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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하지원이야 나야”…박나래, 김대호에 초강수 (흙심인대호)

박나래가 김대호에게 테토녀 매력을 발산한다.31일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예능 ‘흙심인대호’에는 김대호의 대표 절친 박나래가 출연해 역대급 존재감을 발휘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묘한 설렘을 오가는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이상형은 화려한 여자”라고 밝힌 김대호가 ‘화려함 그 자체’인 테토녀 박나래와 운명처럼 재회한 것인데. 특히 김대호가 직접 키운 해바라기를 꺾어 정성스레 만든 꽃다발을 건네자, 박나래는 “이러면 우리 엄마가 오해한다”며 웃음 섞인 설렘을 드러낸다.이어 김대호와 박나래는 밭일로 땀에 흠뻑 젖은 채 우물가로 향해 과감한 등목을 시도한다. 서로에게 시원하게 물을 끼얹는 모습은 ‘우’터밤을 방불케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술잔이 오가며 두 사람의 진심도 서서히 드러난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 두 사람은 식사와 함께 ‘진실의 술 한 잔’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떠보기 시작하는데. 먼저 박나래가 “하지원이야, 나야”라며 돌직구를 던지자, 김대호는 “기안84야, 나야”라고 받아쳐 흥미를 더한다. 급기야 박나래 어머니와의 깜짝 전화 연결까지 이어지며, ‘절친과 썸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한층 짙어진다.두 사람의 예측불가 케미스트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13:27
예능

[TVis] 박나래 “운동 안 하면 불안해”…해외 여행서 버피 200개 열정 (나혼산)

박나래가 하루도 거르지 않는 운동 열정을 보여줬다.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603회에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떠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 세미나가 이어졌다.이날 박나래는 아침부터 운동 삼매경을 펼쳤다. 그는 “짐 쌀 때 운동화랑 운동복을 쌌다. 운동을 안 하면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기안84는 “스포츠인 다됐다”고 감탄했다.운동 루틴으로 레그 레이즈, 플랭크 1분 30초씩 3세트, 크런치라고 밝혔다. 전날 저녁 맛있게 포식을 한 만큼 땀을 뚝뚝 흘리며 운동하는 박나래와 달리 이장우와 전현무는 단 한번도 움직이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팔 굽혀 펴기 스쿼트 버피를 하는 박나래를 보면서 전현무는 “얘 진짜다. 내가 확인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버피를 20개씩 10세트를 해내는 박나래에 기안84는 “200개면 진짜 많이 하는 건데”라며 놀라워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23:57
예능

[TVis] 박나래 “전현무X이장우, 하루 종일 뷰티 얘기” 일동 ‘눈 질끈’ (나혼산)

전현무와 이장우가 과거 인기 CF를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603회에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떠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 세미나가 이어졌다.이날 운동 삼매경인 박나래 뒤로 전현무는 “얼굴이 무겁다”며 덥수룩한 수염을 밀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 전현무는 “면도핑이다. 무린센스 면도한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뽀얀거 봐”라며 질색했다.전현무의 뒤에서 나타난 이장우는 “멋있는데요 형님. 멋있는데요 형님. 너무 부럽다”며 콧수염만 남긴 전현무를 칭찬했다. 박나래는 “둘이 뷰티 얘기를 하루 종일 하고 있더라”고 핀잔을 줬다. 이내 거울을 보며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키, 조이, 기안84, 코쿤은 눈을 질끈 감았다.그러나 전현무는 굴하지 않고 “이거 안정환 형님, 김재원 씨 같이 광고한 그거네”라고 어필했고, 코쿤은 “더덕 같다”고 반박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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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결혼 전 마지막 팜유 여행… 수염 덥수룩 비주얼에 ‘충격’ (‘나혼산’)

‘나 혼자 산다’의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돌아온다. 세 사람 모두 처음 가보는 ‘미각의 신대륙’에서 펼쳐지는 ‘미지의 팜유’ 기행에 기대가 쏠린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돌아온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현장이 공개된다.미식 여행의 열풍을 이끈 ‘팜유’가 베트남 달랏, 대한민국 목포, 대만 타이중에 이어 동서양의 문화 접경지인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제4회 팜유 세미나’를 펼친다. 작년 ‘팜유 바디 프로필 촬영’ 후 오랜만에 ‘미각 동기화’를 보여줄 세 사람의 색다른 미식 대장정이 예고된 가운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침 일찍 이스탄불 공항에서 박나래를 기다리는 전현무와 이장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루 전날 튀르키예에 도착한 두 사람이 박나래를 마중 나온 것. 플랜카드를 들고 기다리는 두 사람 앞에 화려한 패션을 뽐내며 ‘팜유 여신’ 박나래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염이 덥수룩한 전현무와 이장우의 비주얼을 보고 충격을 받은 박나래는 “같이 못 다니겠네~”라며 도도한 매력을 터트려 폭소를 자아낸다.이번 ‘제4회 팜유 세미나’를 주도한 ‘팜유 대장’ 전현무는 캠핑카를 준비해 팜유 동생들을 이끈다. 운전대를 잡은 전현무가 이끈 첫 미식 여행은 바로 튀르키예의 ‘조식의 거리’에서 맛보는 ‘카흐발트’로, 19첩 목포 백반에 못지않은 조식 스케일을 예고해 기대가 쏠린다.일반적인 조식의 개념을 뛰어넘는 ‘카흐발트’의 세계에 입성한 팜유. 두 개의 테이블을 가득 채운 음식에 한 번 놀라고, ‘카이막’의 본고장 튀르키예에서 맛 본 오리지널 ‘카이막’의 맛에 “한국에서 먹던 것과 달라”라며 또 한 번 놀란다. 첫 시작부터 팜유의 입맛을 저격한 ‘카흐발트’의 맛은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팜유 대장’ 전현무는 캠핑카에 이어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숙소는 물론, 미식 여행의 재미를 끌어올린 틈새 ‘역사 세미나’까지 준비해 이전과 차원이 다른 ‘팜유 세미나’를 선사할 예정이다.‘미각의 신대륙’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펼쳐지는 제4회 팜유 세미나’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6 08:54
예능

“4D인 줄 알았어”… 한몸 된 ‘호장기’, 호흡할 때마다 환장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가 좁은 사우나 안에서 우정을 넘어 사랑의 뜨거운 열기를 나눈다. ‘호장기’의 ‘4D’를 방불케 하는 제철 향기가 스튜디오까지 전해진다.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는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대호네 2호점’ 집들이 2탄이 풀 코스로 담긴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김대호, 기안84, 이장우가 ‘대호네 2호점’ 내 사우나에 입성한다. 좁은 사우나 안에서 마치 한몸이 된 듯한 ‘호장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뜨거운 수증기에 하루의 피곤을 날리며 깊은 숨을 내쉬는 세 사람. 이들의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우정을 넘어서 사랑까지 간 것 같아”, 전현무는 “너무 보기 안 좋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터트린다.수증기를 온몸으로 즐기는 김대호, 기안84와 달리 이장우는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는 “너무 나가고 싶었다”라고 당시의 마음을 고백한다. 편백 향을 뚫어버리는 제철 집들이 음식의 향기가 사우나 안을 가득 채웠던 것.숨을 쉴 때마다 퍼지는 마늘 쪽파, 양파, 새조개, 과메기가 만들어내는 입체적 향기에 이장우는 숨을 참으며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키와 박나래는 “나 4D인 줄 알았어”, “비린내가 왜 이렇게 나지?”라며 질색팔색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기안84가 ‘점쟁이84’로 변신해 화투 점으로 김대호와 이장우의 2025년 신년 운세를 봐주는 모습도 공개된다. 불신의 눈길을 보내던 이장우의 운세부터 보기 시작하는데, 기안84는 진지하게 “돈이 나가거나 들어올 수 있어”라고 말한다. 이에 전현무는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코드쿤스트는 “그냥 입출금 내역이잖아”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다.아랑곳하지 않고 계속되는 기안84의 운세 풀이에 솔깃해진 김대호는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낸다. 이어 김대호의 운세를 본 기안84는 갑자기 격한 반응을 보인다. 과연 ‘점쟁이84’ 기안84가 본 김대호의 운세는 어떨지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좁은 사우나 안에서 한몸이 된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모습은 오늘(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20:27
예능

이장우, 정체불명의 요리 재료 소개… 흥분한 팜유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새해맞이 캠핑을 떠나 스페셜 캠핑 요리 ‘아귀 간 소스’를 선보인다. 낯선 비주얼과 상상이 안 가는 맛에 무지개 회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오직 팜유만이 녹진하고 고소한 ‘아귀 간 소스’에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2025년 새해맞이 캠핑을 떠난 이장우의 모습과 결혼을 앞둔 동생과 추억 탐방에 나선 코드쿤스트의 하루가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이장우가 캠핑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먹잘알’ 이장우의 새해 첫 캠핑 요리에 기대가 쏠린 가운데, 그가 꺼낸 낯선 요리 재료에 무지개 회원들이 시선이 집중된다. 소시지, 순두부 등 추측이 난무하자 이장우는 “아귀 간이요”라며 예상치 못한 재료를 소개한다.이에 ‘팜유’ 전현무와 박나래는 즉각 반응하며 “고소함의 끝”이라고 감탄을 터트린다. 이에 반해 생소한 ‘아귀 간’을 보고 어리둥절한 기안84, 코드쿤스트, 이주승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장우는 아귀 간 2개를 으깨서 맛술, 간장을 넣은 팬에 가득 넣고, 무지방 우유까지 곁들여 꾸덕꾸덕한 ‘아귀 간 소스’를 만든다. 이어 그는 조미김 위에 수제비를 올리고 ‘아귀 간 소스’를 얹어 ‘아귀 간 삼합’을 만들어 먹는다.한입에 얼굴 가득 행복감이 차오른 이장우와 부러움에 바라보는 팜유 남매, 그리고 여전히 “도대체 무슨 맛이에요?”라며 호기심 가득한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장우는 “혼자 먹기 아까운 맛”이라며 “수제비가 아귀 파스타로 변하는 맛”이라고 설명해 더욱 그 맛을 궁금케 만든다.그런가 하면 코드쿤스트는 결혼을 앞둔 동생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부모님이 간직한 의문의 상자 속에서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태어난 날부터 약 1년간의 기록이 담긴 엄마의 육아일기를 발견한다.코드쿤스트는 “처음 봤다. 있는 줄 몰랐다”라며 진통을 겪는 순간부터 자신이 태어나던 순간에 대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엄마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는다. "정말 하늘이 노랗게 두 번 기절하니 태어났다"라며 첫아들의 탄생에 두려움과 외로움, 기쁨과 행복까지, 솔직한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육아 일기에 코드쿤스트는 눈을 떼지 못한다.자신의 목소리로 육아 일기를 읽어가던 코드쿤스트는 “슬프다”라며 울컥한 마음에 괜히 동생의 얼굴을 바라본다. 엄마의 육아일기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그리고 생애 처음으로 본 엄마의 육아일기에 코드쿤스트는 어떤 마음을 전할지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팜유를 반응하게 만든 이장우의 스페셜 캠핑 요리와 코드쿤스트를 울컥하게 만든 엄마의 육아일기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7 19:20
스타

임시완, 제주항공 참사 피해 유가족 지원 성금 기부 [공식]

배우 임시완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유가족 지원 기부에 동참했다.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임시완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임시완은 협회를 통해 “하루아침에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임시완에 앞서 전남 무안 출신인 개그우먼 박나래도 유가족 지원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9시 7분께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81명의 탑승객(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숨졌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연예계에서는 연말 시상식 등 각종 공식 행사 및 콘서트와 공개 녹화 취소,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 연기 등 제각각 방식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31 15:01
예능

김대호, ‘나혼산’ 집 떠나 이사 결심…“예산 7억까지 가능”(‘홈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홍제동 자가를 떠난다.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홈즈’ 의뢰인으로 등장한다.김대호는 방송에서 집이 공개된 이후, 쉼터가 아닌 일터가 됐다고 고백하며 온전한 내 공간을 갖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그는 바쁜 스케줄로 임장할 시간이 부족해 ‘홈즈’에 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힌다. 지역은 은평, 서대문, 종로를 선호하며, 독특한 구조의 집이 좋다고 말한다. 그는 평소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고 밝히며,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또, 배달 앱을 켰을 때, 맛집이 많길 바랐으며, 텃밭과 마당, 호장마차 공간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산은 최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복팀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입사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가 출격한다. 박나래는 오승훈의 등장에 카이스트, 아나운서, 변호사 등 타이틀 수집가라고 소개한다. 이에 오승훈은 “과학고 2학년에 카이스트에 합격을 했다”고 밝히며, 그룹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고등학교 1년 선배로 친하게 지냈다고 말한다. 주우재는 오승훈에게 이장원과 묘하게 닮았다고 말하자, 그는 “고등학교 때 별명이 ‘이장원 프라임’이었다고 고백한다.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계기를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오승훈은 “변호사로 활동을 하지는 않는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다. 하루 15시간씩 공부를 했다”고 밝힌다. 김숙은 오승훈에게 김대호는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 이에 오승훈은 “입사 후부터 13년이 지났지만, 저한테 한 번도 말을 편하게 놓은 적이 없다”고 밝힌다. 이에 김대호는 “서로 말을 많이 안 했어요. 그렇지만, 직장 내에서 가장 친한 사이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김대호의 새 보금자리 찾기를 위해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와 장동민 그리고 덕팀에서는 육중완이 대표로 출격한다. 육중완은 “대호와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하다. 제가 좋아하는 집이면 대호도 좋아할 것 같다”며 승리를 확신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장동민은 김대호와 완벽한 동기화가 되기 위해 김대호의 시그니처 차량과 똑같은 미니 승합차 ‘홈즈카’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세 사람은 ‘홈즈카’를 이용해 종로구 구기동으로 향한다. 상암 MBC까지 자전거로 약 45분 소요되는 곳으로 감나무를 품은 잔디마당이 눈길을 끈다. 마당 옆 미니창고는 호장마차 존으로 김대호의 로망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무엇보다 미니 다락방과 환상적인 옥상 뷰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5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3 16:45
연예일반

집 공개했다고 무단침입…박나래·한혜진 같은 피해 막아야 [IS시선]

예능에서 일상을 공개한 연예인의 집에 무단침입하는 사례가 심각한 수준이다.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이 여러 차례 자제를 호소해도 이 같은 일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인기를 누린 만큼 감내해야 하는 일’, ‘누가 집을 공개 하라고 했느냐’ 등 오히려 연예인의 잘못이란 주장도 눈에 띈다. 집을 공개했다고 해서 무단으로 찾아오는 걸 허락한단 뜻은 아니다. 이는 엄연히 사생활 침해 범죄다.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원도 홍천 별장 무단침입 사례가 빈번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홍천에 집을 지은 지 9~10개월 만에 심할 때는 하루 세 팀이나 집에 찾아온 적이 있다고 한다. 그는 ‘개인 사유지라 들어오면 안 된다’고 정중하게 돌아가달라고 요청했으나 돌아온 건 ‘다시는 TV 안 볼 거예요’란 답이었다. 결국 한혜진은 별장 주위에 울타리를 칠 수밖에 없었다.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과 일상을 공개한 코미디언 박나래도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 방송에서 노출된 집의 위치 등을 보고 무작정 박나래를 만나러 찾아온다는 것이다. 박나래는 “외부인이 집에 찾아와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한 경우도 있다”며 “솔직히 도와줄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그러나 한혜진, 박나래의 호소에 대한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관련 기사에는 “애초에 별장 공개를 왜 했냐”, “다 공개해 놓고 사람들이 안 오길 바랐냐”, “자업자득이다” 등 연예인을 탓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그러나 방송에서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고 해서 그 사유지를 무단으로 침입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무단 침입은 방송을 통한 집 공개와 별개 문제로, 명백한 범죄행위다.연예인들의 주거지를 무단침입하는 행위는 비단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한 제주도 집에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결국 이사를 가야했다. 당시 JTBC가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부부의 제주도 집 부지를 매입하면서 무단침입 피해는 일단락됐지만, 이효리 부부는 추억이 담긴 신혼집을 불미스러운 일로 떠나야 했다.이런 일을 저지르는 가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으려면 제작진의 세심한 관리와 대응이 뒤따라야 한다. 일상 예능 제작 시 출연자 보호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방송에서도 집의 위치 등을 특정할 만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또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을 때 방송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이고 강경한 대응으로 무단 침입의 심각성을 일깨워야 한다. 앞서 배우 김태희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부부 자택 찾아가 14차례 걸쳐 초인종을 누른 40대 여성은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6개월 실형 선고받은 바 있다.피해가 계속되는데 제작진이 어떤 대응도 하지 않고 손 놓고 있는다면 결국 출연자 보호는 뒷전이라는 이미지가 심어질 수밖에 없다. 프로그램의 지속을 위해서라도 제작진의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2 05:45
연예일반

[TVis] ‘월드 게이’ 안재현, 5분 걸었는데 땀 뚝뚝…“하루 버티려면 3일 필요”(‘나혼산’)

배우 안재현이 약골 면모를 보였다.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안재현의 일상이 그려졌다.안재현은 여름을 맞아 시장에서 수박을 샀다. 그러나 수박을 들고 집에 가는길에 점점 얼굴이 사색이 됐다. 결국 몇분 걸은 뒤 기는 식은땀을 뚝뚝흘리며 길거리에 주저앉았다.이어 안재현은 “저는 여름에 뜨거운 것도 못 먹겠다. 그래서 시원한 거 먹으면 또 속이 안좋아지는 무한 반복이다”라고 토로했다.안재현은 “저는 방전율이 정말 빠르다. 저는 여름 하루를 버티려먼 3일이 필요한 것 같다”며 “에너지 소비율이 좋게 말하면 슈퍼카다”라고 말했다.이를 듣던 박나래는 “재보르기니(안재현+람보르기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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