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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엔하이픈 ‘트렌드웨이브 2025’ 성료…K-트렌드 최고의 장면

‘트렌드웨이브 2025’가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대하게 치러졌다.지난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트렌드웨이브 페스티벌 2025’(Trend Wave Festival 2025, 이하 ’트렌드웨이브 2025‘)가 개최됐다. ‘트렌드웨이브 2025’는 한국 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을 전파하고 차세대 트렌드를 이끌어갈 K-컬쳐의 다양한 부문을 경험할 수 있는 옴니버스 페스티벌로, 올해 첫 개최임에도 탄탄한 라인업의 아티스트 11팀이 출연해 오직 ’트렌드웨이브 2025‘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MC를 맡은 산다라박부터 슈퍼주니어-D&E, 엔플라잉, 더보이즈, 크래비티, 스테이씨, 엔하이픈, 아일릿 그리고 댄스 퍼포먼스팀 베베, 딥앤댑, 아이엠(TEAM I AM)까지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트렌드웨이브 2025’의 관객인 ‘트렌드 서퍼’가 아티스트와 함께 한 순간을 담은 ‘Show Me Your WHATEVER’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트렌드웨이브 2025’의 막이 올랐다. 성대한 첫 시작을 알릴 아티스트로는 청춘의 순간을 그리는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에 올라 감각적인 사운드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첫 포문을 열었다. 멤버 유회승이 작사, 작곡한 아련한 록발라드 ‘플래시백’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엔플라잉은 이후, ‘송버드’, ‘스타’, ‘옥탑방(Rooftop)’까지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뜨거워진 관객 분위기에 맞춰 앙코르곡으로는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블루 문’으로 무대를 꾸몄고 이후, 전 멤버가 무대 앞으로 나와 트렌드 서퍼에게 ‘트렌드웨이브 2025’의 첫 무대를 꾸민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엔플라잉의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설렘이 고조된 상황에서 ‘트렌드웨이브 2025’의 MC 산다라박이 등장해 트렌드 서퍼를 향해 인사했다. 그동안 ‘트렌드웨이브 2025’가 ‘소셜베네핏’과 함께 협업한 사회 공헌 캠페인 그리고 컬쳐링 파트너사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짧은 설명과 함께 ‘트렌드웨이브 2025’만의 색다른 프로젝트를 전달하며 트렌드 서퍼에게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다음 무대로는 크래비티가 무대에 올라 첫 곡으로 ‘나우 오어 네버’를 선보였다. 크래비티는 “오늘 아주 즐거운 무대 보여드릴 예정이다. 학생들 모두 학업 스트레스 날리고 신나게 놀아보자”며 상큼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파티 록’과 ‘플라이’로 연달아 무대를 꾸몄다. 외국인 멤버 앨런은 영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이에 멤버들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호응했다. 마지막 곡 ‘점퍼’를 통해서는 무대 전반부의 소년미 가득한 모습과는 대비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다음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MC로 인사를 전했던 산다라박이 재등장해 2NE1 메들리로 무대를 꾸몄다. 숨이 찰 정도로 달리며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보인 산다라박은 “‘트렌드웨이브 2025‘를 위해 관객분들이 많이 알고 제가 좋아하는 2NE1 곡들로 선곡, 안무, 편곡까지 새롭게 짜서 무대를 준비했다”며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열기로 가득한 분위기에 이어 다음으로는 솔로곡 ’키스’와 함께 ‘2 프라우드’, ‘폴링 인 러브’까지 꽉 찬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함성으로 가득 메웠다.다음으로 창작 안무부터 안무 제작에 참여한 K-POP 곡들로 무대를 준비해온 댄스 퍼포먼스 팀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시작을 알린 딥앤댑은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해 첫 곡으로 어디에서도 보인 적 없는 최초 공개 무대인 레이디 가가의 ‘가든 오브 에덴’과 ‘아브라카다브라’ 퍼포먼스로 트렌드 서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에서 K-Dance 클래스를 진행한 락커지와 구슬의 중국어 멘트와 깜찍한 포즈에 글로벌 팬들 역시 넘치는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이어진 2번째 곡은 역시 강렬한 사운드의 샘 스미스&마돈나의 ‘VULGAR’와 제니의 ‘라이크 제니’ 리믹스로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딥앤댑의 마지막 무대가 끝나자마자 바로 아이엠의 첫 번째 곡 무대가 이어졌다. 아이엠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 제작에 참여한 NCT 127의 ‘프라이시’와 스카프를 활용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KB의 ‘인트로 투 글로리’까지 아이엠만의 색깔이 두드러진 독보적인 군무에 트렌드 서퍼는 멈추지 않는 환호를 보냈다. 리더 예준은 “개인의 댄서 경력에 비해 팀 결성 시기는 11개월밖에 안 된 귀여운 팀”이라고 겸손하게 본인들을 소개하며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했다. 트렌드 서퍼의 우렁찬 박수로 시작한 두 번째 곡은 ‘영 보스 2.0’, ‘일리’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의 ‘신메뉴’ 3곡 리믹스로 꽉 찬 무대를 선보인 아이엠은 칼각 안무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댄스 퍼포먼스팀의 화려한 피날레는 트렌디한 안무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베베가 장식했다. 올블랙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베베는 첫 곡으로 제니의 ‘엑스트라L’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곡은 바다가 안무 제작에 참여한 베이비몬스터의 ‘쉬시’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라 준비했다”며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트렌드 서퍼들과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기 위해 무대 앞으로 걸어 나온 베베는 다음으로 엔믹스의 ‘노 어바웃 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 바다는 “춤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처음으로 가족들이 무대를 보러 왔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 곡 ‘로데오’는 바다의 솔로 퍼포먼스로 시작해 베베만의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강렬한 안무가 이어졌고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두 번째 이벤트인 ‘댄스 챌린지’가 시작되었고 아티스트의 안무를 그대로 복사한 화려한 춤 실력의 트렌드 서퍼들의 등장에 공연장은 박수갈채로 가득했다. 특히 MC 산다라박은 무대 위에 등장해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직접 선보여 공연장은 환호로 가득했다.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끝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화려한 2부가 시작됐다. 리프트를 타고 시크한 모습으로 등장한 스테이씨는 최근 컴백곡 ‘베베’ 무대를 펼쳤다. 무대 앞으로 나선 스테이씨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런투유’의 한 소절을 부르며 다음 곡을 알린 스테이씨는 생기 있는 ‘런투유’ 무대 후, 대표곡 ‘테디 베어’ 무대에서는 트렌드 서퍼와 인사를 나누며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마지막 곡은 포인트 안무로 힌트를 전달하며 ‘ASAP’임을 알렸고 스테이씨만의 세련되고 귀여운 매력을 교차해 느낄 수 있는 총 4곡의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아일릿은 ‘틱-택’, ‘체리쉬’로 무대를 꾸미며 상큼함 가득한 아일릿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무대 앞으로 나아간 아일릿은 트렌드 서퍼를 향한 마음을 귀여운 동작으로 표현해 팬들의 사랑 넘치는 시선을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몬드 초콜릿’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며 넘치는 팬서비스를 선보였고, 마지막 곡 ‘마그네틱’까지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이며 트렌드 서퍼들의 함성에 보답했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등장한 더보이즈는 섹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록 앤 롤’에 이어 ‘로어’를 선보인 후 트렌드 서퍼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선 무대에서의 강렬함과 달리,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며 반전 있는 모습을 보여 트렌드 서퍼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인천 송도 출신 영훈과 현재는 “인천에서 무대를 할 때마다 편안하고 뿌듯한데 특히 오늘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파이팅넘치는 무대를 예고한 더보이즈는 ‘VVV’와 ‘쓰릴 라이드’를 통해 장벽없는 더보이즈의 매력을 뽐냈다.‘고 하이’와 ‘땡겨’로 색깔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슈퍼주니어-D&E는 20년차의 노련미가 담긴 진행으로 트렌드 서퍼와의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또한 “올해가 슈퍼주니어 데뷔 20년 차로 1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며 다가올 컴백 근황을 알려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너는 나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떴다 오빠’까지 슈퍼주니어-D&E의 히트곡으로 꽉 찬 세트리스트로 공연장은 잠시도 열기가 식을 새가 없었다.MC 산다라박의 클로징 멘트를 끝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피날레를 장식할 엔하이픈의 무대가 시작됐다. 강렬한 붉은 LED 화면과 함께 시작한 ‘브로트 더 히트 백’ 무대에 트렌드 서퍼의 함성은 멈추지 않았다. 이어서 ‘엑스오’로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인 엔하이픈은 ‘바이트 미’를 통해서는 엔하이픈만의 ‘다크 판타지’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코첼라 이후 ‘트렌드웨이브 2025’가 첫 무대인데 이렇게 큰 무대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한 엔하이픈은 다음 달 미니앨범 발매와 앞으로 이어질 월드 투어 소식까지 함께 전했다. 멤버 니키의 일본어 소감과 함께 트렌드 서퍼에게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무대를 소개한 엔하이픈은 자유로운 콘셉트가 인상적인 ‘카르마’와 ‘모 아니면 도’를 통해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스튜디오 와, ITP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 및 주관하며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가 미디어 후원하는 ‘트렌드웨이브 2025’는 아티스트 11팀의 무대로 화려한 첫 개막을 알렸다. K-POP, K-DANCE 공연을 넘어 K-CULTURE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글로벌 페스티벌다운 면모를 보이며 수만 명의 트렌드 서퍼에게 K-POP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트렌드웨이브 2025’가 개최된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은 트렌드 서퍼의 거대한 놀이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팬들의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한국 문화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포부를 알린 ‘트렌드웨이브 2025’가 향후 K-트렌드의 글로벌 영향력 확장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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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러브 랭귀지’에 우리 마음 담았다” [일문일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가 2일 오후 1시 발표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곡을 통해 새로운 언어를 배워가듯 사랑하는 ‘너’를 연구하고 해독하고 더 알아가고 싶은 감정을 표현한다. 멤버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감미로운 도입부와 두근거리는 리듬, 댄서블한 멜로디, 낭만적인 가사가 예고됐다. 여기에 멤버들의 밝고 깨끗한 목소리가 더해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표 ‘청량 러브송’이 완성됐다. 설렘 가득 신곡으로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Q. 월드 투어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속 신곡을 발표한 이유는수빈 : 무엇보다도 모아 여러분을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투어를 하면서 전 세계에 계신 모아 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있지만, 새로운 음악으로 더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저희 마음을 가장 가깝게 전할 수 있는 언어가 결국 음악이라고 생각하거든요.Q. 이번 곡을 준비하며 특히 신경 쓴 부분은연준 : 역시 모아입니다! 모아들이 설렐만한 포인트가 무엇일지 고민하고 연습했습니다.휴닝카이 :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청량미입니다. 설렘에 아련함을 한 스푼 더한 저희만의 독창적인 청량함을 보여드리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Q. ‘러브 랭귀지’의 감상 포인트는범규 : 청량하면서도 성숙한 매력. 파워풀한 안무도 기대해주세요.태현 : 춤만큼이나 곡예를 펼치는 보컬.Q. 기억에 남는 녹음 에피소드가 있다면범규 : 곡을 처음 받았을 때 가사가 예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편으로는 키가 높은 노래라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태현 : 마지막 브리지(Bridge) 파트가 굉장히 어려운데, 녹음 현장에 있던 분들께서 “와! 이게 되네!”라며 서로 주고받는 말을 듣고 살짝 뿌듯했습니다.(웃음)Q. MV 촬영 현장은 어땠는지연준 : 수영장의 물이 너무 차가웠는데 그럼에도 청량한 얼굴 유지에 성공해 더욱 재밌었습니다. 휴닝카이 : 당시 스페인에 30분 간격으로 비가 와서 촬영이 조금 어려웠었습니다. 하지만 비 온 뒤 맑게 갠 날씨 덕분에 더욱 청량한 장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MV에서 주목해줬으면 하는 장면은 범규 : 예쁜 풍경들과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물놀이 신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태현 : 스페인 특유의 색감과 멤버들의 미소를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수빈 : 마냥 밝고 해맑은 멤버들의 모습들만 뮤직비디오에 담겼습니다. 사랑스럽게, 기분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Q. ‘러브 랭귀지’의 포인트 안무는연준 : 코러스(Chorus) 부분에 몰아치는 댄스.수빈 : 무대 중간 즈음 제가 안경을 쓰는 동작이 있는데요. 약간의 분위기 전환 효과가 있는 킬링 파트입니다. 휴닝카이 : 복근 노출 안무입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복근을 노출하는 안무를 소화하려 진짜 엄청나게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기대 부탁드립니다.(웃음) Q. 댄스 챌린지로 생각하는 구간과 그 이유는연준 : 코러스 구간 안무라고 생각합니다. 안무 자체가 어렵고 박자를 굉장히 잘게 나눈 데다 다리를 쓰는 동작이 많아서 챌린지 해볼 만한 부분입니다. Q. 멤버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쓰는 나만의 ‘러브 랭귀지’가 있다면연준 : 부끄럽지만 그래도 마음을 담아 얘기합니다.수빈 : 느낀 그대로 표현합니다. 담백하게 표현하는 게 제일 와닿는 것 같습니다.범규 : 직접 말로 하는 편입니다.태현 : 돌려 말하는 게 성격상 잘 안되는 편이라 최대한 직접적으로 전합니다. 특히 고마울 때는 직접 얘기합니다.휴닝카이 : 큰 힘을 북돋아 주고 싶을 땐 등을 토닥여줍니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편입니다. Q.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추천하는 ‘러브 랭귀지’ 듣기 좋은 순간연준 : 여름 바다 앞. 수빈 : 이 시즌에는 언제든 들어도 기분 좋은 곡이 될 것 같습니다.범규 : 여름 바다에 가서 들어도 좋을 것 같고, 화창한 날 드라이브할 때 듣는 것도 추천합니다.태현 : 이제 꽤나 더운 날이 시작될 것 같은데 청량한 사운드의 저희 노래가 딱 일것 같습니다.휴닝카이 : 언제 어디서나 듣기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계절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전 세계 ‘모아’에게 한 마디수빈 : 늘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범규 : 오랜만에 '청량바이투게더'로 컴백했습니다. 사랑을 가득 담은 ‘러브 랭귀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태현 : 언어를 불문하고 사랑할 때의 감정은 누구나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 설레는 감정에 물들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하는 곡입니다. 사랑하는 모아들에게 얼른 들려주고 싶습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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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정규 2집 발매→단콘 개최... ‘잇 저스트 해픈드’

가수 치즈(멤버 달총)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소속사 무드밍글에 따르면 치즈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치즈 단독 콘서트 잇 저스트 해픈드’를 개최한다.지난해 7월 열렸던 ‘우릴 머금던 바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치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세트리스트를 선사, 관객들의 힐링을 책임질 전망이다.특히 발매를 앞둔 치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잇 저스트 해픈드’와 동명의 타이틀을 내세운 만큼, 그의 신보 무대 또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콘서트 이전 치즈는 4월 24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선공개곡 ‘집 데이트’로 해당 앨범의 분위기를 엿보게 만든 치즈는 러블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프로필 사진부터 트랙리스트 등 활발한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컴백 예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치즈는 정규 2집에 실리는 전 트랙 모두 작사 또는 작곡에 참여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정규 1.5집 ‘플레인’ 이후 약 10년 만에 돌아오는 정규앨범에는 타이틀 ‘그렇게 됐어’를 비롯해 ‘비긴’ ‘작전명 하이볼!’ ‘눈으로만 보세요’ ‘브리즈’ ‘그 해 우리는’ 등 총 열 개의 트랙이 담겨 리스너의 플레이리스트를 물들일 계획이다.한편, 치즈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4월 22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오픈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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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오늘(3일) 선공개 곡 발매... 페어 안무로 ‘이목 집중’

엑소 카이가 선공개로 컴백 열기를 증폭시킨다.카이는 3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어덜트 스윔’를 선공개한다.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어덜트 스윔’은 심플하면서 에너지 있는 드럼 루프가 인상적인 업비트 팝 곡이다. 가사에는 깊게 빠져드는 사랑의 감정선을 수면 아래 겁 없이 함께 헤엄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했다. 곡 전반에 나른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가 흐른다. 카이는 ‘어덜트 스윔’ 감상 포인트에 대해 “벌스가 맑은 물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느낌이라면, 후렴은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농도 짙은 액체 속으로 점점 빠져드는 느낌이다. 분명 하나의 곡인데 마치 서로 다른 곳에서 다이빙하는 듯한 두 가지 기분을 느끼며 감상하시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퍼포먼스는 그간 카이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다리와 제이릭, 위댐보이즈 바타의 합작으로, 수영, 다이빙, 파도를 연상시키는 동작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카이의 ‘월클’ 춤선이 돋보이는 독무와 페어 안무, 규모감 있는 군무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만날 수 있어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더불어 카이는 오늘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어덜트 스윔’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지원 사격에 나선 안무가 바다리와 함께 페어 안무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카이는 4월 21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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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되길”... 템페스트, 힘들었던 시간 지나 ‘꽃’ 피운다 [종합]

폭풍전야가 지나고 더 성숙해진 청춘들이 따뜻한 봄노래를 들고 왔다. 그룹 템페스트가 ‘언프리즈’로 사랑을 노래한다. 3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템페스트는 “우리가 잘하는 걸 과감하게 보여주겠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형섭은 “템페스트가 공백기 동안 서바이벌 출연과 콘서트도 하면서 성장했다”며 “오랜만의 컴백이지만 긴장보다 설레는 이유”라고 눈을 반짝였다. 템페스트는 이날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 풀 오브 유스’를 발매한다. ‘리: 풀 오브 유스’는 템페스트가 표현하는 청춘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이 담겼다. 드넓은 항해 끝에 마주한 청춘을 이야기, 겨울을 지나 다시 만난 ‘우리’를 봄에 빗대었다. 이번 컴백은 템페스트가 지난해 3월 폭풍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인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 이후 약 1년만이다. 극복, 발전, 성장 서사를 그려왔다. 혁은 “지난 앨범의 주제가 ‘항해’였다. 이번에는 항해를 하면서 만나는 것들과 그 끝에서 얻은 것들을 담았다”며 “시련과 고난도 있었지만 ‘모든 게 청춘이다!’라는 걸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은 ‘언프리즈’로 봄 같은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마음도 한순간에 녹일만큼 청량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난 너만 바라볼래 / 기분이 이상하고 / 머리는 어지러워… 너의 눈빛 나는 녹아내려 / 너의 손길 내게 닿는다면 하늘도 날 수 있지’처럼 사랑에 빠져 어쩔 줄 몰라 하는 순수한 마음이 관전 요소다. 몽글몽글한 가사와 달리 파워풀한 안무도 흥미롭다. 한빈은 “‘얼음 땡’ 구간이 포인트다. 밧줄을 잡아당겼다가 얼음이 깨지는 듯한 동작이 재미있다” 설명했다.타이틀곡 외에도 청춘의 낭만을 경쾌하게 표현한 ‘위 아 더 영’ 운명을 찾는 기나긴 여정을 바다를 유영하는 고래에 비유한 ‘데스티니’ 팬송 ‘온리 유 캔’ 지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컴 백 홈’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그 중 멤버 LEW가 작사에 참여한 ‘온리 유 캔’은 “저 밤하늘 가득 채운 / 빛나는 네게 난 폴링 / 저 별이 쏟아진 순간 콜링’ 등이 가사가 사전에 공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LEW는 “저희가 막 데뷔 4년 차에 접어들고 이 앨범을 내기까지 여러 가지 길이 있었다. 순탄하진 않았다”며 “힘들도 쉬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팬들이 늘 힘이 되어줬다”고 곡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가사를 입밖으로 내뱉는 저도, 귀로 듣는 청취자도 모두 곡의 주인공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긍정적인 노래처럼 멤버들 역시 앨범을 준비하면서 돈독해졌다고 한다. 여기엔 지난해 출연한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 출연한 경험이 이번 컴백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컴백 이후 바로 열일하는 템페스트다.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마카오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2025 템페스트 쇼콘 ‘리: 풀 오브 유스’ 인 마카오’를 개최한다. 멤버들은 “이번엔 이지리스닝 곡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우리만의 청량함, 자연스러움을 쇼콘에서 보여주고 싶다”면서 “팀 목표가 있다면 ‘언프리즈’가 템페스트의 히트곡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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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컴백’ 이즈나 코코, 바다·더보이즈 주연과 컬래버… ‘차세대 퍼포머’

그룹 이즈나 코코가 독보적인 춤선을 선보였다.코코는 지난 27일 오후 Mnet 3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쳤다.이날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 : N/a’ 대표로 출연한 코코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바다와 함께 카이의 ‘로버’로 파워풀한 춤선을 자랑,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이어 코코는 챌린지 신드롬을 일으킨 ‘헤이 마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또 코코, 바다, 더보이즈 주연 세 사람이 꾸민 ‘스모크’ 무대는 확실한 강약 조절과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이렇듯 코코는 이즈나의 메인 댄서를 넘어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절도 있고 깔끔한 동작, 힙한 스웨그, 곡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여유로운 표정 연기까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은 코코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코코가 속한 그룹 이즈나는 오는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사인’은 선명한 신호로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확신을 노래하는 러브송으로, 이즈나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이즈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18:15
뮤직

빅오션, 4월 새 미니앨범 컴백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오는 4월 새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21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빅오션이 내달 새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라고 밝히며 빅오션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빅오션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Follow’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프로모션 스케줄러도 곧 공개할 예정으로, 새 앨범에서는 기존의 청량했던 콘셉트에서 벗어나 빅오션의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빅오션은 지난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식 데뷔했다. 팀명에는 ‘세상을 크게 놀라게 한다’라는 뜻과 함께 바다 같은 잠재력을 가지고 바다처럼 전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빅오션은 데뷔 후 ‘빛(Glow)’, ‘BLOW’, ‘SLOW (Feat. Young K (DAY6))’, ‘FLOW’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고, 국내외 높은 관심을 받으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팔로우’를 성공적으로 마친 빅오션은 오는 4월 첫 번째 유럽 투어 ‘언더워터’를 개최한다.수면 아래의 본능과 잠재력을 깨워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언더워터’는 오는 4월 19~20일 스위스 로잔을 시작으로 23일 이탈리아 밀라노, 24일 영국 런던, 26일 프랑스 파리, 27일 프랑스 몽펠리에까지 총 5개 도시에서 펼쳐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12:54
뮤직

안녕바다, 3년 만에 신곡 컴백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밴드 안녕바다가 3년여 만의 신곡 ‘내 꿈은 흑백’을 발매, 긴 공백을 마치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싱글은 안녕바다만의 깊어진 감성과 실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더욱 짙은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신곡 ‘내 꿈은 흑백’은 시간이 지나도 선명히 기억되는 순간들을 노래한다. 따뜻하고 몽환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꿈속을 걷는 듯한 감성을 선사한다. “아직도 기다리는지, 그곳에 있는지. 내 꿈은 흑백이라서 정말 오래된 것 같아.”라는 가사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감정을 자아내며,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안녕바다는 2009년 데뷔 이후 ‘별 빛이 내린다’, ‘악마’, ‘내 맘이 말을 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실험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몽환적이면서도 섬세한 사운드, 그리고 깊이 있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들은 이번 신곡에서도 자신들만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이번 신곡에 대해 안녕바다는 “우리의 마음속 깊이 자리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흑백의 꿈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과 감정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을 기점으로 안녕바다 멤버들은 안녕바다에서 풀어내지 못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다채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보컬 나무는 지난해 솔로 프로젝트 ‘나의 아침이 너의 밤이라’를 발표하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으며, 명제와 선제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 팀을 준비하며 색다른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안녕바다의 신곡 ‘내 꿈은 흑백’은 1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08:56
예능

‘개그콘서트’ 日 9시20분 방송…2시간 빨리 시청자 만난다

‘개그콘서트’가 평소보다 2시간 빨리 시청자를 찾아온다.KBS2 ‘개그콘서트’는 16일 1114회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기존보다 더 많은 시청자와 조금 더 일찍 만나기 위함이다.방송 시간 변경을 기념해 특별한 손님들이 ‘개그콘서트’를 방문한다. 14일 컴백하는 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 허윤진이 ‘소통왕 말자 할매’의 문을 두드린다. 두 사람은 김영희에게 “어떻게 하면 더 핫한 여자가 될 수 있는지”를 묻는다.또 사쿠라와 허윤진은 각각 ‘심곡 파출소’와 ‘아는 노래’에도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들이 각 코너에서 ‘개그콘서트’ 개그맨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개그맨 선배들도 이날 방송에 깜짝 출연한다. ‘개그콘서트’가 배출한 스타 유세윤은 ‘오스트랄로삐꾸스’에 출연해 이종훈, 신윤승과 호흡을 맞춘다. 녹화 현장은 유세윤의 예상치 못한 등장, 유세윤과 후배들의 찰떡 호흡에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했던 홍윤화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개그콘서트’에 처음 출연하는 홍윤화가 어떤 코너에서 누구와 호흡을 맞췄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 선발된 34기 신인 개그맨 14인도 이번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이들은 ‘심곡 파출소’, ‘데프콘 썸 어때요’, ‘오스트랄로삐꾸스’, ‘믿는 우리 새끼’, ‘이토록 친절한 연애’ 등 다양한 코너에 적재적소에 배치돼 ‘개그콘서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개그콘서트’ 1114회는 16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4 07:58
뮤직

실력파 다국적 걸그룹 젠블루, 3월 6일 첫 미니앨범 컴백

다국적 신인 걸그룹 젠블루가 3월 6일 컴백한다. 소속사 텐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6일 젠블루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액트 라이크 댓’이 발매된다고 27일 밝혔다. 젠블루는 대만의 국민적인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지난해 9월 ‘코코코’로 한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팀명 젠블루는 ‘제너레이션’과 하늘과 바다를 연상시키며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Blue’를 합쳐, 도전을 멈추지 않는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 리더 씬을 비롯해 유일한 한국인 멤버 아연과 위엔, 리리, 아야코, 니코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첫 미니앨범 ‘액트 라이크 댓’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오!’, ‘슬로우 다운’, ‘봄이 오나봐’까지 4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액트 라이크 댓’은 빠른 리듬과 자극적이며 중독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댄스곡으로, 젠블루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순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당당하게 날아오르겠다는 포부의 메시지를 담는다이들은 최근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신인상’을 수상하며 K-POP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을 이끈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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