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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 ♥여자친구 앞에서는 사랑꾼 (‘전참시’)

‘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 선수가 스윗한 사랑꾼의 매력을 대방출한다.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2회에서는 ‘유도계 헤라클레스’ 김민종이 미래의 꿈나무 후배들을 위해 유도 레슨을 실시한다.이날 김민종은 훈련장으로 향하는 도중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방송에서 최초로 여자 친구를 공개한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미주알고주알 있었던 일을 이야기, 귀여운 수다쟁이로 변신해 대화를 이어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한편 파리 올림픽 당시 무릎 부상을 안고도 명승부를 펼쳤던 김민종은 부상 사실이 무색할 정도의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서 김민종과 같은 선수로 나갔지만, 이제는 코치로 활약하는 김원진의 모습도 눈길을 끄는데. 김민종은 헤라클레스를 능가하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구슬땀을 흘린다고. 3대 750을 친다는 김민종의 압도적인 웨이트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개인 훈련에 이어 도복을 갖춰 입고 단체 훈련에 임하는 도중, 유도 꿈나무 학생 선수들이 등장한다. 후배들과 1:1 대련을 시작한 그는 메칠 타이밍을 알려주며 기술도 당해주고, 자세를 코칭 해주는 등 선배미를 발산하며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원포인트 레슨을 이어가던 그는 유도 경기 꿀팁 전수를 비롯해, 올림픽 경험까지 곁들어 조언을 전한다고 해 그 이야기에 호기심이 모인다.뿐만 아니라 이어진 유도부 식사에서 선수들은 음식을 블랙홀처럼 흡입하는 등 푸드파이터 스타일의 먹방을 선보인다고. 이들은 식사를 이어가며 체중 관련 토크로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라고 해 기대가 모인다.‘유도계의 넘사벽’ 김민종과 유도부의 위대한 식사 시간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1:57
뮤직

비비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재계약… 월드투어→올 하반기 컴백 [공식]

그룹 비비지가 현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23일 “최근 비비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2021년 신비, 은하, 엄지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된 이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비비지가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비비지는 이번 재계약 체결 관련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주고 또 한 번의 역주행의 기적을 함께해 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늘 애틋하고 감사한 마음이며, 또 한 번의 발돋움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려 한다”며 “더 멋진 호흡으로 팬분들과 대중분들께도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비비지 또 은하, 신비, 엄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는 2021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3인조 그룹 비비지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2022년 2월 비비지라는 이름으로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을 발표, 새롭게 데뷔를 했다.이어 미니 2집 ‘서머 바이브’, 미니 3집 ‘베리어스’, 미니 4집 ‘버서스’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특히 미니 4집 ‘버서스’의 타이틀곡인 ‘매니악’은 지난해 11월에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멜론에서 10위권대 진입까지 성공하는 역주행 신화를 쓰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게다가 ‘매니악’의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이름을 붙인 댄스 챌린지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더욱 큰 인기를 모았다. ‘매니악’은 8월 현재, 여전히 음원 차트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3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비비지는 지난 6월부터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인 ‘2024 비비지 월드투어 ’를 총 27개 도시에서 개최, 아시아,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9월 26일과 28일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한편, 비비지는 월드투어 이후 올 하반기 컴백을 위해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3 09:32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이미주, 이이경 등장에 “여자친구 있어?” 폭풍 관심

배우 박진주,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3주간 휴식을 마치고 9월 3일 방송을 재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박진주, 이이경의 등장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로 부임한 초등학교 선생님 유봉두(유재석 분)와 아이들의 설레는 새 학기 모습이 담겼다. 순수 소년 하하, 거울 공주 이미주, 선생님 바라기 신미나(신봉선 분), 밥 밖에 모르는 밥보 정준하는 새 친구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학생 박진주와 이이경은 개성 있는 인사로 모두의 눈길을 받았다. 복고풍 멜빵 바지를 입은 박진주는 “난 펄(Pearl) 박이야”라고 새침하게 자기 소개를 시작했고, 운동 좀 한 과거를 가진 이이경은 “몸 쓰는 건 내가 맡을게”라고 선언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전학생들은 아이들의 폭풍 관심과 선생님의 열정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이미주는 이이경에게 “여자친구 있어?”라고 첫 만남에 대시를 해 교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유봉두는 박진주에게 “예능 바닥이 호락호락하지 않아. 정신 차려!”라고 스파르타식 가르침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진주, 이이경의 활약은 오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2 09:20
연예

'후엠아이' 한해 "꼼꼼한 여친 원해" 발언에 미주 "연락해" 심쿵

래퍼 한해와 러블리즈 출신 가수 미주가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내일(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후 엠 아이' 4회에는 한해가 출연한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끼를 발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그동안 보지 못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해는 "나는 덜렁대고 섬세하지 못한 편이다"라고 운을 떼면서, "이런 점 때문에 평소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아직 놓치는 것이 많은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낸다. 이에 붐은 "꼼꼼한 여자친구랑 잘 어울릴 것 같다"라는 공감을 나타내고, 한해는 "잘 만나보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를 지켜본 미주는 "내가 꼼꼼한 편이다. 골치 아플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생각 있으면 연락 달라"라는 발언을 던져 한해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그녀의 다음 만남을 의미하는 특별한(?) 행동과 MC들의 지원 사격이 이어져 스튜디오는 핑크빛 분위기로 물든다.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적인 모습부터 스테이크, 감바스, 알리올리오 파스타 등을 손쉽게 만드는 요섹남의 모습까지 선보인 한해. "평소 와인을 좋아해 소믈리에 과정을 공부했다. 모든 맛을 구분하지는 못하지만 차이는 확실히 알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후 엠 아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스타의 일상과 지인의 증언, 전문가의 심리분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MBTI 등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레이블링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첫 방송 프로그램이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후 엠 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7 15:26
연예

'런온' 임시완♥신세경, 멈추지 않는 과몰입 유발 엔딩

JTBC 수목극 '런 온'이 '겸미 커플' 임시완(기선겸)과 신세경(오미주)의 엔딩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설렘을 몰고 오는 한 마디, 때로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한 마디로 엔딩을 장식하며 끝나도 멈추지 않는 과몰입을 유발한다. 방송 이후에도 짙은 여운에서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고 소문난 '런 온'의 심쿵 엔딩을 되짚었다. #. 실수 키스 엔딩(2회)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임시완과 영화 번역가 신세경의 실수 키스 엔딩은 예상치 못했던 초고속 로맨스 전개였다. 그래서 더 큰 설렘을 안겼다. 톱스타 예원(최태리)과의 열애설로 검색어에 오르내렸던 임시완이 우연히 소문의 배경이 됐던 장소에서 그녀를 또 한 번 마주쳤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문제 삼으며 달려온 예원 소속사 사장 김민상(유대표)으로 인해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취기에 정신이 몽롱했던 임시완은 어지러운 상황을 끝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신세경에게 입을 맞췄다. "제 여자친구입니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증거가 필요했던 것. 키스에 이은 임시완의 해맑은 미소는 설렘을 더욱 증폭시켰다. #. 토닥토닥 포옹 엔딩(5회) 후배 이정하(김우식)가 육상을 포기하자 임시완은 헤어나오기 힘든 깊은 슬픔에 빠졌다. 어떻게든 지켜주고 싶었던 그의 꿈을 끝내 지키기 못했기 때문이다. 힘들어도 힘들다는 내색 한 번 한 적 없던 임시완을 빗 속을 헤맸다 신세경을 찾아갔다. 비에 흠뻑 젖은 그는 슬프고 아프다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었다. 신세경은 그를 따스하게 안아주며 등을 토닥였다. "괜찮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란 진심도 함께 전했다. 임시완의 상처받은 마음도, 뭉클한 시청자들의 마음도 어루만진 포옹 엔딩이었다. #. 별밤 쌍방향 고백 엔딩 (6회) 술 기운에 턱하니 솔직하게 마음을 꺼내놓은 신세경의 고백에 평소대로 덤덤하게 응답한 임시완, '겸미 커플'의 별밤 쌍방향 고백 엔딩은 역대급 로맨틱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말술' 서정연(방감독)과의 술자리로 인해 거나하게 취한 신세경은 임시완과 함께 지냈던 아침이 유독 더 좋게 다가왔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조금 더 그를 더 오래 볼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래서 밤낮이 바뀐 리듬에 익숙한 생활까지 바꾸고 싶을 정도였다. 좋아하는 사람과 1분 1초라도 더 있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대목이었다. 여기에 "나 좀 좋아해주라"라는 신세경의 솔직한 고백에 "그건 이미 하고 있는데"라는 또 다른 고백으로 답한 임시완. 별이 쏟아지는 밤 겸미 커플은 그렇게 서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2021.01.01 15:21
연예

'런온' 임시완♥신세경, 초고속 실수 키스 엔딩 고화질 스틸컷

'런 온'이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을 밤 잠 못 이루게 만든 임시완과 신세경의 실수 키스 엔딩 스틸 컷을 방출했다. 17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런 온' 2회에는 달라도 우연인 듯 운명적인 4번의 만남 이후 육상 선수 임시완(기선겸)과 영화 번역가 신세경(오미주)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함께 영화를 보고 포장마차에서 담소를 나누며, 생각하는 방식부터 표현하는 언어까지 너무나도 다르다는 걸 알게 됐지만, 스포츠와 영화라는 각자에게 전부인 세상을 소개하기 시작하며 점차 가까워졌다. 무감해 보였던 임시완이 달리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환히 띄운 미소에 시선을 빼앗긴 신세경과와 "더 설렘을 느끼면 실수할 거 같거든요"라던 그녀의 도발에 잠시 흠칫했던 임시완. 그런 두 사람의 끌림은 몽롱하게 취했던 임시완의 돌발 행동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스캔들이 났던 톱배우 예원(최태리)과 그녀의 소속사 사장 김민상(유대표)과 우연히 마주친 그를 사이에 두고 정신없이 소란을 일으키자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 신세경에게 입맞춤을 한 것. "아까 말했던 실수, 내가 해도 돼요?"라며 신세경의 도발을 역으로 이용하고 "제 여자친구입니다, 진짜"라고 종지부를 찍은 임시완의 대사는 설렘을 한껏 자극한 포인트가 됐다. 그렇게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온 두 사람의 입맞춤 엔딩은 완벽한 타이밍에 시작된 음악과 함께 로맨틱한 밤의 배경까지 절묘하게 어우러져 길이길이 남을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이 '스포일러'라 미리 풀지 못했던 겸미 커플의 엔딩 현장 스틸 컷이 모습을 드러냈다. 설렘과 긴장이 오가는 입술 닿기 1초 전, 지긋이 주고받는 두 사람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시킨다. 두 사람의 손깍지 스틸컷은 '내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임시완의 목소리와 음성지원되는 것 같은 착각마저 일으킨다. 로맨스를 꽃피울 이들 커플의 미래를 잠시나마 상상케 하기도 한다. 3화 예고 영상에는 "립밥 뭐 써요? 촉촉하니 맛있던데"라는 신세경과 "혹시 나 좋아하나요?"라고 묻는 임시완 등 또 다른 직진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대사들이 곧바로 이어졌기 때문. 제작진은 "'엔딩 맛집'을 예약한 명장면들이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겸미 커플의 거침없는 예측불가 로맨스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2020.12.20 13:24
연예

'아는 형님' 러블리즈→여자친구, 걸그룹 7팀의 역대급 장기자랑

'아는 형님' 7팀의 걸그룹이 역대급 장기자랑을 펼쳤다. 오늘(3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7팀의 걸그룹이 총출동한다. 러블리즈의 지수·미주, 여자친구 은하·엄지, 에이프릴채경·나은, 우주소녀 수빈·다영, 모모랜드의주이·낸시, 위키미키 유정·도연, (여자)아이들 미연·우기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아는 형님' 녹화 당시 전학생들은 폭풍 예능감을 선보이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우주소녀 수빈은 서장훈과의 뜻 밖의 인연을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또한 전학생들은 역대급 '자랑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개 소리' 장기자랑부터 독특한 '발 메이크업'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숨겨진 개인기들이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빠질 수 없는 '댄스 배틀'까지 이어지며 형님들의 환호성을 샀다. 특히 여자친구 은하, 엄지의 명불허전 칼 군무 댄스 실력은 전 출연자들의 감탄을 끌어냈다는 후문. 또한 러블리즈 미주는 온 대결마다 도전장을 내밀며 온몸을 불사르는 승부욕을 보였다. 미주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미주는 옛날 예능 프로그램인 '연애편지' 'X맨' 고정출연 감"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7팀의 걸그룹이 선보이는 '자랑 배틀'은 오늘(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31 15:05
무비위크

'아는 형님', 러블리즈→(여자)아이들 걸그룹 7팀 전학생 출연

7팀의 걸그룹이 ‘아는 형님' 형님들을 멤버로 영입했다. 3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7팀의 걸 그룹이 총출동한다. 러블리즈의 지수·미주, 여자친구 은하·엄지, 에이프릴 채경·나은, 우주소녀 수빈·다영, 모모랜드의 주이·낸시, 위키미키 유정·도연, (여자)아이들 미연·우기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걸그룹 멤버들은 소개부터 그룹 별 특색을 드러내는 독특한 인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형님들은 각각 7팀의 걸 그룹에 영입됐다. 형님들은 걸그룹 멤버들에게 선택되기 위해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걸그룹 멤버들은 형님들을 영입하기에 앞서 ‘우선 선택권’을 얻기 위해 그룹 별 자랑 대결을 펼쳤다. 각 멤버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자랑 대결 속에서, 특히 러블리즈 미주의 넘치는 열정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각각의 팀에 영입된 형님들은 그룹 멤버들과 환상의 군무를 선보이며 환장의(?) 팀워크를 뽐냈다. 또한 형님들은 세리머니 댄스는 물론, 독창적인 안무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달궜다. 또한 이날 우승팀에게는 깜짝 선물이 증정돼 현장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는 후문. 한편, 이날 녹화 초반부터 토크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활약하는 민경훈의 의욕에 형님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형님들과 걸그룹 멤버들의 신선한 ‘환장 케미’는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30 19:49
연예

러블리즈 미주 "너 남자 맞아?" 성희롱 논란…"언행 주의하겠다"

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웹 예능에서 한 발언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확산하자 제작진과 미주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근 인터넷상에서는 논란이 된 미주의 발언은 지난 6월 말 유튜브 채널 'THE K-POP'에 공개된 웹 예능 '미주픽츄' 영상에서 나왔다. 미주는 당시 동갑내기 남성 A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너 여자친구가 있냐"며 "여자친구랑 어디까지 갔냐"고 물었다. 미주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A씨가 "여자친구랑 200일 정도 사귀었다"고 말하자 미주는 "끝까지 갔네, 무조건이네"라고 단정지었다. A씨는 미주의 반응에 손사래를 쳤고 미주는 "너 남자 맞아?"라며 A씨의 다리 쪽을 쳐다봤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 '시선이 왜 내려가는지'라는 자막을 넣으며 "어딜보느냐"고 물었고 미주는 "오해"라며 자리를 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자가 여자에게 같은 농담을 건넸다면 어땠을까" "선 넘은 듯"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선 "예능이라는 틀 안에서 충분히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와 관련 미주픽츄 제작진은 8일 "시민과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부주의한 장면으로 상처를 받았을 시민 분과 미주픽츄를 애청해주신 분들께 심려 끼치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시민 분께는 별도의 연락을 취해 사과의 인사를 드렸다"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언급했다. 또 "제작진은 앞으로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에서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미주도 이날 러블리즈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주픽츄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제작진분들을 통해 당사자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출연자분의 동의를 얻었으나 시청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정서적 불편함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경솔한 발언을 한 것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가장 상심이 크실 일반인 출연자분께 거듭 사과드리며 앞으로 언행에 있어 더욱 주의하고 열심히 하는 미주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2020.09.08 14:02
연예

[리뷰IS] '해투4' 이용진, 유재석이 확신한 '1박 2일' 정규직

이용진이 허세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막강한 토크를 보여주며 '예능 복덩이'로 불리는 이유를 재확인했다.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2019 예능PICK' 특집 1부로 꾸며졌다. 남창희·이용진·양세찬·광희·B1A4 신우·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한 가운데 이용진은 유재석의 새로운 동생으로 합류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KBS 2TV '1박 2일'에 인턴으로 합류, 신선한 캐릭터로 정규직은 떼어놓은 당상이라는 평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하필 녹화 당일 배우 윤시윤의 집들이를 초대받았는데 가지 못했다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이 이용진의 '1박 2일' 고정을 확신하자 이용진은 녹음을 해야겠다고 말하는 재치와 순발력을 보여줬다.이용진은 절친 조세호의 주적으로 등극했다. 이용진은 "조세호가 수틀리면 '호기심 천국 때를 알아?'라며 기수를 물어보곤 한다"며 조세호의 '꼰대력'을 증언했다. 이어 "조세호는 꼬왕이다. 꼬마 중에 왕"이고 덧붙였다. 이에 조세호는 이용진을 향해 "유일하게 저와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로써 너도 못 믿겠다"며 두 손 두발을 모두 들어 웃음을 더했다.인기남 이용진에게 사실은 허세가 잔뜩 껴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이용진과 함께 홍콩 여행을 간 양세찬은 "영어를 잘 못 하는 내게 '영어를 꼭 배우라'고 조언했다. 그러고 나서 화장실에 간 이용진이 치약 대신 쉐이빙 크림으로 양치를 하고 있었다"고 말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일본에서는 60만 엔(한화 약 600만 원)을 60만 원으로 잘못 보고 옷을 달라고 했다. 가격을 제대로 알고서는 '죄송마센'이라고 말하더라"며 이용진의 허세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밖에도 이용진은 7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도 방출했다. 이용진은 "여행에서 크게 싸워 말 한마디 안 했다.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동안에도 신경전이 벌어졌다. 그 순간 여자친구가 화가 나 호흡기를 문 채로 내게 욕을 했다"고 밝히며 거품이 끊임없이 올라오던 당시를 생생하게 전해 웃음을 안겼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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