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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아인, 디렉스컷어워즈 男 배우상 후보…김고은 최다 노미

배우 유아인이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디렉터스컷 어워즈 측은 22일 제23회 시상식 영화 및 시리즈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 후보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 사이에 발표된 DGK(한국영화감독조합) 정·준회원 감독의 영화, 시리즈 중 선정했다.먼저 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로는 ‘승부’ 김형주, ‘핸섬가이즈’ 남동협, ‘미키 17’ 봉준호, ‘하얼빈’ 우민호, ‘파묘’ 장재현, ‘보통의 가족’ 허진호 감독이 올랐다.영화 부문 여자배우상에는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파묘’ 김고은, ‘그녀에게’ 김재화,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아침바다 갈매기는’ 양희경이 노미네이트됐다.영화 부문 남자배우상 후보로는 ‘미키 17’ 로버트 패틴슨, ‘아침바다 갈매기는’ 윤주상, ‘승부’ 이병헌, ‘파묘’ 최민식과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유아인이 선정됐다. 유아인은 마약 스캔들 이전에 촬영한 ‘승부’로 이름을 올렸다. 시리즈 부문 감독상을 놓고는 ‘가족계획’ 감곡·김선, ‘동조자’ 박찬욱, ‘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살인자ㅇ난감’ 이창희, ‘LTNS’ 임대형, ‘오징어 게임’ 시즌2 황동혁 등이 경쟁한다.시리즈 부문 여자배우상 후보에는 ‘킬러들의 쇼핑몰’ 김혜준, ‘가족계획’ 배두나, ‘LTNS’ 이솜, ‘기생수: 더 그레이’ 전소니, ‘더 에이트쇼’ 천우희가 올랐다. 시리즈 부문 남자배우상에는 ‘가족계획’ 류승범, ‘LTNS’ 안재홍, ‘오징어 게임’ 시즌2 이병헌, ‘살인자ㅇ난감’ 이희준, ‘살인자ㅇ난감’ 최우식이 노미네이트됐다.한편 올해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5월 20일 오후 7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2 08:53
예능

기안84 민박집 대박났네…‘대환장 기안장’ 대한민국 2위 출발

기안84의 울릉도 민박집이 순조로운 개업을 맞았다. 새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 공개와 함께 한국 넷플릭스 톱10 시리즈 2위에 등극했다.11일 글로벌 OTT 순위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대환장 기안장’은 전날 넷플릭스 TV쇼 한국 2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브라질, 홍콩, 일본 등 18개국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8일 첫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첫 공개된 1~3회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제작진과 기안84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었다. 기안84가 디자인 스케치부터 운영 방침까지 설계한 기안장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을 낳으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낭만 넘치는 울릉도 바다 위 본관 체크인부터 상상을 초월했다. 지예은 선장의 보트 픽업 서비스도 스펙터클한데, 보고도 믿기 힘든 3.8M 암벽 등반 출입문과 ‘봉’을 타야만 이동이 가능한 부엌은 숙박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기안장 패밀리’에 합류한 방탄소년단(BTS) 진과 지예은의 활약도 돋보였다. 진은 누구보다 기안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만능 직원’의 역할을 톡톡히 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했다. 지예은은 저질 체력에 조금은 엉뚱하지만, 숙박객들의 이동을 책임지는 똑 부러지는 막내 선장으로 유쾌한 활력을 더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07:26
예능

붐 “손호영 탓 한달 고생해” 서운함 토로…왜 (‘푹다행’)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붐이 손호영에게 서운한 일이 있었다고 고백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푹다행’ 43회에서는 god 박준형, 손호영, H.O.T. 문희준, 룰라 채리나, 슈가 아유미 등 1세대 아이돌들과 한식 셰프 이원일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이어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정이랑, 심진화가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일꾼들은 아침부터 손님들을 위해 바다로 나가 조업을 한다. 이들은 사상 최다 인원의 손님이 찾아온다는 말에 열심히 노동에 집중한다. 이때 박준형, 손호영과 문희준이 각각 god와 H.O.T.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무대나 시상식이 아닌 배 위에서 펼쳐진 전설적인 아이돌들의 세기의 대결이 기대된다.또한 열심히 일한 이들을 위해 선장님이 즉석에서 ‘배마카세’ 새참을 만들어준다. 이런 가운데 그 어느 식당에서도 돈 주고도 못 사 먹는, 뱃사람들만이 즐기는 특별한 '삼합'이 등장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모두를 감탄하게 한 선상 위 특별한 삼합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붐은 손호영에게 서운한 일이 있었다고 토로해 스튜디오 안 다른 이들의 의문을 자아낸다. 그는 "손호영 때문에 한 달 동안이나 고생했다"며 문제의 그날을 언급하는데. 과연 그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푹다행’은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6 17:16
연예일반

박연수, 지아 위해 건강보험도 해지... 스튜디오 눈물바다 (내생활)

만 17세 지아의 이야기에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된다.23일 방송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3회가 방송된다. 재정비 후 새롭게 돌아오는 ‘내생활’에서는 국민 조카로 사랑받았던 지아의 최근 근황이 공개된다고 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지아는 오직 골프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송지악바리’ 근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자 친구는 물론 친구들과의 만남도 모두 포기한 채 골프 훈련에 몰두하는 지아는 만 17세라는 나이를 믿기 힘들만큼 성숙하고 철이 든 모습으로 MC 도장부부와 이현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상상 이상의 훈련량과 결단력을 보여주는 지아의 열정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이런 가운데 지아가 이토록 골프에 열심인 이유가 공개되며 어른들의 마음을 짠하게 한다. 바로 자신을 위해 물심양면 서포트하는 엄마를 위해서였기 때문. 친한 언니와 솔직한 대화 중 지아는 “엄마가 골프 지원을 하느라 건강 보험까지 해지했다”며 자신이 골프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이유를 털어놓는다.이 장면을 지켜본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은 모두 눈시울을 붉히며 지아의 깊은 속마음에 감동을 받는다. 특히 박연수는 처음 듣는 지아의 진심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이와 함께 도경완은 “왜 이렇게 철이 든 거냐”고, 장윤정은 “저런 아이가 어딨냐”고 감동을 표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3 13:26
문화

봉준호 감독 뜬다... ‘K콘텐츠와 아티스트 시리즈’ 행사, 17일 개최

시네라처문화콘텐츠연구소와 경희대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K콘텐츠와 아티스트 시리즈ㅡ2025 봄’ 행사가 열린다.박이웅, 김태양, 봉준호 감독 등이 초청된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서울 종로구 에무시네마에서 진행된다. 17일과 24일 오후 6시 반부터 영화상영 후 진행되는 1, 2회차 행사는 맹수진 평론가와 조한기 평론가가 모레이터를 맡는다. 두 사람은 ‘영화감독을 말하다: 박이웅 감독 ‘아침바다 갈매기는’, 김태양 감독 ‘미망’’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특히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은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아 3회차 행사는 4월 7일 오후 6시반에 에무시네마 전관에서 영화상영 후 지하 공연장에서 봉준호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황영미 평론가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한다. 이번 ‘K콘텐츠와 아티스트 시리즈ㅡ2025 봄’ 행사에서 다루는 영화는 모두 해외의 중요한 영화제에서 수상했거나 초대받았던 작품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에무시네마는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으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13:21
예능

정지선, 무릎 꿇고 애원했다…“맛이 없어” 엄격평가에 당황 (슈돌)

은우, 정우 형제가 스타 셰프 정지선의 요리를 엄격히 평가해 웃음을 안긴다.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63회는 ‘영원히 너를 지켜줄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은우, 정우 형제는 ‘엄근진’ 꼬마 요리 심사위원으로 변신해 김준호와 정지선 셰프가 각각 만든 소스를 심사한다.이날 우형제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정지선이 은우, 정우와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따끈따끈한 새우 요리를 선물하는데 이때 아이들의 입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빠 김준호와의 한판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정지선은 자신의 손맛이 제대로 살아있는 크림소스를, 김준호는 케첩 소스를 만들어낸 뒤 우형제의 선택을 초조하게 기다린다.이 가운데 은우, 정우가 정지선의 소스는 뒤로한 채 장식용 레몬에 푹 빠져 웃음을 자아낸다. 은우는 어른도 먹기 힘들다는 생레몬을 통째로 빨아먹으며 새콤한 맛을 즐기고, 정우 또한 레몬을 두 손으로 잡고 흡입하며 ‘먹깨비’들의 예측 불가한 입맛을 보여 정지선을 당황하게 한다. 급기야 정우는 김준호의 케첩 소스만 흡입하고, 정지선이 만든 소스는 단호하게 “아니야”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낸다. 은우 역시 “이거(크림소스)는 맛이 없어”라며 안성재 셰프를 능가하는 칼같은 평가로 확고한 취향을 드러낸다고. 이에 정지선은 우형제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거 먹어봐”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정지선 표 찹쌀공 요리에 정우의 귀여운 상상력이 폭발해 시선을 끈다. 뜨거운 열에 한껏 부풀어 오른 동그란 찹쌀공을 유심히 바라보던 정우는 공룡알이 떠오른 듯 “안킬로 알!”을 외쳐 풍부한 상상력을 펼친다. 찹쌀공의 맛을 본 정우는 하트와 손뽀뽀를 날리며 애교를 폭발시킨다고. 어떤 음식이든 정우와 나눠 먹던 ‘동생 바라기’ 은우마저 찹쌀공을 사수하며 먹방을 펼친다고 해 ‘우형제’의 날카로운 심사평부터 폭풍 먹방이 담길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5 09:02
예능

김종민 “에일리와 결혼일 같아…하하 “신지는 어디로 가나”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종민이 ‘절친’ 하하의 도움으로 결혼식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3회에서는 김종민이 ‘신랑 플래너’로 하하를 임명한 뒤, 4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경험에서 우러난 찐 조언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종민은 음료 두 잔을 ‘테이크아웃’해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 그는 “다음 달로 다가온 나의 결혼식, 그런데 난 식장과 장소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래도 걱정은 없다. 내겐 든든한 신랑 플래너가 있으니까~”라며 ‘20년 지기’ 하하를 소환한다. 하하에 대해 김종민은 “엄청난 사랑꾼이자 이벤트 장인”이라며 “(예비신부와)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결혼 일등공신’임을 밝힌다.잠시 후, 김종민은 하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한다. 하하는 그를 반기면서도 “어떡해…”라며 “에일리가 같은 날 결혼하는데 난 이미 청첩장을 받았다”고 난처해한다. 아직 청첩장을 돌리지 않은 김종민은 “그러게 말이다”며 한숨을 쉬더니 “얼마 전 에일리한테 ‘청첩장 보내라’고 했는데, 내가 그날로 결혼식을 잡았더라. 너무 민폐다, 지금”이라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오락부장’ 문세윤은 “과연 어느 결혼식장에 잔치가 벌어질지...경쟁이네, 그 날~”이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하하는 “그러면 신지 씨는 어디로 간다고 하냐?”고 코요태 멤버 신지의 행선지를 묻는다. 김종민은 “에일리한테 갈 거 같은데? 둘이 워낙 친하니까”라며 씁쓸하게 웃는다. 그러면서 “네가 처음이다”라며 청첩장을 꺼내 하하에게 건넨다. 하하는 “감동이다”라며 김종민의 청첩장을 개봉한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예쁘다~”라며 청첩장에 감탄하는데, 마침 스튜디오에 앉아 있던 김종민은 벌떡 일어나 모두에게 청첩장을 돌린다. 특히 ‘교감’ 이다해에게는 남편 세븐의 청첩장까지 2장을 전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과연 김종민이 신랑 플래너로 나선 하하에게 결혼식 관련해 어떤 조언을 들을지, 그리고 하하-별 부부는 김종민과 에일리의 결혼식 중 어느 쪽으로 가겠다고 말할지에 관심이 쏠린다.‘신랑수업’ 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3 18:47
드라마

부활한 박형식 “나한테 총 쐈지?”…이해영 압박 시작 (보물섬)

‘보물섬’ 박형식이 이해영을 압박하기 시작한다.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3회에서는 연인의 배신에 이어 2번의 죽을 고비까지 넘긴 서동주(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서동주는 자신을 죽이려 한 염장선(허준호)에게 맞서기 위해, 염장선이 틀어쥐고 있는 ‘나라사랑기금’ 즉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했다. 이로 인해 염장선은 서동주 없이는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중 단 1원도 꺼낼 수 없게 됐다. 그러나 해킹 사실을 몰랐던 염장선은 허일도(이해영)에게 총을 주며 서동주를 죽이게 했다. 허일도는 결국 바다 위에서 서동주에게 총을 쐈다. 뒤늦게 서동주의 해킹 사실을 안 염장선은 직접 총을 쏜 허일도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웠고, 2조 원도 만들어 내라고 압박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인 허일도는 “서동주! 부활하라고!”라고 절규하며 허탈한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정말 서동주가 부활한 것이다. 죽지 않은 서동주가 어떻게 다시 대산家로 돌아올지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1일 ‘보물섬’ 제작진이 4회 본방송을 앞두고 또 하나의 강력한 스포를 유출했다. 서동주가 자신에게 총을 쏜 허일도를 압박하기 시작한다는 것. 서동주는 자신의 생존 사실을 모르는 허일도에게 “네가 나한테 총 쐈지?”라고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진다. 그로 인해 허일도는 충격에 휩싸이는 동시에, 복잡 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힌다고.‘보물섬’ 제작진은 “1일 방송되는 4회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부활한 서동주의 움직임이다. 서동주가 살아있다는 것, 살아있는 서동주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염장선과 허일도의 감정은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할 것이고, 이는 시청자들의 강력한 몰입으로 이어질 것이다. 무엇보다 서동주, 염장선, 허일도로 이어지는 욕망의 트라이앵글과 이를 치열하고 깊이 있게 담아낼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세 배우의 열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보물섬’ 4회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1 16:36
예능

‘현역가왕2’ 최종회 200분 파격 편성…제1대 ‘현역가왕’ 전유진 스페셜 무대 출격

‘현역가왕2’가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대망의 최종회를 200분 특별 편성으로 진행한다.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25일 생방송을 통해 국가대표 TOP7과 제2대 현역가왕이 누군지 정해질 예정이다.‘현역가왕2’ 결승전 최종 파이널 방송은 결승전에 오른 TOP10 환희-신유-김수찬-박서진-진해성-김준수-최수호-강문경-신승태-에녹이 지난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쟁탈전’에 이어 2라운드 ‘현역의 노래’ 미션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그리고 1, 2라운드 점수와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의 총합으로 2025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TOP7과 대망의 제2대 ‘현역가왕’이 탄생한다. 결과는 생방송으로 발표되며 총점의 40%를 차지하는 ‘실시간 문자 투표’ 역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불꽃 팬심을 가진 시청자들의 피 튀기는 문자 혈투가 예고된다.또한 제1대 ‘현역가왕’ 전유진이 ‘현역가왕2’ 결승전 파이널 무대에 출격, 스페셜 무대와 함께 새롭게 탄생한 제2대 ‘현역가왕’에게 직접 ‘챔피언 벨트’를 수여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선보인다.먼저 전유진은 한층 더 아름다워진 비주얼과 성숙해진 무대 매너로 ‘현역가왕’에서 받은 신곡 ‘달맞이꽃’ 무대를 펼친다. 이어 제1대 ‘현역가왕’ TOP7의 5인방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 역시 ‘현역가왕’에서 받은 신곡 ‘몽당연필’과 ‘칭찬 고래’, ‘이야’, ‘십리 벚꽃길’을 부르며 2024 ‘한일가왕전’을 승리로 이끈 대한민국 국가대표 TOP7의 위용을 뽐낸다. 5인방은 ‘현역가왕2’ 마스터이자 트롯 디바 주현미와 ‘또 만났네요’를 부르며 훈훈함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제1대 ‘현역가왕’ 전유진은 자신이 가져온 ‘챔피언 벨트’를 제2대 현역가왕에게 직접 전달하며 의미를 더한다.그런가 하면 ‘현역의 노래’로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 현역들이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터트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명선 마스터의 한마디에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목 컨디션이 최악인 상황에서 투혼을 발휘하는가 하면, 얼마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것. 현역들의 눈물로 현장이 눈물바다가 된 가운데 무대 뒤 뜨거운 눈물을 흘린 현역들은 대체 누구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제작진은 “25일(오늘) ‘현역가왕2’ 3개월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라며 “국민의 손에서 국가대표 TOP7과 제2대 ‘현역가왕’이 탄생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꼭 방송 사수하고, 문자 투표도 잊지 말아 달라”라고 전했다.‘현역가왕2’ 최종회인 13회는 25일 오후 9시 50분부터 200분 특별편성으로 방송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 번호는 0번 환희, 1번 신유, 2번 김수찬, 3번 박서진, 4번 진해성, 5번 김준수, 6번 최수호, 7번 강문경, 8번 신승태, 9번 에녹으로 응원하는 가수의 번호 혹은 이름만 적어 문자를 보내면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5 15:06
예능

이찬원, 심수봉 보고 “우와” 비명 지른 이유는?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의 심수봉이 자신의 재혼으로 방황했던 아들의 마음이 담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펑펑 쏟는다.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692회는 무려 동시간 시청률 105주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음악 예능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15일 방송되는 693회는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2부가 전파를 탄다. 이날 심수봉은 자신의 히트곡 ‘심연, 그 밖으로’를 부르며 눈물을 펑펑 쏟는다. ‘심연, 그 밖으로’는 심수봉의 첫째 아들 한승현 씨가 심수봉의 재혼으로 방황했던 당시의 마음을 담아낸 곡. 심수봉은 “이 곡을 들으면 제가 너무 슬프다”라며 “지금 남편에게 빠져서 아들에게 상처를 많이 줬다. 재혼하며 저는 행복을 꿈꿨지만, 아들에겐 광야였다”라고 말한다.이에 한승현 씨는 “20년째 이 노래를 부르실 때마다 우신다”라며 주머니에 항상 갖고 다니는 휴지를 꺼내 보이기도. 승현 씨는 심수봉을 향해 “최고의 어머니다. 덕분에 좋은 경험을 많이 했고 부족한 거 없이 자랐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달랜다.심수봉은 아들이 자신의 재혼으로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며 “내가 아들에게 해준 게 뭐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내 유산을 다 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아이고, 축하드립니다”라며 승현 씨에게 악수를 청하고 “승현아, 형이랑 의형제 맺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MC 이찬원은 ‘심수봉 박사’라고 자칭하며 “심수봉 선배님의 영상과 노래 모르는 게 없다”라며 4살 때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따라 불렀던 일화를 소개한다. 이를 들은 심수봉은 감동받은 듯 “노래 필요하면 곡을 줄까요?”라고 향후 협업을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찬원은 “우와”라고 비명을 지른 뒤 “선생님 곧 찾아가겠다”라고 90도로 인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이번 특집은 영원한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과 그의 뒤를 이을 ‘트로트 제왕’ 송가인이 의기투합한 잔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불후의 명곡’ 1회와 600회에 출연하며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상징적인 인물인 심수봉과 ‘불후의 명곡’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송가인의 만남은 그 자체로 ‘불후의 명곡’ 2025년 신년기획을 특별히 만들기 충분했다는 전언이다.대한민국 가요계 큰 획을 그은 심수봉과 송가인이 출연하는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2부는 지난 8일에 이어 15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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