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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4D인 줄 알았어”… 한몸 된 ‘호장기’, 호흡할 때마다 환장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가 좁은 사우나 안에서 우정을 넘어 사랑의 뜨거운 열기를 나눈다. ‘호장기’의 ‘4D’를 방불케 하는 제철 향기가 스튜디오까지 전해진다.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는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대호네 2호점’ 집들이 2탄이 풀 코스로 담긴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김대호, 기안84, 이장우가 ‘대호네 2호점’ 내 사우나에 입성한다. 좁은 사우나 안에서 마치 한몸이 된 듯한 ‘호장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뜨거운 수증기에 하루의 피곤을 날리며 깊은 숨을 내쉬는 세 사람. 이들의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우정을 넘어서 사랑까지 간 것 같아”, 전현무는 “너무 보기 안 좋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터트린다.수증기를 온몸으로 즐기는 김대호, 기안84와 달리 이장우는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는 “너무 나가고 싶었다”라고 당시의 마음을 고백한다. 편백 향을 뚫어버리는 제철 집들이 음식의 향기가 사우나 안을 가득 채웠던 것.숨을 쉴 때마다 퍼지는 마늘 쪽파, 양파, 새조개, 과메기가 만들어내는 입체적 향기에 이장우는 숨을 참으며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키와 박나래는 “나 4D인 줄 알았어”, “비린내가 왜 이렇게 나지?”라며 질색팔색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기안84가 ‘점쟁이84’로 변신해 화투 점으로 김대호와 이장우의 2025년 신년 운세를 봐주는 모습도 공개된다. 불신의 눈길을 보내던 이장우의 운세부터 보기 시작하는데, 기안84는 진지하게 “돈이 나가거나 들어올 수 있어”라고 말한다. 이에 전현무는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코드쿤스트는 “그냥 입출금 내역이잖아”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다.아랑곳하지 않고 계속되는 기안84의 운세 풀이에 솔깃해진 김대호는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낸다. 이어 김대호의 운세를 본 기안84는 갑자기 격한 반응을 보인다. 과연 ‘점쟁이84’ 기안84가 본 김대호의 운세는 어떨지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좁은 사우나 안에서 한몸이 된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모습은 오늘(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20:27
예능

이장우, 정체불명의 요리 재료 소개… 흥분한 팜유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새해맞이 캠핑을 떠나 스페셜 캠핑 요리 ‘아귀 간 소스’를 선보인다. 낯선 비주얼과 상상이 안 가는 맛에 무지개 회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오직 팜유만이 녹진하고 고소한 ‘아귀 간 소스’에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2025년 새해맞이 캠핑을 떠난 이장우의 모습과 결혼을 앞둔 동생과 추억 탐방에 나선 코드쿤스트의 하루가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이장우가 캠핑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먹잘알’ 이장우의 새해 첫 캠핑 요리에 기대가 쏠린 가운데, 그가 꺼낸 낯선 요리 재료에 무지개 회원들이 시선이 집중된다. 소시지, 순두부 등 추측이 난무하자 이장우는 “아귀 간이요”라며 예상치 못한 재료를 소개한다.이에 ‘팜유’ 전현무와 박나래는 즉각 반응하며 “고소함의 끝”이라고 감탄을 터트린다. 이에 반해 생소한 ‘아귀 간’을 보고 어리둥절한 기안84, 코드쿤스트, 이주승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장우는 아귀 간 2개를 으깨서 맛술, 간장을 넣은 팬에 가득 넣고, 무지방 우유까지 곁들여 꾸덕꾸덕한 ‘아귀 간 소스’를 만든다. 이어 그는 조미김 위에 수제비를 올리고 ‘아귀 간 소스’를 얹어 ‘아귀 간 삼합’을 만들어 먹는다.한입에 얼굴 가득 행복감이 차오른 이장우와 부러움에 바라보는 팜유 남매, 그리고 여전히 “도대체 무슨 맛이에요?”라며 호기심 가득한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장우는 “혼자 먹기 아까운 맛”이라며 “수제비가 아귀 파스타로 변하는 맛”이라고 설명해 더욱 그 맛을 궁금케 만든다.그런가 하면 코드쿤스트는 결혼을 앞둔 동생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부모님이 간직한 의문의 상자 속에서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태어난 날부터 약 1년간의 기록이 담긴 엄마의 육아일기를 발견한다.코드쿤스트는 “처음 봤다. 있는 줄 몰랐다”라며 진통을 겪는 순간부터 자신이 태어나던 순간에 대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엄마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는다. "정말 하늘이 노랗게 두 번 기절하니 태어났다"라며 첫아들의 탄생에 두려움과 외로움, 기쁨과 행복까지, 솔직한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육아 일기에 코드쿤스트는 눈을 떼지 못한다.자신의 목소리로 육아 일기를 읽어가던 코드쿤스트는 “슬프다”라며 울컥한 마음에 괜히 동생의 얼굴을 바라본다. 엄마의 육아일기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그리고 생애 처음으로 본 엄마의 육아일기에 코드쿤스트는 어떤 마음을 전할지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팜유를 반응하게 만든 이장우의 스페셜 캠핑 요리와 코드쿤스트를 울컥하게 만든 엄마의 육아일기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7 19:20
스타

임시완, 제주항공 참사 피해 유가족 지원 성금 기부 [공식]

배우 임시완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유가족 지원 기부에 동참했다.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임시완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임시완은 협회를 통해 “하루아침에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임시완에 앞서 전남 무안 출신인 개그우먼 박나래도 유가족 지원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9시 7분께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81명의 탑승객(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숨졌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연예계에서는 연말 시상식 등 각종 공식 행사 및 콘서트와 공개 녹화 취소,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 연기 등 제각각 방식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31 15:01
예능

김대호, ‘나혼산’ 집 떠나 이사 결심…“예산 7억까지 가능”(‘홈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홍제동 자가를 떠난다.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홈즈’ 의뢰인으로 등장한다.김대호는 방송에서 집이 공개된 이후, 쉼터가 아닌 일터가 됐다고 고백하며 온전한 내 공간을 갖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그는 바쁜 스케줄로 임장할 시간이 부족해 ‘홈즈’에 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힌다. 지역은 은평, 서대문, 종로를 선호하며, 독특한 구조의 집이 좋다고 말한다. 그는 평소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고 밝히며,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또, 배달 앱을 켰을 때, 맛집이 많길 바랐으며, 텃밭과 마당, 호장마차 공간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산은 최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복팀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입사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가 출격한다. 박나래는 오승훈의 등장에 카이스트, 아나운서, 변호사 등 타이틀 수집가라고 소개한다. 이에 오승훈은 “과학고 2학년에 카이스트에 합격을 했다”고 밝히며, 그룹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고등학교 1년 선배로 친하게 지냈다고 말한다. 주우재는 오승훈에게 이장원과 묘하게 닮았다고 말하자, 그는 “고등학교 때 별명이 ‘이장원 프라임’이었다고 고백한다.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계기를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오승훈은 “변호사로 활동을 하지는 않는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다. 하루 15시간씩 공부를 했다”고 밝힌다. 김숙은 오승훈에게 김대호는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 이에 오승훈은 “입사 후부터 13년이 지났지만, 저한테 한 번도 말을 편하게 놓은 적이 없다”고 밝힌다. 이에 김대호는 “서로 말을 많이 안 했어요. 그렇지만, 직장 내에서 가장 친한 사이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김대호의 새 보금자리 찾기를 위해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와 장동민 그리고 덕팀에서는 육중완이 대표로 출격한다. 육중완은 “대호와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하다. 제가 좋아하는 집이면 대호도 좋아할 것 같다”며 승리를 확신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장동민은 김대호와 완벽한 동기화가 되기 위해 김대호의 시그니처 차량과 똑같은 미니 승합차 ‘홈즈카’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세 사람은 ‘홈즈카’를 이용해 종로구 구기동으로 향한다. 상암 MBC까지 자전거로 약 45분 소요되는 곳으로 감나무를 품은 잔디마당이 눈길을 끈다. 마당 옆 미니창고는 호장마차 존으로 김대호의 로망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무엇보다 미니 다락방과 환상적인 옥상 뷰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5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3 16:45
연예일반

집 공개했다고 무단침입…박나래·한혜진 같은 피해 막아야 [IS시선]

예능에서 일상을 공개한 연예인의 집에 무단침입하는 사례가 심각한 수준이다.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이 여러 차례 자제를 호소해도 이 같은 일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인기를 누린 만큼 감내해야 하는 일’, ‘누가 집을 공개 하라고 했느냐’ 등 오히려 연예인의 잘못이란 주장도 눈에 띈다. 집을 공개했다고 해서 무단으로 찾아오는 걸 허락한단 뜻은 아니다. 이는 엄연히 사생활 침해 범죄다.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원도 홍천 별장 무단침입 사례가 빈번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홍천에 집을 지은 지 9~10개월 만에 심할 때는 하루 세 팀이나 집에 찾아온 적이 있다고 한다. 그는 ‘개인 사유지라 들어오면 안 된다’고 정중하게 돌아가달라고 요청했으나 돌아온 건 ‘다시는 TV 안 볼 거예요’란 답이었다. 결국 한혜진은 별장 주위에 울타리를 칠 수밖에 없었다.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과 일상을 공개한 코미디언 박나래도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 방송에서 노출된 집의 위치 등을 보고 무작정 박나래를 만나러 찾아온다는 것이다. 박나래는 “외부인이 집에 찾아와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한 경우도 있다”며 “솔직히 도와줄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그러나 한혜진, 박나래의 호소에 대한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관련 기사에는 “애초에 별장 공개를 왜 했냐”, “다 공개해 놓고 사람들이 안 오길 바랐냐”, “자업자득이다” 등 연예인을 탓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그러나 방송에서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고 해서 그 사유지를 무단으로 침입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무단 침입은 방송을 통한 집 공개와 별개 문제로, 명백한 범죄행위다.연예인들의 주거지를 무단침입하는 행위는 비단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한 제주도 집에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결국 이사를 가야했다. 당시 JTBC가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부부의 제주도 집 부지를 매입하면서 무단침입 피해는 일단락됐지만, 이효리 부부는 추억이 담긴 신혼집을 불미스러운 일로 떠나야 했다.이런 일을 저지르는 가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으려면 제작진의 세심한 관리와 대응이 뒤따라야 한다. 일상 예능 제작 시 출연자 보호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방송에서도 집의 위치 등을 특정할 만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또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을 때 방송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이고 강경한 대응으로 무단 침입의 심각성을 일깨워야 한다. 앞서 배우 김태희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부부 자택 찾아가 14차례 걸쳐 초인종을 누른 40대 여성은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6개월 실형 선고받은 바 있다.피해가 계속되는데 제작진이 어떤 대응도 하지 않고 손 놓고 있는다면 결국 출연자 보호는 뒷전이라는 이미지가 심어질 수밖에 없다. 프로그램의 지속을 위해서라도 제작진의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2 05:45
연예일반

[TVis] ‘월드 게이’ 안재현, 5분 걸었는데 땀 뚝뚝…“하루 버티려면 3일 필요”(‘나혼산’)

배우 안재현이 약골 면모를 보였다.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안재현의 일상이 그려졌다.안재현은 여름을 맞아 시장에서 수박을 샀다. 그러나 수박을 들고 집에 가는길에 점점 얼굴이 사색이 됐다. 결국 몇분 걸은 뒤 기는 식은땀을 뚝뚝흘리며 길거리에 주저앉았다.이어 안재현은 “저는 여름에 뜨거운 것도 못 먹겠다. 그래서 시원한 거 먹으면 또 속이 안좋아지는 무한 반복이다”라고 토로했다.안재현은 “저는 방전율이 정말 빠르다. 저는 여름 하루를 버티려먼 3일이 필요한 것 같다”며 “에너지 소비율이 좋게 말하면 슈퍼카다”라고 말했다.이를 듣던 박나래는 “재보르기니(안재현+람보르기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23:48
연예일반

‘허리 32→25인치’ 박나래, 리즈 갱신…커진 옷도 ‘나눔’

박나래가 리즈 시절을 갱신하며 연말 시상식 패션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제2의 리즈’를 만끽하는 모습과 목 컨디션 이상으로 이비인후과를 찾은 이창섭의 이야기가 공개됐다.매일 아침 퉁퉁 부은 얼굴로 맞이했던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부기 없는 얼굴로 일어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운동에 재미를 붙인 박나래는 광배 운동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다이어트 시작 후 매일 체중을 쟀다는 그의 현재 몸무게는 48.6kg. 또 과거에 32인치 바지를 입었는데 지금은 25인치 사이즈를 입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다이어터끼리는 ‘큰옷을 입으면 큰 사이즈로 돌아간다’라는 속설이 있다”라면서 옷장 정리에 돌입했다. 살이 빠지면서 커버린 바지와 원피스 등을 과감히 나눔 박스에 옮기는 그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도 흐뭇해했다. 다이어트 전과 후 식단도 달라졌다. 박나래는 과거 휘황찬란했던 음식이 아닌 영양소와 건강을 모두 챙기면서 맛도 포기하지 않는 아침 다이어트 식단을 완성했다. 지난 10여 년간 온라인에서 옷을 샀다는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옷 쇼핑에 도전했다. 패션의 성지인 한남동 거리를 방문한 그는 강렬한 레드 롱 원피스부터 데님 오프숄더 투피스까지 스몰 사이즈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미녀 개그우먼’의 자태를 뽐냈다. 전현무는 “내가 다 뿌듯하다”라며 만족해했고, 기안84도 “너무 잘했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박나래는 “내가 좋아하는 옷을 디자인만 보고 고르고 입을 수 있다는 상황이 오랜만”이라며 감격했다.바프 때문에 4개월 동안 사람들과 거의 못 만났다는 박나래는 절친이자 다이어트 동지인 마마무 솔라와 만나 회포를 풀었다. 다이어트와 운동 꿀팁을 나누는 중에 입이 터진 박나래는 광기의 잔치국수 사냥꾼으로 변신, 치팅데이를 만끽했다. 박나래는 “바프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꿈 같았는데, 오늘은 내 생활 속으로 들어온 게 실감됐다”라며 그동안의 로망을 이룬 하루에 만족감을 보였다.그런가 하면, 이창섭은 아침부터 반려견 구리와 등산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운동 후 집으로 돌아온 이창섭은 닭가슴살과 반숙란을 얼큰한 컵라면에 퐁당 넣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 ‘팜유’의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이창섭은 목에 생긴 폴립(물혹) 때문에 컴백 스케줄을 미뤘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노래를 못 부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고백하기도. 이비인후과를 찾은 이창섭은 음성 치료와 목소리 훈련에 매진했고,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빨리 나아서 노래 부르고 싶어요”라는 그의 간절함과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목소리 훈련을 마친 이창섭은 서울에 오면 들른다는 단골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고, 어린 시절 좋아했던 로봇 프라모델을 구매해 설렘과 행복감을 채웠다.걱정과 근심을 털어내는 훌훌 털어낸 그의 ‘긍정적인 마인드’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다음 주에는 코드 쿤스트가 제주도로 커피 투어에 나선 모습과 대니 구가 한국을 방문한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환갑 기념 서울 나들이 현장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10:19
연예일반

[TVis] 박나래 몸무게 유지 성공 “바지 사이즈 32→25인치로 7인치 줄여” (‘나혼산’)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바디 프로필 이후 일상을 공개했다.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바디프로필 촬영 이후에도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관리를 하고 있는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박나래는 평소 부은 얼굴과 달리 날렵한 턱선과 함께 아침을 맞았다. 박나래는 일어나자마자 바로 체중계로 향해 몸무게를 쟀다. 박나래는 “1월 1일 바디 프로필을 하기로 한 후로 하루도 안 빼놓고 몸무게를 쟀다. 내 몸의 데이터베이스를 계속 쌓는 것이다. 먹방하고 다음 날도 쟀다. 정확히 먹방 후 3kg가 쪘다”고 말했다.특히 “원래 바지 사이즈가 32인치였다. 지금은 25인치다. 무려 7인치나 바지 사이즈가 줄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옷을 입으면 사이즈가 잘 안맞는다”며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큰 옷을 그대로 두면 그 사이즈로 돌아간다는 속설이 있어서 옷을 비워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옷을 정리했다.‘나 혼자 산다’는 독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1 00:05
연예일반

‘나혼산’ 박나래 부기 실종 비주얼 “운동 재밌다”

예능인 박나래가 다이어트 후 근황을 공개한다.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바디 프로필 촬영 후에도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 중인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다.박나래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달라진 일상을 맞이한다. 바디 프로필 촬영 전만 해도 아침마다 부은 얼굴이 기본값이었던 것과 달리, 박나래는 부기 실종 비주얼로 충격을 자아낸다. 이어 박나래는 “거울을 본다는 의미가 달라졌다”고 말한다.또한 그는 “다이어트 후 제일 좋은 건 운동에 흥미가 진짜로 생긴 것”이라며 “운동이 재밌다”고 밝힌다. 이어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본 후 ‘멋지다’, ‘언니 따라 운동할 것’이라는 댓글이 좋았다며 뿌듯함을 전한다.박나래는 “다이어터에겐 ‘큰 옷을 입으면 큰 사이즈로 돌아간다’라는 속설이 있다”고 말하며 옷을 나눔하기로 결정하고 드레스룸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박나래는 이전과 달라진 몸에 안타까워하면서도 “이거는 진짜 못 비우겠다”며 미련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이후 박나래는 과거의 식단을 반성하며 맛과 영양을 다 잡을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한다. 그는 ‘나래의 정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제철 재료들로 다이어트 음식을 차린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팜유즈 전현무, 이장우와 다이어트에 돌입 후 49kg까지 감량한 바있다.‘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30 15:46
연예일반

“운동이 재밌어요”…‘바프’→‘드레스룸 다이어트’까지, 박나래 완전 변했네(‘나혼산’)

박나래가 바디 프로필 촬영 후 몸매 유지 일상을 공개한다.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전히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 중인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른 아침에도 얼굴 부기가 없는 박나래의 굴욕 없는 외모가 눈길을 모은 가운데, 그가 드레스룸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일어나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박나래의 달라진 일상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프 전만 해도 아침마다 퉁퉁 부은 얼굴이 기본값이었던 박나래.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부기가 실종된 그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그는 거울을 본다는 의미가 달라졌다며 이제는 ‘이것’을 본다고 고백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제일 좋은 건 운동에 흥미가 진짜로 생긴 것”이라며 “운동이 재밌어요”라고 밝힌다. 이어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 ‘언니 따라 운동할 거다’라는 댓글이 좋았다”라며 뿌듯함을 전한다.또한 박나래는 “다이어터에겐 속설이 있다. ‘큰 옷을 입으면 큰 사이즈로 돌아간다’라고”라며 이제는 커져서 흘러내리는 바지부터 편하다고 입은 고무줄 바지 등을 과감히 나눔하기로 결정, 드레스룸 다이어트에 돌입한다.박나래이기에 소화 가능했던 기상천외한 의상들을 꺼내 다시 입은 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박나래는 이전과 달라진 핏에 안타까워하면서도 “이거는 진짜 못 비우겠다”라며 미련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과연 박나래가 ‘드레스룸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과거의 휘향찬란했던 식단을 반성(?)하며 ‘다이어트 음식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를 제대로 보여줄 식단을 준비한다. 그는 ‘나래의 정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제철 재료들로 영양소가 꽉 찬 다이어트 음식 한 상을 차린다. 샐러드부터 직접 만든 그릭 요거트 등 ‘나래 표 다이어트 식단’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행복한 유지어터가 된 박나래의 일상은 오는 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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