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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부담되는 김장철 '바로마켓'에서 특별할인 혜택 받으세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되는 ‘바로마켓’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11월 한 달 동안 김장용품 특별 할인판매전, 김장체험 및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로마켓은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다. 100여 개의 생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단 이틀이지만 매주 1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김장 행사 기간에는 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에 필수적인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판매전이 시행된다.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김장을 담그는 데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5~16일에는 ‘올해 김장은 바로마켓에서 담그세요’라는 김장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체험과 함께 보쌈, 수육, 막걸리 등 김장김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식에 대한 무료 시식회도 열린다. 단, 김장체험의 경우 사전 예약한 사람만 참석이 가능해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바로마켓 내 고객센터에서 미리 예약해야 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5일까지 바로마켓을 방문한 고객 중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경품행사 참여 응모권을 제공한다.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는 오는 16일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및 전기밥솥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김장 나눔 특별 할인판매전 및 김장체험 참가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2일 한부모 가족에 대한 관심도 확산을 위해 ‘영유아용 수면조끼 기부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농촌일손돕기,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 및 운영자문, 유기 반려동물 구호 및 지원, 생명살림운동 전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공기업 감사기구다. 감사실 전 직원이 사업장 내에서 수면조끼를 제작 후 기부단체를 통해 한부모 가족 영유아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은 “전국의 151만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본 기부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1.03 18:23
생활/문화

경마공원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으로 오세요

과천 경마공원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이 오는 11월 3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한국마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일부터 과천 경마공원에서 바로마켓을 매주 화·수요일에 정상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로마켓은 과천 경마공원에서 경마가 없는 평일(기존 수·목요일)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약 2개월간 바로마켓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판매 활로가 막힌 참여 농가들의 요청으로 지난 4월부터는 경마공원 주차장을 이용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운영해왔다. 3일부터는 경마공원 진입로 ‘꿈으로’에서 기존 방식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및 국민 전반 방역 의식이 높아진 환경을 고려해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들의 소득 지원 확대를 위한 결정이다. 축산물 차량 4대를 비롯해 총 145개의 농가가 참여한다.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자와 판매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바로마켓 장소를 비롯해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카트, 장바구니를 상시 소독한다. 판매자 전원은 영업 개시 전 발열 체크를 해 37.5도 이상은 귀가 조처한다. 판매 중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식품 시식은 이뤄지지 않는다. 이용자 역시 출입 시 비접촉식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과 함께 항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차에 탄 채로 구매가 이뤄지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해왔다. 바로마켓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동시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바로마켓에 이용자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0.30 07:00
생활/문화

마사회, 코로나 타격 농민 위한 '바로마켓 드라이브 스루' 운영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민을 돕기 위해 서울 경마공원에 ‘바로마켓 농축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장터가 선다.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바로마켓은 서울 경마공원에서 매주 수·목요일마다 열리는 농수산물 장터로 농가와 소비자가 직거래로 연결돼 구매·유통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수산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시장으로, 지난해 약 140여개의 농가가 참여했고 145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도 바로마켓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전통 장 담그기 음식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해 고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입국한 교민들에게 임시 생활시설을 지원한 충북 진천군과 충남 아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특산물·화훼 특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바로마켓 또한 휴장 기간에 돌입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바로마켓 입점 농가들을 돕고 농축수산물 판로 지원을 위해 ‘바로마켓 농축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장터라는 이색적인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29일부터 문을 열었다. 장터는 정상 개장 시까지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판매하는 품목은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특용류, 수산물, 가공식품, 반찬‧장류, 축산류 등이며 품목별로 꾸러미 또는 단품으로 준비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보 방문고객은 행사장 입장이 제한된다. 차량을 이용한 장터 방문은 경마공원 준마교를 통해 진입이 이뤄지고 현금과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하다. 한국마사회와 바로마켓 운영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는 판매 농가와 방문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행사장 입구에서 비접촉식으로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 운전자 및 동승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고객에 한해서만 입장하도록 안내 중이다. 판매자들도 영업 시작 전 전원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와 위생장갑 의무 착용을 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우리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라는 아이디어를 차용했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방역과 안전 대책도 철저하게 챙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2020.05.01 07:00
경제

한국마사회, 설 명절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한국마사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경마공원 내 안전 조치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과 연 3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관람대 및 편익업소(식당 등)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소방, 안전 및 설비 담당자들이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지난 15일 바로마켓을 시찰하고 17일 관람대를 비롯한 편익업소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기, 옥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시설물(설비, 전기, 건축) 적정 유지관리 여부 ▲상시가동 전기기기 이상 유무 여부 ▲바로마켓 및 편익업소 위험요인 제거 및 계도활동 ▲기타 화재예방(안전사고예방) 등이다. 한국마사회는 설 명절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장터 내 판매업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사전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화기 취급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안전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 점검 시 발견된 안전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 조치하고 법적요건에 맞춘 정기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1.24 11:41
연예

마사회,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한 응원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광안대교에서 새해희망메시지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한 형형색색의 미디어아트가 9일부터 2주간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광안대교의 7000여개 LED 조명으로 펼쳐지는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구정연휴를 전후로 한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오후 8시와 9시 1일 2회, 10분 동안 진행돼 광안리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영화 '챔프'가 모티브, 장애 극복하고 명마(名馬)가 된 루나로 청년들에게 희망 전한다이번 미디어파사드는 한국마사회와 부산시설공단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하고 동서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윤태수 교수와 8명의 대학생들이 영상 전문가 육성 사업인 CK사업(국제적 산학협력을 통한 영상산업도시육성사업단)의 일환으로 참여했다.미디어파사드의 모티브는 2011년 영화 '챔프'의 실제주인공으로 장애를 딛고 국내 최고의 명마가 된 '루나'의 스토리를 첨단 교량인 광안대교와 접목해 '달빛의 울림과 희망' 이라는 미디어 아트로 재구성했다. 과거 교통수단인 말이 현재 대표 교통수단인 자동차로 변화되는 영상과 함께 어두운 밤을 따뜻하고 밝은 달빛으로 희망의 길잡이가 돼 젊은이들에게 내일을 열어준다는 내용이다. 한국마사회 50억원 평창동계올림픽 기부에 이어 이색 응원으로 성공개최 지원김 회장은 "대한민국 랜드마크에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함께 하니,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욱더 힘을 내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산시민을 비롯한 연휴 관광객 그리고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 등 많은 이들에게 감동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부금 5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작년 4월과 5월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강원도 평창 농특산물 바로마켓 특별전을 개최했다. 연말에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기원 특별경주를 시행한바 있다. 자원봉사인력 직원 파견(7명) 입장권 구매(2200만원) 및 농어촌지역의 취약계층(약 800명) 관람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디어파사드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이른다. 이는 건물 벽에 LED 등의 디스플레이를 부착해 영상을 구현하던 방식에서 한층 더 나아가 아예 건물의 벽면을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최용재 기자 2018.02.09 06:00
스포츠일반

마사회, 평창동계올림픽 지원금 50억 원 기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이희범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한국마사회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중심으로 ‘기부금 50억 원’을 자발적으로 집행하기로 결정했다.김낙순 마사회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한국마사회도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기부금 외에 작년 4월과 5월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강원도 평창 농특산물 바로마켓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연말에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기원 특별경주를 시행한바 있다. ‘자원봉사인력 직원 파견(7명)’, ‘입장권 구매’ 및 ‘농어촌지역의 취약계층(약 800명) 관람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최용재 기자 2018.01.26 15:16
연예

엄지족 세상, 우리 집 가사도우미는 ‘모바일 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우리 집 가사도우미가 되는 시대가 왔다. 최근에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인 ‘사물인터넷’ 기술까지 등장하면서 엄지족 혁명은 더욱 생활친화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제는 외부에서도 집 안에 있는 가전들을 작동시킬 수 있고, 통화 없이 모바일로 장을 보고 음식을 주문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가히 모바일 앱이 21세기 ‘우렁각시’가 된 것.이 서비스는 육아와 가사를 동시에 하는 주부들, 특히 직장까지 다니는 바쁜 워킹맘에게 굉장히 유용하다. 퇴근길이 어디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세탁기를 돌리고 냉장실에 보관중인 식품을 확인할 수 있고, 밀린 장을 보는 등 어디에서나 집안일을 미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퇴근 후 지친 몸, 홈챗에서 가전제품과 채팅하며 냉장고, 세탁기 작동! 몸이 천근만근인 날, 우렁각시가 밀린 집안 일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이제는 그 우렁각시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메신저 홈챗(HomeChat)으로 실현된다. LG전자의 ‘홈챗’은 가전제품과 친구처럼 채팅을 하면서 생활가전의 현재 상태 확인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접속한 뒤 LG전자의 스마트 가전제품을 친구로 등록하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의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7월 말부터는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퇴근 중에 LG 트롬 스마트 세탁기에게 “세탁 시작” 문자를 보내면 집에 돌아와 바로 빨래를 널 수 있고, “세탁기 뭐해?”라고 물으면 남은 시간, 작동 상태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LG 디오스 스마트 냉장고는 냉장실 내 탑재한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뷰(Smart View)'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홈챗을 통해 냉장실에 보관중인 식품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선식품의 중복구입 등을 피할 수 있다.▲ 잦은 야근으로 장 볼 시간도 체력도 없다면, 퇴근 길 모바일 장보기! 워킹맘에게 마트 장보기도 중요한 가사 중 하나다. 하지만 잦은 야근으로 장 볼 시간과 체력이 없다면, 모바일 장보기를 추천한다. 모바일 장보기는 마트에 직접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의 터치만으로 쇼핑, 결제, 배송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최근에 NH농협은행은 스마트 쇼핑 앱 ‘NH바로바로마켓’에 장보기 서비스 ‘알뜰바구니’를 신규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종전 우리 농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그대로 두고, 국내 최초로 약 400여 개의 신선식품을 종류에 상관없이 소량으로 장보기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품목별 1개 단위로 마치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듯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도록 개발돼 소량구매를 선호하는 맞벌이 주부들에게 효율적이다.▲ 집에 음식이 다 떨어졌다면, 배달앱으로 통화 없이 간단하게 식사 주문! 통화 없이 터치 몇 번으로 간단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인기인 ‘배달앱’은 워킹맘에게도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다. 퇴근 길에 집에 먹을 음식이 없음을 깨닫게 된 난감한 상황에서도 배달앱 하나면 저녁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 ‘배달의 민족’은 통화 없이 휴대전화 스크린을 세 번만 터치하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배달앱이다. 주문할 때마다 통합 포인트가 적립되어 쿠폰처럼 사용할 수 있고, 배달 음식 도착 예상시간을 문자로 받아볼 수도 있다. 또한 실제로 주문을 했던 사용자들의 댓글도 풍성해, 리뷰를 통해 실패 없는 주문을 할 수 있다. ▲ 집에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도 ‘스카이프’로 실시간 확인!반려동물을 장시간 홀로 남겨두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던 맞벌이 부부라면, 반려동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와 모바일 앱을 추천한다. 오픈브레인테크가 출시한 영상통화 급식기 '펫스테이션'은 제품 정면에 탑재된 200만화소 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스카이프를 이용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반려동물의 모든 활동을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활용해 스카이프로 살펴볼 수 있는 것. 밤에도 촬영할 수 있도록 적외선 플래시와 필터도 내장되어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생활패턴에 맞게 사료 급여 시간, 횟수, 분량 등도 설정할 수 있어, 혼자 있을 때에도 규칙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혁명으로 우리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가운데, 모바일 앱이 이제는 가사도우미의 역할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바쁜 일과로 시간이 금처럼 중요한 현대인들에게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보다 윤택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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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서울 경마공원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 인기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이 개설한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주말동안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도권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등 지자체별 2개월간 순차적으로 판매부스를 설치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힘겹게 농사를 짓고도 제값을 못 받고 있는 우리 농가에 보탬에 되고자 이번 장터를 마련했다”며 아울러 “수도권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번째 판매장터의 주인장은 강원도였다. 주요 특산물인 옥수수·방울토마토·감자 등 20개 품목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겨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판매 부스와 함께 떡메치기를 포함해 시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더불어 한국마사회는 경마팬과 가족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다. 전국 3개 경마공원과 30개 지점에서 모니터를 통해 강원도의 특산품을 소개했으며, 경마공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하순석 한국마사회 총무팀장은 “주말 하루 4만 여명이 장터를 찾았다”며 “앞으로 각 지자체와 손잡고 효율적인 판매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역특산물 판매기간 중 대대적으로 홍보를 지원해 마사회 마케팅 분야 중 지자체와의 광고·스폰서 유치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주 수·목요일 농산물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을 운영했다. 지난 3년 동안 총인원 130만명이 다녀갔으며,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은 2012년 마사회 중점 사업 중 하나로 지자체와 연계한 마케팅 프로그램 활성화를 제시했으며, 경마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한 자자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2.06.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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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서울경마공원, 바로마켓 개설 “마트보다 30% 싸요”

과천 서울경마공원이 운영하는 바로마켓이 인기다. 예년보다 한달 빠른 지난 15일에 개장한 바로마켓은 전국 90여 농가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다. 바로마켓의 장점은 유통 과정을 간소화한 덕분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 전국 농·수협 을 비롯한 농업인·지자체에서 운영하는 60개 판매 부스가 있으며, 시골 장터 마당·먹거리 판매 등 5개 부스가 있다. 특히 축산물은 전국 유명 브랜드 고기를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바로마켓 관계자는 “거의모든 농축산물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과일 등은 박스 단위로 팔고, 고기는 그램(g) 단위로 판매하기 때문에 실속 쇼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무농약 인증서나 유기농 인증서 등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품을 어떻게 키우고 관리했는지 등 상품에 대한 정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와 각 시·도청 등에서 직접 관리하고 보증한다. 서울경마공원은 지난 2009년부터 바로마켓을 열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110만 명, 하루 평균 5000여 명에 달한다. 이 때문에 장터에 참가한 각 농가 당 하루 매출액은 110만원 가량 된다. 바로마켓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김영주 기자 2012.02.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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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단신] KRA,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外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열려 설을 앞두고 KRA 서울경마공원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농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오는 18~1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한국마사회·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며,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바로마켓은 오는 3월 정식 개장하지만 시름에 빠진 농민과 명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가계를 동시에 돕기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열린다. 과천경마공원 바로마켓에서는 도내 농협과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과일, 채소, 경기미, 한과, 인삼 등 다양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치솟는 물가에 어깨가 무거운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우리 농ㆍ특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범현 기수 주말 5승서울경마공원의 최범현 기수(32·프리)가 새해 첫 경마에서 5승을 기록하며 2012년도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최범현은 7일 7경주에서 ‘비바캣’에 기승해 2012년 첫 우승을 기록했고 8경주에서는 ‘스페셜윈’과 11경주에서는 ‘메가쓰나미’에 기승해 우승함으로써 토요경마를 3승을 거머쥐었다. 8일에는 1경주와 7경주에서 승리를 기록해 주말 5승을 완성했다. 최범현 기수는 2011년에는 61승을 기록하며 다승 5위를 기록했으며 그랑프리(GI) 2회 우승 등 대상경주 12회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7일 5경주에서 추진불량에 따른 방심패로 기승정지 5일을 받아 올해 1월 한 달간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슈퍼루키’ 서승운, 데뷔 5개월 만에 14승2011년에 데뷔한 슈퍼루키 서승운 기수(22가 주말 2승을 기록하며 데뷔 5개월 만에 14승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올해로 데뷔 2년차를 맞이하는 서 기수는 신인기수로는 드물게 11%대 승률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서승운 기수는 지난 8월 24일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124전 14승·2위 9회·승률 11.3%·복승률 18.5%를 기록 중이다. 2012.01.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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