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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이 작곡한 '미쓰백' 첫 노래, 오늘(22일) 공개···멤버들 '울컥'

'미쓰백' 도약의 시작을 알릴 첫 노래가 공개된다. 22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히트곡 제조기' 윤일상이 미쓰백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첫 번째 곡이 공개된다. 윤일상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콘셉트가 확실한 시대별 음악을 준비, 첫 주제인 '레트로'에 완벽히 녹아든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은 하나씩 차례대로 공개되는 노래에 절로 몸을 흔들며 리듬을 타는가 하면, "이거는 내가 해야겠는데?"라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낸다고. 특히 백지영은 제목부터 멜로디, 가사까지 일사천리로 완성됐다는 곡에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적극 추천에 나선다. 윤일상이 "자기 이름을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들 많잖아"라며 멤버들의 마음을 대변한 듯한 가사를 공개하자, 백지영은 같은 마음인 듯 고개를 절로 끄덕인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멘토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인생곡을 향한 첫 번째 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멤버들은 경쾌하고 트렌디한 멜로디에 감탄사를 연발, 단숨에 몰입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가 더해지자 눈물까지 훔치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낸다고. 이어 공개된 안무에 소율은 곧바로 춤을 따라 하며 음악에 완벽 동화된 모습을 보인다. 인생곡을 향한 첫 번째 곡이 공개된 후, 멤버들은 한마음이 된 듯 새롭게 의지를 불태운다. 모두의 사기를 끌어올리게 한 첫 번째 곡은 과연 어떨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N '미쓰백'은 재능은 있지만 무대에서 보기 힘든 아이돌들의 부활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백지영이 나선 걸그룹 심폐소생 휴머니티 프로그램이다. 티아라 출신 소연, 스텔라 출신 가영, 와썹 출신 나다,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 크레용팝 출신 소율, 달샤벳 출신 수빈, 디아크 출신 유진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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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디아크 출신 유진, 가수+학업 병행 일상 "하루 알바만 3개"

'미쓰백' 가수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유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내일(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대학 마지막 학기에 재학 중인 유진이 배달부터 피시방, 보컬 레슨까지 많은 아르바이트로 분주하게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다. 최근 한 경연 프로그램에서 벤의 '열애 중'을 열창해 심사위원에게 올 턴을 받은 유진은 안정적이고 시원한 고음에 본인만의 감성까지 가진 노래 실력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가수와 학업을 병행하는유진은 "음악을 오래 하고 싶어요. 디너쇼까지"라며 다부진 목표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본인의 체구보다도 큰 가방을 멘 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살 때부터 물류센터, 키즈카페 등 계속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유진은 "음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남는 시간을 활용해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며 부모님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해 기특함과 짠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예정.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피시방, 보컬 레슨까지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낸 유진. 배달 아르바이트와 피시방에서 약간의 허당미를 발산한 것과 달리, 보컬 선생님으로서는 매의 눈을 장착, 완벽한 고음을 선사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수빈은 "디너쇼 가능할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집으로 돌아온 유진은온종일 3개의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생활비를 제하고 남은 돈이 3만 원인 것을 확인하고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가수와 학업을 병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일상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유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부르며, 사랑스러움과 가창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백지영은 "숨겨진 진주를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윤일상은 "그동안 어디 있었니?"라며 극찬을 했다는 후문. 유진의 바쁜 일상과 전문가들의 극찬을 불러온 무대는 내일(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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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첫 티저 공개…레이나→소율, 솔직 눈물 고백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의 첫 티저가 공개됐다. 10월 첫 방송 예정인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져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다.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가영(스텔라), 나다(와썹), 레이나(애프터스쿨), 세라(나인뮤지스), 소연(티아라), 소율(크레용팝), 수빈(달샤벳), 유진(디아크)의 모습과 함께 그동안 한 번도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고백이 담겼다. 먼저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와 스텔라 출신 가영이 자신들이 받았던 악플에 대해 털어놨다. 레이나는 '퇴물 돼 가지고 할 거 없어서 유튜버 하는구나'라며 팀 해체 후 받게 된 악플과 함께 "이 사회에서 쓸모없는 사람이 된 느낌?"이라는 말을 더해 씁쓸함을 전했다. 가영은 스텔라 활동 당시 뮤직비디오 촬영 날 갑작스럽게 발레복 같은 의상을 입어야만 했던 상황과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에 시달려야 했던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와썹 출신 나다는 4년의 활동 기간 동안 한 번도 정산을 받지 못했던 일화를 털어놓는가 하면, 달샤벳 출신 수빈은 연습생 시절 지내던 고시원 월세가 끊겨서 24시간 하는 햄버거집에서 커피 한 잔 시키고 자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는 지금도 공황장애와 우울증 약을 먹고 있음을 고백, 활동을 쉬고 있는 현재도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을 짐작케 했다. '미쓰백'은 걸그룹 홍수 속에 다양한 이유들로 결국 무대에서 사라져야 했던 어려움을 재조명하며, 그녀들의 새로운 도전에 진정성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뜨거운 열정도 이어졌다.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아기를 낳고 나서도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라며 무대에 대한 갈증을 고백하는가 하면, 수빈은 "1등 할 수 있는 노래를 하나 만들고 싶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가영은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 보고 싶다"라고 말해 이들의 진심에 힘찬 응원이 쏟아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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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 꿈꾼다" 레이나→소율, '미쓰백' 8人 라인업 완성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아이돌 출신 가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10월 첫 방송될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다.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가수 백지영이 프로듀서 겸 인생 멘토로 나선다. 이런 가운데 '미쓰백'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될 8명의 라인업이 확정,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쓰백'으로 돌아올 걸그룹 출신 가수는 가영(스텔라), 나다(와썹), 레이나(애프터스쿨), 세라(나인뮤지스), 소연(티아라), 소율(크레용팝), 수빈(달샤벳), 유진(디아크)이 바로 그 주인공. 오랜 연습 생활 끝에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무대에서 멀어져야 했던 이들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손을 잡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간다. 8명은 걸그룹 활동을 통해 이미 증명된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가수 데뷔를 꿈꾸던 시절부터 무대에서 멀어져야만 했던 순간까지, 진정성 가득한 사연으로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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