으로는 버틸 수 없다. 시장이 서지 않으면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팔 데가 없게 된다”고 이야기했다.김 대표는 이런 소신을 오는 2월 KBS 2TV 수목 코미디 드라마 ‘킥킥킥킥’과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에 적용했다. 회당 적어도 8억 원이 드는 제작비도 3억 원대로 절감했다. 이는 김 대표의 생각에 공감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동참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는 “예전처럼 광고 시장이 살아있었을 땐 괜찮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광고가 65% 정도 빠졌다. 출연료뿐 아니라 기획 자체도 바뀌어야 한다. 사실 손해볼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모험적으로 해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제작비뿐 아니라 형식적인 측면에서도 도전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방송계에서 거의 사라졌던 시트콤을 다시 부활시킨 것. ‘킥킥킥킥’은 지난해 방영한 ‘개소리’에 이어 시트콤의 명맥을 잇는 작품으로, 1000만 배우 지진희(지진희)와 한때 스타PD였던 조영식PD(이규형)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다. 배우 지진희가 자신의 이름과 같은 지진희 역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킥킥킥킥’을 과거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거침없이 하이킥’처럼 전 세대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 대표는 “어떻게 보면 시트콤을 다시 만드는 걸 누군가는 무모한,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도 할 것 같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작품이 필요하다. 개개인의 취향이 중요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세대를 관통하는 작품들이 주는 감동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후한 이미지의 지진희가 이 이상 망가질 수 있을까, 앞으로 드라마 어떻게 하려고 그러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망가진다”며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다만 최근에는 KBS의 주말, 일일 드라마가 과거의 명성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온다. 온 가족이 TV 앞에 모여 함께 드라마를 봤던 과거와는 달리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가족극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주말, 일일 드라마의 시청층이 없지는 않다. 수요가 줄어든 건 과거에 비해 잘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청자가 원하는 이야기가 드라마에 담기면 반드시 반응이 온다. 주말, 일일 드라마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다. 그 다름을 이해하고 드라마를 만들어야 한다”고 짚었다.“50부작 정도 되는 주말연속극이 잘 되려면 우선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베이스가 돼야 해요.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자식들의 이야기 등 큰 사건이 5개 정도는 돼야 따라가면서 보는 맛이 생겨요. 일일 드라마는 전혀 다르죠. 저녁 시간 전에 중장년층 여성들이 미용실에서 보면서 욕하면서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가 먹혀요.”김 대표는 미니시리즈로도 히트작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선보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월화드라마임에도 주말드라마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했다.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했고, 작품에 출연한 배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등은 높은 화제성을 얻었다. 김 대표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대본을 처음 보자마자 흥분했다. 이거 잘 만들면 진짜 괜찮겠다 싶었다”고 떠올렸다. 지나고 보니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처음부터 환영받는 작품은 아니었다. 여자 주인공이 절친과 바람을 피운 남편을 과거로 회귀해 복수하는 내용으로, 이른바 ‘막장 드라마’라는 지적이 많았다. 주연 배우인 박민영을 캐스팅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김 대표는 “박민영 씨가 사실 한 세 번 정도는 고사를 하셨다. 그런데 ‘내 말 듣고 하라.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설득했다”며 “여러 차례 설득 끝에 캐스팅이 됐는데 박민영 씨가 정말 잘해주셨다. 암에 걸린 환자 역할을 위해 정말 뼈가 보일 정도로 살을 빼는 열의를 보여줬다. 17년 드라마 제작하면서 본 배우 중 단연 최고였다”고 극찬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될 거라고 생각했던 건 여성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었어요. 우리나라 여성들이 조선시대 때뿐 아니라 근대까지도 사실은 억압과 핍박 속에서 살았던 게 있잖아요. 드라마의 주 시청자도 여성이기 때문에 분명 주목받는 작품이 될거란 믿음이 있었죠.”김 대표는 드라마뿐 아니라 앞으로 만들어질 콘텐츠의 방향성도 이런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 국회 앞에 시위를 나가봐도 2030 여성들이 주도하고 있어요. 전체적인 사회의 트렌드를 여성들이 주도하고 있고, 이는 드라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그런 이야기는 더 활성화될 거고,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0 05:50
스타

박민영, 후크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차기작까지만 함께” [공식]

배우 박민영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박민영의 전속계약 종료가 맞다”며 “촬영 중인 차기작까지만 함께 한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지난 2021년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3년여간 몸담았다. 박민영은 지난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후 ‘성균관 스캔들',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드라마 ‘컨피던스 맨 KR’(가제) 촬영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1 10:36
연예일반

[포토] 박민영, 내 눈에 하트~

배우 박민영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일정 참석 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26/ 2024.12.26 16:35
연예일반

[포토] 박민영, 정직한 하트

배우 박민영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일정 참석 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26/ 2024.12.26 16:35
연예일반

[포토] 박민영, 사랑스러운 손인사

배우 박민영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일정 참석 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26/ 2024.12.26 16:35
연예일반

[포토] 박민영, 눈이 부셔

배우 박민영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일정 참석 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26/ 2024.12.26 16:35
연예일반

[포토] 박민영, 귀여워

배우 박민영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일정 참석 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26/ 2024.12.26 16:04
드라마

변우석·김혜윤 ‘선업튀’, 美타임지 선정 최고의 K드라마…‘정년이’ 등도 순위권

CJ ENM이 ‘선재업고 튀어’, ‘정년이’ 등 자사 드라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역량을 인정받았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최근 ‘2024 최고의 K드라마 10선’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띈 건 CJ ENM의 활약이었다. CJ ENM은 ‘선재업고 튀어’, ‘정년이’를 비롯해 총 5개 작품을 톱10에 올렸다. 가장 호성적을 받은 건 변우석, 김혜윤 주연의 ‘선재업고 튀어’로, 1위에 랭크됐다. 타임지는 “큰 예산이나 유명한 스타는 없었지만, 가장 중요한 잘 짜인 스토리가 있었다”고 평했다. 앞서 ‘선재 업고 튀어’는 2024 영국 NME 선정 최고의 K드라마 2위에도 선정됐으며,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109개국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위에는 김태리 주연의 ‘정년이’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국극을 소재로 한 ‘정년이’는 잊고 있었던 우리 소리의 매력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알리며 우리 소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 방송 당시 온라인상에서는 ‘국극’ 언급량이 9월 600여 건에서 10월 3000여건으로 한 달 사이 5배 급증했다.이어 김지연, 장다아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이 7위, 박민영, 나인우 주연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8위에 올랐다.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등이 열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9위에 랭크됐다.특히 최근 3년간 타임지가 발표한 최고의 K드라마들 대부분은 넷플릭스 공개 작품이었던 반면, 올해는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소개된 작품이 골고루 톱10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선재업고 튀어’부터 ‘이재, 곧 죽습니다’ 역시 라쿠텐 비키, 디즈니플러스, 파라마운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글로벌 OTT에 공개된 작품이었다.CJ ENM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라쿠텐 비키 등 다양한 글로벌 OTT에 콘텐츠를 유통하며 IP의 밸류에이션을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해 CJ ENM은 콘텐츠의 연이은 히트로 tvN 개국 이후 최초로 반기 프라임 시청률 1위(2024년 상반기 전국, 남녀 2049 기준)를 달성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상반기 드라마 화제성 결산에서도 tvN 드라마들이 주간 화제성 총 26회 중 21회 1위 차지하면서 화제성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0 12:47
드라마

수많은 남장 여자 사극 속 ‘체크인 한양’… 다른 매력 선보일까? [종합]

“수많은 선배님들이 남장 여자 역할을 너무 잘해주셔서 당연히 부담이 있었어요. 저는 ‘체크인 한양’에서 막무가내면서도 뻔뻔한 모습으로 재미를 살릴 거예요.”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홍일점인 배우 김지은이 남장 여자 역할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17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체크인 한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박재찬과 명현우 감독이 참석했다.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에 입사한 조선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체크인 한양’은 남자 셋, 여자 하나의 색다른 조합을 내세운 청춘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배인혁(무영군 이은/이은호 역), 정건주(천준화 역), 박재찬(고수라 역)과 함께 ‘하오나 4인방’으로 남장을 하고 활약할 김지은(홍덕수 역)이 눈길을 끈다.앞서 ‘성균관 스캔들’의 박민영,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유정, ‘연모’의 박은빈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여러 여배우들이 사극 작품에서 남장 여자를 맡아 활약한 바 있다. 명현우 감독은 지금까지 나온 남장 여자 사극 작품들과 ‘체크인 한양’의 차별점에 대해 “자본주의가 존재하지 않던 시대 배경에 설정된 용천루라는 자본주의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며 “그 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가상세계 작품이라고 생각해달라”고 설명했다. 남장 여자 역할을 맡아 부담감이 컸다고 밝힌 김지은은 “제가 남장 여자에 대한 부담감을 잘 이겨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일부러 친구들이랑 같이 있을 때 막무가내로 뻔뻔하게 했다. 그러면서도 이질감이 안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따로 준비를 많이 했다. 메이크업도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나눠 감독님께 보여드렸다. 자연스럽게 보이면서 드라마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은은 처음으로 사극 작품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사극에 예전부터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부담과 걱정이 많았으나 선배 배우들 중에 사극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많아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사극 촬영을 하면서 한국에도 아름답고 좋은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야외에서 촬영하는 장면에서 풍경과 함께 나올 때 정말 예쁘게 나온다.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왕자라는 신분을 숨기고 용천루에 들어가는 이은호 역할을 맡은 배인혁은 “연달아 사극 세 작품째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극 작품에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체크인 한양’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배인혁은 지난 2022년 ‘슈룹’, 2023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에 출연했다.그는 “‘슈룹’의 경우 사극이지만 짧게 나왔다가 하늘나라로 갔다. ‘열녀박씨’는 12부작인데 1회와 12회를 제외하면 현대물”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사극 작품에서 스토리를 전개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는 차분하고 바르고 올바른 모습들을 보여드렸다. 이번 작품에서는 허당미를 보여준다. 귀여운 모습이나 서툰 모습을 잘 녹여내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7 12:12
드라마

‘체크인 한양’ 김지은, “남장 여자 역할? 부담 됐으나 재미있게 연기해”

배우 김지은이 남장 여자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김지은은 17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선배님들이 남장 여자 역할들을 너무 잘해주셨기 때문에 부담은 당연히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성균관 스캔들’의 박민영,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유정, ‘연모’의 박은빈 등 많은 여배우들이 사극 작품에서 남장 여자를 맡은 바 있다.김지은은 “제가 남장 여자를 맡으며 생긴 부담감을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저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래서 일부로 친구들이랑 같이 있을 때 막무가내로 뻔뻔하게 했다. 이질감이 안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따로 준비를 많이 했다. 메이크업도 1단계부터 5단계로 나눠서 감독님께 보여드렸다. 자연스럽게 보이면서 드라마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에 입사한 조선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김지은은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성별까지 속이고 용천루에 들어가는 교육 사환 홍덕수 역을 맡았다.‘체크인 한양’은 오는 21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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