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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계약 종료 앞둔 제베원, 아쉬운 피날레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계약 종료로 활동에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프로젝트 그룹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와 가능성을 모두 입증한 팀이기에, 이번 마무리가 더욱 아쉬움을 남긴다는 반응이다.제로베이스원은 2일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를 공개한다. 지난해 9월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리플로우’는 지난 2년 6개월간 이어진 제로베이스원의 시간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선공개곡 ‘러닝 투 퓨처’와 팬덤 제로즈를 향한 헌정곡 ‘로지즈’ 등 총 3곡을 통해 팀의 서사를 되짚는다. 과거와 현재, 이후를 잇는 구성은 이번 앨범이 단순한 컴백이 아닌 활동의 마무리에 가깝다는 해석에 힘을 싣는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3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같은 해 7월 정식 데뷔했으며, 당초 활동 기간은 2년 6개월이었다. 이후 지난해 말 멤버 전원이 2개월 활동 연장에 합의하면서 오는 3월까지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신보 발매와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역시 이 연장된 활동 기간 안에서 진행된다.가요계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이 이번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일부 멤버들의 향후 행보 발표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의 소속사인 와이에이치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행보를 차분히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제로베이스원 활동 이후를 시사했다. 성과만 놓고 보면 제로베이스원은 프로젝트 그룹의 한계를 넘어선 대표적 사례다. 데뷔와 동시에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며 5세대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 잡았고, 6개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며 상업성을 입증했다. 누적 앨범 판매량 900만 장 돌파 역시 5세대 K팝 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그룹이 단기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소비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글로벌 성과도 뚜렷하다.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에서는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에 다수의 음반을 진입시키며 현지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했다.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그룹 워너원을 잇는 CJ ENM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그룹으로 평가된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정식 데뷔해 2019년 활동을 종료했다. 워너원이 폭넓은 대중성을 기반으로 한 이른바 ‘대중픽’이었다면, 제로베이스원은 보다 견고한 대규모 코어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보이즈 플래닛’이 ‘프로듀스101’ 시즌2만큼 화제성을 확보하지는 못했음에도, 제로베이스원은 앨범 초동 판매량에서 워너원의 약 4배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며 데뷔 초부터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 그럼에도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종료는 워너원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프로젝트 그룹의 한계 역시 분명하다는 평가다. 한정된 활동 기간 안에서 팀 정체성을 구축하고, 팬덤을 조직화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냈음에도 활동은 결국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성과와 별개로 계약 구조와 개별 소속사 간 이해관계가 팀의 존속 여부를 결정하는 프로젝트 그룹의 구조적 현실이 다시 한번 드러난 셈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로베이스원은 오디션 그룹으로 출발해 짧은 시간 안에 성과와 팬덤을 동시에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그룹’의 가능성을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준 사례다. 하지만 이번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이 마무리된다면 성과가 장기 활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를 다시 보여주게 되는 것”이라며 “충분한 성과를 냈기에 K팝 신에서 더 아쉬운 결말”이라고 짚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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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美 빌보드 ‘아티스트 100’ 첫 1위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에서 한 주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최근 발매한 신보를 통해 빌보드 5개 차트 1위를 휩쓸고,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31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아티스트 100’ 1위에 올랐다. ‘아티스트 100’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온라인 스트리밍·라디오 에어플레이·소셜 미디어 지표 등을 환산, 가중치를 적용한 종합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팝스타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이 차트에서 엔하이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주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한 미니 7집 ‘더 신 : 배니쉬’는 세부 차트에서 더욱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1위 자리가 이들 몫이었다. 또한 타이틀곡 ‘나이프’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 각각 62위와 90위로 랭크됐다. 빌보드는 “‘더 신 : 배니쉬’ 수록곡들의 공식 스트리밍 횟수가 (집계 기간동안) 총 951만 회를 기록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라고 설명했다. 엔하이픈은 6개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놓는 기록도 세웠다. 엔하이픈은 ‘더 신 : 배니쉬’로 발매 첫주 국내외에서 총 207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팀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배출했다. 이 앨범은 3일치 집계만으로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1월 12~18일) 정상을 밟은 것은 물론, 일본 라인뮤직 주간 ‘앨범 톱 100’(집계기간 1월 14~20일)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월 21일 자) 등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했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팬이벤트 ‘뱀파이어 이즈 커밍’을 개최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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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美 ‘빌보드 200’ 2위…6개 앨범 연속 ‘톱 10’ 안착

그룹 엔하이픈이 또다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글로벌 최정상 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7집 ‘더 신 : 배니쉬’가 최신 ‘빌보드 200’(1월 31일 자)에 2위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더 신 : 배니쉬’는 음반 판매량 11만 3000장으로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찍었고,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은 9000장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당 집계 기간) 앨범 수록곡들의 공식 스트리밍 횟수가 951만 회를 기록하며 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6개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놓게 됐다. ‘더 신 : 배니쉬’를 비롯해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1’(6위), 미니 4집 ‘다크 블러드’(4위),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4위),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2위),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3위) 등이다. 엔하이픈의 이 차트 입성은 아홉 번째다.엔하이픈은 ‘더 신 : 배니쉬’로 발매 첫주 207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팀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배출했다. 이 앨범은 국내외 음반 차트에서 선전했다.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1월 12~18일) 정상을 밟은 것은 물론, 일본 라인뮤직 주간 ‘앨범 톱 100’(집계기간 1월 14~20일)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월 21일 자) 모두 차트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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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2월 말 컴백 공식화 “막바지 작업 중…투어 이어갈 것”

그룹 아이브(IVE)가 2월 컴백을 공식화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2월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브의 신보 발표는 지난해 8월 4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시크릿’ 이후 약 6개월 만이다.아이브는 2022년 4월 발매한 싱글 ‘러브 다이브’부터 전작 ‘아이브 시크릿’까지 각 100만장(총판 기준)의 판매고를 올리며 ‘7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레블 하트’, ‘애티튜드’, ‘XOXZ’로 큰 인기를 끌며 각종 음악 방송에서 총 2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신보 컴백 활동 후 투어 일정도 이어간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를 진행 중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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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측 “2월 말 컴백 목표로 새 앨범 작업 중” [공식]

그룹 아이브가 2월 말 컴백을 준비 중이다.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일간스포츠에 “아이브가 2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아이브가 예정대로 2월 말 컴백한다면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셈이다. 아이브는 지난해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 타이틀곡 ‘레블 하트’, ‘애티튜드’와 미니 4집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음악 방송 20관왕, 7연속 밀리언셀러 등 역대급 성적을 써냈다. 지난해 10월 서울 KSPO돔에서 시작한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의 본격 여정을 앞둔 가운데 컴백을 예고해 글로벌 다이브(팬덤명)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지구촌 각지로 이어지며 특히 4월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입성을 앞두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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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더 깊어진 뱀파이어 세계관...엔하이픈, 대중성까지 겨눈다

그룹 엔하이픈이 16일 미니 7집 ‘더 신 : 배니쉬’(THE SIN : VANISH)로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데뷔 이래 ‘뱀파이어’라는 상징적 모티프를 밀도 높게 확장해 온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또 하나의 변곡점을 맞는다. 치밀한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과의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신보는 ‘도피’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금기를 깨고 도망친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서사는 여섯 곡의 음원과 내레이션, 스킷(상황극)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하나의 서사형 앨범으로 완성된다. 엔하이픈은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뉴진스 등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K팝 4세대 대표 그룹 가운데서도 세계관 서사가 가장 뚜렷한 팀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들의 서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독특한 판타지 설정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감정의 현실성에 있다. 데뷔 당시 낯선 세계의 경계에 선 소년들의 모습부터 이후 성장해 가는 과정까지를 세계관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자신들만의 서사를 구축해 왔다. 이 서사의 완성은 팬덤에 있다. ‘너’로 호명되는 팬과의 관계는 이야기의 중심축으로 작동했고, 이는 곧 성과로 이어졌다. 블러드·로맨스·디자이어 시리즈로 이어진 다섯 장의 앨범은 모두 초동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세 앨범은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팀의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로 등극하며 서사 확장과 성과가 맞물린 선순환 구조를 입증했다.지난해 성과 역시 눈부시다. 엔하이픈의 연간 음반 누적 판매량은 300만 장에 육박했고,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는 연간 앨범 차트에서 일반반 기준 4위에 오르며 전체 아티스트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 시장에서도 싱글 ‘요이(宵)’는 오리콘 연간 싱글 랭킹 8위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팀 최초의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에서 더 깊어진 세계관과 함께 또 다른 강점인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신보 발매 전 공개된 타이틀곡 ‘나이프’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칼날을 형상화한 제스처와 날 선 군무가 담겨, 퍼포먼스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지난해 코첼라 무대와 월드투어를 통해 검증된 무대 경쟁력이 집약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신보를 통해 대중성까지 한층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나이프’에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작사에 참여해 메시지의 밀도를 끌어올렸다. 보다 직관적인 사운드와 리듬으로 글로벌 리스너와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 읽힌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엔하이픈은 세계관을 버리지 않고도 대중성을 확장할 수 있음을 증명하려는 단계에 와 있다”며 “이번 앨범이 팬을 위한 퍼즐이자, 처음 접하는 이들도 감정선만으로 따라올 수 있는 음악이 된다면 엔하이픈은 대중성과 서사를 동시에 확보한 4세대 대표 주자임을 증명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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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알파드라이브원, 오늘(14일) ‘개그콘서트’ 녹화…데뷔 첫 지상파 예능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KBS2 예능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알파드라이브원이 이날 진행되는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한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출연은 데뷔 후 알파드라이브원의 첫 지상파 예능 출연이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운 알파드라이브원이 ‘개그콘서트’에서는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12일 미니 1집 ‘유포리아’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유포리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가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포뮬라’를 비롯해 ‘프릭 알람’, ‘로우 플레임’, ‘체인스’, ‘네버 빈 투 헤븐’, ‘시나몬 셰이크’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프릭 알람’은 힙합 댄스 장르로, 묵직한 비트와 귓가를 사로잡는 멜로디에 파워풀한 군무가 어우러진 곡이다. 데뷔 앨범 ‘유포리아’는 발매 14시간 20분 만에 누적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을 달성했다. 이는 발매 24시간 이내 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앨범에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또 한터차트 기준으로 앨범 발매 이후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8인조 그룹이다. 멤버는 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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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데뷔 앨범, 4개월 만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3억 돌파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앨범으로 ‘글로벌 히트’ 반열에 올랐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8일 자로 누적 스트리밍 3억 회를 넘겼다. 발매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이처럼 단기간에 누적 재생 수 3억 회를 넘기는 사례는 무척 드물다. ‘COLOR OUTSIDE THE LINES’는 발매 약 한 달 만인 지난해 10월 12일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데 이어 11월 27일 2억, 올 1월 8일 3억을 차례로 넘겼다.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도 스트리밍 수치가 감소하지 않고 지속 유지됐다는 점이 특별하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입소문에 힘입어 비활동기에도 일일 평균 220만 회 이상의 재생 수를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코르티스의 인기 상승세는 중국에서도 감지된다.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가 현지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의 2025년 연간 피크 차트에서 ‘올해의 K-팝 싱글’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은 피크 차트 순위와 리스너들의 선호도, SNS 반응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단 한 곡만 선정한다.한편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2025년 누적 판매량은 써클차트 기준 138만 장을 돌파했다. 이들은 지난해 단일 음반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아티스트 가운데 ‘최소 연차’ 팀이자 유일한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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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데뷔 앨범, 4개월 만에 138만 장…초동 대비 3배 증가

신인 그룹 코르티스가 단 한 장의 음반으로 K팝 ‘톱 티어’ 반열에 올랐다.9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2025년 연간 앨범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 일반반이 106만 6861장 판매되며 18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단일 음반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이들을 포함해 13팀뿐이다. 코르티스는 이 중 ‘최소 연차’ 아티스트이자 유일한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데뷔 음반으로 기성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9월 8일 발매된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의 지난해 누적 판매량은 써클차트 기준 일반반과 위버스반, LP반을 합산해 138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42만 장의 3배를 훌쩍 넘는 수치로, K팝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판매 추이다. 일반적으로 초동 집계 기간이 지나면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지만 이들은 매달 꾸준한 상승 곡선을 보였다. 실제로 코르티스는 발매 4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써클차트 월간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는 ‘글로벌 히트곡’ 반열에 오른 인트로곡 ‘고!’의 인기, 방송과 시상식 등에서 펼친 무대로 얻은 화제성, 자체 콘텐츠으로 인한 신규 팬덤 유입,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쏟아진 관심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코르티스는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써클차트의 2025년 연간 글로벌 K팝 차트에서 데뷔 앨범 수록곡 ‘고!’(89위)와 ‘패션’(117위)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데뷔한 보이그룹 노래 중 유일한 차트인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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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워너원·제로베이스원 계보 잇는 시험대 오른다 [IS포커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워너원, 제로베이스원으로 이어진 Mnet 오디션 출신 보이그룹 계보의 다음 주자로 이름을 올린 만큼, 이들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시험대에 오른다.알파드라이브원은 ‘보이즈2플래닛’ 데뷔조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유포리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보이즈2플래닛’은 K팝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를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됐다. 총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 등 8명이 최종 선발돼 알파드라이브원으로 데뷔하게 됐다.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전부터 앨범 스포일러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팀의 세계관과 음악적 색채를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 미니 1집 ‘유포리아’에는 타이틀곡 ‘프릭 알람’을 비롯해 선공개곡 ‘포뮬러’, ‘로우 플레임’, ‘체인스’, ‘네버 빈 투 헤븐’, ‘시나몬 쉐이크’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앨범 전반에는 각자의 궤도로 달려오던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결집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풀어냈다.소속사 웨이크원은 “‘유포리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은 앨범”이라며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과 벅찬 희열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로 표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프릭 알람’은 알람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비트와 반복적인 훅 구조로 그룹의 출사표를 던진다. 데뷔와 동시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의지가 음악적으로 반영됐다는 평가다.데뷔 전 반응도 나쁘지 않다. 지난해 12월 선공개된 ‘포뮬러’는 멜론, 지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최신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일본 라인뮤직과 아이튠즈, 중국 QQ뮤직 등 해외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에 진입하고, 빌보드 재팬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지표 역시 확보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Mnet 관계자는 여타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알파드라이브원은 질주와 패기를 강조한 팀이다. 글로벌 K팝 최정상으로 질주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출발한다”라며 “‘원 팀’ 퍼포먼스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성과는 기대의 출발점일 뿐, 동시에 비교의 기준을 분명히 한다. 알파드라이브원 앞에는 워너원과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성공적인 선례가 놓여 있다.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큰 화제성을 불러모으며 2017년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는 21세기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워너원을 단숨에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반열에 올려놓았다.제로베이스원의 성과는 또 다른 방향에서 기록적이다. 2023년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최근 발매작까지 여섯 개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며 K팝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을 썼다. 누적 앨범 판매량은 900만 장을 넘어섰고, 글로벌 차트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빠른 팬덤 결집력을 입증했다. 오디션 프로젝트 출신 그룹이 단기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상업적·글로벌 영향력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로 평가받는다.이에 비해 알파드라이브원의 성과는 아직 초기 단계다. 선공개곡을 통해 글로벌 반응의 가능성은 확인했지만, 워너원과 제로베이스원이 보여준 폭발적인 대중성이나 견고한 팬덤 구축 여부는 아직 제대로 증명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결국 알파드라이브원은 ‘Mnet 오디션 출신’이라는 공통분모 위에서 앞선 두 팀과는 다른 방식의 성과와 정체성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셈이다. 이러한 평가 속에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후광과 모회사 CJ ENM의 전폭적인 지원은 분명 유리한 출발선이다. 그러나 그 자체가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Mnet 오디션 출신’이라는 공식만으로는 더 이상 흥행을 담보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음악적 차별성, 멤버 개별 서사, 팀 정체성이 얼마나 빠르게 각인되느냐가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라고 짚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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