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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 시작”…오메가엑스, 상처 딛고 재도약 첫발 [IS포커스]

“본격적인 시작은 이제부터다.”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가 1년 5개월 만에 돌아왔다. 앞서 불거진 전 소속사의 갑질 논란과 상처를 딛고 야심차게 다시 첫발을 내딛는다. 소속사 아이피큐는 오메가엑스의 컴백에 대해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이 철저하게 준비했다. 기대에 분명 부응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메가엑스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오메가엑스는 이번 컴백을 위해 1년 5개월간 치열하게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아이피큐는 “멤버들이 과거엔 원하는 음악적 색깔, 방향성이 무엇인지 충분히 생각을 할 수 없었는데 컴백을 앞두고 이 같은 고민을 함께 나눴다”고 말했다. 또 보컬과 연기 레슨뿐 아니라 영어 및 일본어 등 외국어를 배우며 실력을 더 쌓아올리려 각고의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보는 오메가엑스가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인 색깔뿐 아니라 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할 계획이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1년 데뷔 후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콘셉트 장인’으로 꼽힌 터라, 이번에도 신곡의 강렬한 분위기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려 ‘올라운더’ 활약을 예고했다. 이미 오메가엑스는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구성된 터라,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는데 정규 1집 ‘낙서(樂서) : 스토리 리튼 인 뮤직’을 통해선 인도,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와 전속계약 등을 이유로 갈등을 빚었다. 지난해 10월 스파이어 대표 A씨가 멤버들에게 폭언, 폭행 등 지속적인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멤버들은 결국 기자회견을 통해 폭언 및 폭행뿐 아니라 상습적인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오메가엑스는 올해 7월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으나, 다음달 스파이어는 오메가엑스가 탬퍼링(전속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또 다른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 아이피큐는 탬퍼링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을 방송금지 가처분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영업 방해에 대한 형사 고소를 한 상태다. 또 스파이어에 대해선 3자 합의 내 일방적 귀책사유에 따른 손해 배상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영업 방해 등의 민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오메가엑스는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활동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왔다. 지난 6월부터는 팬들과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프롬 오메가엑스’ 등 플랫폼을 개설해 멤버 각자가 다양한 콘텐츠와 팬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컴백과 함께 한층 더 단단해진 팀워크와 역량을 기반으로 활동 저변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피큐는 “오메가엑스의 아이돌 그룹 활동은 물론 멤버별 연기·뮤지컬·예능·솔로·유닛 활동 및 OST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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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우리 통해 희망과 용기 전하고파”

그룹 오메가엑스가 신보 타이틀곡 ‘정크푸드’에 대해 “정크 푸드가 한번 먹으면 중독성이 강하다. 우리가 정크푸드 그 자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 한경은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보에는 멤버들이 모두 트랙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려 ‘올라운더’ 활약을 예고했다. 제현은 타이틀곡에 대해 “주제를 잡고 가사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우리가 정크푸드이고 대중이 우리를 계속 찾는 느낌을 가사에 담고 싶었다. 또 ‘정크푸드’라는 직접적인 단어를 넣어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제현은 “음악에 우리 이야기가 담겨 대중에게 진실되게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했다.또 휘찬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저희를 통해 좀 더 희망을 얻고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가져는 게 큰 목표”라며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메가엑스는 이날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이번 신보는 오메가엑스가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인 색깔뿐 아니라 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꾸려져 일찍이 실력을 입증한 그룹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정크 푸드’뿐 아니라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라우더’(LOUDER), 감성 팝 ‘터치’(Touch),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헤이!(HEY!)’,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인 ‘아일랜드’(ISLAND) 등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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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1년 5개월 공백기, 끈끈한 팀워크로 이겨내”

그룹 오메가엑스가 1년 5개월간의 공백기에 대해 “끈끈한 팀워크로 이겨냈다”고 말했다. 멤버 혁은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우리 모두가 서로를 위해준다. 멤버들이 다 모여서 대화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예찬은 “1년 5개월간 멤버들이 함께 능력치를 향상하기 위해서 음악 작업도 춤 연습도 많이 했다”며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설 수 있을까 했는데 꿈이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서 파이팅했다. 기적같은 앨범이 나와서 또 다른 시작을 상쾌하게, 에너지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오메가엑스는 이날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이번 신보는 오메가엑스가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인 색깔뿐 아니라 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꾸려져 일찍이 실력을 입증한 그룹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정크 푸드’뿐 아니라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라우더’(LOUDER), 감성 팝 ‘터치’(Touch),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헤이!(HEY!)’,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인 ‘아일랜드’(ISLAND) 등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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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안해, 쭉 달릴 것” ‘전 소속사 갑질 논란’ 오메가엑스, 1년 5개월 만 컴백에 울컥 [종합]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가 전 소속사 갑질 논란을 딛고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멤버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앞으로 쭉 달려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멤버들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을 한 것에 벅찬 마음을 전하며 울컥하기도 했다.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메가엑스는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멤버 제현은 “이번 앨범은 저희 오메가엑스의 또 다른 시작”이라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한은 “애써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고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이번엔 강렬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 모두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성장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찬은 “1년 5개월간 멤버들이 함께 능력치를 향상하기 위해서 음악 작업도 춤 연습도 많이 했다”며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설 수 있을까 했는데 꿈이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서 파이팅했다. 기적같은 앨범이 나와서 또 다른 시작을 상쾌하게, 에너지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오메가엑스는 끈끈한 팀워크로 이를 극복해냈다고 말했다. 혁은 “우리 모두가 서로를 위해준다”며 “멤버들이 다 모여서 대화를 많이 한다”고 했다.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꾸려져 일찍이 실력을 입증한 그룹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정크 푸드’뿐 아니라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라우더’(LOUDER), 감성 팝 ‘터치’(Touch),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헤이!(HEY!)’,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인 ‘아일랜드’(ISLAND) 등이 담겼다. 타이틀곡에 대해 한경은 “정크 푸드가 한번 먹으면 중독성이 강하다. 우리가 정크푸드 그 자체이다.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신보에는 멤버들이 모두 트랙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려 ‘올라운더’ 활약을 예고했다. 제현은 타이틀곡에 대해 “주제를 잡고 가사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우리가 정크푸드이고 대중이 우리를 계속 찾는 느낌을 가사에 담고 싶었다. 또 ‘정크푸드’라는 직접적인 단어를 넣어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제현은 “음악에 우리 이야기가 담겨 대중에게 진실되게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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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갑질 논란 딛고 컴백 ‘울컥’ “끝까지 음악 포기 안해”

그룹 오메가엑스가 전 소속사 갑질 논란을 딛고 컴백하는 것에 “끝까지 음악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울컥함을 드러냈다. 멤버 제현은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앞으로 쭉 달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앨범은 저희 오메가엑스의 또 다른 시작”이라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재한은 “애써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고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이번엔 강렬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 모두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성장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오메가엑스는 이날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이번 신보는 오메가엑스가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인 색깔뿐 아니라 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꾸려져 일찍이 실력을 입증한 그룹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정크 푸드’뿐 아니라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라우더’(LOUDER), 감성 팝 ‘터치’(Touch),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헤이!(HEY!)’,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인 ‘아일랜드’(ISLAND) 등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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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홍지윤, 입원소식에 응원쇄도..동생 "혼자 얼마나 앓았으면…"

가수 홍지윤이 병원에 입원한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홍지윤의 동생인 홍주현은 23일 "하.. 혼자 얼마나 앓았으면.. 언니가 빨리 기운 차렸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해 링거를 맞은 채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홍지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팬들은 "빨리 건강 회복했음 좋겠다" "아프지 마요" "힘든 일 훌훌 털어버리고 쾌유하길 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홍지윤의 쾌유를 응원했다.ㄷ이처럼 동생 홍주현이 언니인 홍지윤의 건강을 걱정한 이유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8월 홍지윤 팬카페 매니저 A씨는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가 팬카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대표 B씨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지난해 10월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후 A씨 역시 "정식으로 변호사 선임을 완료했다"라며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소속사 대표와 팬카페 매니저 사이에 법정공방 사건이 불거지자 홍지윤은 "황당하고 마음 아픈 기사 소식으로 팬분께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합니다"라는 사과글을 게재한 바 있다. 홍지윤은 특히 "누구보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이신 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네요"라고 속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홍지윤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에이스전에서 대활약하며 본선 3차 진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는 4위로 결승에 진출, 최종 순위는 2위인 선을 기록했다. 당시 '엄마 아리랑', '배 띄워라'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가창력을 뽐냈고 역대 아이돌부 출신 중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홍지윤은 '미스트롯2' 출연 전 춘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전 여동생 홍주현과 함께 '믹스나인'에 참가해 장윤정의 '짠짜라'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다리 부상을 당해서 기획사 투어에 합격하지 못했다. 이후 다리 부상으로 춘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연습생 생활을 마감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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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 ITZY ‘달라달라’로 차트 점령..뜨거웠던 HOT 데뷔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오늘’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All in Us! ‘있지’입니다!” 4년 전 오늘인 2019년 2월 12일, 걸그룹 있지(ITZY)의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 타이틀곡 ‘달라달라’가 베일을 벗었다.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었던 있지는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있지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당시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멤버 구성 발표만으로도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있지 멤버 중 4명은 방송을 통해 이미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적이 있기에 그들의 ‘성장’에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리더 예지는 SBS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팬’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류진은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 셀프 하이라이트 릴’ 뮤직비디오에서 주목을 받은 뒤 이어 JTBC ‘믹스나인’에서 여자 연습생 부문 1등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채령은 SBS ‘K팝 스타 시즌3’와 Mnet ‘식스틴’에 출연해 뛰어난 춤실력으로 인정받았으며, 유나 또한 Mnet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여기에 유학파 출신 리아까지 합류하며 그야말로 JYP의 ‘히든카드’로 구성된 걸그룹이 만들어졌다.이토록 뛰어난 실력의 멤버들이 선보인 곡 ‘달라달라’는 기존 K팝의 형식을 깨고 새롭게 제작한 ‘퓨전 그루브’ 장르의 곡으로, 가사는 ‘세상의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그 누구도 아닌 ‘나’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있지의 음악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당찬 가사와 중독성 강한 노래보다도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은 바로 ‘달라달라’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다.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격한 안무와 역동적 모션을 소화한 있지는 강렬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동시에 쉴 틈 하나 없는 노래 흐름에 남다른 표정연기와 무대 매너까지 놓치지 않으며 데뷔곡부터 완성형 실력을 자랑했다. 그야말로 ‘괴물신인’으로 등장한 있지는 자신만의 에너지로 K팝 가요계의 새 흐름을 주도했다.있지 유나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있지가 ‘2019년이 낳은 스타’라는 평을 꼭 들었으면 좋겠다. 2019년을 있지의 해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유나의 소원처럼 있지는 데뷔 한 달 만에 드라마같은 새 기록을 썼다.이들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무려 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데뷔 걸그룹 최초의 성과를 이뤘다. 또 신인그룹은 절대 진입하기 힘들다는 음원차트 100위권에 가뿐히 안착해 상위권을 줄곧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한 달 만에 7000만 뷰를 돌파했다.멜론의 2019년 차트에 따르면 ‘달라달라’는 그 해 종합연도차트 16위라는 영예를 얻었다. 당시엔 방탄소년단이 ‘IDOL’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 때였으며 아이유 ‘밤편지’, 태연 ‘사계’, 청하 ‘벌써 12시’, 화사 ‘멍청이’, 블랙핑크 제니 ‘SOLO’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인 해였다. 이 외에도 tvN ‘호텔 델루나’의 OST와 남성 밴드 잔나비의 곡이 주목을 받았다. 갓 데뷔한 신인에 불과했던 있지가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첫술부터 완전히 배불렀다는 평가를 얻은 있지는 4세대 걸그룹의 선두주자로서 스타트를 확실하게 끊었다.2023년 현재, 있지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달라달라’ 이후 발매된 곡 ‘아이씨’, ‘워너비’, ‘낫 샤이’, ‘마.피.아. 인 더 모닝’ 등 모두 히트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지난해 8월 국내부터 시작, 전 세계 총 16개 지역 19회 규모의 데뷔 첫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달라달라’ 때부터 선보인 있지의 ‘왕관’ 포즈처럼 그야말로 ‘퀸’의 자리에 오른 있지가 앞으로 써내려갈 새 성과도 기대를 모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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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출신 임정민(태령), 이리온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가수 임정민(태령)이 이리온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이리온엔터테인먼트는 걸 그룹 루나솔라 출신 태령(임정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태령은 이리온엔터테인먼트에서 본명 임정민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임정민은 이리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 생일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음악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과 새로운 콘셉트로 빨리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 이제 루나솔라태령이 아닌 임정민으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2000년생 신예 임정민은 탄탄한 보컬과 댄스 실력 및 눈부신 비주얼을 모두 지닌 아티스트다. 2020년 루나솔라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전에는 Mnet '프로듀스 101'과 JTBC '믹스나인'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활동명을 본명으로 변경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 임정민이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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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출신 김민경, 활동명 썸머케익으로 10일 정식 데뷔

'믹스나인' 출신 김민경이 썸머케익(SUMMER CAKE)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10일 정식 데뷔한다. 썸머케익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러브 빌런'(LOVE VILLAIN)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다. 앞서 JTBC '믹스나인'과 Mnet, tvN '보이스 코리아 2020'에 본명 김민경으로 출전,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파이널 진출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그런 김민경이 TSC(Team Summer Cake)와 함께 활동명 썸머케익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썸머케익은 여름처럼 뜨겁고, 케익처럼 달콤하다는 의미을 담아 썸머케익만의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을 예고했다. 데뷔 싱글 '러브 빌런'은 지난 8월 해외에서 선발매된 곡이다. 나일론, 롤링스톤 등 해외 유력 음악잡지에 조명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썸머케익이 직접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썸머케익은 사랑을 바탕으로 한 디테일한 세계관과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 다채로운 매력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완성형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우뚝 설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SC 2021.12.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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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리얼리티 통해 다시 만나다"

오메가엑스에 대해 외신이 관심을 보였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K-POP 리얼리티 쇼를 통해 팬들을 다시 만난 오메가엑스 멤버들(Omega X Members Meet Fans-Again-Via A K-Pop Reality Show)'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오메가엑스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로딩 원 모어 찬스(LOADING ONE MORE CHANX)'를 소개했다. 포브스의 한류 칼럼리스트 조안 맥도날드(Joan MacDonald)는 이번 칼럼을 통해 "새로운 케이팝 그룹들이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 팬들과 만나는 것은 케이팝의 전통 문화다"라며 "그동안 방탄소년단, 빅뱅, 블랙핑크, 갓세븐 등 인기 케이팝 그룹들도 리얼리트 쇼를 통해 팬들과 호흡했다"라고 전했다. 조안 맥도날드는 오메가엑스를 위해 제작 중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딩 원 모어 찬스'에 대해 "멤버들이 공유 하우스에 입주해 서로를 알아가고 보컬 레슨, 안무 게임 등을 하며 그 시절을 기록할 예정이다"라고 적었다. 또 "오메가엑스 멤버 전원이 기존에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라며 "프로듀스101, 더 유닛, 언더나인틴, 믹스나인, 슈퍼스타K7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이들의 다양한 경험이 오메가엑스의 성공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오메가엑스의 멤버는 그룹 세븐어클락 송한겸과 ENOi 한정훈, 양혁, 박진우, 스펙트럼 김재한, 원더나인 출신 신예찬, 기동대 김태동, 리미트리스 이휘찬, 스누퍼 장세빈, 원팀 문제현, 이진우 총 11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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