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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S건설, 성수 1구역 차별화된 설계 위해 세계적인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협업

GS건설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David Chipperfield Architects)와 손잡고,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을 한강변에 위치한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는 영국 런던을 본사로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무소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독일 베를린의 신박물관 복원 프로젝트와 제임스 시몬 갤러리, 중국 상하이의 웨스트번드 미술관 등이 있다.이번 ‘자이(Xi)’와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협업은 아파트 설계 디자인에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도입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GS건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에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건축적 완성도와 도시 상징성을 갖춘 미래형 주거 공간을 제시할 계획이다.앞서 GS건설은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종합설계를 수행한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 ‘ARUP(에이럽)’과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이로써 GS건설은 초고층 주거시설에 필수적인 구조, 설비, 안전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한 데 이어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까지 갖추게 되어 한강변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에 참여할 준비를 마쳤다.GS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을 단순 주거 단지가 아닌, 도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민국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11 15:59
산업

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수주 출사표…"최고 사업조건 준비"

대우건설은 내달 19일 입찰 마감을 앞둔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은 기존 14층짜리 15개동, 802가구 규모 단지를 최고 35층의 1122가구 대단지로 새롭게 조성하는 6778억원 규모(조합 추산)의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사업 수주를 위해 최고의 사업 조건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설계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리옹 보자르 미술관, 카타르 도하 이슬람 박물관 등 세계 유수의 건축물 설계에 참여한 장 미셸 빌모트가 참여한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인천국제공항 등도 빌모트의 작품이다.또한 최근 리뉴얼(재단장)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 '써밋'을 강남 최초로 개포우성 7차에 적용할 계획이다.나아가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가 재건축 사업 입찰 과정을 직접 진두지휘한다.수주 시 김 대표 취임 후 첫 '써밋'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최고의 주거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대우건설은 수익성보다 조합원을 위한 최상의 사업조건을 앞세우겠다고도 덧붙였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진심과 역량을 담아 대한민국 0.1%의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선보이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오랜 기간 조합원분들의 요구를 고민해 온 만큼 가장 뛰어난 사업 조건과 랜드마크 단지 설계로 개포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정점을 찍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30 11:12
스타

“쇼를 훔쳤다”…제니, 코첼라 이어 멧 갈라도 달궜다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에 이어 ‘멧 갈라’를 뒤흔들었다. 제니는 6일 자신의 SNS에 ‘2025 멧 갈라’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제니는 이날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쇼에 참석했는데, 올해의 드레스 코드인 ‘슈퍼파인: 블랙 스타일 테일러링’(블랙 남성복 재해석)에 맞춰 블랙 오프숄더탑에 팬츠를 매칭한 뒤 중절모를 써 에지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제니의 스타일에 대해 하퍼스 바자는 “제니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 패션 하우스의 의상을 입고 쇼를 훔쳤다”면서 “제니의 룩은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극찬했다.보그도 “제니의 스타일은 단순히 테마를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클래식 남성 정장을 재해석해 특유의 현대적인 우아함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불어넣었다. 330시간 이상 제작에 걸쳐 완성된 이 룩은 샤넬의 완벽한 장인정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멧 갈라는 미국판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패션 갈라쇼로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고 있다. 당대를 대표하는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한다. 제니는 3년 연속 해당 쇼에 참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1:51
산업

포스코, '철의 도시' 광양에 복합문화공간 '파크1538광양' 개관

‘철의 도시’ 전남 광양에 홍보관·미술관·교육관을 품은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포스코는 3일 전남 광양에 복합문화공간 '파크(Park)1538광양'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파크1538 광양'은 홍보관과 교육관으로 구성했고, 홍보관 내에 문화공간으로 '포스코미술관 광양'을 따로 마련했다.포스코는 4년 전 경북 포항에 홍보관과 역사박물관이 함께 있는 '파크1538'을 설치한 바 있다. '파크1538'은 사람을 포용하는 공간인 'Park'(공원)과 철의 용융점인 섭씨 '1538도'를 합한 이름이다. 철이 다른 무엇으로 탄생하기 직전의 아름다운 순간과 포스코인의 열정을 뜻한다. '파크1538 광양'은 그 후속작으로 포항에 이어 광양에 설치했다. 포스코는 '파크1538광양'과 현재 건립 중인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영원의 봉수대'(가칭)를 연계해 광양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날 포스코는 준공을 기념해 '빛의 여정' 전시회를 열고 포스코 종합 준공 이후 33년을 기념해 그룹 소장 미술품 33점을 전시한다.준공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희근 포스코 사장,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김철근 포스코노경협의회 대표 등 사내 인사와 권향엽 의원, 박창환 전남 경제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장인화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와 포스코가 만들어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열린 고품격 문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ark1538 광양'은 오는 1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 소요 시간은 약 60분이다. 미술관은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김두용 기자 2025.04.03 14:14
산업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기획전 ‘조선민화전’ 개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아모레퍼시픽 창립 80년을 기념해 고미술 기획전 ‘조선민화전’을 개최한다.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우리 민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민간에서 그려지고 사용되며 묵묵히 자리매김해왔던 민화는 최근 그 구성과 표현, 색채, 개성, 완성도까지 시공간을 뛰어넘어 현대감각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커져가는 민화를 향한 관심에 부응하여, ‘한국의 미(美)’를 새롭게 바라보고자 기획되었다.민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소재별로 작품을 구별해 그 표현과 미감을 심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부터 대담하고 독특한 개성의 작품들까지 민화의 다양한 매력과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궁중회화풍의 그림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아가 도자기, 금속, 목기, 섬유 등 다양한 공예품까지 함께 전시해 민화가 동시대 공예품 장식에 미친 영향과 시대 유행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이번 전시에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과 기존에 실물을 감상하기 힘들었던 작품 등 20개 기관, 개인 소장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소장한 이택균의 ‘책가도10폭’과 ‘금강산도8폭병풍’이 새롭게 공개되며, ‘호작도’, ‘운룡도’, ‘어변성룡도’ 등 대표적인 민화 작품들도 출품된다.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제주문자도8폭병풍’, 서울대학교박물관 소장 ‘백선도8폭병풍’, 개인 소장 ‘수련도10폭병풍’,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관동팔경도8폭병풍’도 만나볼 수 있다.개막 시점에 맞춰 고품질 이미지와 논고, 작품 해설이 수록된 400쪽 분량의 전시 도록도 출간한다. 19명 필자의 논고와 18명 전문가의 작품 해설을 수록, 민화 전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민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그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6 16:06
스타

‘송혜교와 14년간 선행’ 서경덕 ”전범기업 광고 모델 거절, 당연하다고 하더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송혜교를 극찬했다. 서 교수는 9일 자신의 SNS에 “많은 누리꾼이 어젯밤 ‘유퀴즈’에 혜교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나왔다고 보내주셨습다”며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지난 14년 간 혜교 씨와 함께 의미있는 일들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뉴욕 현대미술관(MoMA),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보스턴 미술관, 토론토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등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했다”며 “또한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7곳에 기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혜교 씨의 가장 큰 장점은 '진정성'과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래전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중국 광고 모델 제안을 받았을 때, 전범기업이라는 이유로 모델을 거절한 사건은 아주 유명한 일화이다. 그 당시 ‘교수님과 함께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데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얘기는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진정성이 지금까지 14년 간 꾸준히 함께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며 “올해는 광복 80주년 입니다. 그리하여 또 의미있는 일들을 둘이 준비중이다. 기대해달라”고 적었다. 한편 송혜교는 8일 방송된 ‘유퀴즈’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9 14:00
스포츠일반

2025년 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 시, 시설 이용료 30% 소득공제 받는다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체력단련장)과 수영장 시설을 이용하면 비용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내용을 전하며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분야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가 내년 7월부터 헬스장과 수영장에도 적용된다"고 밝혔다.총급여 7천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는 시설 이용료의 30%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적용시설은 체육시설법에 따라 전국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헬스장과 수영장 1만3천여소 중 참가 신청한 업체다.문체부 담당자는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체육시설이 포함되면서 국민 체육활동이 늘어날 것"이라며 "국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시설, 용품, 의류 등 관련 사업 성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4.12.15 15:24
경제일반

내년 하반기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소득공제

내년 하반기부터 헬스장(체력단련장)과 수영장의 이용료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전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분야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가 내년 7월부터 헬스장, 수영장에도 적용된다.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는 시설 이용료의 3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적용 시설은 체육시설법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헬스장과 수영장 1만3000여 곳 중 참가 신청한 업체들이다.문체부 측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체육시설이 포함되면서 국민 체육활동이 늘어날 것”이라며 “국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시설, 용품, 의류 등 관련 사업 성장도 기대한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15 13:29
생활문화

웰니스캠프, 실속형 아트투어 여행상품 선보여

웰니스 전문 기획여행사 ㈜웰니스캠프(대표 김성훈)가 품격과 실속을 갖춘 아트투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웰니스캠프는 11월 26일 개막한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한 아트투어 ‘제주 비엔날레&웰니스 표류투어’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투어는 예술 관람과 웰니스 체험을 결합한 독창적인 여행 상품으로, 제주 비엔날레의 주제 ‘표류’를 모티브로 삼아 비엔날레 개최지와 다양한 웰니스 체험지를 연결한 코스를 구성했다.투어는 총 3개 코스로, 제주 동부와 남부를 탐방하는 원데이 투어와 제주 전역을 둘러보는 1박 2일 투어로 운영된다. 여행 중에는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제주 비엔날레 본전을 관람하며, 요트 세일링, 명상 체험, 감귤 따기, 숲 치유 체험 등 제주 특유의 웰니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식사도 비건 브런치와 제주 특선 정찬 등 고급 메뉴로 구성되어 품격을 더한다. 1박 2일 투어 참가자는 곶자왈과 호수에 둘러싸인 에코랜드호텔에서 숙박하며, 협력 전시인 제주 현대미술관의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를 감상할 기회도 주어진다.투어 정보는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웹사이트와 웰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스토어 또는 웰니스캠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제4회 제주 비엔날레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며, 본전시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에는 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뿐만 아니라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진행된다.웰니스캠프는 예술과 웰니스 여행을 결합한 아트투어를 기획해오며 국내외 웰니스 투어를 7년간 운영해온 전문 여행사다. 올해 초에는 예일대 여성 아카펠라 그룹 윔엔리듬 초청 콘서트를 포함한 아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김성훈 대표는 “제주 비엔날레는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 허브로 자리 잡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술과 웰니스 여행의 접목을 통해 제주 관광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11.29 14:41
스타

RM, 군 휴가 나와 찾은 곳…조선시대 그림 보며 “오래된 미래”

군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휴가에 미술관을 다녀와 눈길을 끈다. 18일 RM의 SNS에는 “오래된 미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시됐다. 편한 차림으로 다리 아래서 음료수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뿐 아니라, 미술관에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는 RM의 모습이 담겼다.그가 올린 사진에는 현대미술 뿐 아니라, 조선시대 화가 김득신의 ‘야묘도추’와 신윤복의 ‘미인도’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작품들은 현재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에 전시되고 있다. RM은 문화 예술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RM의 기부금으로 복원된 전통 활옷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내 최초 전시되기도 했다.한편 RM은 지난해 12월 11일 현역 입대했다. BTS 멤버들 네 번째 군 복무로 진과 제이홉은 전역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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